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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관련 용어나 중요한 역사적 인물에 대해 요약한 책이다. 인공지능의 개발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 중요했던 사건들 위주로 간략히 언급하였다. 시간의 흐름을 '사건'이라는 점과 그 사이를 잇는 '개연성'의 선으로 구성된다고 본다면, 이 책은 몇몇 중요한 점들을 짚어 표현한 것이다. 점을 표현하다 보니 아무래도 내용이 일관성 있게 엮이기는 어렵다. 즉 각각의 사건들이 갑자기 툭 하고 등장하는 느낌이다. 이는 저자의 잘못이기 보다는 아직 이 분야가 원숙하지 않은 신생 분야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한번 읽어보면 인공지능 관련 용어나 인물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으로 괜찮아 보인다. 특히 짧아서 바쁜 와중에 잠깐 짬을 내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인공지능이 구현되는 기술적 부분에 관한 구체적 설명이 좀 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다. 인문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바라 보다 보니 뭐랄까, 이공계 기반 독자는 욕구불만을 느낀다고나 할까, 관심사가 다르다고나 할까, 어쨌든 그렇다. 목차. -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01. 생각하는 기계의 시작과 라이프니츠. 02. 배비지 해석기관과 에이다. 03. 튜링 테스트: 기계가 생각을 할 수 있다. 04. 다트머스 회의. 05. 퍼셉트론. 06. 인공지능 낙관주의 그리고 닥친 암흑기. 07. 신경망 인공지능. 08. 인공지능 3차 붐과 제프리 힌튼. 09. 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의 등장과 파급 효과. 10. 인공지능의 미래. 3점. ----- 채점 기준 ---- 5점. 강하게 추천합니다. 4점. 책을 덮고도 생각이 납니다. 3점. 읽은 동안 재미있었습니다. 2점. 들인 시간만큼 보람을 주지 않았습니다. 1점. 딴 걸 보시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