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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상에서 자주 등장하는 심리와 관련된 통설이나 징크스나 질문들이 심리학에서 연구된 이론으로 어떻게 해석되고 그 원인과 대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 관련 연구들을 매칭하여 설명해준다. 일상의 질문은 가볍지만, 설명은 매우 과학적이다.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분야다. 그래서 심리학의 눈으로 보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더 맑아진다고 하였다. 어떠한 경로를 거치면서 요소요소에 미치는 영향이 여하히 작동하여 행동을 만들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 주면서, 얽히고설킨 감정의 실타래가 풀리며, 답답한 상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와 타인을 알아감으로써 우리의 삶은 한결 더 편안해질 수 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알기 어렵다는 말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점성술사의 아무 의미 없는 해석에 왜 의지하려 하는지, 왜 MBTI에 열광하는지, 왜 엉터리 심리 검사에 빠지게 되는지, 고정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마음, 내게는 관대하고 남에겐 엄격한 이유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나아가 상황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여 우리가 잘못된 선택이나 판단을 하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우리 삶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심리 법칙과 이론을 소개하여 주요 내용을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갈등의 원인을 알고나면 세상 모든 삶이 그럴만하니까라고 이해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동안 이해해주지 못했던 자신의 오만과 편견, 무감각, 무심함이 쑥쓰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기감정을 숨기는 것이 습관이 돼버렸다. 유교적 기반의 성리학에 근거한 예의와 염치가 뿌리깊이 깃든 문화속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있는그대로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기쁜 일, 슬픈 일을 꾹꾹 눌러 참으며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한다. 하지만 감정을 무턱대고 억누르려고만 하면 마음의 병이 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더불어 다른 사람의 감정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고 그 사람의 행동이 어떠한 감정의 결과에서 도출되었으며 그러한 감정을 갖게 된 원인과 과정을 통찰하므로써 공감을 할줄 아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세상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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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AI의 등장과 함께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어느때 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마음의 불안이 높아지고 마음의 병을 많이 앓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러한 마음의 병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해소 방법에 관한 여러가지 조언을 이야기 해 주는 책들이 많이 발간되고 있다. 우리는 현재 어느 때보다 마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려 애쓰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분석하고 해석해 보고자 한다. 이런 요구를 반영하여 심리학과 철학, 고전이 어느때 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오십에 읽는 고전과 철학, 심리학 시리즈의 유행이 그것이다. 그만큼 오십대에 접어들면서 이제 사회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하게 되고 회사나 조직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은 고민거리가 생기는 때이다. 이십대의 젊음을 무기로 한 저돌적인 돌파도 어렵고 고직 문화에 무작정 순응하는 것도 마음에 차지 않는 참 혼란스러운 시기에 그 해결책을 고전이나 철학, 심리학에서 찾고자 하는 독자들의 요청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관련해서 프로이트, 융, 아들러.. 등 유명 심리학자의 이론과 적용 등에 관한 책들을 많이 볼 수 있따. 이들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이자 또한 경쟁자로 이들 모두 20세기 초반에 활동한 심리학자들로, 정신분석학과 심리학 이론의 선구자들이었다. 인간의 무의식과 성격 발달에 대해 다양한 이론을 제시하였으며, 심리학의 역사와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학에서 시작되었지만 각자의 관점과 경험에 따라 서로 다른 주장과 견해를 가지고 갈등과 다툼, 토론을 벌이며 심리학의 여러 분야를 발전시켰다. 이번에 이들이 발전시킨 심리학의 여러 이론들을 종합하여, 실질적으로 실생활에서 느끼는 우리의 감정과 마음을 어떻게 해석하고 작동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책을 읽었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학계에서 수십년의 교육과 관련 연구를 해온 임낭연 교수의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심리학 수업>이다. 우리가 익히 들었지만, 막연히 이해만 해오던 심리학 용어들과 그 용어가 설명하는 사람의 마음 그리고 이 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었다. 저자인 임낭연님은 심리학자이자 경성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행복심리학 분야의 권위자 서은국 교수의 지도하에 성격 및 사회심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 논문으로 한국심리학회에서 수여하는 김재일소장학자논문상을 수상했다. 심리학 웹진 ‘내 삶의 심리학 mind’에 심리학 칼럼을 연재했다. 현재 행복심리학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행복에 관심이 많다. 저·역서로 《인터넷 심리학》, 《현대심리학개론》, 《범죄피해 조사론》, 《범죄피해 진술조력》 등이 있다. 프롤로그 심리학의 눈으로 보면 삶이 달라진다 1강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 사람이란 우주를 탐구하는 학문 2강 나 정도면 평균보다 낫다고! │ 평균 이상 효과 3강 오늘의 운세가 잘 맞는 이유 │ 바넘 효과 4강 알약이 먼저냐, 물이 먼저냐 │ 허위 합의 효과 5강 무의식중에 살아나는 기억 │ 점화 효과 6강 MBTI에 열광하는 이유 │ 최적 구별 이론 ….. 30강 두 얼굴의 한국인? │ 정체성 일관성의 문화적 차이 31강 모두의 말이 옳소 │ 분석적-종합적 사고 양식의 문화 차 에필로그 현재의 삶이라는 여정에서 살아 숨 쉬는 지식이 되기를 저자는 심리학의 세계를 쉽고 흥미로운 언어로 소개해 준다. 심리학에 있는 다양한 심리학 용어와 심리 법칙과 이론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으며, 이들 심리학 이론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생활에 적용하는지,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한 통쾌한 답변과 관련된 심리학 이론과 사례, 실험 결과 등을 설명해 준다. 심리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복잡하고 어지럽게만 느껴지는 세상사가 더 명확하게 이해되고 우리의 삶이 조금은 부드럽고 편안해 질 것 같다. 저자는 심리학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제공하고, 촛점이 잘 맞는 안경을 낀 듯, 보이지 않던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감정의 실타래를 풀어준다. ![]() 저자는 심리학이란 사람이라는 우주를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사람을 분석하는 것이 단순하지 않고 사람의 심리가 복합적이고 가변적이어서 우주를 탐구하는 것 만큼 아직도 많은 분야가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을 것이다. 먼저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현상이나 질문에 대해서 고민해 본다. 왜 사람들이 MBTI에 열광하는지, 왜 엉터리 심리 검사에 빠지게 되는지, 고정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마음, 내게는 관대하고 남에겐 엄격한 이유 등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책을 보면 많은 심리학 용어들이 나온다. 평균 이상 효과, 바넘 효과, 허위 합의 효과, 점화 효과, MBTI 등등 저자는 우리의 심리 상태에 따른 이론을 설명하고, 다른 사람과 자신의 심리에 대해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고찰하여 독자들이 생각하게 끔 해준다. 저자는 우리가 평소에 접하는 심리 현상이나 궁금해 하는 것들을 31강으로 나누어 구성하여, 그 해답을 심리학적 접근 방법과 이론으로 해석해 준다. 사회는 인간과 인간이 서로 수많은 관계로 얽혀 돌아간다. 이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심리학적 관점으로 보고,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나 문제를 풀어가면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대학때 배웠던 심리학 수업을 종합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고, 저자가 제기하는 질문이나 사회 현상들이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들도 있어서 좋았다. 재미있게 읽었던 심리학 사례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바넘 효과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성격 기술에 적용될 수 있는 모호한 정보를 자신의 특정 성격과 매우 관련된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을 말한다고 한다. 이는 폴 T. 바넘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당시 그가 사람들 대부분에게 적용될 만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던지면 사람들은 정확한 말이라고 받아들이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포러 효과라고도 하는데, 성격 검사를 할 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이고 아첨하는 특성과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특성이 혼합된 보고서를 받는다. 바넘 효과로 인해 사람들은 일반적인 특성(예: '당신은 친절하고 협조적입니다')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부정적인 특성은 무시하거나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한다. 바넘 효과는 성격 검사의 정확도를 크게 손상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검사 결과는 사람의 독특한 특성을 포착하기보다 일반적인 인간 성격에 대한 가정에 더 많이 의존한다. 또한, 이러한 검사는 사람들의 사회적 바람직성 편견(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것으로 인식되는 방식으로 자신을 묘사하려는 경향)이나 응답 세트 편견(항상 같은 방식으로 응답하려는 경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바넘 효과로 인해 성격 검사에 의존하는 것은 몇 가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잘못된 자기 인식을 하게될 수 있다. 바넘 효과에 의해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질 수 있다. 이는 개인적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편향된 결정을 하 수 있다. 성격 검사 결과를 채용 또는 승진 결정에 사용하는 경우 개인의 실제 능력이나 자격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이는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사람들의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 바넘 효과에 의해 긍정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고 믿게 되면 사람들은 그러한 특성에 부합하도록 행동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이는 실제 성격 변화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는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우리가 과학적이고 분석적이라고 믿고 있는 성격검사가 이러한 오류 빠질 수 있다는 것은 참 흥미로웠다.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심리학 수업, 총리뷰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맞이하는 흥미로운 질문이나 현상을 심리학적 접근과 이론으로 쉽게 설명해 주어, 독자들을 보단 넙고 심오한 심리학으 세계로 인도한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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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이상 효과는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시어머니들은 '니' 정도면 평균적인 대한민국 시어머니들에 비하면 훌륭하지' 라고 믿고, 며느리들은 '나는 요즘 며느리들에 비하면 진짜 착하지' 라고 믿는다. 사고 경력이 있는 운전자든 무사고 운전자든 관계없이 '나는 평균적인 사람보다 운전실력이 뛰어나다'라고 믿는다. (-29-) 우리가 무언가를 생각하는 동안은 그 대상에만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기 때문에 다른 수많은 것의 영향을 고려하지 못하게 되냐고. 그는 이렇게 강조했다. 소득 수준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그 중요서은 사람들의 생각보다 훨씬 작다고 말이다. (-98-) 처음 보는 음식도 있다.메뉴판의 앞쪽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20만원짜리 코스를 보고 나니 갑자기 10만원 짜리 코스가 무척 좋은 선택지로 느껴진다. 재료도 비슷한데 가격은 반값이니 가성비가 높고 좋은 선택이다. (-101-) 운전대를 잡고 있을 때도 내로남불은 자주 일어난다. 과속하며 주변 차들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자동차를 발견하면 어떤가? 그 차의 운전자를 비난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도 과속할 때가 있다. 물론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시간이 급하거나, 아픈 아이를 태웠거나,심지어 화장실이 너무 급할 수도 있다. 어쨌든 자신이 과속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어쩌다 함 번 어쩔 수 없을 때나 하는 일이다. 그러나 방금 내옆을 쌩 지나간 저 차는 진짜 문제다. (-131-) 고등학생이었던 오타니의 최종 목표는 8구단 드래프트 1순위였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성해야 할 하위 목표들은 몸 만들기, 제구, 구위, 멘탈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었다. 오늘의 오타니가 야구 선수로서 얼마나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있는지를 아는 우리가 볼 때, 과거의 그가 세웠던 이 계획표는 더 귀감이 된다. (-219-)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대부분 심리학을 알지 못한 채 살아왔다.사람의 마음을 읽고,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안다는 것은 생존, 행복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지못했다. 의식주를 해결하고, 생존 문제가 걸려 있었기 때문에, 인간의 심리를 안다는 것이 사치였다.때로는 착각하고,때로느 사기도 당하고 ,살아온 인생들이다. 이제 우리는 심리를 모르고, 사회생활을 하는게 어렵다. 심리를 모르는 이들을 대하는게 불편해진 세상에 살고 있다. 인간관계, 성공, 인정받기, 생존,사회생활 전반에 , 심리적인 요소가 항상 존재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의사소통과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성장마인드셋,고정 마인드셋이 필욯나 세상에 살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들어오는 손님의 습관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고,그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현대사회에서,서비스, 친절이 중요하다는 말은 인간의 심리를, 잘 알아야 한다는 의미와 같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나의 성장과 목표 달성을 위해서지만, 궁극적으로 행복과 인정받기 위해서다.더 나아가 나와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들에 대해서 성향을 파악하고, 국가, 민족,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규칙과 법칙을 이해하기 위해서, 심리는 필수라고 말할 수 있다. 더 깊게 들어간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고 , 어떻게 내 앞에 당면한 문제들을 심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목표를 달성하고, 해결해나가느지 큰 숙제들을 풀어낼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 마음이라는 방대하고 흥미로운 우주를 탐구하는 심리학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하지만 항상 만만치 않게 느껴집니다. 심리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삶이 달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심리학을 사람이란 우주를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규정하여 심리학은 과학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심리학에도 여러 분야가 있음을 알게 된 것도 좋습니다. 나 정도면 평균이상인 것이 아닌가? 생각하던 사람에게 평균 이상 효과는 무엇인지 타인보다 우월하다는 믿음은 어디에서 오고 평균 이상 효과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합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었던 부분은 MBTI에 요즘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와 난 비슷하면서도 다른다는 것 친밀함과 개성에 대한 욕구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 부분입니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도 재미납니다. 심리학자들의 예상처럼 신체적 통증 뿐만 아니라 사회적 통증을 줄이는 데에도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가 효과적이라는 것도 신선하게 와닿았습니다. 이 책은 놀라울 정도로 쉽고 흥미로운 언어로 독자들을 심리학의 세계로 안내해줍니다. 이전에 읽었던 심리학적 책들보다 더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수많은 심리학적 관련 의문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심리학 수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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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딱 어울리는 초록초록한 표지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보았을법한 제목 심리학자 임낭연 교수가 펴낸 따끈따끈한 책이다. 책을 구입하기 전에도 표사를 꼼꼼하게 보는 편인데 내가 좋아하는 개그우먼 심진화씨의 글도 있어서 더더 호기심이 생겼다. 이 책은 챕터마다 심리학 개념, 용어들을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방식이라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았다. 특별히 차례가 있는 구성도 아니라 순서대로 볼 필요도 없어서 내가 관심있는 꼭지부터 쏙쏙 골라 읽었다. 제일 먼저 읽어본 챕터는, 4강 허위 합의 효과! '알약이 먼저냐 물이 먼저냐'라는 아주 사소하고 친근한 논쟁으로 허위 합의 효과를 풀어주셨다. 나도 주로 범하는 오류인데, 사람들이 보통 나랑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할거라는 과대평가를 '허위 합의 효과'라고 한단다. 결론은 나와 다른 사람들은 생각만큼 비슷하지 않다는 것. 요즘들어 많이 체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 ![]() 또 흥미로웠던 챕터는 27강 '믿는 대로 이루어 질지어다'였다. 아이의 공부머리를 두고, '공부머리는 타고난다 vs 후천적으로 키우는 것이다'에 대한 논쟁은 끝이 없다. 내가 보기엔 모두가 답을 궁금해하지만 특정 의견을 믿고싶어하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 나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다보니 이 챕터에서 현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읽어보았다. 부모라면 '성장형 마음가짐' 즉 재능은 고정값이 아니라 발전한다는 마인드를 갖도록 키우고 싶을텐데, 이 책에서 이에 꿀팁을 주고 있다. 바로 '아직'의 힘을 이용하라는 것! '나는~를 못해'에 '아직'을 붙여서 성장 가능성을 열어주라는 것이다! 오호! ![]() 대학생 시절 잠깐 청강했던 심리학 수업에서 심리학은 나에게 참 생소하고 어려운 학문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상담이나 성격검사를 곧 심리학이라 생각했던 무지한 내가 한두번의 청강으로 심리학과 멀어지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심리학적 개념들은 우리의 사소한 일상, 고민, 결정패턴들에서 부터 시작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다소 딱딱해보이는 용어와 개념을 한겹 벗겨내고 나니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는 안도감', '단순하고 아둔한 인간'이 보여 피식 웃음이 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