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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은 너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은 너에게 " 내용보기
물 공포증을 이겨내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강사님의 타박에 위축이 되어버린 마음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결국 처음 결심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수영 배우기를 중도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수영장에서도 바다에서도 물이 있는 곳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상상이 책 속에 담겨있었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막내의 수영도전기가 성공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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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공포증을 이겨내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강사님의 타박에 위축이 되어버린 마음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결국 처음 결심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수영 배우기를 중도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수영장에서도 

바다에서도 물이 있는 곳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상상이 책 속에 담겨있었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막내의 수영도전기가 성공했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는 1년 동안 꾸준하게 배웠고 

지금은 각종 영법들을 익히고 물속에서 자유자재로 

헤엄치며 물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도 그 모습을 보며 다시 시작해 볼까, 

하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배영은 몸에 힘을 빼면 자연스럽게 누워 둥둥 

떠다닐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배영이 그렇게 

무섭더라고요. 온몸에 힘이 들어가니 계속 가라앉고 

결국 해내지 못했는데 물 위에 누워 바라보는 

하늘은 정말 남다를 거 같습니다. 

책 속의 그림의 페이지에서 물 위에 둥둥 

떠다니며 하늘을 바라보는 거 같아 그 페이지가 

정말 맘에 쏙 들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과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이후에 일어나는 

멋진 일들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끕니다.






저자는 캐나다에서 이민자의 자녀로 자라며 

수영장이 편한 장소가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수영에 대한 안 좋은 인식으로 거부감도 있었고 

피부색이 다른 자신이 수영장에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수 없다는 생각에 피하기도 하고요. 

시간이 흐르고 수영을 좋아하게 되었고 

물속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물의 모습들을 

책 속 일러스트로 담아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수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저에게는 용기를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는 거 같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면 멋진 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할 수 있다 다독여 줍니다. 

처음 시작은 늘 어려운 법입니다. 

사실 시작조차 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빈번하기도 하고요. 

그럴 때 시작을 할 수 있게 된다면 

펼쳐질 멋진 일들에 대한 상상을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시작이 어려운 어른이나 아이에게 

건네주고 싶은 그런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i****0 2024.07.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배워볼까요 ㅎ
"배워볼까요 ㅎ" 내용보기
맥주병(?) 짱이둘입니다. 잇님들은 수영 가능하신가요?!? 저는 아가씨 때 딱 12일 도전한 적이 있는데요~ 할 일을 안해서 어린 자궁을 가지고 있던 저인지라 홍양이 갑자기 찾아오니 한 달 이용료 낸 것이 무색하게 그만두고 말았답니다? 다들 월수금 강습을 받을 때 화목토 듣는다고 했다가 강사님께 바람도 맞고, 어르신들께 개인 교습이냐 질투가 섞인 눈총도 맞고... 평소에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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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 짱이둘입니다. 잇님들은 수영 가능하신가요?!? 저는 아가씨 때 딱 12일 도전한 적이 있는데요~ 할 일을 안해서 어린 자궁을 가지고 있던 저인지라 홍양이 갑자기 찾아오니 한 달 이용료 낸 것이 무색하게 그만두고 말았답니다? 다들 월수금 강습을 받을 때 화목토 듣는다고 했다가 강사님께 바람도 맞고, 어르신들께 개인 교습이냐 질투가 섞인 눈총도 맞고... 평소에 어디서 노냐고 묻던 강사님께 엉덩이에 추 달고 있어서 못뜨냐... 이런 소리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후후





이런 이야기 또 왜 하느냐 물으신다면~ 보물창고 신간!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표지 넘기자마자 갈매기가 멋지게 날으는 바닷가가 펼쳐지는데요~ 어찌나 자유로워 보이는지요... 수영을 하게 되면 물의 나라, 푸르른 그 세상이 열릴텐데... 또 다른 재미가 삶으로 넘실넘실 몰려올텐데... 아쉬우니 그림책으로나마 만끽하려고요 ㅎ 따라오세요?!?


이야기는 편지 같기도 하고~ 시 같기도 한 느낌으로 시작됩니다. “네가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가장 먼저 바다로 데려갈게.” 이렇게요 ㅎ  파도 무늬 따라, 도요새들 지나 바다에 가면 물이 반겨줄 거래요. 다정한 목소리는 수영법도 알려주는데 ~ 물 속 낯선 풍경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이 물이 무서운 저와 어린 장딸도 설레게 했어요.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내린 그날처럼 낯설겠지만 우주선은 필요 없다고 ~ 그저 씩씩하게 갈대로 가득 찬 질퍽한 분화구에 발자국만 남기자고 하는데 당장이라도 풍덩! 물에 뛰어들고 싶어지더라니까요 ㅎ





다이빙에 필요한 용기와 두려움을 이겨냈을 때 찾아오는 해방감은 수영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닐 거에요.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도전일텐데~ 수영을 시작으로 조금씩 더 큰 마음으로 스스로를 믿을 수 있게 된다면 참 좋겠지요. 장남매 뿐 아니라 저도 말입니다. 늦었다는 생각은 그만하고~ 모험가가 되어 봅시다 ㅎ 뭘 시작해볼까요 ㅎ 수영할까요?!? 좋은 소식 전해드릴 날을 기대하며 글을 맺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s*******g 2024.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 내용보기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잭 윙 글. 그림 / 신형건 옮김보물창고표지에는 잔잔한 물을 등지고 수영복을 입은 여자아이가 올려다보고 있어요.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그림책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라 생각했어요. 무더운 여름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더위를 식히면 뜨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수영을 잘 한다면 바다에 들어가는 것도 겁나지 않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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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잭 윙 글. 그림 /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표지에는 잔잔한 물을 등지고 수영복을 입은 여자아이가 올려다보고 있어요.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그림책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라 생각했어요. 무더운 여름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더위를 식히면 뜨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수영을 잘 한다면 바다에 들어가는 것도 겁나지 않을 거 같아요.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그림책은 처음 수영을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무언가를 처음 배울 땐 용기와 끈기가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설렘과 두려움이 앞서기도 합니다. 내 마음대로 잘 안될 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요. 한 단계 성장했을 땐 더없이 기쁘고 성취가 느껴지지요. 

수영을 완주하고 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수영을 하면서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나아가 넓은 세상을 나아갈 때 두려움이 덜 하지 않을까요?

시작은 어렵고 힘들지만 성취하고 나면 더 많은 것들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도 생길 거 같아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한층 더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넓고 푸른 바다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없이 신나고 자유로워 보여요. 

여름의 끝자락을 보내기 아쉽다면 수영을 시작해서 내년 여름바다를 자유롭게 수영해 보는 것도 행복할 거 같아요. 



※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m******a 2024.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도 유영하듯 자라는 너를 응원해,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오늘도 유영하듯 자라는 너를 응원해,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내용보기
여름을 닮은 그림책을 만난 팔월이다.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계절에 만난 그림책 표지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수경을 이마에 걸치고 색색 줄무늬 수영복을 입은 아이가 동그랗게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본다."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잭 웡 지음, 보물창고 펴냄)"은 그렇게 나의 여름 밤에 들어와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이라는 말로 나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했다.엄마와 아이는 자전거를
"오늘도 유영하듯 자라는 너를 응원해,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내용보기
여름을 닮은 그림책을 만난 팔월이다.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계절에 만난 그림책 표지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수경을 이마에 걸치고 색색 줄무늬 수영복을 입은 아이가 동그랗게 눈을 뜨고 나를 바라

본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잭 웡 지음, 보물창고 펴냄)"은 그렇게 나의 여름 밤에 들어와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이라는 말로 나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했다.엄마와 아이는 자전거를 타고 바다 근처까지 달려 

바다를 바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아마 아이는 나처럼 수영을 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네가 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가장 먼저 바다로 
데리고 가 바다가 어서 오라 환영
하는 인사를 받자는 
엄마의 말과 신나게 모래를 뛰는 엄마와 아이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엄마는 아이가 그 동안 즐길 수 없었던 
수영을 하게 되면 알 수 있는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그림 속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행복 
그 자체이지만 아직 그 안에 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엄마는 아이가 두려워하는 수영을 그 두려움을 
극복하면 얼마나 신나는 일들이 
펼쳐질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야기한다.

글자수를 많이 넣지 않은 그림책이지만, 그림으로 
그 즐거움이 그대로 느껴진다.

엄마가 이야기해주는 그림 속에는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다양한 연령층이 
등장해 누구나 수영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제 아이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느낄 수 있는 행복감, 물놀이의 즐거움을 상상하며 
아이는 수영을 배울 준비를 
완벽하게 한 것 같다.


이 책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함께 읽으며
 수영을 하게 된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 또는 
가고 싶은 곳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그림책 속 아이가

수영을 배워 엄마와 바다로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응원의
 말을 나누어 
보면 어떨까 싶다.
#수영을하게되면 #팔월그림책 #그림책읽는어른 #보물창고 #푸른책들 #너를응원해



j********7 2024.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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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면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도전해 보자어릴 적 수영장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기본적으로 운동을 좋아하기도 했고, 주변 친구들이 학교 끝나고 다들 운동을 한 가지씩은 하니 따라서 다녔던 것 같기도 했습니다. 당시의 체육센터는 꽤 큰 곳으로 각 동네마다 운영되는 버스도 있을 정도였어요. 덕분에 자유형, 배영, 평형까지 즐겁게 배웠던 것 같습니다. 한 단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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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도전해 보자



어릴 적 수영장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기본적으로 운동을 좋아하기도 했고, 주변 친구들이 학교 끝나고 다들 운동을 한 가지씩은 하니 따라서 다녔던 것 같기도 했습니다. 당시의 체육센터는 꽤 큰 곳으로 각 동네마다 운영되는 버스도 있을 정도였어요. 덕분에 자유형, 배영, 평형까지 즐겁게 배웠던 것 같습니다. 한 단계 도약할 때마다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연습할 때마다 느는 실력에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두렵고 무서웠지만 막상 입수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신기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도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환영하는 물의 인사를 받으며 바닷속을 헤엄치게 됩니다. 덕분에 훌륭한 탐험가처럼 발자국을 남기며 신세계를 경험하고 뜨거운 태양 아래 살갗이 타며 운동의 흔적을 남깁니다. 수영을 하게 되면, 느끼게 되는 새벽의 상쾌한 기운, 수영을 신나게 하며 느끼게 되는 쾌락을 리듬, 때로는 물과 싸우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감정과 표현을 배우며 한층 더 넓은 지평선을 펼칠 수 있답니다. 




가정법으로 시작되지만, 덕분에 끝이 없는 상상력과 수영의 진짜 의미를 배울 수 있답니다. 그림도 생생한 게 예전에 다녀온 하와이를 떠오르게 했어요. 그곳의 아이들은 이 책의 등장인물처럼 활기차고 신나게 바다를 즐기고 있더라고요. 어리지만 물결의 흐름과 파도의 속도를 느끼며 서핑을 하기도 하고, 왁자지껄 떠들며 매일의 추억을 만들고 있었어요. 다양한 시점과 각도에서 바다의 모습과 물의 변화가 나타나 더 실감 났어요. 그림체가 부드럽고 몽글몽글해서 꼭 수영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풍요롭게 만들었답니다. 




#수영을할수있게되면, #잭웡, #신형건, #보물창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m*******0 2024.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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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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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 1학년, 8살 때 수영장에 등록해 수영을 처음 배우던 날이었습니다. 수영장에 들어가 혼자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아이들용 수영장이 아닌 성인 수영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물이 생각보다 깊다는 것을 깨닫고 이목구비에 물이 들어가 정신이 없던 상황에서 서둘러 도망쳤던 기억이 납니다.이 책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을 아이와 함께 읽으려 했지만, 사실 수영과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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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 1학년, 8살 때 수영장에 등록해 수영을 처음 배우던 날이었습니다. 수영장에 들어가 혼자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아이들용 수영장이 아닌 성인 수영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물이 생각보다 깊다는 것을 깨닫고 이목구비에 물이 들어가 정신이 없던 상황에서 서둘러 도망쳤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을 아이와 함께 읽으려 했지만, 사실 수영과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저 자신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저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저자 잭 윙은 홍콩에서 태어나 밴쿠버에서 자란 아시아계 캐나다인입니다. 노바스코샤 미술디자인대학에서 공부한 그는 첫 그림책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으로 '보스턴 글로브-혼 북 싱'과 '캐나다 총독상' 아동문학 부문을 수상했으며, 커커스 리뷰, 퍼블리셔스 위클리, 뉴욕공립도서관 등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책의 표지를 본 만 3세인 저희 아이는 즉시 읽어달라고 재촉했습니다. 수영장이나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연신 그림이 예쁘다고 말하며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은 8살 전후의 아이들이 읽기에 적합해 보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는 성인에게도 충분히 좋은 내용입니다. 저자도 이 책을 만들면서 수영에 관한 이야기일까, 아니면 세상과 선택의 자유에 관한 이야기일까 고민했다고 합니다.



몇 년 전 몰디브 신혼여행 때, 물속에 얼굴을 넣는 것이 두려워 수영을 못 하고 수중워킹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신 있게 도전했다면 다른 경험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는 종종 결과를 걱정하며 계획을 수정하거나 포기했지만, 더 많은 도전을 해봤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끝내 우리는 해내고야 말거야"


이 책에서 저자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물속에 뛰어들 용기를 가지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독자들을 격려합니다. 특히 두려움과 용기가 필요할 때, 이 부분을 펼쳐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자신과 아이에게 '도전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결국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주 전달하고 싶습니다. 비록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과정만으로도 의미가 있음을 아이와 스스로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다 보면, 아이는 재미있어 하지만 저는 종종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얻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y*****8 2024.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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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서평]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내용보기
?바다에 빠진 경험을 가지고 있는 딸에게 꼭 수영을 배우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물을 무서워 하지만 물놀이는 좋아하는 딸.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수영을 배우러 갔다.수경과 수모를 사용하고, 튜브 없이 물 속으로 들어갔다.물을 무서워해서 머리를 감을 때도 힘들어 하던 딸이었는데,수영 4개월차. 잠수가 제일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며, 스스로 머리도 감는다.ㅋㅋ수영을 할
"[서평]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내용보기



 ?바다에 빠진 경험을 가지고 있는 딸에게 꼭 수영을 배우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물을 무서워 하지만 물놀이는 좋아하는 딸.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수영을 배우러 갔다.

수경과 수모를 사용하고, 튜브 없이 물 속으로 들어갔다.


물을 무서워해서 머리를 감을 때도 힘들어 하던 딸이었는데,

수영 4개월차. 잠수가 제일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며, 스스로 머리도 감는다.ㅋㅋ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장점이 정말 많다. 아직 바다 수영은 무리지만 이제 바다가 무섭지는 않을 것 이다. 바다에 빠졌어도 허우적거리지 않고, 둥둥 잘 떠 있던 딸이었다.


수영을 차근차근 배우면서 물에 떠 있는 방법을 익히고, 물 속에 들어가는 것도 아주 자연스러워졌다.

물 속에서 잠수도 한다.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나도 물 속에 잠수해보려고 했는데, 물이 코로 입으로 귀로 들어올까 무서워 담글 수 없었다.


책을 읽는 내내 물 속에서 수영을 하며, 자유롭게 다니는 이들이 부러웠다.

나는 물이 무서워 물에 얼굴조차 담글 수 없는데.. 살랑살랑 자유롭게 물 속을 헤엄치고 싶지만 난 물이 무섭고, 몸도 무겁고, 


하지만 내 아이는 용감했다. 무서운 기억을 딛고, 수없이 물에 뛰어들었다.

누구보다 즐겁게 물 속에서 놀았고, 수영을 즐겼다. 책 속의 아이들처럼 다이빙을 하기도 하고, 물을 가르며, 발차기를 했다. 


수영을 하면서 자유를 느끼는 책 속의 아이들처럼 내 아이도 물 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쳤으면 한다. 한 마리의 물고기처럼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 책을 읽으며,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자유형 팔 돌리기를 배우면서 너무 힘들다고 하는 딸에게 이 책을 보여주었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이렇게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엄마는 수영을 못해서 알 수 없지만 너는 꼭 느껴보라며 말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r******6 2024.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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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_세상을 예쁘게 표현한 그림책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_세상을 예쁘게 표현한 그림책" 내용보기
우리집 7살 어린이는 수영을 꾸준히 해왔다. 수영은 일찍 배워둘수록 좋다는 엄마아빠의 욕심에 5살때부터 했고, 실력은 빠르게 늘진 않고 힘들다는 이유로 여전히 하기 싫어한다. 하지만 요즘같은 여름철에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물을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해보이고 크면서도 좀 더 자유로워 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런 면에서 나는 수영을 할 줄 아는 것을 어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_세상을 예쁘게 표현한 그림책" 내용보기
우리집 7살 어린이는 수영을 꾸준히 해왔다. 수영은 일찍 배워둘수록 좋다는 엄마아빠의 욕심에 5살때부터 했고, 실력은 빠르게 늘진 않고 힘들다는 이유로 여전히 하기 싫어한다. 하지만 요즘같은 여름철에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물을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해보이고 크면서도 좀 더 자유로워 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런 면에서 나는 수영을 할 줄 아는 것을 어느 정도의 '자유'를 더 누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고 인식하는 듯 하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이 동화책은 아이가 아닌, 내가 몇 번을 다시 읽은 동화책이다. 그만큼 따뜻했고, 내가 읽어주면서도 뭉클해졌었다. 
기본적인 내용은 '수영을 해라!' 수영을 하면 네가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물 속에서 느끼는 감정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잔잔하고 긍정의 따뜻한 단어들만 골라 풀어냈다. 문장이 예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여기에 수채화풍의 일러스트가 글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고 몽글함이 느껴진다. 

글에서 표현하고 있는 수영을 하면 느끼는 감정들은 매우 세밀하다. 수영을 할 줄 안다면 물에 누워서 맑고 푸른 하늘을 한없이 볼 수 있다거나 해변에서 물이 발에 닿을때, 모래와 물의 인사를 받을 수 있다는 등 수영을 할 줄 안다면 다 겪은 일이지만 이 것을 꽤 아름답게 표현했다. 또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물을 넘어서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또 다른 세계를 누릴 줄 안다는 것을 의미하여 우리가 삶을 헤쳐나가는 방식과 유사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수영에 빗대어 이야기 해주기도 좋다. 그리고 마지막에 단호하게 "그러니 수영 해라" 라고 말하는데, 이 부분도 내가 너무공감하기에 결말도 맘에 든다 ^^  

아이에게 수영을 해야하는 이유를 항상 안전과 한번 배우면  평생을 할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설명해주지 못했던 감정적인 부분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듯하며 아이도 이를 통해 더욱 즐겁게 수영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아이가 이 책을 통해 더 삶을 즐기고 자유로운 감정에 대해 궁금해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p****i 2024.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 잭 웡 / 신형건 / 보물창고 / I LOVE 그림책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 잭 웡 / 신형건 / 보물창고 / I LOVE 그림책" 내용보기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 잭 웡 / 신형건 / 보물창고 / I LOVE 그림책 / 2024.07.25 / 원제 : When you can swim (2023년)그림책을 읽기 전표지의 그림을 보면서 뜨거운 태양, 일렁이는 물결, 시원한 물을 상상하게 되고물에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어떤 이야기와 그림으로 수영을 배운다는 보여줄까요?기대되네요. 자~ 일렁이는 물결에 몸을 맡겨보아요.그림책 읽기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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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 잭 웡 / 신형건 / 보물창고 / I LOVE 그림책 / 2024.07.25 / 원제 : When you can swim (2023년)





그림책을 읽기 전


표지의 그림을 보면서 뜨거운 태양, 일렁이는 물결, 시원한 물을 상상하게 되고

물에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떤 이야기와 그림으로 수영을 배운다는 보여줄까요?

기대되네요. 자~ 일렁이는 물결에 몸을 맡겨보아요.



그림책 읽기




네가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가장 먼저 바다로 데려갈게

어서 오라고 환영하는 물의 인사를 받아야지.




네가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그냥 누워만 있어도

둥둥 떠다니는 법을 알게 될 거야.




네가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우리는 해 질 녘에 연못으로 미끄러져 들어갈 거야.

잔물결이 수면을 깨뜨리는 걸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돼.



그림책을 읽고



수영을 할 수 있으시나요?

수영을 하게 되면 무엇을 해 보고 싶으셨나요?

수영을 잘하지는 않지만 물에서 노는 걸 좋아했던 적도 있었지요.

저는 수영을 몇 년을 배웠지만 열심히 하지 않아서 모든 영법들이 엉성하지요.

다시 시작하고 싶었던 시간은 어깨가 좋지 않아서 더 큰 부상이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안 된다고 하셨어요.

반대 어깨가 안 좋아서 편안해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번은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을 읽고 물속에서의 자유와 물속의 다양함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 수영에 대한 간절함이 더 커지고, 목표도 생기네요.

어깨가가 나아져서 수영을 시작하게 된다면 어느 장소에서나 물놀이를 할 수 있을 만큼 물속에서도 몸을 자유롭게 만들어 보고 싶어요.



면지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스타트 선에 아이, 빨간 코스 로프와 수영장 바닥을 보여주며

물로 뛰어들어 당장이라도 수영을 하라는 듯이 일렁이는 물이 유혹하는 것 같아요.

면지는 시작일 뿐이지요. 모든 페이지의 물이 저를 여름으로 잡아당기고 있어요.

바다 백사장 넘어 하늘과 바다의 모호한 경계와 햇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 윤슬까지 부드러운 물이지요.

물속으로 깊이 들어오는 햇빛, 강바닥의 조약돌, 작은 폭포들이 만든 하얀 포말, 새벽녘 물안개, 깊이가 느껴지는 강물, 바다의 파도, 이 많은 물의 풍경들을 한 권의 그림책에 다 담아냈어요.

미리 보기에서 태양을 가린 잠자리 한 마리의 장면이 강렬하게 뇌리에 남았어요.

그래서인지 잠자리 다음 장면의 햇빛과 물결, 그늘과 배영을 즐기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몇 번을 들여다보고서야 배영을 하는 아이의 시선인 앞장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는 장면이었다는 것을 알았네요.

가로의 프레임으로 넘겨지던 책장을 세로의 프레임으로 바꾼 장면은 물 표면은 햇빛을 담아내고 깊숙이 들어갈수록 고 빛줄기가 약해지고 짙고 깊은 어둠을 보여주면서 물속에 색을 입혀 공간적 깊이감을 느끼게 해요.

장면 사이의 연계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장소의 기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네요.

다양한 각도 중에서도 특히 역광을 이용한 장면과 클로즈업 한 인물들의 표정에서 여름의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어요.

햇빛과 그늘을 이용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물의 시간성에 색을 입히고, 잔잔함과 소용돌이로 물의 움직임을 갖는 유동성과 깊이감을 주어 공간성까지 느낄 수 있게 하여 뜨겁고도 시원한 여름의 소리가 느껴지는 장면들이 매력적이지요.






면지의 앞 부분은 물속에 들어가길 망설이는 아이의 모습이 있지만

그림책을 통해 응원을 받고 용기를 얻어 두려움을 극복하고,

물속으로 들어가 헤엄치며 목표지점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처음부터 물속에 들어가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네요.

물 주변에서 물과 친해지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물의 따스함, 물의 신비로움, 물속 생물들까지 보여주며 물이 두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지요.

수영을 할 수 있게 되고, 잠수를 배우게 되고, 다이빙을 하게 되었다면

더 먼 곳으로 나아갈 수 있게 또 다른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음을 알려주지요.

그리고 다시 실내 수영장으로 돌아와 수영을 시작하려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수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어요.


'충분히 가까워 보이지만 중간쯤 가면 훨씬 멀다는 걸 알아차리게 될 거야

그 순간, 거품을 문 하얀 파도가 확 다가들 거야

솟아오르고, 떠다니며, 대담하게, 이겨내면,'

일등을 하고, 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것만으로도 성공이지요.

나를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가장 값지고 큰 승리이지요.




-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잭 웡 작가님 인터뷰 -




수영을 좋아하지 않고 심지어 수영을 무서워하는 작가가 수영을 배우는 것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그렸어요.

물속에서 바닥을 볼 수 없다는 두려움이 컸다고 하네요.

표지의 소녀는 수영을 주저하는 작가의 조카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위의 사진은 인터뷰 두 곳 사이트에서 가져왔어요.

출간된 책의 장면은 아니지만 그림 속에서 작가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 보이네요.





- 덧싸개를 열어보고 싶어요! -




아~ 진짜 아쉽네요.

원작에는 이렇게 덧싸개를 열면 일렁이는 물결을 만날 수 있는데

한글 번역판에는 없어요. 진짜! 아쉽네요.





- 수영 배우기와 관련된 그림책 -




수영, 수영장과 관련되어 생각나는 그림책이 몇 권 더 있었지만 여기서 마무리했어요.

지금의 계절이 여름이라서 이렇게 모아놓으니 좋아 보이고, 표지만 보아도 좋네요.

뜨거운 태양이 있어도, 비가 오는 축축함이 있어도 수영장을 즐거운 곳이지요.

특히, 수영장에서 먹는 따스한 컵라면은 항상 최고지요.


https://blog.naver.com/shj0033/223520714071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4.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과 함께 마음운동을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과 함께 마음운동을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내용보기
수영을 따로 배워본 적이 없고, 수영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따로 해본 적이 없었다.생존 수영이 필수인 요즘,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었다.여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다.책표지에는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의 미소를 보이는 아이가 보인다. 아이뒤로 보이는 파란색에 하늘색 무늬는 물 특유의 시원한 느낌을 전달해 준다.아이들이 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평소 물장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과 함께 마음운동을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내용보기

수영을 따로 배워본 적이 없고, 수영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따로 해본 적이 없었다.생존 수영이 필수인 요즘,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었다.

여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다.책표지에는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의 미소를 보이는 아이가 보인다. 아이뒤로 보이는 파란색에 하늘색 무늬는 물 특유의 시원한 느낌을 전달해 준다.

아이들이 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평소 물장난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커다란 수영장에 가득 담겨 바닥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물을 마주하게 되면 어떨까?
'보스턴 글로브_혼 북 상'과 '캐나다 총독상'을 수상한 잭 웡 작가의 데뷔작이다.
수영을 두려워하던 어린아이였던 잭 윙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하다.

캐나다 이민자였던 잭 윙은 수영을 꺼려 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수영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소수 인종으로 자기의 피부색이 다른 아이들과 달라 눈에 띄기를 원치 않았다고 한다.



첫 장에는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제일 먼저 바다로 데려간다는 말과 함께 바닷가가 배경으로 나온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소개하며, 수영을 하게 되면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이 가져다주는 즐거움과 기쁨 등을 상상하면서 수영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했다.


수채화와 파스텔을 사용한 그림은 물의 질감과 물결, 햇살이 비치는 물 위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자연에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그림 속에 짧게 던지는 문장들은 수영을 꼭 하고 싶게끔 독자의 마음을 이끈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영을 시작하고 싶을 것이다.
물 위에 둥둥 떠서 하늘을 바라보고, 물 속에 들어가서 물속을 탐험하고 싶을 것이다.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 준비운동이다. 
몸이 물속에서 잘 적응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준비운동이라면, 마음도 물속에 적응 할 수 있게 운동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이 책이 물 속에 들어가기 전에 아이들이 수영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해줄 마음운동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물에 대한 두려움과 물에 들어가기를 꺼려 함으로 가득 찼던 마음이 설렘과 기대감으로 서서히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꾸준히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그림책을 읽어주고 물속에서 물고기처럼 헤엄치며 물속을 탐험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도록 이끌어주고 싶다. 이러한 간접 경험이 아이들이 수영을 배울 때 마주하게 될 물을, 두려움이 아닌 기대와 설렘으로 마주하기를 바란다.

이 그림책을 수영장에 처음 가게 되는 아이,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읽어주고 마음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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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2024.07.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