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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를 위한 카이퍼의 세상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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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신학을 하는 이들이라면, 칼빈, 카이퍼, 바빙크를 피해 갈 수 없지만, 그들의 책이나 사상을 진득하게 깊이 읽어보는 이들은 매우 소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들어보지 못한 목사는 없지만, 실제로 읽어본 경우는 거의 없고, 니케아, 칼케돈 신조를 따르지만 실상 그것들의 전문을 읽는 이들이 적은 것은, 적당히 전달되 의미를 전체라 해석하고,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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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신학을 하는 이들이라면, 칼빈, 카이퍼, 바빙크를 피해 갈 수 없지만, 그들의 책이나 사상을 진득하게 깊이 읽어보는 이들은 매우 소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들어보지 못한 목사는 없지만, 실제로 읽어본 경우는 거의 없고, 니케아, 칼케돈 신조를 따르지만 실상 그것들의 전문을 읽는 이들이 적은 것은, 적당히 전달되 의미를 전체라 해석하고, 누군가의 해석을 표준으로 삼아온 오랜 전통과 게으름의 흔적들 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한 풍토 속에 저자는 다양한 삶을 '성도'로 '신자'로 살았던 카이퍼의 생각과 삶이, 그리고 그의 글들이 어떻게 오늘날 적용되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과 대답을 거치면서, 과거의 글을 읽고 그것을 적용하는 과정에 의미를 부여한다. 카이퍼를 몰랐다면 읽어보자, 알았다고 생각한다면 또 읽어보자. 여러방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d 2024.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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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예상독자로 삼은 책일까..?
"누구를 예상독자로 삼은 책일까..?" 내용보기
이 책은, 바빙크, 반 틸, 메이첸 정도는 무엇을 하던 사람들인지 알고 있는 분만 읽을 수 있습니다.그러면 누가 이 책의 예상 독자일까요? 이미 신칼뱅주의 혹은 칼뱅주의에 심취해서 위에서 나열한 사람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초심자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카이퍼에 대해 오해하고 있을만한 부분들에 대해 다루는 것이 책의 내용입니다.문체와 형식 등 쉬운 책을 써보려는 노력
"누구를 예상독자로 삼은 책일까..?" 내용보기
이 책은, 바빙크, 반 틸, 메이첸 정도는 무엇을 하던 사람들인지 알고 있는 분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누가 이 책의 예상 독자일까요? 이미 신칼뱅주의 혹은 칼뱅주의에 심취해서 위에서 나열한 사람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초심자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카이퍼에 대해 오해하고 있을만한 부분들에 대해 다루는 것이 책의 내용입니다.

문체와 형식 등 쉬운 책을 써보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동료교수나 전공자들을 과도하게 의식한 바람에, 동료교수나 전공자들 외에는 볼 수 없는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류의 책을 쓸 때는 '공부를 좀 잘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정도를 염두에 두고 썼어야 했는데, 그 일에 실패한 듯합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 내용의 깊이도 초심 전공자(?)들에게나 도움이 될 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① 저작 의도는 전공자들 이외의 사람들도 읽을 수 있는 책을 써보려했던 것 같지만(이건 정확하지 않습니다) ② 담고 있는 내용은 전공자만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인 반면, ③ ①과 ② 미스매치 되면서, 정작 전공자들에게 조차 그닥 필요 없는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혹시 이 책을 읽고 유익을 얻을만한 사람들이 있다면, 이제 신대원에 갓 입학한 대학원생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혹평이 되어버렸네요. 저자를 미워하는 마음에서 쓴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비판을 받으면 훨씬 더 좋은 책을 쓰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 몇 자 적어 봅니다. '예상 독자의 수준을 분명하게 정하신 후, 그것을 책을 마무리 지을 때까지 계속해서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쓸 때는 언제나 예상독자를 정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y*******w 2024.10.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