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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소스인 종이신문사는 케이블방송사를 만들었다. 다큐에 익숙한 나로썬 솔직히 대화 형식의 말글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이런 말글 형태로 된 인터뷰는 여전히 종이신문을 읽는 구세대를 위한 걸로 보여진다. 이런 말글 인터뷰가 진화할 방법은 있다. 그것은 어린 세대가 열광하는 아이돌, 미디어, 스포츠 스타들에 한해서다. 그들을 센스있는 디자인의 화보와 웹툰 형태로 꾸며서 한정판 이벤트로 기획하면 아마도 제법 팔리는 상품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일단 나는 세계적 리더들의 무게감 있는 대화를 읽는 게 피곤하기만 하다. 뭐 그건 내가 속물이라 그렇다 쳐도. 요컨대 필요하다면 그 리더들이 쓴 최고의 책을 직접 읽거나 강연, 다큐 등을 보는 게 속편하다는 말이다. 이런 말글을 출판하려면 앞에서 얘기한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기획해서 내놓는 노력이 필요할 걸로 보여진다. 요즘 시대엔. 거 무슨 인포그래픽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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