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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만나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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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우리에게 엄청난 지혜를 준다.그러나 그 지혜는 항상 현대적 언어야 한다.그저 과거의 것을 되풀이하는 것은 과거일 뿐이다.리더십 관련 글들을 읽으면의외로 고전이 많이 등장한다.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더 읽고 싶어졌다.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정치라는 이슈를 통해 가정,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예를 들면,"대중은 재산 분배의 불평등을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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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우리에게 엄청난 지혜를 준다.
그러나 그 지혜는 항상 현대적 언어야 한다.

그저 과거의 것을 되풀이하는 것은 
과거일 뿐이다.


리더십 관련 글들을 읽으면
의외로 고전이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더 읽고 싶어졌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정치라는 이슈를 통해 
가정,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예를 들면,
"대중은 재산 분배의 불평등을 볼 때 혁명을 고려하고,
지식인층은 명예 분배가 평등할 때 혁명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몇 2천 년도 훨씬 전에
공산당 혁명 같은 것을 예상한 것과 같다.

이럴 때 고전의 탁월함을 보게 된다.


또한 경제 지식에도 인사이트가 있다.

"다른 사람이 미래를 내다보고 세운 계획을 몸으로 힘들여 해내는 사람을 본성적으로 다스림을 받는 자이자 노예이다."
오늘 날 노예는 존재하지 않지만 부의 대한 어떠한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교육에 대해서도 다룬다.
"훌륭한 사람을 만드는 교육과 습관이 훌륭한 정치가와 왕을 만든다고 말할 수 있다."

정치학을 받아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눈이 간 것은
청소년교육이었다.


청소년 교육의 내용은 오늘 날 우리 교육의 형태 혹은 목적을 돌아보게 한다.

교육은 한 나라를 세우고 쓰러뜨리는데 영향을 끼친다.
교육은 "국가의 구성원인 개별 시민을 돌보는 것"으로 이는 "국가 전체를 돌보는 것과 같다."

아리스토텔레스 당시 꼭 배워야 할 것으로 4가지 과목을 제안한다.
읽기, 쓰기, 체육, 음악이다.

체육은 자신을 잘 다스리는 것이고
음악은 삶을 향유하는 방식이다.


교육에 대한 관심과 고민은 
리더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또한 어떻게 자신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정치학은 단순히 정치를 다루지 않고
인생 전반에 대해 논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f******y 2024.07.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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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중의 고전<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고전중의 고전<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내용보기
이 그림은 너무나 유명한 그림이다.  플라톤과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손가락을 위로 향하여 들어올린 사람은 플라톤이다. 땅을 향하여 손을 펼친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다.플라톤은 존재론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러한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문은 수많은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천적인 부분들의 세부적인것들에 관한 질문과 연구들이이었다.이
"고전중의 고전<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내용보기

이 그림은 너무나 유명한 그림이다.  플라톤과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


손가락을 위로 향하여 들어올린 사람은 플라톤이다. 땅을 향하여 손을 펼친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다.


플라톤은 존재론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러한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문은 수많은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천적인 부분들의 세부적인것들에 관한 질문과 연구들이이었다.





이책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에서는 그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마음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정치학 개론이다. 정치학개론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개론이라고 느껴질만큼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후반부에가서는 출산,양육,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에는 음악, 체육등에 관한 이야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아리스토텔레스 그는 참 다양한 영역들에서의 연구를 하였고 그 영역들에 관하여 정리를 한 인물이었다는것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 책의 문체와 어휘들은 어렵지 않다.  조금만 귀 기울이고 읽으면 어렵게 다가오는 문장이 하나도 없을정도로 잘 표현해내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은 총8권이다. 제1권은 [가정과 국가]에 관하여 제2권은 [정치체제에 관한 일반적 개관]을 제3권에서는 [정치체제의 종류] 대하여 제4권에서는  [현실의 다양한 정치체제] 제5권은 [정치체제의 변혁] 제6권에서는 [여러 유형의 민주정과 과두정의 조직] 제7권에서는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 그리고 마지막장인 제8권에서는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에서의 청소년교육]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전개방식은 대부분 특히 상반부 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하는 정치학에 관한 견해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플라톤이  <국가> 책에서 주장하는것에 대하여 논박하는 형식이다.


<아리스토텔레스정치학>편을 옮긴 박문재 작가가 수록해 놓은 아리스토텔레스 연보편에서 <현실에서 구현 가능한 가장 우수한  정치체제에 관한 탐구>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와 저작>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과 정치학>등 여러가지의 중요한 주제들에 관하여 논해놓은 부분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충분하게 이해하고 흡수할수 있는 책읽기가 되도록 가이드역할을 잘 해주어 너무 좋았다.


<아리스테텔레스의 정치학> 책안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그의 사상과  인간애 에 대한 그의 마음이 깊이 느껴지는 책이다. 또한  하나의 영역에 대하여 관찰하고 연구 하면서 치루었을 그의 희생과수고, 그의 집요함과 탁월함의 지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그리고 세상이 잘 돌아가고 잘 되어지기를 바라고 써내려 갔을 그의 펜끝의 호흡들도 고스란히 스며있다.  국가,시민,훌륭함, 미덕, 중용, 즐거움,행복등 이 책안에 자주 언급되는 핵심단어들이 그의 사상안에 감추어진 그의 인격성과 그의 인간애가 따사롭게 비춰왔다.


이 책 <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의 기본사상은 인간의 훌륭한 미덕의 삶은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를 갖춘 국가에서 완성 된다는 것이다


책속의 문장들,,,,

국가의 형성 과정


최초의 공동체는 여자와 남자의 결합 및 노예와 주인의 결합을 통해 일상적으로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생겨난 가정이다. 이 가정들이 모여 부락(部落)을 이루고, 이 부락들은 처음에는 왕이 다스리다가, 결국에는 자급자족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국가로 발전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급자족을 기반으로 훌륭한 삶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자급자족과 관련해 완전한 공동체인 국가는 모든 공동체의 목표가 된다. 여기서 정의는 국가의 질서이고, 정의로움은 시민의 미덕이다. p18


지성을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사람은 본성적으로 다스리는 자이고 본성적으로 노예주라면, 다른 사람이 미래를 내다보고 세운 계획을 몸으로 힘들여 해내는 사람은 본성적으로 다스림을 받는 자이자 노예이다.p19


그러므로 여기서 분명한 것은 국가가 본성적인 것이고, 인간은 본성적으로 국가를 이루고 살아가게 되어 있는 정치적 동물"이라는 것이다. p22


국가는 본성상 가정과 개인보다 우선한다.  전체가 부분에 비해 웃ㆍ니 되는 것이 필연이기 때문이다.몸 전체가 죽으면 손이나 발은 더는 제기능을 할 수 없다. 물론 몸이 죽은 뒤에도 돌로 만든 손을 비유적으로 손이라 부를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은 본래의 기능과 능력을 상실한 채 이름만 남은 것에 불과하다. 즉, 사물은 고유한 기능과 능력으로 정의되는 것이다. 그 기능과 능력을 잃어버린 순간, 그것을 더는 진정한 의미의 그 사물이라고 말할 수 없다.


따라서 국가가 본질적으로 개인에 앞선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개인이 혼자 고립되어서는 자급자족할 수 없기에 전체와 부분의 관계처럼 국가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갈 수 없는 존재나 자급자족할 수 있어서 공동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존재는 국가의 일부가 아니라, 짐승 또는 신일 것이다. p23


하나의 질문이 떠오른다.

닭이 먼저인가 

알이 먼저인가?



 사람의 미덕과 시민의 미덕


시민의 미덕이란 공동체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으므로, 그것은 정치체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 이로 인해 시민의 미덕은 완벽한 미덕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반면, 인간의 미덕은 완벽한 미덕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다스리는 자에게는 시민의 미덕과 사람의 미덕이 일치한다. 다스리는 자는 훌륭하고 현명해야 하지만, 다스림을 받는 자는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에서 자유 시민은 다스림을 받기도 하고 다스리기도 하므로, 양쪽의 미덕을 다 갖추어야 한다.


 선원이 배의 일원이듯이, 시민은 공동체의 일원이다. 선원들은 하는 일이 서로 달라서, 노 젓는 사람, 키잡이, 망보는 사람이라는 서로 다른 명칭으로 불린다. 각 선원의 미덕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그들 각각의 역할에 따른 미덕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선원에게는 항해 의 안전이라는 공통의 목표가 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p152-153


 이 부분에서 정치체제에서의 나의 역할이 아니라 단순한 나의 역할에 대해 또는 나의 앞으로의 일터에서의 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 역할에 따라서 나의 미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미덕으로 어떤 한사람에게 또는 어떠한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될 "나"의 미덕이 준비되는 이 시간들을 소중한 드림의 시간으로 새롭게 다가왔다.  


나 자신이 먼 장래의 

선한영향력 또는 공동의 유익을 위해

준비되어야할 미덕은 무엇인가?


생각정리의 시간


                          <독서기록노트>


그가 살았던 일평생동안 관찰하고 연구하여 남겨 놓은 그의 수많은 강의노트와 기록들중 하나를 나는 이 책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에서 만나면서 그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싶었다


이 책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에서 말하는 민주정이야기는 지금의 민주광화국인 대한민국의 민주정과는 다른것 같았다. 


이 책을 읽은후 나만의 사색의 시간을 가져며,,,내가 속해 있는 두곳에서의 "시민"에 관한 질문을 던져보았다.


나는 어떤 시민인가?

훌륭한시만인가?

훌륭한 사람인가?


생각정리의 시간


                          <독서기록노트>


그가 살았던 일평생동안 관찰하고 연구하여 남겨 놓은 그의 수많은 강의노트와 기록들중 하나를 나는 이 책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에서 만나면서 그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싶었다


이 책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에서 말하는 민주정이야기는 지금의 민주광화국인 대한민국의 민주정과는 다른것 같았다. 


이 책을 읽은후 나만의 사색의 시간을 가져며,,,내가 속해 있는 두곳에서의 "시민"에 관한 질문을 던져보았다.


나는 어떤 시민인가?

훌륭한시만인가?

훌륭한 사람인가?


나는 시민이다.  국가안에서 살고 있는 한사람의 시민이다. 그리고 우리모두는 시민이다. 


시민인 나 한사람의 위치와  국가와시민이 함께 이끌어 가는 정치체제 이야기를 담아낸 이 책을 읽으며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훌륭한 시민과 훌륭한사람" 에 관하여 질문하고 깊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 독서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지성 #현대지성 클래식 #박문재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j*********o 2024.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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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정치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내용보기
철학은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정치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조금 무거운 주제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 많이 생각하고 공감하게 되는 질문들이다.신문과 TV News에서는 연일 보수와 진보의 대립, 정치인들의 갈등을 보여주기에 일반 대중은 정치 자체에 혐오를 느끼거나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 하지만 대중의 무관심이 결국 개인의 삶까지도 무너지게 만들 수 있음을 우리
"정치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내용보기
철학은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정치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조금 무거운 주제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 많이 생각하고 공감하게 되는 질문들이다.
신문과 TV News에서는 연일 보수와 진보의 대립, 정치인들의 갈등을 보여주기에 일반 대중은 정치 자체에 혐오를 느끼거나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 하지만 대중의 무관심이 결국 개인의 삶까지도 무너지게 만들 수 있음을 우리는 항상 늦게 깨닫는다.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살았던 기원전의 그리스를 사회적 배경으로 하기에, 사전 정보나 지식 없이 읽기에는 불편(?)한 내용들이 있을 수 있다(여성에 대한 인식, 신분과 직업의 귀천 등). 하지만 독자가 고대 그리스의 시민이 되어 각 챕터를 따라가다 보면, 그런 배경보다는 현대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가 되는 생각들을 건져올릴 수 있다.

단어와 문장을 따라 생각을 펼쳐야 하기에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조금 느린 호흡의 이 책은 그래서 곁에 두고 반복해서 읽을 필요가 있다.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를 게임하듯 하나씩 독파하고 싶어졌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4 2024.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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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의 정수
"인문고전의 정수" 내용보기
물론 고오오오오대의 정치론이기 때문에 여성과 노예, 아동과 시민에 대한 개념과 기준은 조금 아쉽지만, 현대 사회의 근간이 되는 이론을 완벽한 번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열심히 공부했다.고전 인문학서가 그렇듯 가장 초반에 가장 넓은 범위의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면 눈물이 나올 만큼 마음이 웅장해진다. 선대에서 물려 받은 통찰력
"인문고전의 정수" 내용보기
물론 고오오오오대의 정치론이기 때문에 여성과 노예, 아동과 시민에 대한 개념과 기준은 조금 아쉽지만, 현대 사회의 근간이 되는 이론을 완벽한 번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열심히 공부했다.
고전 인문학서가 그렇듯 가장 초반에 가장 넓은 범위의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면 눈물이 나올 만큼 마음이 웅장해진다. 
선대에서 물려 받은 통찰력을 어떻게 보존하고 더 행복한 것, '가장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물려 받은 유산을 잘 활용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현대지성클래식 만 따라가면 인문학은 문제 없다
어렵게 느낄 필요 전혀 없는 완전한 번역과 풍부한 해제로 이해하기 정말 쉽다

[책갈피]
모든 공동체는 좋은 것을 목적으로 조직되는데, 최고의 공동체인 국가 역시 가장 좋은 것을 목적으로 조직된다. 
15p

 여러 부락이 결합해 완전한 공동체를 이루는데, 이 공동체가 자급자족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게 되면, 그것이 바로 국가라고 할 수 있다. 국가는 생존을 위해 생기지만, 그 존재 목적은 훌륭한 삶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국가는 이전 단계의 모든 공동체와 동일하게 본성에 따라 존재하며, 이는 이전 단계의 모든 공동체의 목표가 국가라는 것을 의미한다. ... 그러므로 여기서 분명한 것은 국가가 본성적인 것이고, 인간은 본성적으로 국가를 이루고 살아가게 되어 있는 정치적 동물이라는 것이다.
21~22p

시민의 미덕이란 공동체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으므로, 그것은 정치체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 이로 인해 시민의 미덕은 완벽한 미덕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반면, 인간의 미덕은 완벽한 미덕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다스리는 자에게는 시민의 미덕과 사람의 미덕이 일치한다. 다스리는 자는 훌륭하고 현명해야 하지만, 다스림을 받는 자는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에서 자유 시민은 다스림을 받기도 하고 다스리기도 하므로, 양쪽의 미덕을 다 갖추어야 한다.
152p

진심으로 뛰어난 정치체제를 찾아가려면, 무엇보다 먼저 최고의 삶이 무엇인지 정의해야 한다. 그리고 그 최상의 삶이 공동체와 개인 모두에게 같은 의미인지 아닌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여기서는 먼저 전자에 대해 살펴본다. 외적인 좋은 것, 몸의 좋은 것, 혼의 좋은 것.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분되고, 이 세 가지를 모두 가진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이 세 가지 좋은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혼의 좋은 것이다. 따라서 각자가 지닌 미덕과 지혜와 거기에 따라 행하는 것만큼 각자에게 행복이 주어진다고 해야 한다. 동일한 논리를 국가에 적용하면, 행복하고 탄탄하게 잘 운영되는 국가가 최상의 국가이며, 따라서 개인이나 국가 전체에 있어 최고의 삶은 미덕을 실천할 정도의 능력을 갖춘 삶일 것이다.
397p

 군사 훈련을 실시하는 목적은 사람들을 노예로 전락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첫째로 타인의 노예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둘째로 모든 이를 억압하고 지배하려 하지 않고 피지배자들의 이익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하며, 셋째로 본질적으로 노예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들을 주인의 자격으로 통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입법자는 전쟁과 그 밖의 다른 것에 관한 입법을 할 때 여가와 평화의 정착을 목표로 해야 한다. ... 결국 모든 국가를 재패하고 난 후에는 멸망하게 된다. 입법자가 그들에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교육하지 않아서, 평화가 찾아오면 사람들은 날이 무뎌진 쇳날처럼 되어버린다.
447p

[목차]
제1권. 가정과 국가
제2권. 정치체제에 관한 일반적 개관
제3권. 정치체제의 종류
제4권. 현실의 다양한 정치체제
제5권. 정치체제의 변혁
제6권. 여러 유형의 민주정과 과두정의 조직
제7권.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
제8권.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에서의 청소년 교육

총 8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권에서 8권으로 갈수록 내용이 자연스럽게 심화되는 구성임을 알 수 있다.

[인상 깊었던 장]
본성적이지 않고 필수적이지 않은 재산 획득 기술인 상업
사람의 미덕과 시민의 미덕
다수의 대중이 국가의 최고 권력을 가져야 한다
혼합정,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는 무엇인가
심의 부문
어떻게 해야 평등이 확보될 수 있는가
민중의 구성에 따른 민주정의 유형
개인과 국가의 가장 훌륭한 삶
시민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
네 가지 교과목
음악이 지닌 힘과 용도
음악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선법과 리듬

[아리스토텔레스]
기원전 384년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태어나 부모님을 여의고, 스승 플라톤이 있던 아테네의 아카데메이아로 보내져 20년 간 수학했다. 이후 필리포스 2세의 초청으로 훗날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된 왕세자의 스승이 되었다.
기원전 335년, 아테네로 귀환해 자신만의 교육 기관인 리케이온을 설립하고, 소요학파의 기원이 되었다. 논리학, 형이상학, 인식론, 심리학,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 미학, 동물학, 식물학, 자연학, 철학사, 정치사 등을 다루며
니코마코스 윤리학, 수사학, 시학, 형이상학, 정치학, 자연학, 범주론, 명제론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체크포인트]
역자 박문재의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가독성과 보존성을 모두 고려한 충실한 번역
404개의 꼼꼼한 각주와 전체 사상의 이해를 돕는 수준높은 해제
정치의 본질을 꿰뚫는 고전 중의 고전
2400년을 이어온 최상의 원리

※ 이 게시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서평단 활동의 일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k*****9 2024.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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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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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인문고전 #아리스토텔레스정치학 #박문재옮김 #현대지성 #현대지성클래식 #서평단요즘 정치에 혐오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 정치에 관련된 뉴스를 보면 정말 혼란스럽다. 그렇지만 설령 어렵다고 하더라도, 꼴도 보기 싫어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 배워야 할 영역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과 정치는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정치는 어렵다. 정치는 복잡하다
"정치학의 고전" 내용보기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인문고전 #아리스토텔레스정치학 #박문재옮김 #현대지성 #현대지성클래식 #서평단
요즘 정치에 혐오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 정치에 관련된 뉴스를 보면 정말 혼란스럽다. 그렇지만 설령 어렵다고 하더라도, 꼴도 보기 싫어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 배워야 할 영역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과 정치는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정치는 어렵다. 정치는 복잡하다. 정말 잘못된 편견이다. 사실 사람은 정치적인 동물이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정치는 시작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84년에 태어났고 그의 스승은 플라톤이었다. 스승인 플라톤과 더불어 그는 서양철학사에서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이데아, 동굴이론 등 수많은 사람들이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이론들을 이야기한 사람이다. 그에게 철학뿐만 아니라 서양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기독교도 많은 영향을 받았고 그 영향력은 오늘도 유효하다. 그러한 그가 정치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책은 총 8권에 걸쳐 103장에 걸쳐 전개된다. 가정과 국가, 정치체제 일반, 정치체제 종류, 다양한 정치체제, 정치체제의 변혁, 여러 유형의 민주정과 과두정의 조직,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에서의 청소년 교육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그리스어 원전을 그대로 완역했다는 데에서부터 엄청난 신뢰감을 준다. 책의 분량만큼 내용의 깊이도 상당해서 꾸준히 읽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들다. 어떤 면에서는 논문을 읽고 쓰는 것과 비슷하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태어나고 자랐던 그리스는 그 어떤 문명보다 다양한 정치체계가 존재했고 발전하고 사라져 갔던 곳이다. 그 당시 158개에 달하는 도시국가들이 있었다고 하니 그 대단함을 짐작할 만하다. 그곳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얼마나 많은 경험과 성찰을 했을까? 꼭 한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혹 읽지는 못하더라도 정말 한 권쯤은 집에 소장해야 할 책일 것이다. 다 읽으면 물론 좋고^^ 모두들 파이팅~~ 이 책을 번역한 박문재님의 수고와 노력이 느껴진다. 정말 감사하다.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n 2024.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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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국가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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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시절 멋에 취해 학교 앞 서점에서 니이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을 구입하였다. 철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전의 갈증을 해소하려 했지만 완역본 번역의 문제인지 머릿속이 아직 준비가 덜된 탓인지 대충 읽다 덮어버린 기억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읽기 어렵다는 완역본 고전 철학서의 기존 개념을 무너뜨리고 완독을 할 수 있었다.우선 각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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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시절 멋에 취해 학교 앞 서점에서 니이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을 구입하였다. 철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전의 갈증을 해소하려 했지만 완역본 번역의 문제인지 머릿속이 아직 준비가 덜된 탓인지 대충 읽다 덮어버린 기억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읽기 어렵다는 완역본 고전 철학서의 기존 개념을 무너뜨리고 완독을 할 수 있었다.

우선 각 장마다 요약을 통해 앞으로 나올 내용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기원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 낯선 용어나 지명, 인물 들은 각주를 통해 설명을 해준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은 기원전 350년 고대 아테네에서 교육과 저술 활동을 하면서 저술된 책이다 보니 귀족, 시민, 노예라는 계급화된 국가 구성원의 역할과 필요한 자질 등의 설명에서 시작한다.

<정치학>에서는 최고의 공동체인 국가를 올바른 가정을 영위하면서 시작해야 한다고 하면서 소크라테스의 이상 국가를 비판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다스리는 자들의 이익만을 위한 정치체제는 모두 잘못된 것이며, 바른 정치체제가 변질된 것이다. 국가 공동체는 자유민들의 공동체인데, 다스리는 자들이 주인이고 다스림을 받는 자들이 노예인 체제는 잘못된 것이다.(본문 중)


국가는 최대한 대등하고 동등한 사람들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집단은 중산층이다. 따라서 우리가 앞서 말한 국가의 자연스러운 구성 요소 중에서 중산층이 주축이 된 국가가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라고 할 수 있다.(본문 중에서)


읽어나가면서 놀라웠던 점은 올바른 정치체제의 구성 요소에서 건강한 중산층을 강조한 부분이다. 어제오늘 무너져버리는 우리나라의 중산층을 바라보면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바른 정치체제는 조금씩 변질되고 있으며 특히 자유민들의 공동체가 아닌 다스리는 자들(정치인)을 위한 국가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뉴스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항상 사용하는 배경 현수막이 ‘국민을 먼저 섬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허울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역자의 해제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공동체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미덕으로 ‘필리아’라고 한다. 사랑 또는 우애라고 번역되는데 한마디로 ‘정의’라는 것이다.

정의로운 공동체, 정의로운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국가가 이상국가일 것이다. 정치라고 하면 무조건적으로 고개를 돌리지 말고 제대로 지식을 쌓아가면서 비판의식을 키워야 하리라 본다.




g*****k 2024.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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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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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아리스토텔레스 지음박문재 옮김현대지성 출판목차제1권. 가정과 국가제2권. 정치체제에 관한 일반적 개관제3권. 정치체제의 종류제4권. 현실의 다양한 정치체제제5권. 정치체제의 변혁제6권. 여러 유형의 민주정과 과두정의 조직제7권.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제8권.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에서의 청소년 교육아리스토텔레스는 유명한 고대철학자 중 한 명이다.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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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현대지성 출판

목차
제1권. 가정과 국가
제2권. 정치체제에 관한 일반적 개관
제3권. 정치체제의 종류
제4권. 현실의 다양한 정치체제
제5권. 정치체제의 변혁
제6권. 여러 유형의 민주정과 과두정의 조직
제7권.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
제8권.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에서의 청소년 교육

아리스토텔레스는 유명한 고대철학자 중 한 명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인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철학자가 국가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었는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무엇일까? 기대가 된다. 참고로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한 마디로 정리해보면 행복론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읽기에 앞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사상과 철학을 미리 생각해본다면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효율적이며, 더 나아가 다수의 행복을 위한 정치론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모든 공동체는 좋은 것을 목적으로 조직되는데, 최고의 공동체인 국가 역시 가장 좋은 것을 목적으로 조직된다. 따라서 국가를 다스리는 것은 가정이나 노예를 다스리는 것과 다르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급자족을 기반으로 훌륭한 삶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자급자족과 관련해 완전한 공동체인 국가는 모든 공동체의 목표가 된다. 여기서 정의는 국가의 질서이고, 정의로움은 시민의 미덕이다.”

“가정의 구성 요소로는 주인과 노예 관계, 남편과 아내 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 이렇게 세 가지 관계가 있고, 네 번째로는 재물을 획득하는 것이 있다.”

“가정을 다스리는 기술과 재산을 획득하는 기술은 서로 다르다. 후자는 재료를 공급하는 것이고, 전자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재산 획득 기술은 순전히 이론적인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며, 경험적 지식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지식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본성적인 재산 획득 기술로 가축, 곡물, 과수, 양봉, 조류 사육 등을 포함한다. 교환을 통한 재산 획득 기술로는 상업, 대금업, 용역 등이 있으며, 그 중간에 있는 벌목 기술과 광산업이라는 세 번째 유형의 재산 획득 기술도 있다.”

“주인, 남편, 아버지로서 다스리는 자만 미덕을 지니고, 노예, 아내, 자녀로서 다스림을 받는 자는 미덕을 지닐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국가는 질적으로 서로 다른 종류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다원체이다. 따라서 국가를 단일체로 만들려는 것은 국가를 파괴하는 것이다. 또한 국가의 목적인 자급자족을 위해서도 국가는 단일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여자들과 아이들을 공유하게 되면 근친 개념이 사라질 것이므로 이전에 불경죄라 불리던 범죄들이 증가하고, 근친 간에 동성애도 늘어나며, 우애도 사라지게 된다. 또한 사회적인 혼란을 부추기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재산의 공유와 사유에 대해 다루면서 재산 공유를 기본으로 한 소크라테스의 이상적인 국가에 대해 비판을 펼친다. 그는 재산을 공유하는 것보다 사유하면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 공유와 사유의 장점을 모두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카르타고 사람 팔레아스가 제안한 재산 균등화만으로는 파당과 불화를 해결할 수 없고, 귀족이든 대중이든 자신들의 본분을 알고 만족하게 하는 것이 그 해법이다.”

“국가는 여러 부분이 결합된 합성체로 이는 시민들의 집합이다. 이에 따라 시민이 누구인지를 살펴보는 것은 필수적이다. 완전한 권리를 누리는 시민의 가장 큰 특징은 재판과 공직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훌륭한 정치체제에서 자유 시민은 다스림을 받기도 하고 다스리기도 하므로 양쪽의 미덕을 다 갖추어야 한다.”

“절대적인 정의에 입각해서 보면, 공동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모든 정치체제는 바르다. 반면에 다스리는 자들의 이익만을 위한 정치체제는 모두 잘못된 것이며, 이는 본질적으로 바른 정치체제가 변질된 것이다.”

“민주정은 평등이 정의라고 주장하고, 과두정은 불평등이 정의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양측 모두 절대적인 정의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최고의 소수보다는 다수의 대중이 국가의 최고 권력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든 학문과 전문 기술은 어떤 좋은 것을 추구하는데, 그중에서도 정치는 최상의 학문과 기술로서 정의를 추구한다. 정의란 평등한 자들에게 평든하게 분배하는 것으로 정치에서 분배 대상은 공직이며, 이 동등함은 각자 능력에 따라 국가가 수행해야 할 모든 일에 적용된다.”

“가장 이상적인 정치체제에서는 미덕을 지닌 시민들이 교대로 국가를 다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누가 국가를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를 통해, 가장 우수한 자가 다스리는 국가, 즉 왕정에 이르게 된다.”

“영웅시대의 왕정, 이민족의 왕정, 선출된 참주가 통치하는 왕정, 라코니아의 왕정”

“다수의 의견이 한 사람의 판단보다 더욱 합리적이고, 다수는 개인에 비해 부패하기 어려우므로 최고의 왕정보다는 탁월한 귀족정이 더 낫다.”

“대등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국가에서 한 사람에게 모든 권력을 주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정치체제는 국가 질서를 정하는 것으로, 공직 배분 방식, 최고 권력자 결정 그리고 국가 공동체의 목표 설정 등을 포괄한다. 반면, 법은 통치자들이 국가를 다스리거나 법을 위반하는 자들을 감시하는 수단이다.”

“정치체제 변혁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일어나는데, 하나는 기존 정치체제를 다른 형태로 바꾸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국가의 최고 권력을 장악하거나 정치체제 일부만을 변경하는 것이다.”

“짐심으로 뛰어난 정치체제를 찾아가려면, 무엇보다 먼저 최고의 삶이 무엇인지 정의해야 한다.”

“교육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삶에 유용한 지식을 전수하는 것인가, 아니면 미덕을 지향하는 교육이나 탁월한 지식을 함양하는 것인가? 청소년들은 분명히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필요한 전문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오늘날 청소년들이 배우는 네 가지 과목 중 읽기, 쓰기, 그리기는 삶에 유용하므로 가르치고, 체육은 용기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므로 가르친다. 그리고 음악은 여가를 위해 가르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최고의 삶과 행복을 지향한다. 그리고 모든 시민의 공정과 공평을 추구한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현대로 볼 때 민주주의적이기도 하고, 사회주의적인 부분도 있다.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민 중심의 정치학은 ‘국민에,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즉 민주주의에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

깊은 가르침을 준 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 글을 갈음한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d***0 2024.06.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