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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카이마이 미즈히로 저/안동현 역, 프리렉, 프리렉출판사)
"서평-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카이마이 미즈히로 저/안동현 역, 프리렉, 프리렉출판사)" 내용보기
페이스북 게시물을 보다가 프레릭 출판사 계정에서 <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이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계셨다. 책의 내용을 보니 문서 작성과 관련된 책으로 나는 회사에서 문서 작성을 하는 데 막막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고민을 하고 있는 일이 많았다. 내가 쓴 문서는 내가 봐도 너무 허접해서 창피하기도 했다. 이 책
"서평-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카이마이 미즈히로 저/안동현 역, 프리렉, 프리렉출판사)" 내용보기

페이스북 게시물을 보다가 프레릭 출판사 계정에서 <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이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계셨다. 책의 내용을 보니 문서 작성과 관련된 책으로 나는 회사에서 문서 작성을 하는 데 막막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고민을 하고 있는 일이 많았다. 내가 쓴 문서는 내가 봐도 너무 허접해서 창피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읽고 논리적으로 문서 작성을 멋지게 잘하고 싶어서 이 책이 큰 기대가 되고 꼭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책의 서평 이벤트를 신청하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프리렉 출판사님.^^



책의 저자-카이마이 미즈히로 (開米 瑞浩)

1986년 도쿄 대학 이과 1류에 입학했지만,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어 중퇴한 후에 프로그래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직장에서도 역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겪었지만,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IT 정보를 논리적으로 구조화하여 도해로 설명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를 교육 연수 커리큘럼으로 만들었고, 2003년부터 독립하여 기업에 초빙되어 인재 교육을 강의하고 있다. 『エンジニアのための?わる書き方講座(엔지니어를 위한 글쓰기 강좌)』, 『エンジニアを?明上手にする本(엔지니어를 설명 고수로 만드는 책)』(모두 국내 미출간) 등 13권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기술, 과학 분야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교재도 개발 중이다.



책의 목차

들어가며


Part 1. 정보 정리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사고방식


1장 정돈되지 않은 정보는 이해하기 어렵다


__01 부하 직원이 쓴 보고서를 이해할 수 없는 상사들

__02 정보 정리는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__03 논리 도해는 그림으로 설명하지 않을 때도 효과적이다

__04 정보 정리의 분명한 정의

__05 보고서 첨삭을 반복하여 품질을 향상시키자

__06 글만 가득한 문서나 분류 없는 목록은 주의하자!

__07 철저한 요약과 구조화

__08 자주 등장하는 동일 패턴을 응용하자

Point 01 글쓰기 방법만 고민하는 건 무의미하다


2장 긴 글 정리는 범주와 요점에서 시작한다


__01 모든 보고서는 3줄로 요약한다

__02 요약의 열쇠는 범주와 요점

__03 범주와 달리, 요점은 구체적이다

__04 요점의 역할은 몰랐던 정보를 확정하는 것

__05 글에서는 범주를 생략하기 쉽다

Point 02 글쓰기 방법보다, 주제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하자


3장 복잡하게 얽힌 주제라면 GPS를 떠올리자


__01 복잡한 정보에는 반드시 구조가 있다

__02 가장 단순한 구조는 GPS, 3가지

__03 그룹: 같은 종류의 그룹을 발견하지 못하는 까닭은?

__04 패러렐: 표처럼 보이지 않는 패러렐 구조

__05 시리즈: 순서를 표시한 시리즈 구조

__06 논리 도해의 기본은 GPS(그룹, 패러렐, 시리즈)

Point 03 구조를 글로 표현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4장 논리적 사고의 기본을 이해하자


__01 논리적 사고란?

__02 논리적 사고는 효율적으로 꽝을 뽑는 방법

__03 로직트리와 MECE의 기본과 그 중요성

Point 04 구조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정보란?


Part 2. 문서에 따른 정보 정리 패턴


5장 보고서


__01 단순한 보고서에 넣어야 할 정보

__02 결론부터 말할 수 없는 까닭

__패턴1 상태·트리거·사고·손해 패턴

__패턴2 구조·사건·대처 패턴

__패턴3 IAEJ 패턴

__패턴4 목적·방침 패턴

Point 05 표현할 형식, 정보의 양, 매체


6장 기획서·제안서


__01 기획서·제안서의 특징

__패턴1 목표·현상·정책·성과

__패턴2 PREP 패턴

__패턴3 FABE 패턴

Point 06 긴 글은 문단(단락)으로 분해하자


7장 교육용 문서


__패턴1 [조건+지시] 패턴

__패턴2 Case-Measure 패턴

__패턴3 사실·해석·방침·영향 패턴

Point 07 구조화의 출발점은 분류다


Part 3. 정보 정리와 문서 작성 노하우


8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정리 노하우

__01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생각하자

__02 목적·목표·방침·정책을 구별하자

__03 전략과 전술을 구별하자

__04 문제·장애·원인을 구별하자

Point 08 분류에 따라, 수를 줄이는 데 의의가 있다


9장 더 좋은 도해를 그리기 위한 시각디자인 기초 지식


__01 도해는 그림이 아니다

__02 대표적인 도해 방법: 논리 도해·그림 도해·그래프·인포그래픽

__03 강조색과 기본색을 생각하자

__04 기본 서체의 선택 방법

Point 09 계층이 다른 분류를 나란히 배열하는 실수


10장 글쓰기 주의사항


__01 문단 구분 기준은 들여쓰기인가, 빈 줄인가?

__02 동어반복은 피해야 하는 것인가?

__03 들여쓰기와 줄 바꿈의 올바른 사용법

__04 언제나 도해가 최고인 것은 아니다

__05 지나치게 긴 문장을 주의하자

Point 10 축을 분리해서 생각하면 기획하기 쉽다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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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특징

이 책에서는 IT 개발자가 업무에서 얻은 복잡한 정보를 정리하여 제대로 이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알기 쉽도록 전달하는 노하우, 즉 사고 정리법(생각을 정리하는 기법과 습관)에 관해 설명한다. 복잡한 장문의 글, 대량의 항목이 머릿속에서 잔뜩 뒤섞여 뒤죽박죽, 답답한 상태일 때, 그것을 깔끔하게 정리 정돈 하는 방법을 배우며, 생각 정리를 위한 논리도를 그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논리 도표를 그리기 위해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중요한 기법이 몇 가지 있다. 이 책을 통해 그 기법들을 배울 수 있다.



책의 장점

이 책은 그림과 표가 많아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며, 책이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가 편리해 등굣길, 하굣길, 출퇴근길, 회사나 학교 등 언제 어디서나 읽기가 편하다. 생각을 정리하고 문서를 작성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지만, 논리와 논리학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책의 저자분이 생각 정리와 문서 작성의 달인이셔서 그런지, 저자님이 쓰신 이 책도 논리적으로 쓰여 술술 잘 읽힌다. 책의 쳅터마다 마지막 장에 <정리>와 <POINT>라는 부분이 있어 쳅터의 중요한 내용을 다시 배우고 복습하기에 유용하다.



책의 후기

이 책을 통해서 내 생각을 정리하고 정리한 생각을 문서로, 논리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저자분이 이론만 아니라 여러 쉬운 예시를 많이 제시해 주셔서 저자님의 예시를 바탕으로 내가 겪고 있는 문제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문서를 작성해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배우는 어려운 내용들도 있었지만, 다시 몇 번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논리학에 관련된 내용도 나오는데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었던 논리학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논리학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논리학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개발자 #글쓰기 #테크니컬라이팅 #프리렉 #프리렉출판사 #생각한대로말할수없어답답했던개발자를위한생각의정리문서작성법 #카이마이미즈히로 #안동현 #문서 #문서작성 #업무 #자기계발 #이벤트 #리뷰 #리뷰어 #책이벤트 #인증 #책인증 #개발자 #작성 #문서작성 #개발 #라이팅


d**********0 2024.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발자의 문서 작성법 (130)
"개발자의 문서 작성법 (130)" 내용보기
나는 개발자는 아니다.하지만 개발자라는 직업, 우리나라에서는 '프로그래머'로 통칭되는 분들과의 협업 경험이 많을 수밖에 없는 디자이너. 나의 보고서와 프로그래머의 보고서가 판이하게 달랐던 경험이 있다.물론 통째로 무시할 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학력과 성별의 차이,이과와 문과, 요즘처럼 MBTI 나누듯 혈액형별로 사람 나누기 좋아하는 어떤 사회 분위기가 너르게 분포되어 있던
"개발자의 문서 작성법 (130)" 내용보기


나는 개발자는 아니다.
하지만 개발자라는 직업, 우리나라에서는 '프로그래머'로 통칭되는 분들과의 협업 경험이 많을 수밖에 없는 디자이너. 나의 보고서와 프로그래머의 보고서가 판이하게 달랐던 경험이 있다.

물론 통째로 무시할 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학력과 성별의 차이,
이과와 문과, 요즘처럼 MBTI 나누듯 혈액형별로 사람 나누기 좋아하는 어떤 사회 분위기가 너르게 분포되어 있던 2000년.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회사원이라면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보고서 등 각종 문서와 빈번한 회의.
지금도 뜨거운 감자인 '소통' 사람 사이에서 오는 자잘한 마찰과 불편과 '불통'은 늘 공부 대상이다.

사수셨던 분은 두 가지 카테고리의 접점에서 모두를 아우르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개발자처럼 생각하고 디자이너처럼 일하는 멋진 분이었고 문서에서부터 달랐던 기억이 있다.
이 다름은 그저 성향이 다름일까 직종 때문에 오는 사고의 다름일까 늘 호기심이 남았고
마침 책의 타깃이 개발자를 위함인데다,
저자 역시 일잘러. 그들은 어떤 형식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는지, 무엇이 이들과의 소통에서 문제가 되고 또 해소되는지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의 목차만 보아도 흥미가 일었다.

지금도 형태는 다르지만 우리 생활에서 떼어 낼 수 없는 것이
바로 '의견을 전달하는 일(말하기)'일지도 모른다.
그것도 '잘' 전달하기 위한 도구 중 하나가 '문서이고 그림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문서가 잘 된 문서일까?
과연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책은 대상 독자의 구체화부터 총 10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방대한 생각의 정보를 정리하는 1장으로부터 내용이 시작된다.
잘 정리되지 않는 예, 생각 정리의 디테일, 첨삭. 서평이나 글쓰기를 예로 든다면 퇴고의 중요성처럼
분류와 패턴에 대한 것부터 글쓰기의 포인트부터 설명한다.
주제와 구조에 대한 것도 짚어 본다. 특히 3장의 Group, Parallel, Series(GPS)는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강력한 확인기로 다양한 예제를 통해 잘 보이지 않는 구조가 많은 IT 분야의 문서를 과연 어떻게 작성하는 것에 걸맞는지, 또 요소적인 부분보다 목적을 찾기를 환기시켜 준다.
특히 2,3장과 6장이 재미있었는데 일상의 여러 글쓰기에 모두 도입 가능한 기억에 남는 한 줄,
'모든 보고서는 3줄로 요약한다'는 그 문장만으로도 명품 솔루션에 가깝다.
그리고 짤막히 나오지만 '범주의 구체성'의 표현의 방법적인 부분에서는
수시로 잊거나 놓치던 디테일인데 작은 부분임에도 개인적으로는 내 글의 나쁜 점을 분명히 확인 할 수 있어 좋았다.
잘 정돈된 생각과 명료한 보고서.


책 『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은 정보를 전하고 수시로 보고를 해야 하는 연락 자체에 부담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회사원에게 분명 도움 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로직을 만들어 내고 예외까지 고려하여 시스템을 구현해야 하는 프로그래머라면 더욱 그 생각과 기능의 과정을 잘 전달할 필요가 있고 이런 세세함은 비단 IT업계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활용될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느낌을 읽는 내내 받았다.
무엇보다 장황한 줄글 보다는 '목적'에 맞게 시선을 두고 생각의 틀부터 다르게 잡는 것이 좋은 글과 그림이 가미된 좋은 보고서로 태어날 수 있는 중요한 key라는 것을 또 한 번 깨닫는다.

좋은 디자인은 많은 장식보다 지우는 것에서
좋은 보고서는 잘 된 부분보다는 잘못된 점을 찾는 것에서 그 격이 달라짐을 알 수 있는 시간.
과연 무엇을 말하고 싶으며 무엇을 전달해야 하는지.
왜 결론을 말할 수 없었는지. 논리적으로 구조화하여 도해로 설명하는 방법을 찾아낸 카이마이 미즈히로의 책에서 다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고 내 글쓰기의 맹점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 볼 수 있는 좋은 훈련의 시간이었다.


좋은 책을 고른 것 같아 기쁘다.
b*******r 2024.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보고서 작성법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보고서 작성법" 내용보기
일본은 출판왕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출판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서점가를 자랑한다. 그만큼 다양한 책들이 출판되고 특히 실용서 중에는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을만한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데 지금까지는 회계, 주식과 관련된 주제의 책들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 책도 읽자마자 업무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책들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보고서 작성법" 내용보기


일본은 출판왕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출판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서점가를 자랑한다. 그만큼 다양한 책들이 출판되고 특히 실용서 중에는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을만한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데 지금까지는 회계, 주식과 관련된 주제의 책들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 책도 읽자마자 업무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책들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고, 제목만 봐도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명확했다.


책의 제목은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 으로 다소 길지만, 어떤 내용인지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는 제목이라 굳이 읽지 않아도 충분히 내용을 짐작해볼 수 있다. 다만 제목에서 한 가지 잘못된 부분을 정정하자면 저자는 개발자를 위해 썼을지 몰라도 굳이 개발자가 아니라 보고서나 문서를 작성할 일이 있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IT개발자라 복잡한 IT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논리적으로 구조화하고 보고서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책에 등장하는 예시가 IT 와 관련된 내용일 뿐 굳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이해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나는 IT의 I 자도 모르고 백프로 문과형 인간이지만 예시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던가 IT와 관련없는 업무를 하고 있으니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일단 IT개발자든, 일반 사무원이든, 혹은 마케터든 하는 일은 다 달라도 결국 논리적으로 생각을 전개하고 보고서를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직장인이 아니라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책에서 저자가 설명한대로 생각을 정리할 줄 안다면 배운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첫 번째는 '정보 정리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사고방식' 을 주제로 상사가 이해할 수 없는 보고서를 예로 들어 어떤 점이 문제인지 지적하며 복잡한 정보를 어떻게 분류하고 구조화하는지, 그리고 논리적 사고란 어떻게 전개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두 번째 파트는 '문서에 따른 정보 정리 패턴' 으로 보고서와 기획서·제안서, 교육용 문서 등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써야할지 이야기 하는데 각 문서별자주 발생하는 패턴들을 나누고, 각 패턴마다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구성해야하는지 설명한다. 예를 들어 기획서나 제안서를 작성할 때 목표·현상·정책·성과가 드러나는 패턴으로 써야할 때와 요점·이유·증거·예시를 드러내야하는 패턴일 때에 따라 글의 구성과 내용에 차이를 두고 작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정보정리와 문서 작성 노하우'인데 문제해결 프로세스와 보고서를 읽는 사람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도해로 나타내기 위한 구체적 표현방법과 글을 쓸 때의 기본적인 문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앞선 두 파트가 논리적인 사고 전개와 좋은 보고서 작성을 위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면 세 번째 파트는 문서 작성시 유의하면 좋을 세세한 팁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보고서 작성에 관한 내용보다는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 사고를 전개하는 방법에 대한 주제가 좋았는데 보고서는 업무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나올 수 있는 반면 논리적 사고는 업무의 특성과 관련없이 공통적으로 적용되기도 하고 일상적으로 겪게되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의 해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방법인 MECE(중복없이, 빠짐없이) 와 로직트리를 어떻게 전개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지만 일반 법칙이랄게 없을 때에는 논리적 사고는 답을 구하는 방법이라기 보다는 효율적으로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방법이라고 말하는 점이 신선했다.

저자는 아무리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올바른 답을 못 찾을 수도 있고, 현실에서는 법칙은 있지만 알 수 없을 때가 흔하다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실패하더라도 효율적으로 실패하고 검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이야기한다.

MECE 나 로직트리와 같은 방법으로 논리적 사고를 전개할 줄 안다면 모든게 다 해결된다고 단언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로 실패확률을 낮추고 실패 패턴을 검증해 일반법칙을 찾아낼 수 있다라는 말에서 저자에게 더 큰 신뢰가 갔다.



책에서는 대부분의 내용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예시를 통해 저자가 설명하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논리 전개 방법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IT 개발자'로 한정짓는 듯한 제목만 보고 혹시나 비개발자들에게는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오해하지 않길 바라며, 논리적인 전개로 읽는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보고서를 쓰길 바란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v******f 2024.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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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에 대한 합의없이 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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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제목이 긴 책이 아닐까 한다.이 책 내용 중 Part. 3 정보 정리와 문서 작성 노하우 부분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저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나는 또 내 나름대로의 세계에 빠져 저자의 어느 한 페이지에서 생각에 잠긴다.페이지 174쪽에서 목적, 문제, 목표, 방침, 정책에 대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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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제목이 긴 책이 아닐까 한다.



이 책 내용 중 Part. 3 정보 정리와 문서 작성 노하우 부분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저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나는 또 내 나름대로의 세계에 빠져 저자의 어느 한 페이지에서 생각에 잠긴다.



페이지 174쪽에서 목적, 문제, 목표, 방침, 정책에 대한 각각의 정의와 각 단게가 어떻게 다른 것인지 각 단계에서 어떤 것들이 결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펼쳐진다. 그런데, 내게 꽂힌 부분이 바로 이거다. 그래 그렇구나. 그건 꼭 이뤄졌으면 좋겠네 라며 모두가 공통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목적인데, '모두가 공통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이 부분이 지금의 내게는 머리를 강타하는 깨달음 지점이다.



책에서 예시로 나오지만, 협박범이 인질에게 '우리 모두 다 살기 위해서' 손을 빌리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협박범과 인질 사이 공유되어야 할 목적은 '일단은 바다에 빠지지 않고 이 위기를 넘겨 살아남는 것'이 된다. 



자, 보자. 내가 답답해하는 조직에서 '목적'이 공유된 적이 있었던가????????????????????




우리 조직의 목적이 뭔데? 우리 국의 목적이 뭔데? 우리 과의 목적이 뭔데? 우리 팀의 목적이 뭔데? 내게 주어진 이 업무의 목적이 뭔데???????




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있으니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그 다음 세워야 할 목표에 대한 합의도 그 다음의 방침과 정책도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 놈의 목적에 대해서 아무도 얘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너는 무엇을 '목적'으로 일을 하는데?? 우습게도 전혀 상반된 목적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같은 팀에서 서로 혼재되어서 일을 한다. ㅎㅎㅎ 아니, 나만 그런가? 다들 같은 목적을 갖고 있는데 나만 다른 목적을 가지고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건가? 그랬군!!



아주 중요한 교훈이다. 목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아니 적어도 목적이 분명해야, 그래야 문제가 보인다는 것. 문제가 보여야 도전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고 그 목표를 향한 방침과 세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것!



책 175쪽 그림 8-4에서 중간에 '목표' 2글자는 '목적' 2글자의 오타임이 분명하다 ㅎㅎㅎ

g*****a 2024.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
"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 내용보기
항상 생각이 많은 나는 머리속이 복잡할 때가 많다. 하지만 교육과정에서 내 생각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배운적이 없기도 하고 혼자서 해보기도 했지만 가이드가 충분하지가 않아서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았다. 특히나 IT를 하다보니 문서 작성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생각의 정리도 코딩으로 하면서 정리를 하게되어서 개발단계중 설계의 필요성을 잘 못느꼈다.그러다 일본에 장기 출장
"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 내용보기
항상 생각이 많은 나는 머리속이 복잡할 때가 많다. 하지만 교육과정에서 내 생각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배운적이 없기도 하고 혼자서 해보기도 했지만 가이드가 충분하지가 않아서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았다. 특히나 IT를 하다보니 문서 작성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생각의 정리도 코딩으로 하면서 정리를 하게되어서 개발단계중 설계의 필요성을 잘 못느꼈다.

그러다 일본에 장기 출장을 가서 내가 일본사람들에게 프레임워크를 설명해줘야 했었는데 그들의 설계서를 보고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 일본어를 못하는 내가 봐도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건지 한눈에 들어왔고 그걸 보고서 그들에게 어떻게 프로그램화하는지 설명을 할수 있었던 경험이 그때부터 생각의 정리나 문서 작성법의 큰 힘을 알게되었다.

한국에서 다시 일하면서 다시 설계와 개발이 같이 진행되었지만 <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책을 보면서 보고서, 기획서, 설명서들을 나도 더 전문가처럼 쓸수있는 길잡이를 만난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다.

가장 처음엔 GPS가 소개 되었는데 평소에 아는 것들을 이렇게 생각의 정리에 써먹을수 있게 다양한 예제를 통해보니 나도 할수 있을것같고, 업무뿐만 아니라 생활에서도 써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더 기대가 되었다. 주부다 보니 병행으로 처리할일들이 많았는데 집안일, 아이들돌보기, 나의 일을 그룹으로 지정하고 각각을 병행으로 처리하는데 시리즈로 세부항목을 정해봤는데 머리에 그려져서 좀 더 생각하기가 쉬워지고 머리도 정리가 되어 계속 읽어봐야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j****3 2024.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각정리법!!!
"생각정리법!!!" 내용보기
보고서가 턱하니 올라오는데 1.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2. 알아 먹기가 힘듭니다, 3. 고객에게도 이런 식으로 쓰면 곤란합니다. 맞습니다. 모두가 걱정하는 부분이지만 회사에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 맞춤법도 틀려 있는데 칼라토너를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표지와 마무리 인사말은 풀칼라로 뽑습니다. 아아. 아마존의 한페이지 보고서가 보고싶습니다. 명쾌하게 개념을 잡아줍니다. 정
"생각정리법!!!" 내용보기
보고서가 턱하니 올라오는데 
1.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2. 알아 먹기가 힘듭니다, 
3. 고객에게도 이런 식으로 쓰면 곤란합니다. 
맞습니다. 모두가 걱정하는 부분이지만 회사에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 
맞춤법도 틀려 있는데 칼라토너를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표지와 마무리 인사말은 풀칼라로 뽑습니다. 아아. 아마존의 한페이지 보고서가 보고싶습니다. 

명쾌하게 개념을 잡아줍니다. 

정보 정리는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19p
무작정 정보 수집을 하여 나열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량의 정보를 검색하고 고르고 버리고 재구성을 합니다. 목적을 정하고 분해하여 재구성을 하는 것이 보고서의 존재이유입니다. 

정보 정리와 사물 정리의 기본은 같다. 
29p. 
제가 왜 정리를 못하나 했더니 사물정리부터 시작해야되는 거였습니다. 물질의 정리에서 정보의 정리로 이어집니다. 그러고보니 책상을 정리하고 나면 마음이 개운해져서 보고서 작성이 잘 되는 것같습니다. 
마무리로 글을 잘 쓰는 방법으로 단문, 문단 구분, 주어, 구두점 등은 정보 전달에 충분하지 않다고 일침을 놓습니다. 정보 전달은 주제를 (목표를) 정하고 CS, GPS를 해야합니다. 

2장에서 보고서는 오직 3줄로 틀을 잡습니다. 문제점, 나쁜 영향, 해결방법입니다. 범주와 요점이 바로 CS입니다. 예문을 들어 바로 첨삭을 해줍니다. 일단 요점정리를 하여 중요한 개요를 먼저 보여줍니다. 요점은 구체적이고 몰랐던 정보를 확정합니다. 

3장은 GPS, 그룹, 패러렐, 시리즈입니다. 
같은 종류의 정보를 정리한 것이 그룹, 표의 형식읋 표현하는 것이 패러렐,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이 시리즈입니다. 

4장은 글에 논리를 설정합니다. 뭔가 프로그램의 설치과정같습니다. 논리적이지 못한 "증거형, 권위의존형, 비근거형" 주장이 재미있습니다. 논리는 제삼자가 검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장 보고서는 실천편입니다. 산만한 생각을 논리와 CS,  GPS로 변환해줍니다. 생각이 논리라는 여과장치로 걸러지는 듯합니다. 

6장은 기획서, 제안서의 작성 방법입니다. 
목표 - 현상 - 정책 - 성과로 정리합니다. 이렇게 요점 위주로 생각하니 단계별로 변화가 보이네요. 
PREP이라고 요점 point - 이유 reason - 증거 evidence, 예시 example - 요점 point의 구조도 있습니다. 

7장은 교육용 문서, 메뉴얼, 설명서입니다. 기술자의 메뉴얼은 정말 자기 중심적인 언어이죠. 내가 보고싶은 것은 에어컨의 청소기능인데 설명서에는 에어컨의 구조만 있습니다. 
조건, 지시, 이유로 구별하고 사실을 기반으로 방침을 결정합니다. 

8장은 문제해결, 9장은 도해 작성, 10장은 글쓰기 주의사항입니다. 

책제목이 '개발자를 위한~' 이라고 해서 실용서적 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 배워야 되는 게 많은 거 아니야? 하고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서평도 이 책의 설명대로 장확하게 써야하는데 너무 느낀 감상만 나열하여 좀 반성하게 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e 2024.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발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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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글쓴이<카이마이 미즈히로> 저/<안동현> 역 저출판사프리렉 평균 별점 5.0(932) -->  예스24 바로가기 닫기직업 특성상 개발자들과 대화를 할때가 많다. 그분들은 아는것도 많지만 항상 우리와 대화가 잘안된다.그들은 우리들에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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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

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
글쓴이
<카이마이 미즈히로> 저/<안동현> 역 저
출판사
프리렉

직업 특성상 개발자들과 대화를 할때가 많다. 그분들은 아는것도 많지만 항상 우리와 대화가 잘안된다.

그들은 우리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을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이야기를 대부분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같은 개발자라면 쉽게 접근할수 있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참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이 오히려 개발자들에게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때로는 보고서를 보다보면 글이 주르륵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 읽다보면 어떤것을 말하고 싶은지

알수가 없을때가 많은데 그 많은 글을 다 읽으면 그제서야 무엇을 말하는지 알수가 있는것이다.

간단하게 하나만 보는 나 역시도 이렇게 힘들게 많은 보고서를 보는 상사라면 더 힘들지 않을까?

그래서 이 많은 글을 요약하는 방법으로 보고서를 쓰는것이 쉽다.

어떤일이 있었고 어떻게 처리했고 차후 재발방지를 위해 어떻게 했다는식으로 3줄이내로 요약하는 방식으로 작성을 하라는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나오는것이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고 쉽지 않을것이다. 그것을 위해 계속해서 피드백을 받으면서

자신의 보고서가 읽기 좋은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도 오랫동안 IT 업계에 있으면서 그림으로써 쉽게 설명하는 방법을 찾은것처럼 자신의 보고서가

누군가에게 쉽게 읽혀야 하고 그 안에 담긴 뜻을 알기 쉬워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많은 개발자들은 아직도 자신만의 보고서를 만들고 있다. 그것은 자신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일뿐 이다.

이제 개발자들의 보고서 역시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자신의 생각을 쉽게 요약하고 그것을 도식화해서 보고서를 만든다면 조금더 다른 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

여러분들의 보고서들은 읽기 쉬운가요?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0 2024.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 - 카이마이 미즈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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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내가 개발자는 아니지만 평소에 생각하는 방식이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방법이나 문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워두면 좋을 것 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보고나 연락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젊은 IT 개발자를 위해서 작성했다고 한다. 나도 이런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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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내가 개발자는 아니지만 평소에 생각하는 방식이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방법이나 문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워두면 좋을 것 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보고나 연락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젊은 IT 개발자를 위해서 작성했다고 한다. 나도 이런부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이 책이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책은 10개의 장으로 되어있고 각 장마다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문서를 정리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있다. 정보는 정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하 직원이 쓴 보고서를 상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나 또한 내가 작성한 보고서를 상사가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머릿속에 떠다는 정보를 보고서에 제대로 녹여내지 못하거나 보고서 속에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 그렇다.

보고서는 요약을 잘 해야 하는데 요약의 열쇠는 범주와 요점이다. 요점은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데 요점은 몰랐던 정보를 확정하는 것이다. 또 보고서를 작성하는데는 논리적 사고가 중요하다. 논리적 사고를 통해 보고서를 잘 정리하게 되면 그것을 읽는 사람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문서에는 다양한 종류들이 있다. 보고서, 기획서, 제안서, 교육용 문서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문서의 종류에 따라 특징이 다르고 작성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서류의 종류에 맞춰 작성을 해야 상사가 읽을 때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보고서에 시각적인 요소를 넣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떄론 여러 문장보다 하나의 그림이 더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그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보고서 작성 방법이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방법을 따라하면서 보고서를 잘 쓰는 방법을 연습해야겠다.

s*****0 2024.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1206]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
"[독서-1206]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 내용보기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은 IT 개발자들이 직면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과 글쓰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안내서이다. 단순히 보고서나 기획서 등의 작성법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사고 정리와 문서 작성 방법 그리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 방법을 안내한다. 복잡한 기술 내용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이 책은 정보
"[독서-1206]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 내용보기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은 IT 개발자들이 직면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과 글쓰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안내서이다. 단순히 보고서나 기획서 등의 작성법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사고 정리와 문서 작성 방법 그리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 방법을 안내한다. 복잡한 기술 내용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정보 정리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더 나은 협업을 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정보와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부터 구체적인 문서 작성법까지 배울 수 있다. 자료 분석과 정리 방법에서 기본적인 용어와 준비 사항부터 시작해, 자료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보고서, 기획서, 제안서, 교육용 문서 작성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복잡한 정보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정보 전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문서 작성 노하우를 설명한다. 강조색과 기본색 사용법, 들여 쓰기, 줄바꿈, 문장 압축 방법 등 구체적인 기술을 통해 가독성과 이해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들로, 문서 작성에 도움이 된다.

정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기술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역량이다. 문서 작성의 기본적인 기술부터 고급 기술까지 폭넓게 다루며, 독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 기술을 선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딩 실력과 프로그래밍 언어 능력에 더해, 깔끔한 정보 정리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갖추기 위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생각 #개발자 #정리 #문서 #작성법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a******i 2024.06.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