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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내몸에 일어나는 변화가 왜그런지 그게 궁금하고, 임신을 한 임산부라고 해도 모두 다른 증상이 나타나요. 그 때문에 어려움의 강도도 모두 다르지요. 무엇보다 나만 아는 이 고충과 어려움을 공감받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그런 임산부의 폭풍 공감을 일으킨 임신 웹툰 SNS와 맘카페에서 핫하다는 '도란의 40주 임신 출산 다이어리' 가 책으로 출간되었네요. ![]() '도란의 40주 임신 출산 다이어리'는 40주간의 임신기를 첫 경험한 예비맘 도란 작가님의 실제 이야기이고 산부인과 전문의 정선화 원장님이 감수를 하여 임신 출산 과정의 전문적인 지식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재미있는 만화로 즐겁고 실제 이야기라 공감도 가고, 임신 출산 과정의 전문적인 지식도 알 수 있는 있어, 임신 출산 선물로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롤로그부터 너무 재미있어요. 정자와 난자가 만나 착상이 되는 과정인데요. "배아님 여기예요! 오세요!" 하면서 나를 애타가 기다른 그분이 집 열쇠를 건네주곤 긴 휴가를 떠나서 집에서 열 달 동안 쉰대요. 그림체도 정자 이모티콘 만들어돌 될 정도로 동글동글 귀여워요..∩∩.. ![]() 엄마의 이야기 엄마의 이야기는 각 주마다 엄마의 몸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어요. 몸에 변화에 따라 겪게되는 일상의 이야기가 리얼 공감될 수 밖에 없는 위트 넘치는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 입.덧.지.옥. 저도 생각 나네요...ㅠㅠ 24시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울러거림과 구토.. 빨래하다가도 갑자기 세제가 냄새에 욱하고, 로션 바르다가도 갑작 욱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있는데 욱하고, 버스 타고 가다가 여러번 내리기도 하고 항상 가방, 주머니에 검정색 비닐 봉투를 몇 장씩 넣고 다녔어요. 저는 임신을 할때마다 30kg 체중 증가가 있어서 엄청 힘들었어요. 골반도 틀어지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책 보면서 옛 기억이 몽글몽글 떠오르네요. 임신썰 제대로 풀어준 툰이예요~ ![]() 아이의 이야기 아이이의 이야기는 각 주마다 아이가 자라는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어요. 40주 280일간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을 자세하게, 아주 아주 귀여운 그림으로 설명해 주니 이해가 정말 쏙쏙 되지요.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었을때, 3D 초음파 사진을 보고 누구 닮았는지 확인하고 있을때, 처음 발차기를 느꼈을때 정말 감동적인 순간들이 많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임신했을때는 산부인과에서 아이의 성별을 알려주지 못하게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태아성별검사하고는 의사 선생님마다 힌트 주는 말들이 달라서 뭐라고 했냐고 공유하기도 했었어요. "엄마 닮았어요. 아빠 닮았어요.", "분홍색 배냇저고리 준비하세요. 파란색 배냇저고리 준비하세요.", "요녀석 이쁘겠어요, 요녀석 씩씩하겠어요." 이런식으로요~ ![]() 엄마의 다이어리 '도란의 40주 임신 출산 다이어리'는 주차별 웹툰 뒤에 병원 진료에서 검사 받은 아이의 상태나 태동 등으로 엄마가 아이와 느낀 교감, 변화되는 감정, 몸 컨디션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엄마의 다이어리'가 제공되어 있어요. 산모 수첩에 적는 것도 좋지만, 이곳에 차곡 차곡 기록해 두었다 태어날 아기에게 남겨준다면, 후에 엄마가 임신했을 때 얼마나 힘든 과정을 겪었는지 자신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엄마 배속에서 어떻게 자랐는지, 신기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더 잘 알 것 같아요. ![]() '도란의 40주 임신 출산 다이어리'는 초산 예비맘에게는 궁금했던 정보들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알려 주고, 임신 과정에서 겪게 되는 몸의 변화, 감정의 변화를 이해하고, 임신 과정의 고충을 이해하기 힘든 남편과 함께 읽어 보면 공감대도 형성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임신 선물로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락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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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8월! 나에게 찾아 온 소중한 생명 그 첫 만남을 지금도 잊을수 없고 아직도 뭉클한건 바로 엄마가 된다는 벅찬 감동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얼마 전 저에게 소중한 조카가 생겼답니다 11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가정을 꾸려 아빠가 될 준비를 한다는게 제가 처음 우리딸을 만났을때 만큼이나 응원해 주고 싶더라고요 뱃속에서 건강하게 40주를 잘 보내고 만날수 있기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인스타툰 40주 다이어리를 만화로 연재하고 있는 도란님의 책을 이번에 만나게 되어 선물할수 있어 좋아요 육아에 지친 일상의 한편에서 미소 짓고 있는 나를 훗날 기다리며 다락원 도란의 40주 임신 출산 다이어리를 찬찬히 읽어내려 가보려고요 여러분은 아이를 기다리며 일기를 쓰셨나요? 저는 열달 내내 입덧이 심해 이런 기록들을 할 컨디션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기록으로 남겨두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는데요 다행히 올캐는 입덧이 덜하다네요 도란님의 폭풍 공감 만화와 함께 만들어가는 나만의 40주 임신 다이어리 카페와 SNS를 통해 예비 맘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화제의 인스타툰 도란의 40주 임신 출산 다이어리로 누구에게나 첫 경험은 설레고 두려운데 많은 위안이 될 육아서라 생각해요 40주간의 임신기를 통해 엄마와 아기의 목소리를 담아낸 만화! 예비 맘의 첫 경험으로 가득한 책이라 공감대 100% 처음 임신을 알게 된 순간부터 입덧 지옥과 직장인 임산부의 고충 튼살과 임신중독증 등 내 몸의 급작스러운 변화 그리고 마침내 출산이 다가오기까지! 워킹맘인 올캐에게 완전 도움이 될것 같네요 재미와 실용성은 물론 다이어리까지 한 권에 담겨 있는 신개념 임신 데일리북 도란의 40주 임신 출산 다이어리” 번듯한 태교 일기 하나 쓰지 못했던 그때의 나를 돌아보며 우리 조카를 위해 앞으로의 여정을 기록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