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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서》는 판타지소설은 아니지만 꿈과 모험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만화 속 한 장면 같은 표지 분위기와는 달리, 'AI 시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부제가 달려 있어서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근데 첫 장을 펼치는 순간, '아하, 이것이 진짜 모험이구나!'라고 느꼈어요. 그동안 '모험'이라는 단어를 너무 한정된 영역에 가둬 둔 탓에 우리 인생에서 진짜 모험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네요. 저자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모비다 재팬의 창업자 손태장이며,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동생이자 재일 한국인 3세라고 해요.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결정적인 동기는 한국에서 만난 아이들의 얼굴 때문이라고 해요. 한국의 교육 시스템이 세계적으로 앞서 있다는 평가를 자주 들어서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했을 때, IT 활용 수준이 높은 점에는 감탄했으나 그곳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물에서 건져 올려져 생기 잃은 물고기처럼 보여서 무척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배움은 원래 즐거운 것인데 왜 학교 공부는 재미가 없을까? 인생은 원래 행복한 것인데 왜 항상 불안을 느끼며 살아가야 할까?" (10p)라는 의문의 답을 찾기 위해 여행자가 되어 탐구했고, 그 내용들을 모아 한 권의 책이 완성된 거예요. 이 책은 모두 다섯 장으로 이루어졌고, 각 장마다 질문의 답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통해 놀라운 인물들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학교란 무엇일까?, 왜 학교에 가지?, 왜 다들 공부하라고 할까?, 왜 좋아하는 일만 하면 안 돼?,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들이 정말 당연한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근거에는 불안과 강박관념이 깔려 있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황폐하고 예민하게 만들 때, 이러한 세상을 디스토피아라고 하는 거예요. 아무 생각 없이 세상의 흐름에 휩쓸려 가고 있다면 자신이 디스토피아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는 거예요. 반대로 이 모험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간다면 세상은 바뀔 수 있다는 거죠. 우리 아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세상은 스스로 바꿀 수 있다." (317p)라고 말한다면 진짜 그 말을 믿느냐는 질문이 되돌아올지도 몰라요. 이럴 때 만나야 할 사람이 브라질의 교육자이자 사회활동가인 파울루 프레이리예요. 그는 교육문화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지원과 교육을 담당했는데 빈곤한 사람들에게는 특유의 내향적인 성격, 즉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콤플렉스로 우울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먹고사는 데 급급해 읽고 쓰기의 중요함을 인지하지 못한 사람들은 지배자의 영향을 받아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이른바 '침묵의 문화'가 형성되므로 이를 극복할 방법으로 문맹자를 위한 독자적인 교육을 펼쳤대요. 프레이리는 단순히 읽고 쓰는 교육이 아니라 대화에 기초한 배움을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했다고 해요. "저들은 지금 대화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있다는 걸 깨달으며, 자신들이 얼마나 억눌려왔는지 자각하는 길을 걷고 있어. 인간화의 프로세스를 밟지 않으면 그들이 세상을 스스로 바꾸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걸세. '무엇을 배울 것인가?(what)'와 '어떻게 배울 것인가?(how)'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왜 배우는가?(why)'가 가장 중요해. 그리고 그것은 그들이 처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하지. 자신들이 사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문제의식에서 태어나는 대화가 가장 중요하니까." (321p) 교육으로 사람들을 해방시키고 인간성 회복에 평생을 바친 프레이리는 세상과 대립하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자신을 바꾸면 상대가 바뀌고 사회가 바뀌는데, 이것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마법이라고 알려줬어요. 저자는 우리에게 자신의 삶을 통해 자신이 살아온 의미의 변천을 보여주는 것이 배움이자 교육이며 잘 사는 것이고, 공공의 이익이자 인생을 걸고 뛰어들만한 일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손태장의 《모험의 서》에서는 세상에 흩어져 있는 모험의 서들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전해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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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현재 초등 6년과 중등 3년을 의무교육기간으로 삼고 무상교육이 운영됩니다. 이 기간 동안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사회적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고 기초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제도죠. 태어나보니 싫어도 학교를 가야 하는 의무가 생긴 셈입니다. 하지만 이런 의문도 생깁니다. 과연 제도화된 공교육이 개인과 국가의 발전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는 걸까요? 오늘은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 [모험의 서]라는 다소 판타지소설 같은 제목이 붙은 이 책은 실은 교양인문서입니다.저자는 일본 최대 IT기업이자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의 수장 손정의 회장의 동생이자 글로벌 사회 기업가인 손태장 작가입니다. 손태장 작가는 몇 년 전 한국의 교육 시스템에서 정보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배우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때 그가 방문한 학교의 학생들에게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이 그에게는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질문은 간단했습니다. "꿈이 무엇이냐?" 그리고 충격적이게도 아이들은 이 질문에 분명한 대답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앞으로 급변할 세상에서 아이들은 즐겁게 살 수 있을까요? 장난으로라도, 어른인 제가 이런 비꼬는 말이나 하고 있는 것이 정말 괜찮은 걸까요? 그런 생각이 바탕이 되었기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이 불안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을 때에도, 아니 그래서 더욱, 진심으로 즐거운 탐구를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노의 감정이 저를 탐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모험의 서> 中에서 그는 아이들이 학교와 교육이라는 제도에 묶여 꿈이나 목표를 잃어가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져 즐거운 학교와 교육방식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학교 밖에서의 답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안에서 찾을 수 있는 답을 구하려고요. 그의 첫 번째 모험의 서는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로부터 시작합니다. 코메니우스는 교육 없이 인간은 인간답게 살 수 없다고 주장한 사람이죠. 이것이 바로 교육의 뿌리가 되었다고 책은 말합니다. 그 후 로크와 루소를 거쳐 10세 미만 아이들의 노동을 금지하고 유아학교를 세운 19세기 사업 로버트 오언으로 이어지며 학교와 교육에 대한 의미를 찬찬히 짚어나가고 있습니다. ![]() 저자는 이 책에서 단 하나의 질문을 던집니다. "배움은 원래 즐거운 것인데 왜 학교 공부는 재미가 없을까?" 이러한 질문에 마르셀 뒤샹, 장자, 파울루 프레이리, 마하트마 간디 등 동서양 고금의 철학자들이 나타나 해답을 제시합니다. 그들의 답은 서로 맞부딪히기도 하지만 일맥상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답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그들의 견해일 뿐이죠. 답은 결국 책을 읽어나가는 독자들이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답을 찾아 떠나는 [모험의 서]가 되는 것인가 봅니다. 저는 저자의 질문에 어떤 답을 찾았을까요?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떤 답을 찾았을지 궁금합니다. ![]() 한국의 주입식 교육은 한때 수많은 국제 경시대회를 휩쓸 만큼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그러나 그 후 우리 사회는 어떤 성장을 이루었나요? 입시와 점수에만 연연한 나머지 아이들의 개성과 창의성은 억눌리고 있는 건 아닐까요? 질문보다는 답을 찾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아이들이 가진 상상력은 쪼그라든 건 아닐까요? [모험의 서]는 학부모라면 한 번쯤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세상을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어른들이 조금씩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다 보면 언젠가 아이들이 배움을 즐거워할 날이 올 테니까요. 가치 있는 삶을 찾아 떠나는 지적 모험의 안내서 [모험의 서]를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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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력을 높인다고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하며 AI의 미래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한다. 학습도 일도 AI에 따라잡히기 일보 직전인 지금, 우리는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논리적 사고를 넘어서서 관점을 바꿔 새로운 의미를 찾는 것은 AI가 아니라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다시 ‘인간’에게로 돌아오면 답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배운 것을 모두 잊으라고 한다. 그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평생에 걸쳐 세상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성장해 가기를 권한다. 지금까지 쌓아온 가치관과 상식을 모두 버리고 근본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질문해 가며 새롭게 다시 배우는 자세, 즉 ‘언러닝’이 가장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한다. 《모험의 서》를 읽고 발견한 신선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 우리는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 - 대답 대신 오히려 질문을 하라는 것 - 공부에서도 일에서도 ‘놀이’를 되찾아야 한다는 것 - ‘조기교육’은 교육의 신화일 뿐, 천천히 배우자는 것 - ‘기초 → 응용’ 대신 ‘응용 → 기초’순으로 배우자는 것 이 정도이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훨씬 더 능력이 뛰어난 시대에 억지로 외운 내용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보다 ‘재미있어서 질릴 틈이 없는’ 인생이 훨씬 더 즐겁습니다. 남보다 뒤처진다고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꾸준히 즐기는 인생이 더욱 풍요로우니까요. 무언가를 배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결코 ‘우열’이 아닌 ‘개성’이므로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됩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모험의 서》 내용 중에서 《모험의 서》를 읽고 앞으로 다가올 AI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조금이라도 파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인간이 살아가는데 교육만큼 중요한건 없는것 같다. 그렇기에 교육이란 태어나서 부터 나이가 들때까지 끊임없이 이어진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는 AI시대가 왔다. 나의 학창시절과는 전혀 다른 학교 생활이다. 배움의 폭도 넓어지고 방법 또한 다양해졌다. 우리 아이들은 그저 기계처럼 딱딱한 수업을 받으며 억지 배움을 받는 느낌이다. 가고싶은 곳 학교, 재미있는 학교, 즐거운 학교라면 얼마나 좋을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작가의 말처럼 노는것 처럼 배울수 있다면.... 질문하고 의문을 갖고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 메마른 감정보단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꿈을 위한 교육이어야 한다는 느낌이다. ![]() 이 모험의 서는 표지만 보고서는 판타지 소설같은 느낌이 든다.하지만 내용은 전혀 다른면을 보여주고 있다. 참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주입식 교육보다는 이 시대에 발마춰 교육도 변화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위의 그림한장으로 모든걸 표현하는 느낌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정리해 준다. 또한 세계에 흩어져 있는 모험의 서들도 소개 해준다. 이미 읽은 책도 있고 읽고 싶은 책들도 많이 있다. 죻은 정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지? 무엇을 배우고 어떤 비젼을 갖고 살아가야 할지를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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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일본인이지만 어쨌든 일본인인 작가가 현대사회의 방향을 말하면서 한국을 계속 언급한다. 그게 궁금해서 서평단을 신청한 책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사실은 한국사회의 변화라기 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를, 아시아 국가들의 변화상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는 정도지, 한국사회를 그 보다 더 깊게 들여다보지는 않는다. AI,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사회적, 경제적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능력이 조금씩 조금씩 확대되는 듯 하다가 어느 순간 우리,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라고 생각되던 감성을 건드리는 순간이 점점 많아지고, 기술의 발전으로 내 휴대폰 소프트웨어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순간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되어가면서, 무언가를 공부하고, 고민하고, 시간을 들여서 해내는 것이 의미가 있냐는 질문이 많이 들린다. 디지털이 해 낼 수 없는 영역, 흔히 아날로그라고 통칭되는 영역에 큰 가치를 두는 1인으로서 사실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싶지만 이제 디지털, 아날로그 이렇게 분리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을까 싶은 부분도 없지 않다. 이런 시기에 괜히 걱정하지 말고, 변한 사회를 받아들이고 앞서있는 기술을 잘 활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새로운 시대를 즐기며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 같은 책이다. 기술문명에 대한 두려움이 기저에 깔려있고, 환경을 많이 걱정하는 나로서는 그저 공감만 하며 따라가기에는 무리가 되는 관념이긴 하지만 너무 두려워하지만 말고 현실을 보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려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한 희망과 비전을 주는 책이다.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아 사회가, 기술이 이런 상태구나. 여기서 어떤 것을 취하고, 어떤 것을 바로잡을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사족, 표지가 너무 책의 내용과 동떨어져 있다는, 속은 사람은 없지만 속았다는 느낌이 책의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까지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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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를 다녀야 하는지, 교육의 목적은 어디에 있는지 고민하며 교육과 사회를 위해 떠난 모험과 탐구를 담았다. 스스로 규율에 복종하게 만드는 파놉티콘을 시작으로 기초교육의 중요성, 조기교육의 폐해등을 언급하며, 루소, 장자 등 옛 철학자의 사상과 교육관을 알아가는 과정들이 적혀있다. 놀이가 있어야 배움도 있는데, 배움만 강요하다보니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는 상황과,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습관이 부족하다는 것이 공감됐다. 나아가 학벌주의와 능력주의에 대한 원초적인 고민,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 구성에 대한 탐구가 나와있다. 교육과 사회는 서로 맞물려 있기 때문에 함께 균형을 맞춰 바꿔나가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느꼈다. 책 속에서 작가의 생각은 물론, 끊임없는 질문을 던져 독자도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만든다. 책의 맨 마지막 부분에는 '모험의 서'라는 제목에 맞게 지도가 나와있다.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부분! 표지만 보면 소설책 같은데, 내용은 성숙한 어른의 교육과 사회에 대한 고민+조언이다. 표지와 내용이 너무 이질적인 느낌은 든다ㅋㅋ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비해 조금 이상적인 생각들이 있긴하지만, 읽다보니 내가 너무 자본주의의 감정없는 한 노동자가 된 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다. 이런 이상주의와 깨달음을 통해 교육 시스템과 사회가 바뀔수 있을지, 어떤 형태로 바뀔지 기대되면서도 약간은 비관적으로 읽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나 교육자가 읽고 방향을 고민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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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일러스트를 보면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결국 이 책은 교육에 관한 책이다.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그동안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졌고, 어떻게 발전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교육철학을 가져야하는지 말한다. 그 과정을 소설처럼 서술하며 주인공이 여러 교육자를 만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누군가에게는 생소한 서술방식이라 초반에는 헷갈릴수도 있을 것 같다. 작가가 재일교포이지만 일본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에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라 전혀 위화감이 없으며 점점 책을 읽어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배움, 공부, 능력 등 이제까지 우리에게 내재되어 있는 교육에 관한 키워드들을 비판하고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면서 과연 이제까지 우리가 추구해온 교육의 방식이 미래로 향해가면서 충분히 이루어질수 있는지 질문한다. 우리나라 교육의 안타까운점을 긁어준 느낌이라 시원했다. 작가가 말하고 싶은점은 책을 읽다보면 명확해진다. 개인적으로 정말 바라는 점이기도 하지만 멀게 느껴지기도 하고 우리가 노력해야할 점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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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장 저 / 김은혜 역 위키북스 출판 <책소개> 출간 즉시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1년이 채 되기 전에 9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삶을 바꾼 화제의 책 『모험의 서』가 위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동생이자 글로벌 사회기업가, 재일 한국인 3세이기도 한 손태장은 IT 활용에서 세계적으로 앞서 있는 한국의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가 꿈이나 목표에 대해 분명히 대답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고 이 책의 집필을 결심했다. 그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놀이’처럼 주도적으로 즐겁게 하며 꿈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책을 써내려가다 보니 여전히 꿈을 찾지 못한,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지 못하고 있는 그 자신과 주변의 모든 어른에게도 이 책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은 ‘배움은 원래 즐거운 것인데 왜 재미없는 것이 되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그 원인을 탐구해 나가는 저자의 모험기로 이루어져 있다. 누구나 한번쯤 마음속에 품어본 꼬리에 꼬리를 무는 80가지 질문을 따라가는 모험은 독자들에게도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가 자라면서, 어릴때와는 또 다른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것을 절감 하면서도, 엄마로서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했어요. 최근 아이의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아이를 다 키우신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아이를 이렇게 공부만 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게 과연 맞는 걸까? vs 공부라도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인지 몰입해 읽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 책 한권으로 해답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다방면으로 생각해볼거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모험가 기질의 기업인 손정의 회장의 동생이라 그런지 작가도 굉장히 모험가 기질이 높은 사람입니다. 사실, 모험 보다는 안정적이길 희망하는 저와는 가치관이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AI로 대변되는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이런 모험가 기질, 새로움을 탐구하는 기질이 반드시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가의 말처럼 AI의 시대, 원하는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지금 처럼 틀에 박힌 교육을 하는 것이 과연 인간의 삶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지, 그렇다고 공교육의 틀을 벗어나 아이들이 모두 학교 밖으로 뛰쳐 나갈 수도 없는데, 이런 시대에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고민이 많아 지는 책이었습니다.
자신의 현 상황이나 가치관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이 책이 너무 마음에 와닿고 당장! 무언가를 시작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현실을 너무나 반영하지 못한 무지개빛 청사진만 제시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어떤 결론을 얻게 될지, 독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책 표지만 보고는 일본 특유의 청소년 소설 같은 분위기 일거라 예상했는데, 책 내용과 표지의 괴리가 상당하네요. ㅎㅎ ** 본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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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서 “대답하지 마, 오히려 질문해” 자라면서 언제부턴간 모든 질문에 대답을 '잘' 해야만 더 멋지게 뜻깊게 살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꿈이나 목표가 없어진지는 오래인 듯, 배움이 놀이가 아닌 것도. 즐거운 배움이라. 배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혼란한 시대에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지, 지침서를 모두 만나보기를 바란다. 책표지가 너무 안 어울린다는 것 빼고는... 제목과 일러스트에... 누구든 소설책이라고 생각 할 것 같음 ㅠㅠ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