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장하고 신비로운 우주, 지구와 가까운 태양계 행성들만 해도 워낙 거리가 멀어 직접 인류의 탐사는 언제 실현이 될지 모를 일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정말 다양한 영화에서 우주의 신비를 간접적으로나마 상상해내고 실현해낼 수 있었다. 인터스텔라, 마션, 컨택트, 그래비티 등 다양한 우주 sf영화를 보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나갈 수 있었다. 많은 영화나 책 등으로 상상의 나래를 피워 나간 우주에 대한 호기심 우리가 자연과학 중 지구과학을 배우면서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을 외우고 (지금은 여기에서 명왕성이 빠져있다.) 입에 많이 붙은 내행성, 외행성 들이라 생각했지만 실제 알고 있는 자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기에 그나마 지구에서 가까워서 자료가 많은 수성과 금성 내행성을 제외하고 목성부터 행성x까지를 미스터리의 대상으로 삼고, 그 행성들에 대한 알아볼 수 있는 자세한 지식들을 이 책 속에서 저자 분이 전달하고자 한 듯 하다. 항공우주학에도 관심이 많은 우리 아들과 함께 우주에 대해, 태양계 행성들에 대해 같이 재미나게 배워볼 수 있는 책 같아서 내가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목성부터 행성 x까지를 다루고 있는데 행성 자체 외에도 그 행성을 돌고 있는 위성들까지 이름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외행성계에 대해 궁금증이 있다면 이 책을 꺼내 바로 의문점을 해결하면 되겠다 싶은 책이었다. 각 주요 행성들의 평균 지름, 표면적, 길량 등 외적인 측면과 궤도 경사각, 공전주기, 자전주기, 대기압과 대기 조성, 평균 온도, 최고 온도는 물론 겉보기 등급 및 위성 개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요 정보를 표로 담아 소개하고 있고 그 이후부터는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졌다. 이 책 이전에도 저자 분이 지구의 미스터리, 화성의 미스터리, 달의 미스터리 등의 책을 저술했다 하는데 이외에 지구와 달, 화성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들을 찾아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책에 사진과 함께 qr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컬러 사진이었다. 이 책이 흑백 인쇄라 컬러사진에 대한 충족을 qr로라도 채울 수 있게 넣었구나 싶었다. 목성은 가스 행성이라 불릴 정도지만 가스만으로 이뤄졌다는 것은 아니고 가스가 많다는 뜻이라 한다. 목성은 태양이 생성되고 남은 잔해에서 탄생한 것이 아닌 태양 이전의 퍼스트 스타나 세컨드 스타 같은 초거대 질량 항성이 폭발하면서 남긴 잔해에서 태양과 목성이 거의 같이 탄생했을 개연성이 높아 태양의 맏아들이 아닌, 동생뻘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행성에 대해 다룰때 물의 존재여부가 아주 크게 조명이 되고 있는데 이는 물이 곧 생명체의 존재 여부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었다. NASA의 주노 탐사선이 목성에 생각보다 물이 많다라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 목성 대기의 0.25%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태양의 3배에 달하는 양이라 한다.목성의 물의 양을 생각하며 물이 우주에 흔한 것을 알게 되고, 물이 이렇게 흔한 분자이기에 상상외로 많은 곳에서 생명체가 탄생했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하였다.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유로파에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다하는데 만약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지구 심해 열수구과 비슷한 환경일 얼음 밑 바다게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인류와 비슷한 생명체일 것이기 보다는 혐기성생물과 고균류 정도를 예측하고 있었다. 토성 역시 목성과 같은 가스계 행성이지만 가슴 깊은 곳에 금속 핵을 품고 있을 것으로보인다 하였다. 카시니 호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핵이 단단한 금속일 거라 여겼던 기존 정설과 달리 얼음, 바위, 금속성 유체가 뒤섞인 상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목성 못지않은 강력한 자기장을 갖고 있고 무엇보다 토성 하면 아름답고 선명한 고리로 유명하다. 목성, 천왕성, 해왕성에도 고리가 있으나 가늘고 희미해서 고성능 망원경으로만 관측 가능한데 반해 토성은 저가 망원경으로도 쉽게 관측가능한 선명한 고리를 갖고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 강우 또한 목성 뿐 아니라 토성 안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하였다. 토성에서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은 토성에서 멀어지고있는데 상당한 대기층을 가진 태양계의 유일한 위성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타이탄의 독성 가스가 높은 고도에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기괴한 미스터리 구름은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수소의 얼음으로 구성된 것으로 이것만 모여 수백킬로미터 상공에 구름을 형성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 하였다. 미니 나일강, 바다 등 다양하게 지구와 비슷한 모습을 갖고 있는 타이탄이기에 NASA가 지구 외 천체에 있는 바다를 탐사하려는 야심찬 계획 속에 유로파와 엔셀라두스, 타이탄이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한 우주의 신비를 알아볼 수 있었던 외행성계 미스터리 이전에는 짧게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들만 알았다면 좀더 자세히 외행성계의 위성들에 대해서까지 자세히 알아보기 좋았던 자연과학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될 책이었다. |
우주를 바라볼 때마다 우리는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에 사로잡힌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놀라움을 주는 천체 중 하나는 목성이다. 특히 목성의 대적반은 그 자체로 경이로움을 상징하는 현상이다. 이 거대한 소용돌이는 수세기 동안 지속되어 온 자연의 놀라운 장관으로, 우리가 외행성계에서 새로운 경이로움을 발견하게 한다. 목성의 대적반은 외행성계의 경이로움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이 거대한 소용돌이는 자연의 놀라운 힘과 신비로움을 보여주며, 우리가 외행성계를 탐구하는 데 있어서 끝없는 호기심과 경외감을 불러일으킨다. 외행성계에는 목성의 대적반 외에도 수많은 신비와 경이로움이 존재하며, 이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주의 본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목성의 대적반을 통해 시작된 이 경이로움의 탐구는 우리에게 외행성계의 무한한 가능성 을 상기시켜 준다. 이번에 이 외행성계의 미스터리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한 책을 읽었다. 김종태님의 <외행성계 미스터리>이다.저자인 김종태님은 월간 「문학세계」 시 부문과 「문학저널」 소설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달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the Moon)』, 『달의 기원(The origin of the moon)』, 『창조론 통사(The history of creationism)』, 『진화론 통사(The history of evolutionism)』, 『평창에서 동해까지』, 『정치로 풀어야 할 우리 사회 현안』, 『펄프카페』, 『스페이스 모나드Ⅰ-화이트 시네마』, 『스페이스 모나드Ⅱ-로렐라이와 문명의 씨앗』, 『스페이스 모나드Ⅲ-토트의 비밀, 델타의 연인』, 『노마디즘』, 『계절풍』, 『데이즈(Days)』, 『바다』 등이 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제1장 목성계 1. 목성 2. 이오 3. 유로파 4. 가니메데 5. 칼리스토 제2장 토성계 1. 토성 2. 타이탄 3. 엔셀라두스 4. 테티스 5. 디오네 6. 레아 7. 이아페투스 제3장 천왕성계 1. 천왕성 2. 티타니아 3. 오베론 4. 아리엘 5. 엄브리엘 6. 미란다 제4장 해왕성계 1. 해왕성 2. 트리톤 3. 네레이드 4. 히포캠프 제5장 행성 X 1. 해왕성 바깥 천체들 2. 플래닛 나인 3. 니비루 4. 네메시스 REFERENCE 332 김종태의 『외행성계 미스테리』는 천문학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외행성들의 신비와 그들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다룬 책이다. 저자는 이미 지구, 화성, 달에 관한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익숙하며, 이번 책에서는 외행성인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리고 명왕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제공한다. 이 책은 인류가 외행성을 탐사하면서 얻게 된 다양한 발견들을 소개하고, 외행성들이 지닌 신비로운 특징과 미스터리들을 풀어내고자 한다. 외행성계는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까운 내행성계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태양계의 외곽에 위치한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등의 행성을 포함한다. 이들 외행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며, 그 존재와 성질이 아직도 많은 부분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저자는 이러한 외행성들이 지구에서 직접 관측하거나 탐사하기 어려운 대상이기 때문에 더욱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외행성 연구는 천문학의 중요한 부분으로, 우주의 기원과 행성 형성 이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으로, 그 반지름은 지구의 10배에 달한다. 목성의 대기는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력한 자력장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목성의 가장 유명한 특징 중 하나인 대적반에 대해 설명한다. 대적반은 지구가 들어갈 만큼 거대한 소용돌이로, 수세기 동안 지속되어 왔다. 목성의 대적반은 태양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상 현상 중 하나다. 이 소용돌이는 지구가 온전히 들어갈 만큼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그 지름은 약 16,350km에 이른다. 대적반은 최소 350년 이상 지속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자연 현상으로서는 믿기 어려운 지속성이다. 지구의 대기에 비해 목성의 대기는 훨씬 두꺼우며, 가스와 구름층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러한 목성의 대기 특성은 대적반 같은 거대한 소용돌이를 가능하게 한다. 대적반은 목성의 강력한 바람과 복잡한 대기 흐름의 결과로 형성되었다. 목성의 자전 속도는 매우 빠르며, 이는 행성의 대기에 강력한 힘을 가해 거대한 소용돌이가 형성되도록 한다. 대적반 내부에서는 바람이 시속 432km에 달하는 속도로 회전하고 있으며, 이는 지구상의 어떤 태풍보다도 훨씬 강력하다. 이러한 대기의 폭풍은 목성의 상층 대기에서 발생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연의 위력과 신비를 엿볼 수 있다.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이오의 화산 활동이나 유로파의 얼음 밑 바다와 같은 흥미로운 지질학적 특징도 다루어진다. 목성의 거대한 기체층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기상 현상들은 과학자들에게 끊임없는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목성의 위성 이오는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활동을 보이는 천체 중 하나이다. 이오의 표면은 황과 이산화황으로 덮여 있으며, 수많은 화산 분출구가 존재한다. 이러한 화산 활동은 이오의 내부 열을 방출하며, 이는 목성의 강력한 중력과 조석력 때문으로 여겨진다. 유로파는 목성의 또 다른 위성으로, 표면이 얼음으로 덮여 있고, 그 아래에는 거대한 액체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로파의 얼음 표면에는 균열과 선이 있으며, 이는 지하 바다에서 올라온 물이 표면에서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의 지하 바다는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니메데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으로, 수성보다도 크다. 가니메데는 강력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내부에 액체 금속핵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가니메데의 표면은 얼음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지형이 존재한다. 칼리스토는 목성의 네 번째 큰 위성으로, 표면은 얼음과 암석으로 덮여 있다. 칼리스토의 표면에는 수많은 충돌구가 있으며, 이는 태양계 초기에 형성된 이후 거의 변화가 없었음을 나타낸다. 칼리스토는 지질학적으로 매우 안정된 천체로 여겨진다. ![]() 토성은 그 아름다운 고리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고리는 크고 작은 얼음 조각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조각들은 토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다. 저자는 토성의 고리가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소개한다. 고리의 안쪽과 바깥쪽에 위치한 작은 위성들이 중력으로 고리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또한,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대기와 지질학적 특징도 다루어지며, 타이탄의 메탄 호수와 강은 외계 생명체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타이탄은 토성의 가장 큰 위성으로, 두꺼운 대기를 가지고 있다. 타이탄의 대기는 주로 질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탄과 에탄의 강과 호수가 존재한다. 타이탄의 지표는 매우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와 비슷한 기후 시스템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엔셀라두스는 토성의 작은 위성 중 하나로, 표면 아래에 거대한 액체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엔셀라두스의 남극에서는 간헐천이 분출되어 물과 얼음 입자를 방출하며, 이는 카시니 탐사선에 의해 관측되었다. 엔셀라두스의 지하 바다는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테티스, 디오네, 레아, 이아페투스 이들 위성들은 모두 토성의 중형 위성으로, 각각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테티스와 디오네는 주로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레아는 희미한 고리를 가지고 있다. 이아페투스는 매우 독특한 두 가지 색의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다. 천왕성과 해왕성은 태양계의 두 얼음 거인으로, 이들의 대기는 주로 수소, 헬륨, 메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천왕성과 해왕성의 자전축이 독특하게 기울어져 있는 점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극적인 계절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천왕성의 맑고 청명한 푸른 색은 메탄이 붉은 빛을 흡수하고 청색 빛을 반사하기 때문이며, 해왕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강력한 바람을 가지고 있다. 이들 행성의 내부 구조와 대기 현상은 아직도 많은 부분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티타니아, 오베론, 아리엘, 엄브리엘, 미란다 등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은 대부분 얼음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티타니아와 오베론은 가장 큰 위성들로, 표면에 수많은 충돌구가 있다. 아리엘과 엄브리엘은 매우 어두운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미란다는 복잡한 지형과 거대한 절벽을 가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트리톤은 해왕성의 가장 큰 위성으로, 역행 공전을 한다. 트리톤의 표면에는 질소 간헐천이 있으며, 이는 지하에 액체 질소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트리톤의 표면은 매우 차가우며,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네레이드는 해왕성의 작은 위성으로, 매우 타원형의 궤도를 가지고 있다. 히포캠프는 2013년에 발견된 해왕성의 가장 작은 위성으로, 아직 많은 부분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해왕성 바깥 천체들(NTOs)은 태양계의 가장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로, 명왕성보다 더 먼 곳에 존재한다. 이들 천체는 태양계 형성과 진화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플래닛 나인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가상의 행성으로, 태양계 외곽에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니비루와 네메시스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가상의 천체들로, 태양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상상된다. 외행성계의 탐구는 인간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의 경계를 확장시킨다. 목성의 대적반처럼, 외행성계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미스터리와 경이로움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토성의 아름다운 고리, 천왕성의 극도로 기울어진 자전축, 해왕성의 강력한 바람 등은 각각 독특한 연구 대상이다. 이러한 외행성들의 특징을 탐구함으로써 우리는 우주의 신비를 조금씩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외행성계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경이로움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과학자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외행성계의 신비를 풀어가는 여정은 인간의 지식과 상상력을 끊임없이 확장시키며,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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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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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행성계 미스터리 책 제목이 마치 “X파일”을 떠올리게 한다. 달에 사는 토끼는 오늘도 방아를 찧나? 하고 하늘을 쳐다본다. 영화 “천문”에는 이런 대목이 나온다. 세종과 장영실, 장영실이 북두칠성을 세종에게 보여주려는 참이다. 침전에 있는 촛불을 모두 끄고 내관에게 창호지 뒤편으로 초를 밝혀 달라고 부탁한다. 영실은 대붓에 먹을 잔뜩 묻히어 창호지를 칠해 검게 만든 뒤에 나뭇가지로 창호지에 구멍 7개를 뚫고 그 틈새로 새 나오는 빛을 북두칠성이라 세종에게 말한다. 뒤이어 영실은 별의 명칭을 중얼거리며 천문도를 창호지 위에 그대로 모두 옮긴다. 구멍 사이로 초의 불빛이 새어 나오며, 마치 아름다운 별빛처럼 보인다. 그렇게 우주는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천명이다. 하늘의 명령을 받드는 자는 천자요.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달력을 만들어내는 것도 천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고대부터 하늘을 보고 길흉을 점치는 점도 있었지만, 이를 관찰하는 망원경을 만든 과학도 존재했다. 이 책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별까지 모두를 헤아릴 수 없어서 우주라 한다. 측정 불가능이라 관념하는 것이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여러 개의 천체를 묶어서 살펴보는데, 내행성에서는 수성과 금성, 외행성에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수성과 금성은 이미 알려진 정보가 많고 미스터리적 요소가 별로 없어,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각각 장으로 구분하여 다룬다. 주피터에서 가상의 네메시스까지 목성계는 목성(주피터)과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행성을, 토성계에서는 토성, 타이탄, 엔셀라두스, 테디스, 디오네, 레아, 이아페투스를, 천왕성계에서는 천왕성, 티타니아, 오베른, 아리엘, 엄브리엘, 해왕성계는 해왕성과 트리톤, 네레이드, 히포캠프 그리고 5장에 행성X를, 해왕성 바깥 천체들과 플래닛 나인, 니비루, 네메시스 이렇게 24개와 그 밖의 것들을, 우리는 지구과학 수업 시간에 행성 시스템의 안쪽에 작고 바위가 많은 지상 세계인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이 있고, 외부에 가스 거인인 목성과 토성, 얼음 거인인 천왕성과 해왕성이 있다고 배웠다. 행성X 편에 소개한 네메시스에 관한 정보, 그 성질과 특성은 밝혀진 게 없다. 그저 7~12등성 정도의 적색왜성 혹은 갈색왜성이라는 주장들은 관측이 어렵다는 것이다. 네메시스의 존재 가능성과 같은 맥락에서 미국의 연구자들(하버드, 버클리 대학 공동연구팀)은 수십 억 년 전 지구에는 2개의 태양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목성의 미스터리였던 “줄무늬”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변화의 미스터리를 밝히는 많은 연구가 나왔다. 목성 연구는 목성 근처를 도는 주노 우주선이 보내준 정보를 통해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목성의 거대한 바위 중심핵은 없는 듯, 이는 고전적인 목성 연구의 전제였는데, 깨진 것이다. 목성의 물질의 18%만이 바위로 돼 있다고. 유로파의 지각과 지구의 판 구조 근래 튀르키예 대지진과 중국 각지의 산발적 지진, 일본의 늘 지진 등은 지각판 운동으로 생겨나는 것인데, 이는 지구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지질 활동이다. 죽은 행성이 아니라면 암석 행성에서는 지질 활동이 일어나기에 태양계에서는 화성, 금성에서 일어나고, 그 결과로 엄청난 크기의 화산과 협곡도 존재하지만, 지각이 판 구조 형태는 아닌 듯하다. 목성의 위성 유로파, 두꺼운 얼음 지각 아래에 바다가 있는 형태, 지구의 지각판이 맨틀 위에 떠 있는 것처럼 거대한 얼음 지각이 조각난 채로 물 위에 떠 있다. 미국의 휘튼 대학의 제프리 콜린스 팀은 나사의 갈릴레오 우주선(1995년~2003년까지 목성의 궤도를 돌았던)이 보내온 유로파 표면자료에서 과거 판 운동 비슷한 것을 했다는 증거를 찾았다. 아직 액체 상태의 물을 직접적으로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수증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네메시스 존재 가능성, 태양계에는 두 개의 태양이 존재했다? 네메시스는 태양에서 약 5만~10만 AU(astronomical unit) 떨어진 궤도를 돌고 있을 것이라 예상하는데, 1AU(천문단위)는 태양과 지구 사이로 평균 거리가 약 1억 5천만 킬로이니, 5만이고, 10만이고, 계산 불가다. 몇천 년이 걸릴지도 지구에서 달까지 0.0026AU. 아무튼 네메시스의 존재 가설은 지구상의 주기적인 대량절멸을 설명하기 위해서이고 태양의 동반성이라는 것이다. 1984년 시카고대학의 고생물학자 데이비드 라우프 등이 2억 5천만 년 동안의 대량절멸의 주기성을 찾았다는 논문을 발표, 평균 기간을 2,600만 년으로 추정, 백악기-제3기 멸종과 에오세의 대량절멸 때에는 지구에 큰 충돌이 있었을 것으로 봤다. 소행성 충돌로 인한 공룡의 멸종도 포함돼있다. 두 개의 태양가설은 이렇다. 45억 년 전 태양은 형제로 태어났고, 이 중 하나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점점 멀어져 태양계 밖으로 밀려났다, 태양보다 크기가 작고 빛도 약한 네메시스는 타원 형태로 움직이는데 이 경로에 오르트 구름이 존재한다. 물론 가상의 천체 집단이다. 네메시스가 2,600만 년을 주기로 오르트 구름을 지나가면서 그곳을 교란해서 대량의 혜성이 만들어지고 그중 일부가 지구에 떨어져 대량멸종 사태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네메시스를 “이블 트윈”이라고도 한다. 진짜로 네메시스는 존재할까?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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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미스터리한 일은 차고 넘친다. 특히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경우 신비한 힘을 가진 그 무엇인가에 몰두하여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찾아 보고, 읽고 파헤친다. 현재 살아가고 있는 주변의 일들에 국한해서도 수 없이 많은 미스터리한 일들이 있지만 그 범위를 넓혀 우주에까지 확장한다면 아마도 미스터리함이란 헤아릴 수도 없을 것이다. 이런 발상을 하고 이렇게 글로, 책으로 많은 이들에게 우주에 대해 술술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는 저자가 새삼 위대해 보인다. 저자는 우주의 미스터리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세 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 첫번째가 '달의 미스터리', 다음이 '화성의 미스터리', 그리고 세번째로 우리가 살아가는 푸른 별 지구의 미스터리를 다룬 책을 출간했으며 이번에 이 책 '외행성계 미스터리'를 출간했다. 제목들만 놓고 살펴보면 당연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행성이니 지구를 다룬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테고, 다음으로 그 지구가 거느린 위성인 달에 대해 알아보고 정보를 제공한 것도 거쳐야 할 수순일 것이다. 또한 지구와 가장 닮은 행성 '화성'에 대한 것은 나와 같은 일반인도 또 다른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행성이 맞는가 하는 것부터 궁금함을 갖고 알고 싶어 할 별이니 책을 내었다고 치면 태양계이 행성들 중 태양으로부터 가까운 수성이나 금성도 포함하여 내행성의 미스터리도 다루어야 할 것 같고, 이번에 그럼 순서를 바꿔 외행성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들려주고 다음에 내행성을 다룰 것인가? 생각하고 책장을 펼치니 그건 아니란다. 익히 수성과 금성은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별이기에 미스터리한 내용을 담아 글을 적기에 적당하지 않다 생각되어 생략하고 지구의 외행성에 대해 다루게 되었다고 한다. 외행성 중 화성은 이미 다루어졌으니 다음으로 나오는 목성과 토성, 천왕성과 해왕성에 대해 다양한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지구가 가진 달이라는 위성에 대해 다룬 책을 저술한 것처럼 그 행성들의 위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설명을 이어가고 있을 뿐더러 행성 이외의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별들에 대한 정보까지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과학도가 아니기에, 특히 우주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기에 책 속의 내용들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 그렇구나' 하고 감탄사를 내어 놓을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리고 때론 설명을 읽고 있음에도 정리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페이지도 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며 우주의 이야기이니 자료 사진들이 컬러화면이라면 하는 아쉬움을 갖게 되었지만 그것은 책에 함께 제시된 QR코드를 찍어 확인하면 컬러의 사진 보다 더 확실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QR코드 제공은 참 좋은 것 같다. 우리 사는 지구를 넘어 태양계의 외행성계의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 지구 위에 사는 80억 인간이 과연 지구에 대해 얼마나 알까 생각해 보면 아마도 대부분 무지하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서도 이렇게 무지한 모습을 보이는데 하물며 지구가 아닌 우주, 천문학의 대상으로 볼 수 있는 외계행성들에 대해 지식을 갖고 있는 이들은 말해 무엇하랴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모르기에 더욱 알아 가고자 하는것이 인간의 특징이기도 하기에 지구가 아닌 외행성계들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연구하고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일은 외행성계가 가지고 있는 수 많은 미스터리들을 현실감 있는 팩트로 느끼게 한다. 현실적으로 우주에 존재하는 무수한 외행성계들에 대해 우리가 알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다. 그럴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너무도 많은 천문학적 비용이 드는가 하면 직접적으로 연구해 보고 확인하기 어렵다는 제약을 갖고 있기에 더더욱 우리는 그러한 제한이 우리의 궁금증에 대한 갈증을 일으키는 요소로 작용됨을 이해한다. 저자 역시 자신의 지식이 제한적임을 밝히고 있으며 각각의 외행성계들에 대해 따로 밝혀내기 보다 종합적인 미스터리로 속함을 피력하고 있어 좀 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만나볼 이야기들을 뒤로하고 오늘 가질 수 있는 외행성계 미스터리에 대해 소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외행성계 미스터리" 는 저자의 언급처럼 여러개의 천채를 묶어서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그런가운데 외행성계들이 어떤 미스터리를 갖고 있는지는 쉽게 알수 없으나 저자의 설명대로 따르자면 내행성 중의 수성과 금성, 외행성 중에서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으나 수성과 금성에는 현실적인 데이터들은 풍부하나 미스터리적 요소가 거의 없어 다루지 않는다는 주지의 사실을 생각하면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외행성계들이 많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알고 있다 생각했던 외행성계들에 대해 너무도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을 만난 것을 기쁘게 생각할 수 있는 내용들이 빼곡하게 실려 있어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리라 생각한다. 저자가 망원경으로 촞점을 맞춰 독자들에게 외행성계들의 미스터리를 말하고자 하는 행성은 목성계, 토성계, 천왕성계, 해왕성계, X 행성으로 이뤄져 있다. X 행성은 해왕성 바깥 천체들을 말하며 최근에는 플레닛 나인으로 지칭한다. 천문학계에서 연구되고 있는 학설과 최신의 주장에 이르기까지 살펴볼 수 있어 직접 가보지는 못한다지만 지구에 앉아 망원경으로라도, 책으로라도 외행성계에 대해 이해하고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일은 인간의 무한한 창조 세계에 대한 도전을 꿈꾸게 하는 기획으로 이해해 볼 수 있을것 같다. 해왕성 너머에 있는 ETNO(Extreme Trans-Neptunian Objects, 극단적 해왕성 횡단 물체들)의 궤도에 대한 연구, 가설, 존재의 증거가 태양계 외곽 천체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을까 하는 가능성에 대한 탐구 등 매혹적인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는가 하면 현실적인 상황에서의 대립 혹은 대안가설에 대한 팽팽한 주장의 확인을 위한 탐지실행의 제약등을 살펴볼 수도 있다. 그런가 하면 아직 그 존재론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로 볼 수 있는 외계행성으로의 미지의 행성으로 불리는 행성X에 대해 우리가 갖는 의문, 미스터리한 질문들에 쉽게 대답할 수 없는 부분들이 넘쳐 난다. 다만 저자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의 수 많은 학자들이 보여준 외행성계 미스터리의 핵심은 가능성에 촞점을 맞추고 그 그능성을 위한 가설과 탐지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방법론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천문학적 학문의 방법론에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할 수 있을것 같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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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행성계 미스터리』는 태양계 외곽에 있는 거대 가스 행성들, 즉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리고 가설상의 행성 X의 위성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신비로운 세계를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최신 연구와 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위성의 특징과 발견을 흥미롭게 소개하며 독자들을 외행성계의 매혹적인 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다섯 개의 주요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행성 X의 위성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목성의 위성들: 가니메데, 칼리스토, 이오, 유로파는 목성의 주요 위성들로, 각각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가니메데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으로, 칼리스토는 얼음과 암석으로 이루어진 표면을 가지고 있다. 이오는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유명하며, 유로파는 얼음으로 덮인 표면 아래에 존재하는 바다로 과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성의 위성들: 타이탄과 엔셀라두스는 토성의 대표적인 위성들이다. 타이탄은 두꺼운 대기와 메탄 호수로 유명하며, 엔셀라두스는 지하 바다와 얼음 기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위성은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관한 연구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천왕성의 위성들: 미란다, 아리엘, 우음브리엘 등 천왕성의 위성들은 그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과 탐사 결과로 흥미를 더한다. 미란다는 파격적인 표면 지형으로, 아리엘과 우음브리엘은 각각의 고유한 지질 구조로 눈길을 끈다.
해왕성의 위성들: 트리톤을 포함한 해왕성의 주요 위성들은 독특한 궤도와 지질학적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리톤은 얼음 화산과 지하 바다로 흥미를 끌며, 해왕성의 중력에 의해 포획된 천체로 추정된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옆으로 누워서 자전한다는 사실이다. 자전축이 약 97.77°나 기울어져 있다. 행성 대부분은 공전축과 자전축이 이루는 각이 크지 않아 팽이가 돌아가듯 자전하는데, 천왕성은 자전축이 공전 면에 붙어있어 굴러가듯이 자전한다.”(p.214)
행성 X의 위성들: 행성 X는 아직 가설 상태에 있는 행성이지만, 그 존재 가능성에 관한 연구는 흥미로운 가설을 제시한다. 이 장에서는 행성 X의 존재 여부와 그 위성들이 어떠한 특성을 지닐지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예측을 다룬다.
『외행성계 미스터리』는 태양계 외곽의 신비로운 세계를 탐구하며,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리고 가설상의 행성 X의 위성들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이 책은 최신 과학 연구와 풍부한 시각 자료를 통해 독자들에게 외행성계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며, 외행성계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켜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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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보이저호가 신호를 보내왔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보이저호는 발사한지 거의 50여년이 다되었는데 아직도 동작을 한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보이저호는 수십년 동안 외롭게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외행성들을 차례대로 지났고 현재는 태양계를 넘어 더 큰 우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밖에 없었지만 보이저호가 행성들을 지나면서 찍은 사진들은 우주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네요. 인류는 보이저호 외에도 개별 행성이나 행성에 속한 위성을 관측하는 우주탐사선을 보내서 궤도를 돌며 자세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관측 결과 많은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졌네요. '외행성계 미스터리' 의 저자는 이 책 이전에 지구, 화성, 달에 대한 책을 내었는데 이번 책에서는 목성부터 명왕성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행성으로 반지름이 지구의 10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목성의 위성에서 목성이 떠오르는 장면을 합성한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조금씩 하늘을 가득 채우는게 뭔가 공포스러웠네요. 목성을 찍은 사진을 보면 둥근점이 보이는데 이름은 대적반이며 크기는 지구가 온전히 들어갈 정도라고 합니다. 화성은 지구처럼 딱딱히 땅이 있어서 탐사선이 착륙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목성은 소용돌이치는 기체여서 착륙 자체가 불가능해 공전 궤도에서만 관측할 수 있습니다. 거대 기체 행성이지만 언젠가는 차가운 대기층을 뚫고 더 낮은 고도에서 살펴보면서 목성에 대해 더 상세한 내용들을 알게될지 궁금하네요. 목성하면 거대한 크기가 생각나는 것처럼 토성하면 반지처럼 생긴 고리가 떠오릅니다. 토성을 둘러싼 고리는 무척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과거 갈릴레이도 이 고리를 관측하였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망원경 성능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토성에 붙은 혹인지 알았지만 이후 고리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고리라고 해도 하나로 연결된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수많은 위성들이 토성 주위를 빠르게 공전하면서 마치 고리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이 고리가 어떻게 유지되는지 궁금하였는데 마치 양치기 개처럼 고리 안쪽과 바깥쪽에 위성이 있어서 중력이 영향을 미치면서 작은 위성들이 자리를 유지하도록 하네요. 어떻게 우연의 일치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토성을 지나면 차례로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이 있습니다. 어릴때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 9개 행성으로 배웠었는데 명왕성은 2006년에 공식적으로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우주와 관련된 기술이 발전하면서 명왕성을 발견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이후 명왕성과 비슷한 행성들이 다수 발견되면서 명왕성만 특별하게 행성의 지위를 유지해야 하는지 논란이 되었네요. 결국 치열한 논의 끝에 명왕성을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또다른 행성X 를 찾는 연구도 활발한데 과연 현재 8개의 행성에서 새로운 행성이 추가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태양계는 우주의 크기에 비하면 먼지보다 작지만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은데 태양계보다 훨씬 더 행성이 많은 우주 전체에서는 얼마나 더 흥미로운게 많을까요. 언젠가는 우주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고 다른 행성에서도 사람이 살면서 행성 사이를 오가는 여행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외행성계에 대해 자세히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