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리티의 표와 그림들이 매 장마다 보기 쉽게 나열 돼 있어 역사 공부할 때 참고용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그저 문자만 있는 역사책을 읽을 때는 인터넷으로 그 지명을 검색해보면서 읽었다면 이 책은 그런 부분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좀 더 편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시리즈로 된 다른 책들도 구매하고 싶어졌습니다. |
역사공부를 좋아하다보니 역사책도 정말 많이 사서 보고 있습니다. 역사 공부가 지리 공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보니, 흥미로운 역사 지도책이 나오면 어떻게든 꼭 사보려는 편입니다. 그 전까지 주로 보던 책은 조르주 뒤비 편의 지도로 보는 세계사 였습니다. 이 책도 아주 훌륭한 책이어서 지역별 테마 별로 균형 있게 분배되어 있고,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오대양 육대주를 골고루 보여줘서 어느 한 지역의 편중이나 치우침 없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뒤비의 책도 책 두께의 한계가 있어 전체적인 세계사의 주요 사건과 경향을 모두 다룰 수 없다는 한계 아닌 한계가 있었다. 이 책은 뒤비의 책에 비해서 테마를 다룬 지도가 두 권 모두 비슷하게 상세하게 테마를 다룸으로써, 그 자체로도 훌륭한 세계사 책이기도 하면서, 두 권이 다루는 테마가 차이가 있거나 같은 테마라도 담고 있는 정보가 달라서 훌륭한 상호 보완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 170 종교개혁 172 30년 전쟁 174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176 영국의 내전 178 오스만 제국의 통치 180 동양과 서양의 만남 182 인도의 무굴 제국 184 명에서 청으로 교체되는 중국 186 도쿠가와의 일본 통일 188 과학혁명 190 네덜란드 제국 .. 일본은 쪼개진게 합처진것도 세계사적의미로 한꼭지 나오는데 한한국은.아쉽긴하다 그런걸떠나서보면 흥미롭고 역동적인 역사가 아름답고 세밀한 180개 이상의 스토리텔링 지도 만 봐도 눈이즐겁다. 세계사의 주요 장면들이 시기별/주제별 타임라인으로 표시가되어있어 중고등때 세계사읽힐때같이보면 매매우좋은책같다 |
오랜만에 출간된 DK시리즈...마니아들에겐 소장각이다.인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대형 서사와 압도적 시각으로 보여준다.비주얼백과의 명가서적...압도적 비주얼과 스캐일로 독서의 품격을 느끼게끔 해준다.일독을 권해본다. |
몇년전에 나온 이전 책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고 재밌게 보았었는데... 우연히 최근에 개정판이 나왔다고 하여 얼른 구매하였습니다... 내용도 업데이트되고 코로나 시기까지 담긴 내용적인 측면은 좋지만..이전 버전보다는 약간 가독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살짝 아쉽습니다...ㅎ |
세계사에 관심 많은 초등학생 아이에게 선물했는데 좋아하네요~ 크고 무겁긴 하지만 책장에 두고 두고두고 꺼내 보기 좋을 것 같아요. 오래도록 볼 수 있는 책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편하게 배송받아 볼 수 있으니 더욱 좋구요. 전쟁사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