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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기담 수집가》 두 번째 상자가 나왔네요. 헌책방에 쌓인 책들 속에 뭔가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어요. 근데 헌책방을 오는 손님들의 사연을 수집하는 책방 주인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첫 번째 책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속편, 두 번째 상자가 열렸네요. 이 책은 앞서 첫 번째 책을 읽지 않은 독자라도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속편이라서 먼저 읽어도 상관이 없어요.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고 했던가요. 여기에 소개된 이야기들은 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하나하나 모두가 반짝이는 보물 같아요. 책과 사람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얼른 읽어보세요. 읽다가 문득, '이건 소설이 아닌 실화잖아!'라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게 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