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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레텔리에르가 지은 [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는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그림책의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생각할 만한 주제를 던져준다. 고령화 사회에서 우리가 반드시 고려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의 중심 인물인 꽃수레 할머니는 매일 꽃수레를 끌고 다니며 동네를 돌아다니는 인물이다. 그녀의 존재는 조용하지만, 동네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모습이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가 보이지 않게 되면서 이웃들은 그녀의 부재를 느끼게 된다. 이 상황은 독자들로 하여금 우리의 이웃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책은 특히 혼자 사는 노인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현대 사회를 조명한다. 고령화된 사회에서 노인들의 존재는 잊혀지기 쉽다. 그들이 겪는 고독과 소외감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는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독자들에게 이웃의 노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생각했다.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할머니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녀의 부재로 인해 느껴지는 공허함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것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책의 그림은 부드럽고 따뜻한 색채로 그려져 있다. 그림은 글과 함께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할머니의 꽃수레와 그 안에 담긴 꽃들은 할머니의 수많은 이야기일까?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그것을 너무 어렵거나 무섭게 표현하지 않고 오히려 따뜻하고 평온하게 전달하였다. 이는 어린이들이 삶과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삶과 죽음, 그리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다룬 그림책이다.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잠시 멈춰 생각하게 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우리가 고려해야 할 문제들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꽃수레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주변 이웃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 -책과콩나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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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대한 낯선 주제를 다룬 그림책이다. 현대 사회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 그리고 우리의 이웃 중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죽음을 아이들의 수준에서 어떻게 풀어냈을지 긍금하여 고른 그림책이다. 맨 처음 등장하는 여자아이의 옆집에는 꽃수레 할머니가 살고있다. 사람들은 꽃수레 할머니의 정신이 이상하다며 할머니를 쳐다보지도 말도하지 말라고 한다. 심지어 어떤 남자아이가 할머니의 눈을 들여다보다가 식물로 변했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아이는 믿지 않았다. 할머니는 매일 같은 시간에 꽃을 싣은 수레를 끌고 동네 한바퀴를 돌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이는 학교에서 돌아와 평소처럼 밖을 내다보고 꽃수레 할머니를 기다렸다. 할머니가 지나갈 시간이 되었는데 다음날에도 다다음날에도 할머니는 보이지 않았다. 일주일 내내 할머니는 보이지 않았다. 할머니가 왜 보이지 않는지 아이는 궁금했다. 경찰이 할머니의 집 좌물쇠를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할머니는 왜 안보이는 것일까? 아이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담장을 넘어 할머니의 집으로 들어갔다. "계세요?" 창문을 두드렸는데 창문이 저절로 열려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할머니가 정원에 계실것 같아 정원으로 나가보았다. 아이는 과연 할머니를 찾았을까? 아이는 할머니 집안을 철창과 같은 담을 통해 들여다 보는 것이 현대시대 이웃을 향한 우리의 모습을 담았다. 담장을 넘는 아이처럼 이웃에 대해 궁금함을 가지고 있은 아이들의 시선. 경찰도 찾지 못한 할머니를 아이는 발견했고, 꽃을 향해 활짝 웃고있는 할머니의 모습. 다가가고 싶지만 앞에 놓인 철창 처럼, 아니 어쩌면 다가가고 싶은 이유도 마음도 없는, 더이상 이웃사촌이라는 말은 옛 말이 되어버린 쓸쓸한 시대상의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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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사는 사람이 누구인지? 관심도 없고, 왕래도 없어진지 오래가 되었으나 소녀는 그렇지 않아요. 많은 소문과 말들이 있지만 믿지 않고 직접 확인 해 보려고 하는 모습에서 요즘이 아닌 예전의 감성을 느낍니다. 진정 우리가 살아 가면서 필요한 부분을 많이 놓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즈음, 이 책은 내게 무얼 확인 해 야 하는 지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표지에서 노란색의 바탕도 인상적이지만 남루한 옷차림과 대조적인 한 카트 가득한 꽃들이 여러 얘기를 하는 거 같이 느껴져서 두가지 마음을 가집니다. 할머니이기에 죽음. 또 소녀이기에 젊음 가족이 없어서 고독사를 하여도 생사를 확인하기 쉽지 않은 점. 최근 통계청 자료에 우리나라 34퍼센트가 1인가구로 이뤄 져 있다는 것은 앞으로 그 비중이 더 늘어 날 것이고 연령과 성별 불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족의 형태가 변형 되어 있어서 더더욱 중요한 점이죠. 꽃을 가꾸던 꽃수레 할머니는 꽃과 평생을 보내면서 살아가다가 자신의 죽음을 준비한 걸로 보여집니다.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타인에게만 가능한 일일까요? #우리옆집에꽃수레할머니가살아요 #리나_레텔리에르지음 #엄혜숙옮김 #다봄 #서평 #삶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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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집 근처 상점 앞에서 과일을 파시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안 보이신다.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한 나와 다르게 아이들은 전혀 관심이 없다. 혼자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책을 통해 아이들이 주변에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 책표지에는 노란 바탕에 수레 한가득 꽃을 싣고 어디론가 가는 할머니의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수레의 꽃은 활짝 펴있지만, 아래쪽에 꽃들을 보면 꺾여있는 모습도 보인다.긴팔을 입었지만, 신발은 샌들이다. 낡은 옷은 기워 입은 곳도 보인다. 할머니는 어디로 가는 걸까? 왜 수레에 꽃을 가득 담았을까? 책표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본다. 면지 가득 꽃이 활짝 폈다. 꽃 위로 그러진 선은 모눈종이 같기도 하고, 철장 같기도 하다. 리나 레텔리에르 시각 예술, 교육학, 식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는 작가다. 작가의 첫 그림책은 <집이 없는 달팽이 Caracol no tiene casa >인데 우리 곁에 있는 것에 대한 감사와 공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번역본은 없어서 아쉽다. 속표지에 할머니는 커다란 꽃을 안고 있다. 이 장면을 통해 할머니에게 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유추해 본다. 옆집에는 꽃수레 할머니가 살고 있다고 말하는 여자아이의 설명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사람들은 할머니를 제정신이 아닌 할머니, 눈을 보면 식물로 변하게 하는 무서운 존재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아이들은 통상 어른들의 이야기나 친구들의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곤 한다. 주인공은 왜 사람들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을까? 꽃수레를 끌고 가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 남루한 행색이 초라해 보인다.하지만 할머니의 표정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면 초라해 보이는 느낌이 사라진다. 할머니의 표정은 초라하거나, 쓸쓸하거나, 외로워 보이지 않는다. 그저 무덤덤해 보인다. 평온해 보이기도 하다. 그런 할머니를 바라보는 아이에게 할머니는 그저 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였을 것 같다. 꽃을 사랑하고 꽃을 가꾸는 사람, 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하는 그런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할머니를 무섭다고 하거나, 제정신이 아니라고 이야기했을까? 아이는 일주일 내내 보이지 않는 할머니가 궁금하다. 자물쇠를 부수고 할머니를 찾으러 경찰이 들어갔지만 할머니를 찾지는 못한다.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 아닐까 걱정된 아이는 할머니의 집에 들어가 할머니를 적극적으로 찾는다.그림책을 보면 책 속의 할머니가 이웃과 단절된 생활을 했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주인공 아이도 매일 집 앞을 지나가는 할머니를 바라보기만 했지. 인사를 건넨 적도 없다. 장면을 잘 살펴보면, 달팽이와 고양이가 눈에 띈다. 달팽이와 고양이는 어떤 의미일까? 고독사 : 사람이 주위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혼자 죽는 것(출처: 나무위키) 매일 꽃수레를 끌고, 정원을 가꾸었던 할머니는 꽃을 무척 좋아했을 것이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과 함께 하는 죽음을 맞이한 할머니는 어떠했을까?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꽃인 이유는 무엇일까?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언제부터 꽃이었을까? 할머니에게 소중한 사람은 없었을까? 꽃수레를 끌고 가는 할머니의 모습을 다시 펼쳐본다. 모든 것을 체념한 것 같이 느껴지는 할머니의 모습을 바라보며 암담한 느낌이 든다. 할머니는 홀로 살고 있었다. 우리 주변에도 홀로 살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청년들도 많다. 살아가는 형태가 변화하면서 1인 가구가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점점 삭막해지면서 단절돼가는 우리 사회의 모습은 이제 일상처럼 느껴진다. 그림책을 덮으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인사를 먼저 해요." 아이들의 이야기에 어색하고 쑥스럽게 느껴지지만, 함께 인사하기를 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용기 내어 먼저 인사를 하고, 그렇게 인사를 하다가 익숙해지면 안부도 물어보고 싶다. 우리의 작은 용기가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봄 #우리옆집에꽃수레할머니가살아요 #이웃 #리나레텔리에르 #엄혜숙 #이웃사촌 #고독사 #단절 #소통 #서평단 #도서무상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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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모습을 이토록 아름답게 표현할 수도 있다니... -피튜니아와 수선화 사이에서 할머니를 발견했어요...... 꽃잎을 활짝 피운 꽃처럼 해를 향해 웃고 있는 할머니를요.- [본문 중에서] '고독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독사란 사람이 주위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혼자 죽는 것을 말한다. 대한민국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항에 의하면 "고독사"란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1990년대 이후 일본에서 나홀로 죽음이 급증하면서 생긴 신조어로, 2011년부터 방송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영어권에서도 신조어로 취급하여 Kodokushi라는 일본어 발음을 번역 없이 그대로 쓰고 있으나, 2022년 CNN 기사에서 보듯이 "lonely death(s)"라는 명칭도 사용하는 추세이다.\ [출처 : 나무위키] -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그림책 이야기는 바로 이러한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모순을 배척하고 있는 듯하다. 아울러 이웃들의 무관심과 나쁜 소문으로 인하여 인격적인 모독을 감수한 채 모든 것을 묵묵히 견디어낸 한 사람의 영혼을 따스하게 위로한다.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작금의 시대 상황에서 홀로 살다가 홀로 죽음을 맞이한다고 해서 무조건 고독사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그림책 속 꽃수레 할머니 또한 나 홀로 살고 있다. 날마다 같은 시간에 수레에 꽃을 한가득 싣고 동네 한 바퀴 산책을 즐긴다. 사람들은 이런 할머니를 보면서 수군거린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해요. 꽃수레 할머니와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쳐다보지도 말라고요. 할머니는 제정신이 아니어서 위험하대요. 한번은 어떤 남자아이가 할머니 눈을 들여다보고는 식물로 변했대요. 영원히요. 하지만 난 그 사람들 말을 믿지 않아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할머니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아무도 몰랐겠지만 단 한 사람, 그림책 속 화자만이 할머니의 안부를 걱정하고 있다.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닐까?" 경찰이 할머니의 집을 수색했지만 할머니를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사람들은 할머니가 산책 도중에 길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화자는 그 사람들 말을 믿지 않는다. 그래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직접 할머니 집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책장을 넘기는 내내 묘한 긴장감에 휩쓸렸다. 그것은 아마도 나의 문제일 것이다. 죽음의 모습을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정서가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리라. 그림책 뒤표지에 꽂혀서 한참을 머무르게 된다. -이 책은 이웃의 무관심과 사회의 편견에 가려져 홀로 살아가는 그들과 그들을 모른 척하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늘 같은 시간에 꽃수레를 끌고 지나가던 할머니가 어느 날 보이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건가요?"-임경희, 《그림책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저자 정답은 알지만 정직한 답을 내놓기가 어려웠다. 그렇게 망설이고 있는데 그림책 속 화자인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였다. "나와 함께 가실래요? 우리 같이 꽃수레 할머니를 찾아 보아요." 충분히 사랑스럽고 설득력 있는 그 목소리는 커다란 울림이 되어 내 마음 속 깊숙이 스며드는 것이었다. 그림책의 헌사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다. -2023년 12월에 산불로 황폐해진 리마체 그리고 나의 개 바르바스와 딸 마리아와 마리아의 증조할머니인 넬다, 아우로라, 에스테르를 위하여- 리나 레텔리에르 작가는 1987년 칠레 산티아고에서 태어나 지금은 발파라이소 지역 리마체에 살고 있다고 한다. 헌사를 통하여 작가의 따스한 감성이 느껴져서 참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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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는 아침이면 한아름 꽃을 수레에 담아 나간다. 어느 날부터 할머니가 보이지 않자 아이는 궁금해하지만 주변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오히려 멀리하라고.. 홀로 살고 있는 독고노인을 배경한 그림책이지만 고등학생들이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노인뿐만 아니라 학교내 홀로 있는 친구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얘기도 한다. 이 책에서 편견과오해, 독고노인 및 홀로있는 친구등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책으로 함께 봤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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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배경에 주제가 부각 된 그림과 그림만큼이나 절제된 글로 만들어진 리나 레텔리에르 작가님의 그림책과 만났다.
책의 간결성과 달리 책이 품고 있는 주제는 깊고도 넓었다.
직접보다는 간접인 접촉으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세상에서 우리는 편하지만 외롭고, 쿨하지만 고립된 하루를 보낼 때가 많다.
그런 하루하루는 서로에 관한 몰이해로 오해와 편견, 배척을 낳기도 한다. 이 책의 꽃수레할머니에 관한 이웃의 편견처럼.
하지만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난 아이는 그런 할머니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주변 어른들의 말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자 하는 아이가 얼마나 대견한지... 나는 아이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하는 책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편견을 비롯한 나와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의 의견과 부딪혔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할머니의 꽃밭처럼 꽃향기 가득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
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우리에게 많은 의문을 던집니다. ![]() 늘 꽃수레를 끌고 다니시는 할머니 사람들은 그런 할머니를 이상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눈에는 할머니가 이상해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는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아요. 어느 날 부터인가 보이지 않는 할머니를 아이는 매일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아도 할머니를 만날 수 없었지요. 아이는,,,결국 할머니의 집으로 들어갔어요. 집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아이는 할머니가 좋아하던 꽃을 생각하며 정원에서 할머니를 만납니다.
꽃 같은 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아이는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감정이 들었어요. 늘 일상에 아무렇지도 않게 있던 사소한 것의 소중함 나의 할머니,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삶과 죽음.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삶과 죽음,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연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연결되어 있고, 사회에서 생각하는 편견에 사로잡혀 꽃같은 할머니를 못보지는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읽을 수록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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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 (리나 레텔리에르 글?그림 /엄혜숙 옮김/ 다봄) ![]()
옆집에 살고 있는 할머니는 날마다 같은 시간에 꽃을 한가득 싣고 산책합니다. ![]()
사람들은 할머니에 대해 흉흉한 소문만 무성하게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한 소녀는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 ![]()
어느 날 갑자기 보이지 않는 할머니... ![]()
현대 사회에 점점 늘어나고 있는 1인 1가구.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웃에게 관심은 멀어지고 각자의 삶을 살아내기 바쁩니다. 어쩌면 이기적인 마음과 편견의 잣대는 이웃에 대한 벽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이 책은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옆집에꽃수레할머니가살아요 #리나레텔리에르글그림 #엄혜숙옮김 #다봄 #서평이벤트 #좋그연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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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시간 카트에 꽃을 가득 싣고 거리를 거니는 꽃수레 할머니 남루한 행색 때문일까 할머니가 며칠째 보이질 않아도 다들 궁금해 하는이도 없고 소문만 무성하고 누구하나 찾아가 보는 이가 없다. 이웃의 소녀 한명을 빼고는.. 경찰이 와서도 할머니를 찾지 못하고 어딘가로 사라졌다고 하지만 소녀는 어른들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고 할머니 집으로 들어가보며 직접 찾아 나선다. 소녀는 할머니를 찾았을까요? 만약 찾았다면 왜 어른들은 찾지 못했을까요? 찾지 못했다면 할머니는 어디로 가셨을까요? 너무나 개인화 되버린 우리 사회에 내 옆 가까운 주변에 작은 관심을 두기를 홀로 스러지는 사람들이 적어지도록 나아가 없도록 서로의 관심을 조금씩만 나누어 봅시다. #도서지원?? #도서협찬?? #우리옆집에꽃수레할머니가살아요 #리나레텔리에르_지음 #엄혜숙_옮김 #다봄 @dabom_books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zoapicturebook #그림책#그림책읽기 #그림책과함께#그림책일상 #고독사#이웃#관심#함께사는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