|
복면괴인의 정체는 우내십존 중 한명인 환야 허량임. 허량은 무당파 도사인데... 우내십존 중 유일하게 반노환동하여 20대 모습임;; 여자를 너무 밝히는데 장건이 최고의 신랑감이 되서 인기를 얻자 질투함. 무림인들의 관습, 체면, 가치관이 보통 사람인 장건의 가치관과 계속 부딪히는게 이 책의 포인트 중 하나임. 장건이 누구랑 먼저 비무하느냐를 두고 소림 수뇌부들이 전전긍긍하지만 어려서 그만큼 잘 모르는 장건은 다른 일로 끙끙거림. 양소은을 좋아하는 모용전은 음모를 꾸미지만 장건 상대로 꾸미는 음모는 끝이 좋았던 적이 한번도 없음; 소림에 손님이 많아서 일 도우러 공양간에 가서 쌀벌레 바구미를 잡게 된 장건. 바구미 이야기는 일보신권 내용 중에서도 상당히 재밌었던 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