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두니스트 작가의 리뷰툰 1,2편을 모두 읽고, 내가 알던 작품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었고, 내가 미처 몰랐던 책들은 새로 사서 읽었다. 학교 다닐 때 이후 오랜 시간 내게서 멀어졌던 고전이 다시 가까이 다가왔고 내 삶이 다시 업그레이드되는 기쁨을 누렸다. 참신한 해석, 발랄한 표현, 인물들의 성격이 살아있는 그림까지 모두 갖춘 훌륭한 책이다. 작가는 고전을 재해석해서 만화라는 장르로 표현해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리뷰툰'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선구자라고 할 만하다. 이번 책에서는 특히 부록이 좋았다. 앞으로 고전이 될 만한 작품을 소개하는 차원에서 부록으로 넣어주었는데, <모스크바의 신사>는 이만배에서 연재된 작품을 보고 나도 구해서 읽었고 앞으로 고전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 공감한다. 작가의 다음 책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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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어린 시절에는 고작해야 일탈이라고는 만화책 뿐이었으나 지금은 핸드폰과 넘쳐나는 짤이라 불리우는 영상들 덕분에 소설책 특히 고전은 완벽히 뒷전이 되었다. 그 와중 아들녀석이 인스타그램 속 짧은 도서 리뷰들을 보고 책을 구매해 달라 요청하는 것을 보고 고전 역시 이렇게 접하면 조금이나마 흥미를 일깨우지 않을까 싶어 구매함 고등학생이라 더욱 독서시간이 사라지기에 짧게 접하는 추천글의 소중함을 느끼게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