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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여성 작곡가들의 흔적
"(북클러버) 여성 작곡가들의 흔적" 내용보기
사회가 변하기까지 참 오랜시간이 걸렸다.여성작곡가들의 삶도 그렇게 오랜시간 기억속에서 잊혀지거나 남동생.남편의 업적에 가려져버리기도했다.결국 이런 유능한작곡가들이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안되던 시기라는 이유로. 세상에서 사라져야했음을.그 안타까운 이야기들을 전하고있다.기회조차없었던ㅈ시대에 그 능력을 인정받은 여성 작곡가들.클래식에 여성들의 영향이 언제부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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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변하기까지 참 오랜시간이 걸렸다.
여성작곡가들의 삶도 그렇게 오랜시간 기억속에서 잊혀지거나 남동생.남편의 업적에 가려져버리기도했다.

결국 이런 유능한작곡가들이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안되던 시기라는 이유로. 세상에서 사라져야했음을.
그 안타까운 이야기들을 전하고있다.

기회조차없었던ㅈ시대에 그 능력을 인정받은 여성 작곡가들.
클래식에 여성들의 영향이 언제부터  등장한걸까.
성당은 미사에서 여성들의 노래허용을 언제부터 허용했는가를 찾아보면 답이 나오는듯 하다.

재밌다.  최초의 여성시인이자 작곡가. 
모차르트.슈만의 누이들이 더 뛰어난 음악가였다는 사실.


c*******9 2024.10.2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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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모차르트는 여성이었다
"[북클러버] 모차르트는 여성이었다" 내용보기
"모차르트가 여성이었다"는 다소 충격적이고 허황되게 느껴지는 제목으로 독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책.저는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레모출판사의 부스에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슬며시 다가가는 제 발길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오랜시간 고민하던 성역할의 문제, 제 마음에 큰 돌멩이 하나가 뚝 떨어졌습니다. 책을 살 기회가 있어 사두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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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가 여성이었다"는 다소 충격적이고 허황되게 느껴지는 제목으로 독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책.

저는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레모출판사의 부스에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슬며시 다가가는 제 발길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오랜시간 고민하던 성역할의 문제, 제 마음에 큰 돌멩이 하나가 뚝 떨어졌습니다. 책을 살 기회가 있어 사두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연치 않은 기회에 이 책을 모임에서 읽게 되었네요. 참 좋은 타이밍이었습니다. 

책에는 역사의 그늘에서 희생되고, 감추어져 왔던 여성 음악가들의 이름들을  하나, 둘 되살려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시대에도 뒤돌아보니 여성 음악가를 찾는건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슬프고도 참담한 작업은 끝까지 해낸 이 책의 작가에게 참 대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부분 부분 마치 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듯한 문장들을 만날때, 나와 같은 이가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를 받습니다. 연필을 들고 표시해가며 소중히 읽었습니다. 삶의 고비마다 어느 한 부분을 도려내어 이 책에 대입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쁘지않은 어떤 날에 음악도 함께 들으며 다시 읽으려 합니다. 

잊혀지지 않아야 할 여성의 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한번쯤 들춰보길 권하고싶은 책입니다.
e****5 2024.10.2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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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음악을 하고 있었다
"여성들은 음악을 하고 있었다" 내용보기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나 자기 자리에 있었던 여성 음악가들을 이야기한다. 클래식의 발전에 큰 공헌을 했음에도, 남자들의 그늘에 가려 침묵 속에 잊히고 만 이름들을 이 책은 다시 불러낸다. 고전주의, 낭만주의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주요 지점들을 집어가며, 음악을 하는 여성들이 어떻게 편견과 싸우면서 자기만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했는지.. 그녀들의 삶을 보
"여성들은 음악을 하고 있었다" 내용보기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나 자기 자리에 있었던 여성 음악가들을 이야기한다. 클래식의 발전에 큰 공헌을 했음에도, 남자들의 그늘에 가려 침묵 속에 잊히고 만 이름들을 이 책은 다시 불러낸다. 고전주의, 낭만주의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주요 지점들을 집어가며, 음악을 하는 여성들이 어떻게 편견과 싸우면서 자기만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했는지.. 그녀들의 삶을 보여준다.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악기를 금지당하는 등의 갖은 차별을 받으며 음악을 한 여성들의 고군분투가 시대를 거쳐 이어진다. 몰랐던 이야기들이 놀랍다. 파니 멘델스존의 음악이 듣고 싶어지는 오늘이다.


o***a 2024.10.2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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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음악을 사랑했으나 음악을 할 수 없었던 또는 지금 막다른 골목을 직면한 당신에게
"[북클러버]음악을 사랑했으나 음악을 할 수 없었던 또는 지금 막다른 골목을 직면한 당신에게" 내용보기
아니다. 모차르트는 여성이 아니었다.아 김이 샌다..야심차게 "모차르트는 여성이었다"라는 제목이 보여 냉큼 구매해서 그 장부터 읽었는데 이 장 뿐만 아니라 이 책 서장의 첫 문장이" 아니다. 모차르트는 여성이 아니었다"였다 ㅠㅠ다만, 모차르트에게는 모차르트 만큼이나(arguably이긴 하겠으나) 재능이 충만했던 마리아 안나라는 누이가 있긴했고, 모차르트는 그녀에게 자신의 작품
"[북클러버]음악을 사랑했으나 음악을 할 수 없었던 또는 지금 막다른 골목을 직면한 당신에게" 내용보기
아니다. 모차르트는 여성이 아니었다.

아 김이 샌다..
야심차게 "모차르트는 여성이었다"라는 제목이 보여 냉큼 구매해서 그 장부터 읽었는데 
이 장 뿐만 아니라 이 책 서장의 첫 문장이" 아니다. 모차르트는 여성이 아니었다"였다 ㅠㅠ

다만, 모차르트에게는 모차르트 만큼이나(arguably이긴 하겠으나) 재능이 충만했던 마리아 안나라는 누이가 있긴했고, 
모차르트는 그녀에게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편지에 쓸 만큼 모차르트의 친밀한 음악적 동반자였으며 
여러 연주 여행에 동반했을 만큼 뛰어났다.(그 유명한 마리 앙트와네트 앞의 피아노연주에도 동반했던 그녀였으므로) 
그러니, 모차르트 본인이 아니었다 해도
마리아 안나의 재능은 현재 파악된 것보다 훨씬 뛰어났을거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결국 우리는 영원히 알 수 없다.

이 책은 여성에게 주어지지 않은 기회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을 발한, 보통을 초과해도 한참 초과한 매우 뛰어난 여성들과
그들이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음악에 관한 이야기다.

책의 내용이 너무 훌륭해서 이 제목이 오히려 책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하진 않을지 우려되었다.
이렇게 첫 문장부터 부인할거면...굳이 저렇게 자극적으로 제목을 뽑을 이유가 있었을까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펼치지 못한 여성들이
유사이래 가득가득 쌓여 있었다는 것을 새삼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기록이나마 되어 있으면 다행인데,
기록조차 되지 못한 여성은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이것은 인류의 손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첨부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만 들어보아도 알 수 있다. 
파니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낭만파 음악의 뮤즈였던, 너무나 뛰어나 아버지가 슈만따위에게 결혼시킬 수 없다고 버텼던 
클라라 슈만의 곡들은 얼마나 뛰어난가

가부장제란 여성의 몸에 대한 남성 사회의 소유와 통제라고 정의되는데, 
자신의 신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었던 여성들은 자기 작품을 남자친척 이름으로 발표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었고(파니 멘델스존은 동생인 필릭스의 이름으로 발표), 
엘리자베트 자케 드 라 게르는 19세의 나이에 오페라를 작곡해서 공연까지 했으나 
작곡가가 여성임을 알게된 오케스트라의 격렬한 반대속에서 작품이 레파토리에서 배제되고 
이후 더 이상 작곡을 하지 못했다.
여성은 소유되고 통제되었으며 자기 꿈을 펼치지 못했다.
엘리자베트 자케 드 라 게르는 얼마나 자기 음악을 창작하고 싶었을까
파니 멘델스존은 얼마나 자기 이름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싶었을까

저자는, 
말도 안되는 장애물 앞에 좌절하고 절망하면서도 끝내
꿈을 펼친 선배들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앞으로 자기 꿈을 펼쳐야 하는 우리와 우리의 딸들이 좌절하더라도 끝내 일어나는 바램을
음악가 하나하나의 재능과 그들 앞에 높인 장애물과 그 장애물을 극복하는(또는 끝내 극복하지 못하는)이야기를 
하나하나 쌓음으로써
앞으로 같은 길을 걸어야 만 하는 여성 음악인에게 좌절앞에 발휘할 용기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좌절을 하지 않을 가능성은 없어 보이므로 차선책으로 좌절하더라도 나아가는 것을 선택했을 것이다. 파니 멘델스존이 그만 두지 않고 끝까지 작곡했듯, Sohy의 작품이 21세기에 들어 드디어 빛을 발했듯)

중세시대 트루바도르의 여성형인 트로베리츠로 기록된 여성이 400명의 시인중 
20명이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해본다.
이들은 모두 프랑스 북부가 아닌 남부출신이었다
북부와 남부의 차이는 여성의 권리에 있었다. 
프랑스 남부의 여성은, 
결혼시 친정에서 보내는 지참금에 대한 소유권을 가질 수 있었고
상속에 있어서도 자신의 몫을 주장할 수 있었고 소유할 수도 있었다.
정말 사소한 차이같지만
이 차이가 20명의 시인/음악가를 배출한 기반이 되었다.
그래, 그런 실낱같은 기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작지만 소중한 그런 기회다.

그 실낱같은 것을 잡고 자신의 예술을 꽃피운 
기록된/되지 않은 모든 여성 음악가에게 경의와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실낱보다는 조금 더 튼튼한 어떤 기회들이 
여성들에게 허락되기를 기도해본다.

p.s. 독토시 우리 회원들은 너무 많은 음악가보다 한두사람에게 집중하면 어떨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저자도 결론에서 너무 많은 사람을 다루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그 불가피성도 이야기한다. 지금하지 못하면 못할 것 같은 이야기...앞으로 이런 저작이 더 많이 출현하길..이 작품이 주춧돌이 되어...




s****e 2024.10.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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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여성들에 대한 문제적 고찰
"가려진 여성들에 대한 문제적 고찰" 내용보기
이름 없이 사라져 갈 뻔 했지만 겨우 살아남은 여성 이란 성별을 가진 음악가에 대해 힘들게 찾아 연도별로 정리한 책이다.그렇다. 그렇게 되어 버렸다. 화려한 남성 음악가에 가려져 여성이란 이름은 사라져 갔다.양지는 남성이라는 이름의 화려함이라면 음지에는 이름없는 여성이 있었다.여성으로 겨우 찾아낼 수 있는 음악가는 제정신이 아닌 기이한 이력으로 역사서에 기록된 사람이
"가려진 여성들에 대한 문제적 고찰" 내용보기
이름 없이 사라져 갈 뻔 했지만 겨우 살아남은 여성 이란 성별을 가진 음악가에 대해 힘들게 찾아 연도별로 정리한 책이다.
그렇다. 그렇게 되어 버렸다. 화려한 남성 음악가에 가려져 여성이란 이름은 사라져 갔다.
양지는 남성이라는 이름의 화려함이라면 음지에는 이름없는 여성이 있었다.
여성으로 겨우 찾아낼 수 있는 음악가는 제정신이 아닌 기이한 이력으로 역사서에 기록된 사람이거나 유명한 음악가의 핏줄이거나 배우자였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겨우 이름이 올라갈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과연 여성은 차별 받았을까?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서열의 헤게모니에 의해 그랬을 것이다.
라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 워낙 오랜 기간 여성이 총리였던 (메르켈 총리) 독일은 남성이 총리가 되니 아이들이 남자가 총리가 되는 걸 기이하게 여겼다고 한다. 나이 많은 부자 능력 있는 남자와 어린 여성 배합이 심심치 않게 보여졌다면 요즘엔 나이많지만 관리 잘 받은 여성과 어리고 풋풋한 훈남 어린 남자의 커플 조합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건 시대적으로 어떤 성별에 치우친 문제이지, 여성이 약자 남성이 강자 절대악과 절대 선으로 얘기할 수는 없다.

유튜버이자 책방 카페를 운영하신 사장님과 대화 중 그런 얘길 들었다.
우리 시대에는 전라도가 금기어였다. 그래서 전라도라는 말보다는 호남이란 말을 썼다.
지금은 호남이 전라도나 별 지역 차별이 없다.
대신 유난스럽게 성별에 대한 싸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 양 갈래로 갈라치기를 하고 싸움을 붙이는 제3세력이 있나 싶다.
언젠가 또 가려진 남성이라며 
"메르켈은 남성이었다."
이런 책이나 
"엘리자베스 여왕은 남자 왕이였다."
이런 책이 나올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