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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책을 해석이 들어가지 않은 번역본 그대로 읽을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책은 생각보다 얇아 금방 읽을 수 있었고 열심히 살아야만 한다는 자기개발서들이 쏟아지는 사회에서 현실적인 쇼펜하우어의 조언이 와닫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
| 생각보다 얇고 작아서 휴대하기 좋고 읽기에도 부담없네요. “말은 친밀감을 드러내는 수단이 아니라 존중을 지키는 마지막 선이다.”라는 문구가 너무 와닿아서 내용이 더 궁금해져 구매하게 되었어요. 읽다보면 공감과 깨달음을 얹는 구절들이 있겠죠? 와닿는 문구를 읽으면 가슴이 뛰고 마음의 보석을 얻은 기분이라 몇 번을 반복하며 그 구절을 읽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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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얇아서 읽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모든 부분에 동의할 수는 없지만 중간중간 제가 줄곧 생각해오던 내용이 명료하게 문장으로 정리되어 있는 구절들이 있어서 전 좋았습니다. -우리에게 삶은 즐기고자 주어진 게 아니라, 극복하고 벗어나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 쇼펜하우어는 냉소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 보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저도 그런 편이라 공감을 하면서 봤던 것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읽으면서 반발심이 생길 것 같기도 합니다. |
| 대부분의 사람은 행복을 원하지만, 스스로 정한 높은 기준에 도달하지 못해 불행을 겪는다. 저자는 오히려 불행을 최소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행복의 길이라고 말하며, 이 주장이 깊이 공감되었다. 무언가를 성취해야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에서 덜 불행해지는 선택을 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을 위한 삶의 자세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