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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몰입이 잘 안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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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어려울 것도 없는 평범한 학원물인데, 이상하게 이 작품은 몰입이 잘 안되었다. 대사도 어딘가 좀 부자연스럽고... 번역의 문제인지, 글을 쓴 작가님과 그림을 그린 작가님이 달라서 그런지... 어딘가 모르게 붕 뜬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한사람에게서 탄생한 작품이 아니기에 계속 좀 몰입도를 방해한 느낌... 원작자와 다른 경우의 만화도 가끔 봤는데, 이렇게 뭔가 언발란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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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어려울 것도 없는 평범한 학원물인데, 이상하게 이 작품은 몰입이 잘 안되었다. 대사도 어딘가 좀 부자연스럽고... 번역의 문제인지, 글을 쓴 작가님과 그림을 그린 작가님이 달라서 그런지... 어딘가 모르게 붕 뜬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한사람에게서 탄생한 작품이 아니기에 계속 좀 몰입도를 방해한 느낌...

원작자와 다른 경우의 만화도 가끔 봤는데, 이렇게 뭔가 언발란스한 경우는 처음이라, 단순히 번역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암튼 읽는 내내 솔직히 좀 갸우뚱했던 책이다.

 

무뚝뚝하고 표현도 잘 하지 않아 마네킹이란 별명을 가진 나치라는 캐릭터는 왠지 모르게 나카무라 아스미코님의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안경 쓴 수의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기도 하는데, 그와는 다르게 내겐 특별한 매력이 전혀 없었다. 흑발의 안경 수 특유의 색기나, 무표정한 느낌의 나른함은 전혀 발견할 수 없었고, 그냥 맹목적인 아이같다는 느낌. 두 사람 나치와 마리야 서로에게 계속 집착하는 모습들로 이루어진 스토리의 전개. 좋아하는 상대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질투 하면서 좋아했다는 감정을 깨닫고... 사랑으로 넘어 가는데도 전혀 두근거리지가 않으니... 학원물 정말 좋아하는데도, 이 작품은 정말 내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걸 읽는 내내 느꼈을뿐...

 

 

 

  

m*****5 2017.03.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