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이 주는 위로에 대한 이야기줄리아 밀스의 옴짝달싹 못 하겠어!입니다 어떡하지요? 옴짝달싹 못하겠어요 바둥바둥 움직여도 빙글빙글 돌아봐도 도로 뒤집지 못하겠어요 뒤로 뒤집혀 버린 거북이에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게 된 거북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발을 파닥파닥 흔들어봐요 지나가던 오리가 방법을 알려줬지만 움직이지 못하겠어요 지나가던 캥거루가 꼬리를 흔들라고 했지만 데굴데굴 굴러서 다시 뒤집혔어요 그때 주머니쥐가 다가왔어요 넌 혼자가 아니야 뒤집힌 채 혼자서 외로웠던 거북이에게 주머니쥐가 다가옵니다 어려움에 빠진 친구 곁에서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어요 외로운 거북이 옆에 혼자가 아니라며 같이 누워준 주머니쥐 먹구름이 몰려와서 비가 내리는데 같이 누워서 비를 쫄딱 맞았어요 비를 쫄딱 맞고 서로 웃다가 거북이가 뒤집었어요
우리가 해냈어 옴짝달싹할 수 없는 기분이 들 때는 감각에 집중해 보고 기분을 말해봐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 크게 보였던 문제가 작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에요 그리고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어 봐요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질 거예요 도움을 주거나 무언가를 해 줘야 할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거북이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공감해 준 주머니쥐처럼 말이에요
사랑스러운 그림책 안에서 우정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챙기고 돌보는 방법이 담긴 옴짝달싹 못 하겠어!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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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흔들어봐. 난 꼬리로 하면 뭐든 잘 되던데?' 오리, 캥거루, 아르마딜로... 지나가던 동물들이 한 마디씩 조언을 건냅니다. 하지만 거북이한테는 별 도움 안 되는 모양이에요. 거북이는 외로워집니다. ![]() 위로랍시고 자기 이야기를 계속 할 때. 혹은 충고나 조언만 늘어놓을 때. 위로해준다니까 참고 듣고는 있는데, 속으로는 좀 가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책에 나오는 주머니 쥐는 다릅니다. 거북이의 마음을 물어봐주고, 비가 오더라도 같이 맞아주며 옆에 있어줍니다. 별 일 아닌데도 함께 웃고 공감해주는 모습! 등딱지에 숨어 들었던 거북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한 건 우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옆에 함께 있어주고 힘들어 하는 자신에게 공감해주는 상대가 있다면 든든할 거예요. 저는 거북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묘사할 수 있는 건 큰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옴짤달싹 못하는 일이 생기면 감정에 압도 당하기 십상인데 차분히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살다보면 옴짝달싹 못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숨어들어가지 말고 이야기를 나눌 것! 그 옆에서 친구가 되어 줄 것! 친구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슬플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봐도 좋습니다만 인간관계에 고민이 생기는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네요!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어떡하지? 옴짝달싹 못 하겠어! 바둥바둥 움직여도 빙글빙글 돌아 봐도 도로 뒤집지 못하겠어." 거북이 한 마리가 뒤집혀서 옴짝달싹 못 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애를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때, 오리가 다가옵니다. 뒤집는 게 안된다는 거북이를 보고 오리를 발을 팔락팔락 흔들어보라고 말했습니다. 거북이는 열심히 팔다리를 흔들어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난 그러면 괜찮아지던데?" 오리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말하고는 무심히 떠나갔습니다. 잠시 후, 캥거루가 거북이를 발견하고는 안쓰러워하며 말했습니다. "꼬리를 까딱까딱 움직여 봐." 긴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거북이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거북이의 짧은 꼬리는 아무리 까딱까딱 움직여 보아도 몸은 뒤집히지 않았습니다. "난 꼬리로 하면 뭐든 잘 되던데?" 캥거루도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떠나갔습니다. 그때 주머니쥐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그러고 있으면 아프진 않아?” "몸은 괜찮아. 그런데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답답하고, 외로워." 거북이의 말을 들은 주머니쥐는 거북이의 옆에 거북이처럼 배를 위로하고 누워 말했습니다. "넌 혼자가 아닌걸." 과연 거북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옴짝달싹 못 하겠어!>는 난처한 상황에 놓인 거북이의 상황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공감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나는 되는데 넌 왜 안되지?!'라며 거북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쉽게 도와주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있어주고 공감해 주며 마음을 보듬어주는 주머니쥐의 모습은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멋진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함께라면 또 다른 옴짝달싹 못 할 상황이 온다 해도 이겨낼 수 있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으며 이야기 나누면 좋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옴짝달싹 못 하겠어!>입니다. ![]()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국민서관, #옴짝달싹못하겠어, #줄리아밀스, #공감, #우정,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서평 |
![]() 길을 가다가 뒤집힌 벌레를 본 적 있나요? 저는 가끔 아이와 산책하다가 뒤집힌 무당벌레를 보곤 해요. 아니면 아이가 벌레를 잡았는데 그 벌레가 뒤집혀서 바둥바둥 거리는 걸 보기도 해요. 이 책의 거북이도 뒤집혀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네요.
뒤집힌 거북이를 보고 여러 동물들이 와서 자기 나름대로의 뒤집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오리는 발을 팔락팔락 흔들어 보라고 하고, 캥거루는 꼬리를 까딱까닥 움직여보라고 한다. 또 아르마딜로는 몸을 공처럼 동글동글 말아보라고 말한다. 거북이는 친구들의 말대로 해보지만 여전히 옴짝달싹 꼼짝도 못한다. 친구들은 지극히 자신의 입장에서 말을 한 것이다. 자신은 그렇게 하면 되지만 거북이와 친구들은 타고난 신체적 조건이 다르다. 나름 도와주려고는 하지만 이 조언들은 거북이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친구들은 '이렇게 하면 잘 되는데 왜 너는 못하지?'라는 말을 하는데.. 이것은 거북이의 심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이다. ![]() 친구들의 조언은 거북이에게 좌절감, 무력감만 가져다 주었다. '왜 나는 안되는 걸까?', '왜 나는 못하는 걸까?' 거북이는 어떻게는 뒤집어보려고 버둥버둥 난리를 쳐본다. 거북이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내가 그냥 확 뒤집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아이도 거북이가 뒤집지도 못하고 있으니 꽤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 그런 거북이에게 다가온 주머니쥐는 거북이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물론 주머니쥐는 다른 동물들처럼 조언을 주지는 못하였다. 그렇지만 뒤집힌 상황에 처해있는 거북이를 위로하고, 거북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같이 있어준다. 이것만으로도 거북이는 아주 큰 위로를 받았을 것이고 심적으로 안정이 될 것이다. 어떤 상황을 바꿀 수는 없지만 누군가가 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실질적인 조언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또 누군가와 함께 하다보면 안 풀리던 문제도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다는 것. 그리고 힘들어하는 누군가에 옆에 있어준다는 것.. 이것은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국민서관 #옴짝달싹못하겠어 #위로 #공감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유아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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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기 전 거북이는 어쩌다 뒤집어진 걸까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데 힘들지는 않을까요? 거북이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어요. 그림책 읽기
어떡하지? 옴짝달싹 못 하겠어! 바둥바둥 움직여도 빙글빙글 돌아 봐도 도로 뒤집지 못하겠어.
뒤집는 게 안 돼? 발을 팔락팔락 흔들어 봐. 난 그러면 괜찮아지던데?
안녕! 너 숨바꼭질하는 거야? 아니야, 옴짝달싹 못 해서 그래. 그러고 있으면 아프진 않아? 그림책을 읽고 '누군가 힘든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했던가?' 책장을 넘기면서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해 보고 있어요. 뒤집힌 거북이를 보면서 처음 생각은 '왜 뒤집혔을까?', 두 번째의 생각은 '힘들겠다. 그런데 다른 방법은 뭐가 있지...'였어요. 저도 모르게 거북이의 힘든 상황을 빨리 해결해 주고 싶었나 봐요. 그런데 거북이가 다른 방법을 물어보았나요? 아니면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나요? 아니지요. 지나가던 다른 동물들이 본인들의 호기심과 조언이 담긴 한 마디 말을 먼저 했지요. 오리는 발을 흔들라고, 캥거루를 꼬리를 움직이라고, 아로마딜로는 공처럼 말아보라 하지요. 거북이의 신체적, 정신적인 상황이 아닌 자신의 경험과 자신만의 생각을 담은 말이었지요. 가끔은 그들의 이야기가 맞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 말이 답이 될 수는 없어요. 물론 그들은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를 했다는 것을 알아요. 호기심을 가져 준 것도 감사해요. 하지만 사람들은 착각을 해요. 마치 자신의 경험이, 자신의 말이 정답인 것처럼요. 저 역시도 오리였고, 캥거루였고, 아로마딜로였어요. 옴짝달싹 못하는 거북이를 지켜보고 괜찮은지 질문을 하는 주머니쥐가 등장했어요. 거북이에게 필요했던 것은 조언이나 충고가 아닌 공감이었어요. 섣부른 위로는 금지예요. 조용히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기도 해요. 타인에게 문제가 생겼다면 도움을 주거나 무언가를 해 줘야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질문을 먼저 하라고 작가님이 이야기하시네요. 주머니쥐처럼 공감으로 다져진 질문은 제대로 된 대화를 이끌 수 있다고 해요. 거북이는 주머니쥐의 질문에 몸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 같더니 마음까지 이야기를 하네요. 마음을 열어 이야기를 하니 하나둘씩 해결되고 있어요. 그림책의 마지막 장에는 옴짝달싹할 수 없는 기분이 들 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지요. 옴짝달싹할 수 없는 거북이가 되어버린 날에 이 방법들을 떠올려야겠어요. 분명 꼼짝 못 하는 하는 무언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I AM STUCK>의 줄리아 밀스 작가 인터뷰 -
<I AM STUCK>는 2021년 겨울 31일 동안 30개의 스토리 아이디어를 만드는 Storystorm 챌린지에 참여에서 시작된 이야기라 하네요. 마지막 날까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서 빈 종이에 "stuck"이라 쓰고 "u"에서 거북이를 보았다고 해요. 그리고 '꼼작 못 하는 상황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는 만들고 싶었다고 해요.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거북이 등껍질을 만드는 장면이라고 해요. 딱 맞는 등껍질을 얻기 위해 15번 넘게 작업을 했다고 해요. 가장 어려웠던 장면은 거북이가 거의 뒤집히는 장면이었다고 해요. - 덧싸개를 열어보고 싶어요! -
아~ 진짜 아쉽네요. 원작에는 이렇게 덧싸개를 올리면 바둥거리는 거북이를 만날 수 있는데 한글 번역판에는 덧싸개가 없어요. 진짜! 아쉽네요. https://www.instagram.com/jmillspaints/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할 때.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좋은 친구 딱 한 명만 옆에 있다면 다른 것은 다 괜찮아지는 느낌이에요. 우리 아이가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길, 또 내가 아이에게 그런 사람이 되길 소망하며 이 책을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의 첫 장을 넘기면 안타까운 거북이 한 마리가 등장해요. 어쩌다 보니 뒤집어진 것 같은 거북이는 스스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옴짝달싹 못하고 있네요! 이때 물새 한 마리가 나타나 거북이에게 조언을 해줘요. 자기처럼 발을 팔락팔락 흔들어 보라고요. 물새의 말을 따라 손발을 휘저어보지만 거북이는 역시나 되집지 못하고 있어요. 그걸 지켜보던 물새는 새초롬한 표정으로 가던 길을 가며 말해요. "난 그러면 괜찮아지던데?" 와..... 못. 됐. 다. 책 초반부터 속이 부글부글 끓는 것 같아요. 어쩜 저렇게 마음보가 못된 물새가 있을까요? 그런데 못됐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건 물새뿐만이 아니에요. 그 밖에도 지나가던 동물들이 거북이에게 이래라저래라 조언만 할 뿐 거북이의 상태를 살펴주지 않고 제 갈 길을 갔어요. 거북이의 마음은 얼마나 괴로울까요?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거북이에게 이번엔 주머니쥐가 다가와요. 주머니쥐는 이전의 다른 동물들과 달리 거북이를 '걱정' 해줘요. 아프진 않냐는 주머니쥐의 질문에 거북이는 대답해요. 몸은 괜찮은데 '외롭다'라고 말이에요. 주머니쥐는 거북이에게 조언을 해주는 대신 거북이처럼 누워서, 거북이와 같은 시선을 바라보며, 거북이 곁에 함께 있어줘요.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나누고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퍼붓는 것도 함께 맞아주죠. 기분이 나아진 거북이는 주머니쥐와 깔깔거리며 웃다가 결국 뒤집기에 성공해요. 거북이는 말해요. 주머니쥐가 옆에 있다면 옴짝달싹 못하는 것도 썩 나쁘지 않다고요. 저도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우리 아이에게, 주변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주머니쥐와 같은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저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어른에게나 아이에게 참 좋은 감정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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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거북이의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이 그림책! 옴짝달싹 못하겠어! 아이랑 함께 읽어봤어요 :) 주제가 마음챙김이라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뭔가 위안이 되는 힐링 그림책이더라구요. 거북이는 고민에 빠졌어요. 어떡하지? 뒤집혀진 거북이는 이리저리 빙글빙글 돌아봐도 도로 뒤집지 못하고있어요. 지나가는 동물친구들이 자기만의 방법들을 알려주고 가는데요. 오리도 캥거루도, 아르마딜로가 말해준 방법들로 뒤집지 못했어요. 혼자서 힘들어할 때! 주머니쥐가 찾아왔어요. 주머니쥐는 거북이 옆에서 몸은 괜찮은지, 답답하진 않은지, 마음이 조마조마 ?? 거북이가 외롭다고 느낄 때 옆에서 혼자가 아니야라고 든든하게 있어줬답니다. 심심해하는 거북이에게 재미있는 얘기, 노래도 하고 힘이 되어주고, 비가 내릴때 함께 비를 맞아줬어요. 몸이 젖어서 바들바들 추워히는 거북이는 옴짝달싹 못하겠다는 기분이 사라지고 주머니쥐의 오줌싼거 같다는 말에 서로 웃다가 뒤집기에 성공한답니다 ㅎㅎ 함께 해냈다는 표현으로 친구간의 우정을 단단하게 보여주고 함께 있어서 행복한 두 친구였어요. 어른도 때론 불안감, 외로움도 느끼는데 이럴때 그런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친구나 가족, 남편, 아이가 생각나기도하고 읽어주는 저도 힐링되더라구요. 무엇보다 거북이의 그림이 다양하게 나와서 아이도 따라서 집중하기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단순히 거북이 하면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떠오르곤 했는데, 이젠 따뜻하고 귀여운 거북이와 주머니쥐의 우정 이야기가 떠오를거같아요 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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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거북이가 나오는 그림책을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반갑게 느껴지는군요. 바로 국민서관에서 나온 <<옴짝달싹 못하겠어>>인데요.<<슈퍼거북>>이라는 책이 한창 인기를 끌었을 때가 마지막이었으니 꽤 되었네요.주인공 거북이는 뒤집혀서 등껍질이 땅에 붙어 아무리 애를 써서 바로 뒤집으려고 해도 뒤집지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오리가 와서 발을 흔들어 보라고 해도,캥거루가 와서 꼬리를 움직여 보라고 해도,아르마딜로처럼 몸을 공처럼 말아 보라고 해도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오리, 캥거루, 아르마딜로 모두 자신의 방법을 거북이에게 적용해 보라고 하는 것이니까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에 나타난 주머니쥐 한 마리.주머니쥐는 "넌 혼자가 아닌걸."이라며 거북이에게 위로를 건넵니다.단지 건조한 말뿐인 위로가 아니라 옆에 자기도 누워서 뒤집힌 거북이와 함께 하늘을 보며 이야기를 계속 걸어줍니다. 하늘을 가득 메운 구름이 비를 뿌리자 거북이와 주머니쥐는 흠뻑 젖습니다. 그때, 주머니쥐가 오줌 싼 것처럼 축축하다고 하자, 거북이는 주머니쥐와 함께 깔깔깔, 푸하하, 히히히하며 웃습니다. 얼마나 신나게 웃었던지.... 정신 놓고 웃다가 다시 뒤집혀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는 뒤집힌 거북이처럼 누군가의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해왔던 방법을 타인에게 시도해보라고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어려움이 빠진 누군가에게는 진심을 담아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 <<옴짝달싹 못하겠어>>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옴짝달싹못하겠어 #국민서관 #공감 #위로 |
![]() 옴짝달싹 못 하겠어!' 라고 외치는 거북이가 있어요. 몸을 다시 뒤집기 위해 발버둥 쳐보지만..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거북이는 어쩌다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 된 걸까요? ![]() 바둥바둥 움직여도 빙글빙글 돌아 봐도 도로 뒤집지 못하는 거북이, 그런 거북이를 찾아온 오리는 발을 흔들어 보라고 이야기하지만 거북이에겐 별 도움이 되지 못했어요. 거북이가 걱정된 캥거루는 꼬리를 움직여 보라고 했으며, 아르마딜로는 몸을 동글동글 말아보라고 말했지만.. 옴싹달싹 못하는 상황에서는 전혀 소용이 없었죠. "그러고 있으면 아프지 않아?" 점점 견디기 힘들어하는 거북이를 향해 다가온 주머니 쥐!! 과연 주머니 쥐는 거북이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었을까요? 또 거북이는 원래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뒤집어져 옴싹달싹 하지 못하는 거북이를 찾아온 친구들은 많았어요. 오리, 캥거루, 아르마딜로.. 저마다의 방법을 제시하며 거북이가 원상태로 돌아오길 바랬지만 거북이에겐 역부족이었고.. 아등바등 할수록 오히려 지치고 힘들어지기만 했지요. 그런 거북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주머니쥐는 이렇게 말하죠. 넌 혼자가 아니라고요. 사실 거북이는 어쩌지 못하는 몸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보다 마음이 더 힘들고 외로웠어요. 그동안 거북이를 찾아온 친구들은 자기 입장에서만 이야기할 뿐 거북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주머니쥐는 달랐어요. 거북이의 상황에 공감하주며 거북이가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도록 곁에서 든든한 말벗이 되어주었죠. 덕분에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 거북이, 이제 거북이는 더 이상 외롭지 않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친구가 옆에 있으니까요. ^^ 옆에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친구에게 많은 힘이 될 수 있음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일깨워주는 <옴짝달싹 못 하겠어!>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나만의 방식을 아이에게 강요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 반성도 하게 되었던 책!! 책 맨 뒤쪽에는 옴짝달싹 할 수 없는 기분이 들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은 지에 대한 방법이 나와있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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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아의 물론이라는 노래는 가사가 너무 좋아 아이를 기를 때 품에 안고 가끔 불러주었다. 내리는 비를 막아줄 수는 없지만 비가 오면 항상 함께 맞아줄께 이 노래는 부부에게도 친구에게도 부모자식간에도 모두 감동적인 가사라 부를 때마다 참 마음이 따스해졌다. 그런 노래가사를 그림책으로 옮긴다면 옴짝달싹 못하겠어! 일듯 하다. ![]() 곤경에 빠진 거북과 그를 스쳐지나가는 많은 동물들 그리고 거북의 옆에 끝까지 있어주는 친구를 보며 이 책은 어른에게도 참 좋은 책이구나 싶었다. 옴짝달싹 못 하겠어! 줄거리 거북이 뒤집어져 있다. 옴짝달싹 못하겠다. 어떤 시도를 해도 다시 뒤집어져 있다. ![]() 많은 동물들이 자신의 신체구조와 경험에 비추어 거북에게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혼자 남은 거북은 외로울 뿐이다. 그런 거북에게 마지막으로 접근한 동물은 바로 생쥐 생쥐 또한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내리는 비를 함께 맞으며 쫄딱 젖은 후 그 조차도 즐거운 놀이처럼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함께 깔깔거리며 웃는 사이 마침내 거북은 혼자힘으로 뒤집게 된다. ![]() 이 책은 잔잔한 감동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 진정한 친구는 어떤 행동과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모두 담고 있다. 힘든 상황에서도 유머를 잊지 않는 생쥐 덕에 거북은 속마음을 터 놓을 수 있게 된다. 친구관계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 내 마음 속에 무언가 답답함이 있을 때, 내 마음을 전달하고 싶을 때,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기 좋은 이야기 옴짝달싹 못하겠어! 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