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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내용보기
?나의 지인 중 하나는 자신은 죽는 순간이 오면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을 것이며 세상이 가라고 하는 쪽으로 아무 말없이 떠날거라고 말을 했다. 곁에서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다른 지인은 조금만 아파도 병원으로 뛰어가는 사람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핀잔을 주었다. 뭐 아직 그 마지막 순간이 우리에게 온 것은 아니니까 알 수는 없다. 단 한번만이라도 다시 기회를 달라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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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인 중 하나는 자신은 죽는 순간이 오면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을 것이며 세상이 가라고 하는 쪽으로 아무 말없이 떠날거라고 말을 했다. 곁에서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다른 지인은 조금만 아파도 병원으로 뛰어가는 사람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핀잔을 주었다. 


뭐 아직 그 마지막 순간이 우리에게 온 것은 아니니까 알 수는 없다. 단 한번만이라도 다시 기회를 달라고 신에게 매달릴 것인지 그냥 모든 것을 받아들이게 될지.. 


작년 건강검진을 받은 후 생각지 못한 결과에 나는 나의 마지막까지도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은 우스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당시 내 눈 앞은 캄캄했으며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다. 이제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은 나를 너무나 괴롭게 했다.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라는 제목의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감정에 사로잡혔다. 넓은 바다 앞에 홀로 서있는 남자.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나는 10년 쯤 전에 다녀온 괌의 어느 절벽에서 내려다 본 바다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다. 나는 그 바다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던가. 푸른 빛의 바다를 보면서 나는 별 다른 생각을 하지는 못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만약 당시 내가 생의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나의 생각이 그때 실제 내가 가진 생각과 같을 수 있었을까. 분명 그건 아니었을 것 같다. 


사람에게 마지막이라는 것은 또 다른 의미를 준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한 의사분이 쓰신 책을 본 적이 있다. 삶의 마지막에서 오히려 덤덤해지는 사람들은 마지막 순간에 자신이 정말 원했던 일을 한다고 했다. 70대의 어느 할머니는 폐암말기 사형 선고를 받은 그 날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오토바이 질주를 하러 갔단다. 어차피 이제 나에게 남은 시간이 없다면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생을 마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거기까지 생각하니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매일 매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삶의 자세이지 않을까.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는 참 아담한 책이다. 독자들에게 지금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는지를 이 책을 받아 쥐고 감히 펼쳐볼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은 왜일까. 아마도 내가 지금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기 때문 아닐까. 책의 날개를 펼치니 바다 위 홀로 날으는 새 한 마리가 보인다. 잘은 몰라도 내 눈에 이 새는 갈매기 조나단으로 보인다. 내 삶의 방향을 잡고 내가 원하는 곳을 향해 날아가는 빛나는 갈매기 조나단. 


저자는 우리를 죽음의 세계로 초대한다. 그저 지금처럼 아무 의미 없이 하루를 살아간다면 분명 후회를 하며 삶을 마감하게 될 우리를 위해 조금은 빨리 그곳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 읽어본 「내가 천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이라는 책에서도 죽음의 세계 거의 앞까지 가본 적이 있다. 그곳에 이르기 전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할지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그 책을 읽고 나서도 또 이 책을 보면서도 그런 기회를 다시 한번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는 참 예쁜 책이다. 하늘과 바다가 보이기도 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도 던진다. 유명인들의 명언도 등장을 하고 그 명언들에 대한 내 생각도 붙여볼 수 있다. 내가 권장하는 이 책의 독서법은 필사이다. 어떤 글이라도 필사를 하게 되면 나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하물며 생의 마지막을 생각하며 쓰는 글들이라면? 책의 제목이 속삭이는 것처럼 삶은 그때야 비로소 시작될 수 있다. 


※ 삶의 마지막을 생각하게 하는 책, 비로소 생을 시작하게 하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쫑쫑은 이 책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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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 2024.07.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내용보기
왜 당신은자신의 마음이 연주하는 리듬을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인가?..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도 죽고나도 죽는다.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그런데...왜 영원히 살 것처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가?."인간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항상 불평하면서도 주어진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행동한다."-세네카 (로마 철학자).'죽는 건 항상 다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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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자신의 마음이 
연주하는 리듬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인가?

.

.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도 죽고
나도 죽는다.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런데...

왜 영원히 살 것처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가?

.

"인간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항상 불평하면서도 주어진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행동한다."
-세네카 (로마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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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건 항상 다른 사람이다'

사람들은 어째서인지 '나만은 죽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한다.

.

지금처럼 살아간다면
삶의 마지막 날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

.

'일하지 않는 청년이 사상 최고치'라는 기사를 봤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청년들이 44만 명을 돌파했다고.

내 주변에도 여럿 있다.
하루종일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넷플릭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


세상에 주어진 삶은 누구나 공평하게 한 번뿐이다.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죽기 직전에 깨닫게 된다면 너무 후회스럽지 않을까?

.

이 책에서 강렬하게 꽂힌 한 문장을 꼽자면,
"할 수 있는 놈이 노력하지 않는 걸 보면 멱살을 붙잡고 '나랑 바꿔!'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23세에 백혈병으로 사망한 유우키 씨가 생전에 남긴 말이다.

너무나 흔한 말이 되어버린 '오늘은 누군가가 그토록 바란 시간'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 즉시 40만 부를 돌파한 화재의 책이며, 누적 판매량 200만 부를 기록한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다.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욕망이 드는 책이다. 독서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과 편안한 문장으로 구성된 점도 좋다.

가볍지만 깊이가 있는 한 권의 책이
'지금'을 대하는 삶의 태도를 '의식'하게 하는 길잡이가 될 수도 있을 것.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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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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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마지막을생각할때삶은비로소시작된다
#히스이고타로
#책들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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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YES마니아 : 로얄 p*******k 2024.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치게되다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치게되다" 내용보기
삶은 단 한번 뿐이라는 걸 알면서 사실 잘 와닿지않았었다. 내일 죽는다하면 소중한 사람들에게이쁜 말만하고 짜증도 내지 않고 사랑만 주다 떠날텐데음, 매번 후회의 반복이 책은 또다시 깨달음을 주었다.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나이가 들면 하지않은 것은 후회로 오고, 그리고미래 보단 지금순간이 정말 중요하다는거 ,,,,죽을 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중간 중간 글을 써보면서 생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치게되다" 내용보기
삶은 단 한번 뿐이라는 걸 알면서 사실 잘 와닿지
않았었다. 내일 죽는다하면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쁜 말만하고 짜증도 내지 않고 사랑만 주다 떠날텐데
음, 매번 후회의 반복
이 책은 또다시 깨달음을 주었다.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
나이가 들면 하지않은 것은 후회로 오고, 그리고
미래 보단 지금순간이 정말 중요하다는거 ,,,,
죽을 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중간 중간 글을 써보면서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이전보다는 하루하루 더 나은 삶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출퇴근 자투리시간, 계곡에서 물놀이
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생의마지막을생각할때삶은비로소시작된다
#히스이고타로
#책들의정원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도서추천
#책추천하는사람 #장미꽃향기
#독서스타그램 #독서습관 #책
s*********e 2024.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내용보기
히스이 고타로의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출간 즉시 큰 화제를 모았고,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죽음이란 주제를 통해 독자들이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내용보기

히스이 고타로의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출간 즉시 큰 화제를 모았고,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죽음이란 주제를 통해 독자들이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책은 "만약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당신이 지금 하려던 일을 계속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합니다. 우리는 종종 마치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살아가지만, 사실 인생은 유한합니다. 저자는 이 진리를 통해 독자들이 현재의 삶을 재평가하고, 진정으로 후회 없는 삶을 살도록 유도합니다.

이 질문을 통해 죽음의 불가피성을 직면하게 함으로써, 현재의 삶을 더욱 진지하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또한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더 많은 모험을 하고, 자신의 진정한 열망을 따르며, 후회할 일이 없도록 삶을 개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러한 깨달음을 구체화합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더 모험을 해봤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하는 이야기는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여러 질문을 던지며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습니다. "당신의 '언젠가'는 언제입니까?", "만약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가정한다면, 정말로 쫓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독자들이 자기 자신과 깊이 대화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한 도구였습니다.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들은 내면의 깊은 곳에서 진정한 열망과 목표를 찾게 해주었고, 이는 삶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일상의 작은 행복과 소중한 인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과 같은 사소한 행동들이 삶의 의미를 형성한다고 말합니다.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시작점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글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행복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느끼고 그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살아갈 각오를 요구합니다. 저자는 각오라는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며, 살아갈 각오가 있다면 죽을 각오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인생에서 대업을 완수하려는 각오와도 연결됩니다. 죽음 앞에서의 각오는 삶의 진정한 목적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각오를 다지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는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독자들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삶을 살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 죽음의 불가피성과 삶의 유한성을 직면하게 함으로써, 현재의 삶을 재평가하고 진정한 열망을 찾도록 돕습니다. 또한, 일상의 작은 행복과 소중한 인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오를 다지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후회 없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지침서입니다.

#생의마지막을생각할때삶은비로소시작된다 
#히스이고타로 
#책들의정원 
YES마니아 : 로얄 w*********0 2024.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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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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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주는 질문들이 하루를 반성하게 한다.불만으로 가득 채운 오늘이 누군가에겐 간절했던 기회일수도 있다.진정으로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진정으로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누굴까?가족들이란걸 알면서도 당연히 옆에 있을거라는 착각에 빠져 함께 할 시간들을 미래로 미루고 있었다.추억은 아무리 쌓아도 부족할 것 같은데,우선순위에서 자꾸 뒤로 밀려나버린다.생의 마지막이 가
"오늘 하루를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내용보기
던져주는 질문들이 하루를 반성하게 한다.
불만으로 가득 채운 오늘이 누군가에겐 
간절했던 기회일수도 있다.

진정으로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진정으로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누굴까?

가족들이란걸 알면서도 당연히 옆에 있을거라는 
착각에 빠져 함께 할 시간들을 미래로 미루고 있었다.
추억은 아무리 쌓아도 부족할 것 같은데,
우선순위에서 자꾸 뒤로 밀려나버린다.

생의 마지막이 가까이 다가왔다면
오늘의 걱정과 고민들이 중요할까?

나에게 주었던 상처에 고립되어 미워하고 
두려워 벗어나기 주저했던 시간들이 
주변의 눈치를 보느라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지도
실행해보지도 못하고 포기해버린 꿈들이 
 
후회스럽지 않을까?

오늘을 좀 더 풍요롭게 , 행복하게 , 나답게
살아갈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복잡했던 생각들과 마음을 차분히 
정리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었다. 

여전히, 답을 비워둔 질문들이 많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채워나가보려 한다.

이 책은 하루하루가 버겁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잔잔하지만 묵직한 질문을 던져줄거에요. 
알고 있지만 자꾸 잊고 지내는 소중한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줍니다.


c******8 2024.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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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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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생각하고 싶지 않은 진실이겠지만 사람은 태어난 이상 누구나 다 죽게 되어 있다. 이것은 확률 100%인 사실.. 그리하여 생의 마지막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무섭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ㅠ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이 책을 본 순간 제목이 약간 모순이라고 생각되었다. 마지막을 생각하는데 시작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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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생각하고 싶지 않은 진실이겠지만 사람은 태어난 이상 누구나 다 죽게 되어 있다. 이것은 확률 100%인 사실.. 그리하여 생의 마지막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무섭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ㅠ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이 책을 본 순간 제목이 약간 모순이라고 생각되었다. 마지막을 생각하는데 시작된다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정말 궁금했다. 


일본 출간 즉시 40만 부 판매 돌파한 화제의 책이란 점이란 것에서도 이끌렸다. 출간작 누적 판매량이 무려 200만 부라니! 가까운 나라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의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당신이 30대라면 벚꽃을 70번도 더 못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지한 적이 있을까? 지구가 태양 주위를 70번 도는 동안, 인생은 막을 내리게 된다는 무서운 진실을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진다. 


아이와 같이 우주의 광활함에 대해 책을 읽으며 인간이 사는 기간이란 한낱 먼지만도 못하다는 사실에 놀라곤 했는데 70번 도는 동안이라는 구체적인 숫자와 맞닥뜨리니 더 허무하게 느껴졌다. 


이 책은 허무함을 느끼라는 것이 아니라 메멘토 모리! 즉 죽음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당신은 앞으로 얼마나 더 살 것처럼 살아가고 있나요?’ 


소설가 이사카 코타로의 말을 새겨들어야겠다. 무한하게 살아가는 것도 아니면서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은 새로운 나로 태어날 수 있는 최고의 날이라는 것을 명심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다!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는 경우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을 어림잡아 계산한 내용은 정말 충격적인 울림을 주었다. ㅠ 항상 내곁에 계실 것 같은 부모님.. 정말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겨우 2개월 남짓이라니.. 

영원한 건 없다. 


미루지 말고 항상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2024년 7월 19일 오늘은 나의 일생 중에 하루밖에 없다! 


지구의 역사 중에도 오늘은 하루밖에 없기에 오늘 하루 웃으면서 보내자는 요도가와 나가하루의 말이 주는 울림 역시 매우 컸다! 손정의 회장님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굉장히 감동적이다. 

이 책이 정말 좋은 이유 중의 하나는 하나의 글이 끝나고 나면 자신의 생각을 메시지로 적을 수 있는 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점이다. 글을 읽고 내 생각을 담담히 정리할 수 있어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지금 당장 죽는다면 무엇을 제일 후회할까? 여러분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죽음을 마주하면 비로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보인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한 따스한 메시지들을 마음에 새기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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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봇이 악성 댓글을 감지합니다.



c********9 2024.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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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내용보기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삶은 비로소 시작된다히스이 고타로 지음 / 이맑음 옮김책들의 정원 당신의 삶을 가장 찬란하게 만들어줄 단 하나의 질문"지금,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일본 출간 즉시 40만 부 판매 돌파한 화제의 책출간작 누적 판매량 200만 부를 기록한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우리는 왜 죽음을 면전에 두고서야삶을 후회하며 두 번째 기회를 애원할까'생의 마지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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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히스이 고타로 지음 / 이맑음 옮김

책들의 정원 




당신의 삶을 가장 찬란하게 만들어줄 단 하나의 질문

"지금,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일본 출간 즉시 40만 부 판매 돌파한 화제의 책


출간작 누적 판매량 200만 부를 기록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우리는 왜 죽음을 면전에 두고서야

삶을 후회하며 두 번째 기회를 애원할까





'생의 마지막'을 생각한다니, 책 제목이 참 무겁다고 생각했어요. 문장의 첫 시작은 무겁지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라는 뒤 문장은 또 다른 삶의 시작을 이야기하고 있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태어나 살아가고 있지만, 왜 태어났는지,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고 양육하고 있으면서도 삶에 대한 의미를 깨닫기에는 참 심오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삶에 대한 고찰과 그 무게가 실감이 되면서 나이 들어가는 만큼 무게도 무겁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를 살더라도 그 하루가 의미 있었으면 좋겠고, 시간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만큼 시간의 흐름이 정말 빨라 하루하루가 또 아쉽기도 해요. 


이런 시간 속에 지내다 보니 조금 더 하루를 소중히 지내보자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의 무게만큼이나 진중하고, 진솔하며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한 장 한 장 읽으며 신선한 충격과 마음속에서 '뎅'하고 큰 울림이 느껴졌어요. 저자가 전해주는 글 속에는 인생의 심오함과 고찰,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이야기하고 있었거든요. 

어쩌면 이 평범한 하루 속에 얼마나 많은 순간순간, 그 찰나가 지나갔던가 싶더라고요. 또 그 찰나 속에 알게 모르게 했던 나의 수많은 선택들……. 그 선택이 모이고 모여 지금의 나와 환경이 만들어졌겠구나 싶었어요. 






책은 굉장히 철학적이면서도 현실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더 이입하게 되고, 울컥하고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았어요. 특히 위에 찍은 부분은 굉장히 많이 울컥했던 부분인데요. 


독자가 아버지께 맥주를 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날, 아버지의 반응은 내일 마시겠다는 반응이었어요. 왜 그러실까 의문을 품었을 때, 아버지께는 따로 이유가 있었음을 알게 돼요.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셨던 거지요. 정말 열심히 보살펴 드렸지만, 의사선생님의 말에 따라 3개월 만에 돌아가셨다고 해요. 그리고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퇴원하셨을 때, 독자가 사 온 맥주를 아주 조금 한 모금 드시며 "맛있네"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보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오르기도 하고, 남아 계신 어머니가 생각나더라고요.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실 때, 전할 수 있을 때 전해야 한다는 것을 더 가슴으로 와닿게 되었어요. 제가 나이가 들고 성장해 갈 때, 부모님은 점점 노쇠해지시고, 나약해지시더라고요. 그 부분을 보며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 또한 자녀를 양육하면서 바쁘단 핑계로 살펴드리지 못한 것 같아 참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을 보니 후회하기 전에 조금 더 자주 찾아뵙고, 잘해드려야겠다고 느껴졌어요. 






부모님과의 만남도 정해져 있는 시간이기에 중요하지만, 또 그만큼 우리는 죽음으로 향해 걸어가고 있기에 이 삶 또한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기에 지금 현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사소한 일로 괴로워하고, 싸우고 이런 감정들이 어쩌면 부질없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영원하지 않기에 남은 시간들을 더 소중히 아껴줘야겠다는 사실을요.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며 죽음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 삶을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영원하지 않기에 언젠가 죽게 될 테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이 시간 속에서 사랑과 행복, 내 안의 풍성함을 누리고 살라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전해주고 있더라고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2024년 8월 3일은 오늘 단 하루일 테니까요. 






정말 귀한 책을 만난 것 같아요.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했고, 어려운 이야기들이 아닐까 싶었는데 오히려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어서 좋았어요. 오늘 살아가는 이 하루를 감사히 여기며,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라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해주고 있었어요.  


요즘 나름대로 삶에 대해 힘들고, 회의감이 들었는데 그런 감정을 잔잔히 잠잠케 도와주었습니다. 진정한 마음의 평화는 이렇게 생각하고 느껴야 되는구나를 깨닫게 해주었어요. 

마음이 힘들 때 읽어도 좋은 책, 고마운 사람들에게, 요즘 힘들어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해도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조만간 몇 권 구매해서 지인들에게 선물해 줘야겠어요. :)





#생의마지막을생각할때 #삶은비로소시작된다 #히스이고타로 #이맑음 #책들의정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감사 #후회없이 #살아가는법 #신간도서 #도서추천 

c****u 2024.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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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단호하고 열정적으로 살 수 있었던 건, 죽음을 바라보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빠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죽음이 작친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고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가갸 하는가?'라고 매일 고민했기 때문에, '사람은 언젠가 죽는 존재'라는 사실을 외면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찰스 다윈은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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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다윈,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단호하고 열정적으로 살 수 있었던 건, 죽음을 바라보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빠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죽음이 작친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고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가갸 하는가?'라고 매일 고민했기 때문에, '사람은 언젠가 죽는 존재'라는 사실을 외면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찰스 다윈은 진화론에 대해 이야기하며 죽음의 필연성에 대해 설명했고,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고 연설을 통해 밝혔습니다. (-8-)





이렇게 '미래에 행복해진 자신의 모습을 구체화'하고 미래에 꿈을 이룬 순간 느끼는 자신의 감정'을 결합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꿈을 이룬 하루'를 명확히 정의한 후, 그 안에서 현재의 자신이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시면 됩니다. 사실,이게 미라클 퀘스천의 전부입니다.(-91-)





마루코! 남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어 줄 수 있는 훌륭한 바보가 되어라! (-139-)





이게 인생 마지막 인사다.

이게 인생 마지막 출근이다.

이게 인생 마지막 전화다.

이게 인생 마지막 메일이다.

이게 인생 마지막 키스다.

이게 인생 마지막 독서다.

이게 인생 마지막 안녕이다.

이게 인생 마지막 사과다.

이게 인생 마지막 감사다.


이런 식으로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지금 마음을 담아 살아가면 온전한 생각이 완성됩니다. (-212-)





"에도 시대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는 행한 일에 절대 후회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죠. 결국 후회하며 자기를 비난하는 건 손쉬운 속임수에 불과해요.한가한 사람이나 자기를 깎아내리는 거랍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자기 비난도 , 변명도 없습니다. 그냥 앞으로 나아갈 뿐이죠. 계속 나아가세요. 변명 따위는 하지 않겠다는 정싱으로 힘을 내주세요."

진심으로 꿈을 향해 나아갈 때,진심으로 그 꿈을 지원해 주는 사람과 만나게 됩니다. (-241-)





삶에 순서가 있지만,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고 말한다. 죽음앞에서 우리는 후회하고,고통스럽다. 죽음은 언젠가 갑자기 나에게 찾아온다. 고민,걱정,근심, 후회, 죽음 이후에, 무덤 앞에서, 부질없는 일이었다. 최근 뉴스에 보았던 기사 , 오토바이 퀵배달 운전자 사망 소식, 퀵보드 운전 여학생 사망 사고를 우연히 보았다. 40도 안된 젊은 청춘의 죽음을 보면서, 그 사람은 오토바이 운전,퀵보드 운전으로 자기 인생을 망치고 싶은지, 물어보고 싶었다.그 어떤 것보다 죽음보다 비싼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죽음이 내 삶의 전부를 잃어버리며, 그 어떤 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죽음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살아간다면, 지금, 현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된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나 답게 살아가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진정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은 깊은 영향력을 만들수 있다. 자신의 삶 속에서 무언가 남기고 떠난다. 즉, 어떻게 살 것인가도 중요하다. 무엇을 남기느냐는 더 중요하다. 나는 현재 어떤 것을 남길 것이며, 지금 무엇을 할 것인지,'이게 인생 마지막 ㅇㅇㅇ다' 속에 하나하나 채우고, 목록을 만들 수 있다면, 스스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삶의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 포기하지 않는 삶, 나의 가치르 떨어뜨리지 않는 삶,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만들 수 있고, 포기하지 않으며, 자신을 위해서,나답게 살 수 있다. 그리고 묘지앞에 나는 직접 무엇을 남길것인가 고민하며 살아갈 필요가 있다.

이달의 사락 k*******2 2024.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 내용보기
“지금,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메멘토 모리! 매 순간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이다.당신의 삶을 가장 찬란하게 만들어 줄 단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우리는 죽음을 마주하면 비로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보인다. 이 책을 통해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했다.내일 당장 죽는다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글을 적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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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메멘토 모리!
 
매 순간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이다.
당신의 삶을 가장 찬란하게 만들어 줄 단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우리는 죽음을 마주하면 비로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보인다.
 
이 책을 통해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했다.

내일 당장 죽는다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글을 적어 보았다. 삶을 정리하는 순간을 되돌아보니 ‘가족과 고마운 이’ 그리고 ‘아쉬움이 남는 이’가 스쳐 지나갔다. 감사함과 속죄, 당부해야 할 말들을 정리해 보고 ‘묘비명’과 ‘유언장’을 생각해 본다. 가볍게 생각할 수 없는 일을 생각하자니 숙연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후회’이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오지 못한 탓에 ‘살아가야 할 인생, 소중한 지금’을 마주하게 된 것이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웃고 있는 나’를 기억하게 하고 싶다. 마지막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는 것이다. 죽음 앞에서는 정말 중요한 것들만 남는다.
 
죽음을 바라보고 자기 자신의 존재를 온전히 받아들일 때, 우리의 마음은 해방되는 것이다.
 
불안한 마음,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 버리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죽음’을 떠올려 볼 필요가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타인이 아닌 ‘나’라는 것을 잊지 말자. 흔들어 대는 변수들은 그렇게 흘려 버려야 한다. 그래서 인생의 방향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성공한 그 사람처럼 살 수 없다. 성공을 위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갈 필요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금의 자신을 바라봐야 한다.
 
 
◈ ‘어떻게 죽을지 묻는 것은 어떻게 살 것인지 묻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은 어떻게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192p)
 
 
◈ 쓸데없는 생각만 하다 보면 지금 이 순간, 나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을 놓치게 됩니다. 인생은 지금 이곳에만 존재하는 데도 불구하고요.
당신은 ‘오직,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순간, 비로소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있었는지 알게 됩니다.
(본문 202p)
 
=== 묘비명 ===
‘고마워
사랑해
평화를 빌어’
 
=== 인생의 엔딩 크레딧 ===
“모두들 와줘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장례식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에 감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가끔 생각날 때 기도해 주세요. 주님 안에서 평화로이 지내겠습니다.”
 
===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 본문 235p 적어뒀지요~ ^^
 
 
이 순간, 미래의 행복한 자신, 최고의 삶을 살아간 미래의 자신과 하나가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미 이루어 낸 사람처럼 행동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언젠가 마주할 죽음을 생각하면 오늘이라는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 “담담하게 흐르는 평범한 일상이 행복의 본질이다.”
(본문 169p)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소중하게!
 
Memento mori.
 
삶의 마지막 순간 찬란한 내 인생이 빛이 나기를 바라며
감사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i******2 2024.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을 죽음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당신을 죽음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내용보기
죽음을 마주하면 비로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보인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후회없는 삶을 살아가려면 언제부터 삶을 바꿔야할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게 만든다.두 번째  기회는 이 책을 접한 당신의 손에서 시작된다.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당신의 인생에 희망의 빛이빛나길 바래본다.
"당신을 죽음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내용보기
죽음을 마주하면 비로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보인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려면 언제부터 삶을 바꿔야
할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두 번째  기회는 이 책을 접한 당신의 손에서 시작된다.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당신의 인생에 희망의 빛이
빛나길 바래본다.

c****n 2024.08.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