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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니까 네가 참아~!" 라는 말을 나도 많이 쓴다. 그럴때면 큰아이는 억울해 하거나 눈물짓는데,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주인공 오스카가 겪는 에피소드를 보면 내아이와 겹쳐 생각나게 된다. 다 큰 어른들은 지나면 괜찮아 지는 성장통이지만 현재의 오스카는 동생을 팔고 싶은 엉뚱한 생각까지 할 정도 이니, 아이의 시선에서 가족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럼에도 내 동생이 있어도 좋은 이유를 열거하는 오스카를 보면 치고 박고 싸우면서도 애증의 우애를 키워나가는 내 아이들을 보며 웃음이 띠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