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권은 치열한 경기 속에서 복서가 감당해야 하는 압박과 책임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 링 위의 싸움은 단순한 힘의 대결이 아니라 상대의 리듬을 읽고 자신의 전략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정신력의 승부라는 점이 강조된다. 경기 중 흐름이 바뀌는 순간마다 긴장감이 높아지며, 캐릭터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특히 한계를 느끼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은 이 작품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작가 특유의 속도감 있는 연출과 묵직한 타격감은 여전히 강렬하며, 복싱이라는 스포츠가 가진 드라마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승패보다도 성장의 의미를 강조하는 전개가 인상적인 권이다. |
랜디보이 주니어의 등장만으로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순간이 즐거웠다. 오소독스와 사우스포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상대방을 압도하는 능력은 그 어떤 등장인물보다 강력하고 임팩트가 있었다. 잽을 던지지만 랜디만의 리듬과 파괴력으로 스트레이트 강도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장면은 복싱을 배우는 이에게도 기술적인 특징을 배우고 싶게끔 만드느 장면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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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대표 복싱 만화입니다. 1989년부터 연재를 시작하였으니 벌써 연재 시작 35년이 넘었네요.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네요. 무엇보다도 여전히 인기가 높아 출간될때마다 일본에서 주간 판매 20위안에 진입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 더화이팅 신장재편판이 42권이 나왔다. 꾸준히 나와주니 나도 꾸준히 구매하는 편이다. 책이 재미있고 또 번역도 깔끔해서 기분이 좋다. 그래서 모아둔 것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다. 원판은 구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다시 나오니 매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