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식물을 키우기도 하고 길을 가다 항상 접할 수 있는게 식물이지만 식물에대해 별로 아는게 없는거 같아 흥미가 생긴 책이다 목차만 살펴봐도 식물에는다양한 특징과 능력들이 있다는걸 알 수 있다 제목을 보고 궁금한 페이지를 찾아서 하나씩 알아가면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을거 같다 초식동물이 식물을 뜯어먹지만계속 자라는 식물을 보고 생명력이 강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정아가 먹히면 측아가 정아가 되면서 '정아우세'성질을 따라 우선적으로 자란다고 한다 새싹은 햇빛을 보고 위로 자란다고 생각했는데 위,아래를 구분하는 능력이 있다는것도 신기하다 어떻게 일년 내내 녹색잎을 유지하는지 상록수의 특징을 배우는것도 재미있고 식물을 쓰담쓰담 해주면 더 잘 자란다는 썰도 과학적 근거로 제대로 알려준다 언제부턴가 당연해진 씨없는 과일이 어떻게 생겨나게 됬는지 식물들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칼럼>부분에는 알아두면 일상생활에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담겨있다 브로콜리 새싹에 좋은 성분이 많아 영양제로도 나왔다고 하는데 어떤성분이 왜 좋은지, 채소는 길게 세워서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정보도 식물의 특징과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식물이 품고있는 자연의 섭리와 신비하고 신기한 92가지 식물 이야기를 알게되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은 책이다 [본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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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식물들 동물처럼 소리를 내고 스스로 움직일 순 없지만 누구보다 강하고 위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식물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내유외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식물관련 책은 식물을 키우기에 관한 책이나 에세이 형식의 책들 위주로 읽곤 했는데요.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에 소개되어 있는 질문들을 보고 급 호기심이 생겨 읽어 보게 되었답니다. 식물학이라고 하면 먼가 거창해 보이지만 한페이지씩 한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쭉 정독해도 좋고 읽어 보고 싶은 것부터 하나씩 읽어 나갈 수 있어 책장에 꼽아 놓고 두고두고 보기 좋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던 질문은 바로 식물은 뼈가 없는데 어떻게 위로 곧게 자랄까? 였습니다. 식물과 뼈라는 단어가 왠지 모르게 어울리지 않기도 했고 질문에서 처럼 어떻게 식물은 곧게 자라는 건지 궁금해졌는데요. 식물의 세포는 '세포막'이라는 두껍고 튼튼한 칸막이 같은 벽이 둘러싸고 있고 그 안쪽에 세포막이 있다고 합니다. 이 단단한 세포벽을 가진 세포를 겹쳐 쌓아 올려서 몸을 지탱한다고 하는데요. 여리여리 해 보이기만 했던 식물들도 단단한 세포벽 덕에 곧게 위로 자랄 수 있다니 무척 신기하고 기특해 보였답니다. 1년 내내 푸르른 잎을 자랑하는 상록수 오며가며 만나게 되는 상록수들을 보면 신기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무엇 때문에 푸르름을 유지하는지에 대해선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요.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에서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답니다. 상록수의 잎들은 겨울을 맞이 할때 얼지 않기 위해서 당분을 늘린다고 합니다. 일반 물보다 설탕물이 잘 얼지 않기 때문이라는데요. 단순해 보이지만 스스로 당분을 늘려서 잎이 시들지 않고 푸르름을 유지하게 하다니 똑똑한 식물입니다. 이렇듯 그동안 별 생각 없었거나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식물에 대한 잡다한 지식들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식물의 위대함과 경의로움을 종종 목격하곤 했지만 이렇게 책으로 읽고 보니 더욱더 식물이 사랑스럽고 대단해 보이는 것 같아 더 많이 아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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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한도 단숨에 생활 속 식물학자로 만들어주는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 이 책에는 재미있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는데요. 별건 아니지만 베란다에서 식물 몇가지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식물에 대한 배경지식들을 길러주는 책이 궁금하더라고요. 저자는 식물이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식물의 신비한 매력에 빠져보는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식물과 가까워지는 법은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더라고요. 키워드를 통해 식물의 신비한 힘과 매력을 배워나가면 된다고 하는데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 책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식물학에 입문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특히 이 책은 식물에 대해 식물학으로 접근하여 알려주는 방식들이 재미있었는데요. 학문으로 만나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어떤 흥미롱운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기대도 되었습니다.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 책에는 여러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세 그룹으로 구분하였다고 설명하는데요. 첫째는 식물의 조직과 기관, 그 부분을 나타내는 명칭에 대해 담았고 둘째는 물질의 명칭, 셋째는 식물의 삶을 상징하며 식물 재배에 활용할 수 있는 성질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단어로 구분하였습니다.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에는 뼈가 없는 식물이 위로 곧게 자라는 이유에 대해 새싹의 모습에서 배운다, 성장에 잠재된 성질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나무는 쌍떡잎식물인지, 외떡잎식물인지, 식물은 뼈가 없는데 어떻게 위로 곧게 자랄지, 식물의 잎은 왜 녹색으로 보이는지, 식물 잎이 어둠 속에서 녹색으로 보이지 않는 이유, 물을 뿌리에서 잎끝까지 전달하는 세 가지 힘은, 식물 줄기의 웃자람을 방지하는 물질인 피토크롬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2장에서는 광합성은 잎 속 어디에서 이루어질까로 광합성을 알아보고 광합성으로 식물을 분류하는 것에 대해 설명하며 음식을 먹지 않는 식물이 성장하는 비결, 광합성 속도 조절기인 광.광합성곡선, 빛 강도와 책상조직, 해면조직의 관계, 이산화탄소 농도는 왜 여름에 줄고 겨울에 늘지, 빛이 충분해도 이산화탄소가 부족하면 광합성이 안되는지 등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3장에서는 꽃봉오리는 어떤 원리로 열리고 닫힐까에 대하여 꽃봉오리 형성에 대한 것과 개화에 대한 것으로 분류하여 설명하는데 왜 대다수 식물은 가을에 씨앗을 만드는지, 식물 잎이 낮과 밤의 길이 변화로 온도 변화를 예측하는지, 일조 시간을 조절하여 개화 시기를 제어하는 전조 재배에 대해, 식물의 어디를 차단하면 꽃봉오리가 만들어지는지 식물의 꽃을 피우게 하는 세 가지 물질은, 꽃봉오리는 어떤 원리로 열리고 닫히는지, 꽃은 어떤 물질로 자기 몸을 치장하는지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장에서는 바나나는 어쩌다 '씨 없는 과일'이 되었는지에 대해 수분에서 수정까지, 과실과 씨앗의 형성에 대해 다루는데 감자 번식법이 자칫 그 생물 종의 전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식물이 자기 꽃가루를 자기 암술에 붙여 번식하지 않는 중요한 이유와 꽃가루관이 자라는 방향을 결정하는 물질인 조세포, 유배유종자와 무배유종자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지, 과실의 성숙을 촉진하는 물질, 에틸렌의 정체는, 씨앗이 만들어지닌 않았는데도 과실이 크게 자라는 성질인 단위결과 등에 대해 4장에 구성하였습니다. 마지막 5장에서는 나팔꽃 씨앗이 단단한 껍질을 갖게 된 까닭에 대해 씨앗과 새싹의 휴면과 발아, 불편한 환경과의 싸움, 잎의 노화와 낙엽,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하다는 것에 관련하여 발아의 3가지 조건과 씨앗이 발아하지 않는 독특한 상태인 휴면이란 무엇인지, 빛이 닿으면 발아를 억제하는 씨앗이 있는지, 씨앗은 왜 꼭 겨울 추위를 느껴야 발아하는지, 나팔꽃 씨앗은 왜 단단한 껍질을 갖게 되었는지, 양미역취는 어떻게 다른 식물의 발아나 성장을 억제하는지, 편백나무가 세균과 벌레에 강한 것은 독특한 향기 덕분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요. 외에도 은행잎이 샛노란 이유는 무엇인지, 붉은 단풍잎의 비밀, 잎이 스스로 떨어지는 게 사실인지, 식충충식물이 점액을 내뿜는 이유와 벌레를 잡아먹는 파리지옥도 광합성을 하는 식물인지, 기생식물과 착생식물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인지 등을 설명하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에는 총 92가지의 식물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데요. 각 장의 섹션에 구성된 한 개의 주제는 2페이지 안에서 모두 설명하고 마무리하기 때문에 쉽고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중요한 포인트만을 짚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질문들에 대한 궁금증을 금방 풀 수 있더라고요. 또한 중간중간 그림 자료가 풍성하게 담겨있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을 어렵지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치 식물학 교재를 보는 것 같이 굉장히 촘촘하게 내용들이 담겨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식물에 대한 중요한 개념들을 비롯하여 궁금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나 알아야 하는 배경지식까지 아우르며 알려주고 있습니다.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을 통해 식물의 특성이나 물질, 용어와 개념들 모두 배울 수 있었는데요. 식물에 대한 상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식물에 이런 자연의 섭리와 신비로움이 담겨있었구나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ㅣ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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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식물 키우기에 대한 책은 아니다. 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식물 관련 기본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 낸 책이다.저자는 농학 박사이며 여러 권의 책을 펴낸 저자다. 그동안 식물 관련 책을 몇 권 읽었는데 이 책만큼 독자들의 궁금증을 콕 짚어 해소해 준 책은 없었다.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었다. 1. 뼈가 없는 식물이 위로 곧게 자라는 이유 2. 광합성은 잎 속 어디에서 이루어질까? 3. 꽃봉오리는 어떤 원리로 열리고 닫힐까? 4.바나나는 어쩌다' 씨 없는 과일' 이 되었나 5. 나팔꽃 씨앗이 단단한 껍질을 갖게 된 까닭은? 예전에 식물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을 때는 언제 식물에 물을 줘야 하는지도 몰랐다,이제 그 정도는 아는 수준이다. 식물에 물이 부족하면 윗부분의 잎사귀부터 처지기 시작한다. 꽃이 핀 화초는 꽃이 피기 전보다 수분이 더 필요하단다. 이 책에서도 아주 중요한 식물 가꾸기 요령을 배웠다. 화초를 가꾸면서 자주 쓰다듬어 주면 화초가 튼튼하게 잘 자란다고 했다. 키만 훌쩍 크는 게 아니라 줄기가 튼실하고 야무지게 큰다고 했다. 씨앗이 추운 겨울을 지나서 발아하는 것도 신기했다. 아마도 씨앗의 유전자에 그렇게 새겨졌을 것이다.실험에서는 가을에 씨앗을 채집하여 용기에 물을 머금은 솜을 깔고 씨앗을 뿌린다. 용기 안의 물이 증발하지 않도록 투명한 덮개로 덮은 후 따뜻한 실내에 두면 발아가 일어나지 않는단다. 같은 조건으로 하나를 더 준비하여 일정 기간 냉장고에 넣어둔 다음 따뜻한 곳에 가져다 놓으면 발아가 일어난단다. 이것은 자연에서 살아가는 잡초가 '추위를 느껴서 겨울이 지났음을 확인하고 발아 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란다. 많은 식물 씨앗이 물과 공기(산소)가 충분한 가운데 하루 종일 섭씨 20~25도를 유지하면 발아를 시작 한단다.그런데 명아주나 흰명아주 씨앗은 섭씨 20도 정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면 발아 하지 않는단다. 이들은 하루 12시간은 20도 정도,12시간은 10도 정도로 기온이 유지되어야 발아를 시작 한단다. 나팔꽃처럼 딱딱한 씨앗은 경실 종자라고 했다.저자는 경실 종자에 대해 설명하면서 씨앗의 역활에 대해 흥미롭게 풀이했다.더위나 추위 같은 안 좋은 환경을 견뎌야 하는 역활도 그 중의 하나다. 한편 씨앗이 동물에게 먹혔을 때도 위와 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변과 함께 배출되어야 한다고 했다. 두꺼운 껍질은 이럴 때도 효율적이라고 했다.각각의 씨앗은 발아에 적합한 때와 장소를 골라 몇 년에 걸쳐 다양한 장소에서 제각각 발아한단다. 같은 해에 만들어진 씨앗이 모두 한꺼번에 발아 해 버리면 심한 가뭄, 추위,더위가 덮쳐왔을 때 전멸할 위험이 있다고 했다. 오래 전부터 집안에 둘 화분을 사면 제대로 키우 질 못했다. 대개는 물을 너무 자주 주거나 반대로 물을 잘 안 줘서 죽여 버렸다. 시들 시들 다 죽어가는 화초도 얼마 후면 싱싱하게 살려내는 이웃 아줌마가 몹시도 부러웠다. 드디어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속담을 생각하며 식물 관련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배워 나기기로 했다. 이 책을 톻해 식물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 식물이 이동을 하지 않기 대문에 연약한 존재로 생각했던 건 나의 착각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였다. |
이 책은 주요 키워드를 가지고 식물의 삶과 성질, 구조와 물질, 작용과 현상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식물생물학의 입문교양서적이다.책의 구성과 내용은 식물학의 기본 내용을 형성하는 다양한 키워드를 선별하여, 각 키워드 별로 하나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2페이지 분량으로 용어 해설이나 관련 연구 내용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총 92개 키워드를 다루고 있다.저자는 일본 고난대학 이공학부 다나카 오사무 교수이다. --- 학창 시절에 이런 종류의 생물학 교과서를 만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길 정도로 매력적인 도서이다. 특히, 식물학 중심의 생물학 교양 입문서적으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단순한 키워드 주제에 대해 부담없는 분량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가볍게 접근하기가 좋다. 일반적인 텍스트 설명 이외에도 함께 포함된 간략한 그림 스케치와 도식 역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에서 다루는 키워드들은 식물에서 관찰되는 일반적인 현상과 원리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어서 평소 식물들에 사소하면서도 궁금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면, 싹은 왜 위쪽으로만 자랄까? 식물은 왜 녹색일까? 식물의 키는 어디까지 자랄 수 있을까? 식물의 광합성이 식물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인간에게도 왜 중요할까? 주변 환경 온도의 주기적인 변화가 식물의 생존과 성장에 왜 중요한가? 개인적으로 식물들에 관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이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예를 들면, 꽃이 피고 지는 것에는 식물의 생존과 자연 기후 순환 원리가 작용한다거나, 과실은 반드시 씨앗이 존재하고 과실 씨앗의 존재의 목적은 과실을 먹는 포식자를 통해 식물 전파에 있다거나, 씨없는 과실은 돌연변이거나 사람이 개입한 인위적인 조작 개체라는 사실이나, 낙엽의 목적이 나무의 생존을 위한 것 등이 인상적인 부분이다. 특히, 식물에 포함된 천연 요소 물질이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는 근본 물질이라는 사실은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내용이다: 예를 들면, 피톤치드는 숙면에 편백나무는 항균소독에, 각종 구황작물은 면역활동에 좋다는 사실 등이다. 또 한가지, 식물의 반응이나 작용 현상은, 인간의 입장에서 재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용가능한 내용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식물 잎파리나 가지에 대해 적절한 인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주면 식물의 생장과 발육을 촉진시킬 수 있다거나, 적정 온도와 일조량을 항상 유지시키는 것이 기본이지만 식물 광합성 촉진을 위해서라면 녹색광보다는 적색광과 청색광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식물의 현상과 재배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식물학 입문교양서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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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놓여 있는 고목이, 선인장, 다육이와 노란장미는 추운 겨울을 무사히 이겨내고 잘 살고 있습니다. 몇번의 계절이 지났지만 잘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나름 덜 추우라고 비닐을 쳐주었습니다. 며칠전에 식물을 새로 들였습니다. 누렇게 뜨기도 하고 그 전에 깡패처럼 잘 자라던 녀석들도 이제는 다 죽어버렸습니다. 흙이 문제인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는데, 통풍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책에서도 보니 식물을 쓰다듬어 주면 웃자라는게 아니라 통통하게 자란다고 합니다. 사람이 쓰다듬어 줄수도 있고 바람이 지나가면서도 식물을 쓰다듬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어떻게 쓰다듬어 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식물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어렵습니다. 왜 입은 녹색으로 보이는지, 배웠지만 설명하라고 하면 못하겠습니다. 식물의 뿌리가 어떻게 땅으로 뻗어갈 수 있는지, 그러면서도 잎은 위로 자라나는지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해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 변화가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식물에게는 이산화탄소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C3 식물은 이산화탄소가 넉넉하다고 하는데 옥수수와 사탕수수가 그렇다고 하네요. 낮과 밤이 식물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습니다. 어둠을 느끼면 꽃봉오리를 만드는 나팔꽃 개화 이유도 알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버티어내기 힘든 식물은 봄에 꽃을 피우고 여름에 씨앗을 준비하고 겨울을 준비하는 식물과 나무는 가을에 꽃이 피어 겨울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식물의 꽃을 피우게 하는 세가지 물질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복잡하기도 하고 다양한 물질에 대해서 공부하게 됩니다. '꽃대가 서는'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지베렐린'이라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꽃이 색이 화려한 이유는 자외선으로부터 씨앗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몹시 현실적이고 살아남기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마다 씨앗을 지키기 위해서 독을 배출하기도 하고 벌이나 나비를 오게 하기도 하며 생태계에 생존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활성산소 때문에 사람이 늙고 병든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자외선이 사람뿐만 아니라 식물의 몸에도 닿으면 활성산소를 만들어 냅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이 바로 항상화물질이며 대표적으로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들 수 있습니다. 홈쇼핑에서 자주 듣던 친숙한 멘트라 웃음이 났습니다. 꽃의 아름다운 색이 바로 항상화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고산지역은 더욱더 화려하고 선명한 꽃이 핀다고 하네요. 열매를 맺고 번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나와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은 추위를 겪으면 더 달콤하고 맛있어질까요. 가을무나 시금치는 몹시 맛있습니다. 추위를 겪으면 식물 속에 당분이 증가해서 달고 맛있어 진다고 합니다. 살아남기 위한 처세술을 식물을 통해서 배워야겠네요. <사진 출처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 / 다나카오사무지음 / 김수현옮김/ 사람과 나무사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 #서평1. 결혼하면서 처음 키우게 된 행운목과 함께 한 게 8년이 되어간다. 그 뒤로 식물을 좋아하게 되어 집으로 들이게 되어 방마다 식물과 함께 지내고 있다. 때로는 시들시들해졌지만, 아내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더욱 싱그럽게 자라나고 있는 콤팩타, 방마다 존재하는 행운목, 스투키, 스킵답서스 등 많은 식물들과 살아가며 좀 더 전문적으로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2. 식물의 매력에 빠지기 위해 저자는 키워드 중심으로 책을 펼쳐간다. 5장 12테마를 가지고 시작되는 책에서는 소나무가 시작이다. 소나무는 쌍떡잎식물일까, 외떡잎식물일까부터 물관과 체관, 광합성곡선, 색소 클로로필, 발아의 조건 등 식물을 키우면서 한 번쯤 궁금하나 실제로 잘 찾지 않을 법한 내용부터 궁금했던 내용들이 다양하게 담겨있다(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나무는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국립공원에서 발견된 세쿼이아라고 하는데, 높이 115미터라고 한다). 3. 새싹이 위아래를 구분하는 능력이 있다는 부분에서 식물은 누군가가 알려주는 것도 아닌데,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빛을 차단한 채 수평으로 눕혀놓으면 줄기 끝이 위쪽으로 휘어진다는 사실(26)은 놀랍기도 하다. 또한, 접촉 자극에 따라 에틸렌이라는 기체로 통통하게 혹은 늘씬하게 성장한다는 것은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알려준다. 이를 교육적으로 생각해보면 자극이 없다면 기본이 없고, 자극이 있다면 기본이 탄탄하다는 측면으로 생각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4. 그리고 식물이 동물에게 뜯어먹혀도 끄덕없게 하는 정아우세(42)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회복탄련성과 유사하지 않은가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진화론에서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닭과 달걀 중 무엇이 먼저냐는 질문은 어렵지만, 씨앗과 식물 중 먼저는 식물(45)이다. 읽을수록 새롭다. 분명 초등학교 시절 배웠던 부분도 있을텐데,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 걸 보면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 함을 느낀다. 5. 잎은 말라서 떨어지기 전 녹말과 단백질 등의 영양분을 수목 본체로 되돌린다(196)는 점은 생명의 신비를 다시금 느낀다. 꽃 향기가 아름답다고만 하는 이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지만, 라플레시아는 벌이나 나비가 아닌 파리가 운반함을 선택했다. 삶의 방식이 참 다양함을 느낀다. 자기답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식물에게 다시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6. 24. ~ 6. 29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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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같이 살때는 몰랐지만 집에서 나와서 따로 살고 있는 이후로 가끔씩 외로움을 느낍니다. 특히 밤 늦은 시간에 불꺼진 집으로 들어갈때면 더 그렇네요. 동물을 키울 형편은 못 되어서 대신 식물을 키우고 있는데 처음에는 물을 너무 자주 주거나 바빠서 주지 않다보니 죽는 일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몇 번을 하다가 어떻게 화분을 관리해야 하는지 열심히 설명을 듣고 그대로 따라하다보니 화분의 식물도 싱그러운 녹색을 띄면서 잘 자라는게 보이네요. 그래서인지 집에 있는 녹색 식물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식물이 없으면 인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동물들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식물은 다른 생명체가 먹을 수 있게 과일을 제공해주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신 숨을 쉴 수 있도록 산소를 배출해줍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작 식물에 대해서는 벼로 아는게 없는데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 에서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내용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종 영양분을 섭취해야 살 수 있습니다. 반면 식물은 물만 있어도 잘 자랍니다. 비가 오면 물이 땅으로 흡수되는데 뿌리에서 물을 빨아들여 구석구석으로 물과 양분을 실어나르네요. 이렇게 물과 양분이 흐르는 관을 각각 물관과 체관이라고 합니다. 식물에 따라서는 매우 작은 식물도 있지만 키가 수십 미터에 달하는 식물도 있습니다. 뿌리에서 흡수한 물을 꼭대기까지 운반하려면 매우 높은 압력이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낮은 위치에 있는 잎에서 물을 증발시키면 위에 있는 잎에서 물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가끔 숲을 걷다보면 공기 중에 수증기가 많다는 것을 느끼는데 식물의 생존 방법 중 하나였네요. 식물은 여러 역할을 하는데 그중 특히 중요한 것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것입니다. 최근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서 온실효과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이상 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각종 산업 시설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데다가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숲을 파괴하고 나무를 베어내면서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네요. 그동안 식물은 인류가 지구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왔는데 더이상 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아요. 대부분의 식물은 물로도 충분하지만 그렇지 않은 식물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작은 곤충들을 먹고 사는 파리지옥이 있네요. 곤충을 유혹하면서 입을 벌리고 있다가 곤충이 앉으면 끈끈한 점액질에 갖혀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자신에게 해를 입힐 수 있는 동물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끔찍한 악취를 풍기는 라플레시아 같은 식물도 있고, 다른 동물의 배설물로 살아가는 으름난초 같은 식물도 있네요. 같은 식물이지만 생존을 위해 서로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해 왔는데 생명의 신비로움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건물을 나와서 잠깐 걷다가 지하로 들어가고 다시 나와서 조금 걷다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다보니 자연을 느낄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식물들에 관심이 생기는데 주말에 한번 가까운 산이나 공원에 가서 어떤 식물들이 있는지 천천히 살펴봐야 겠네요. 제목 그대로 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
![]() 평소 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식물을 키우는 법에 대한 책은 많이 읽다보니 서로 겹치는 부분도 많고 별로 새로울 것이 없어서 조금 더 전문적인 책들도 읽어보게 되었는데 식물학자가 쓴 글은 대부분이 일반인이 읽기엔 좀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은 전문적이고 다소 난해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 식물학 지식을 최대한 쉽게 풀어내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켜주고 있어요.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은 식물 종류나 키우는 법을 나열한 책이 아니에요. 식물이 위로 곧게 자라는 이유, 식물의 잎이 녹색으로 보이는 이유, 꽃봉오리가 열고 닫히는 원리 등 어떻게 보면 우리가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사실들을 이론적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물론 양성 중력굴성, 정아우세 같은 어려운 식물학 용어들도 종종 등장하지만 그림과 사진 자료를 동원하여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고 있고요, 하나의 질문에 한 장 정도의 간결한 분량과 친절한 설명으로 답해주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 읽어도 많이 어렵지 않답니다. 하나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식물을 쓰다듬어주면 튼튼하게 자란다는 주장이었어요. 저는 식물은 만지면 싫어한다는 말을 듣고, 근거도 없이 그렇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접촉자극을 느낀 식물은 줄기가 짧고 단단하며 튼튼한 식물로 자란다고 해요. 자연에서는 적절한 바람이 접촉자극이 되겠지만 실내에서는 사람의 다정한 접촉이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겠더라고요. 식물 관련 커뮤니티에서 멘토로 활동하면서 이것저것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았는데요, 단순히 인터넷으로 검색한 자료보다 기본적인 이론이나 원리를 잘 설명한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고 식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