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여수-통영으로 여행을 가면서거북선도 보고 이순신광장에도 가려고 이순신 관련 책들을 찾아보고, 가져갔던 기억이 있어요. 덕분에 아이들은 여행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지역을 탐방하고 역사를 배울 수 있었죠. 그런데 그때만 해도 위인전이나 역사 전집 속의 짤막한 이야기였는데 어느새 아이들도 자라고 좋은 책이 다양하게 많이 나오고 있어요. 청솔 출판사에서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를 출간해주시고 계신데요, *난중일기 외에도 *홍길동전 *허생전/양반전 *목민심서 *열하일기 가 나와있답니다. 어린이들에게 좋은 우리 고전을 소개하려고 이 시대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은 책에는 생생한 대화와 지문이 당시의 모습을 그려줌과 동시에 각 고전의 원문이 함께 실려있는데요. 제가 읽어보아도 마치 영화를 보듯 생생함에 저희 둘째가 눈을 떼지 못하고 읽던 게 그럴만하다 싶더라구요.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생생하게 역사를 배우고 훌륭한 우리 고전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
![]() ♧ 난중일기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께서 임진왜란 1592년~1598년까지 7년 동안 쓰신 일기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보통의 역사서와는 다르게 일기 형식인지라 완역본은 어른들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던 건 사실이에요. ![]() 그러나 청솔출판사에서 출간된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는 난중일기 원본을 연도별로 나누고, 일기에 미쳐 담기지 못한 역사적인 사실들과 함께 실어놓아 부드럽게 스토리가 진행되도록 구성했어요. ![]() 그래서 초등 저학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만큼 술술 읽히고, 글씨 크기가 커서 가독성도 뛰어납니다. ![]() ♧ 역사적 가치 난중일기는 대한민국의 국보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이에요! 전쟁 중에 군지휘관이 직접 작성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기록물이기도 하지요. 당시의 동아시아 전쟁상황을 비롯하여 날씨, 지형, 백성들의 생활상이 굉장히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서 역사 연구자료로서의 가치도 매우 높은 책이라고 합니다. ![]() ♧ 난중일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 청솔출판사에서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하는 우리 고전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한 책이에요.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까지도 그 소중한 가치와 감동을 전해주고 있지요. 고전 중의 고전 난중일기는 역사서이면서 교훈을 담고 있는 인문학 도서와도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헤쳐나가야할 앞으로의 삶에 올바른 방향과 가치를 제시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 책 속으로 전쟁을 대비하며 해자를 파고, 거북선을 만들고 시험하는 모습들은 물론이고 옥포, 한산도, 명량, 노량 등 주요 해전의 전투 상황까지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7년이란 기나긴 시간 속 이순신 장군님의 인간적인 모습들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끝까지 살아계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더욱 커진답니다. 처절했던 난중 생활, 자애로웠지만 엄격했던 부하들의 상벌, 공에 눈에 먼 장수 원균과의 불화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으며, 전쟁 속 백성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는 장군과 어머니를 향한 효심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일기입니다. ![]() 1593년 7월 12일 임금의 총애와 영광이 너무 분에 넘친다. 장수의 직책을 띤 몸으로 티끌만 한 공로도 바치지 못하였으며, 입으로는 교서를 외우지만, 얼굴에는 군인으로서의 부끄러움이 있을 뿐이다. ![]() 1594년 1월 20일 날씨가 살을 에는 듯하다. 배마다 옷 없는 사람들이 몸을 움츠리고 추워서 떨고 있는 소리를 차마 듣지 못하겠다. 바람이 조금 멎는 듯했으나 순천부사가 들어올 일이 걱정되었다. 군량 또한 도착하지 않아 걱정되었다. 녹도만도에게 병들어 죽은 사람들을 거두도록 했다. 1595년 5월 13일 홀로 대청 가운데 앉아 있으니 온갖 회포가 끝이 없다. 배영수를 불러 거문고를 타게 했다. 하루 걸릴 탐후선이 엿새나 지나도 오지 않아 어머니 안부를 알 수가 없다. 속이 타고 무척 걱정이 된다. 1597년 4월 16일 어머니를 모신 관을 상여에 싣고 집으로 돌아왔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나는 기진맥진했다. 남쪽 길이 바쁘니, 다만 부르짖으며 울었다. 어서 죽기를 바랐다. ![]() 난중일기 속 그려진 이순신 장군님을 표현하자면 아래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효(孝) : 어머니를 향한 절절한 효심 > 충(忠) : 나라를 구하고 임금을 받들기 위한 장군의 마음 > 의(義) : 진심으로 부하들과 백성을 아끼는 마음 전쟁의 참상을 전세계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지요. ㅠㅠ 요즘 큰 아이가 한국사와 세계 정세에 관심이 큰 상황이라 전쟁, 북한문제 등에 대해서도 질문이 많은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요즘 시대에 맞는 진정한 충(忠), 효(孝), 의(義)가 무엇인지, 그리고 평화를 지키는 방법,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들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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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위대한 고전 중의 고전, 《난중일기》!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상상하고 이해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
《난중일기》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 간의 상황을 일기 형식으로 쓴 책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사료이다. 첫 번째 전투인 옥포 해전을 비롯해 거북선이 처음으로 등장한 사천포 해전, 12척의 배로 133척의 적선과 싸워 이긴 명량 해전 등 이순신 장군이 이끈 주요 해전의 전투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전쟁의 전후 상황과 참상, 엄격한 진중의 생활, 나랏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 장군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느끼는 비애, 전란으로 인해 백성들이 겪는 고통과 아픔까지 보살펴 쓴 기록물이라 더 큰 가치가 있다.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 『난중일기』 는 이러한 《난중일기》의 가치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쓴 책이다. 어려운 원문을 다 전달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고려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섬세하게 해석하고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전쟁을 준비하고 부하 장수들을 엄격하게 지도하는 모습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전쟁 중에도 항상 가족과 백성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던 장군에게서는 인간적인 면모를, 전투 장면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지혜와 용맹함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적이다.
‘바다가 언제까지나 평화로울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어서 저들의 침략에 대비하여야 할 터인데.’ 이순신 장군은 중요한 길목에 기지를 새로 만들고 무너진 곳은 수리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병선을 늘리기 위해 새로이 배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거북선을 완성하는 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 15p
임금은 서쪽으로 멀리 가시고 왕자님은 북쪽에서 위태한 오늘 외로운 신하가 나라를 걱정하는 날이여! 이제 장사들은 공을 세울 때로다. 바다에 맹세하니 어룡이 감동하고 산에 맹세하니 초목이 아는구나. 이 원소 왜적을 모조리 무찌른다면 비록 내 한몸 죽을지라도 사양치 않으리라! / 26p
조선의 군사력은 일본의 군사력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족했습니다. 그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순신 장군은 적의 기지에 상륙하는 것을 피하였습니다. 상륙을 하더라도 짧은 시간 안에 치고 빠지는 전법을 썼습니다. 우리 수군을 지원할 수 있는 육군이 없었고 적은 육군은 아주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은 연안에 흩어져 있는 왜적을 찾아내어 소탕하는 작전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군사력이 부족한 조선 수군에게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 36p
언젠가 아이에게 ‘전쟁’이 무엇일 것 같아, 하고 물었을 때 마치 게임 속에서 벌어지는 전투의 한 장면처럼 묘사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전쟁은 화려한 액션으로 점철된, 결코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무대가 아니다. 우리 아이에게 특별히 『난중일기』를 권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우리 아이들이 상상하고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은 참 귀하다. 이순신 장군의 업적뿐만 아니라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조선인들이 겪은 고통과 아픔에 주목한 이 책을 많은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은 이유기도 하다.
‘나라의 운명이 아침 이슬처럼 위태로운데 안으로 바른 정책을 세울 옳은 인재가 없고 밖으로 나라를 바로 잡을 주춧돌 같은 인물이 없으니 이 나라의 앞날이 막막하구나.’ / 102p
전하, 제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죽을힘을 아해 싸운다면 오히려 적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비록 전선은 적지만 제가 죽지 않는 한 적이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부디 수군을 폐하지 모시고 소신으로 하여금 바다에서 적들을 없애게 하여 주옵소서. / 147p
전쟁이 끝난 후 조선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조선의 국토는 엄청나게 황폐해졌습니다. 농사지을 땅은 거의 다 파괴되어서 농사를 지을 수 없었습니다. 백성들이 떠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거지나 도적이 많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국가에서도 재정이 부족하여 백성들을 먹일 수가 없었습니다. 문화재의 손실도 컸습니다. 불국하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의 많은 건축물이 소실되었고 서적과 미술품을 일본에게 약탈당했습니다. 일본으로 잡혀간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들 중에는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들이 많았는데 평생 돌아오지 못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다가 죽어갔습니다. / 176p
아이는 읽는 내내 울컥거린다고 했다. 이만큼 우리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인물이 또 어디 있을까. 한국인들이 가장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인물로서, 이순신 장군의 위대하고도 인간적인 면모를 배우고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책이다. 이순신 장군의 삶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위기와 시련 앞에서 굴복하지 않고 큰 꿈을 키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적극 추천드린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으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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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첫 난중일기 역사를 조금씩 접하면서 이순신 장군을 알게되고 난중일기도 읽었으면 하는 엄마마음 글밥이 너무 많고,부담스러워 하던 와중 청송의 난중일기는 저학년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가독성도 좋고, 어려운 어휘도 페이지마다 따로 설명되어 있다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의 쓴 일기로 전쟁중 실질적 장군의 고뇌등 생생함이 그대로 전달된다 어느 전투에서 승리했다가 아닌 전쟁 중 생각해야할 것들에 대해 인간적이면서도 일기를 통해 더 가깝게 ![]() #난중일기 #청송 |
![]() 고전은 시대를 초월한 지혜와 가치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에 이러한 고전을 접하는 것은 아이들의 인격 형성과 가치관 정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난중일기"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동안 기록한 일기로, 어린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고전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임진왜란 기간 동안의 장군의 일기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당시 조선 수군의 삶,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인품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난중일기"는 단순한 전쟁 기록이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굳은 의지와 효심,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충성심이 담긴 생생한 역사 문서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은 전쟁의 참상과 그 속에서 발휘된 그의 리더십, 전략, 그리고 인간적인 고뇌를 엿볼 수 있는 이 일기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이 해자(垓字)를 파고 거북선을 건조(建造)하며, 명량대첩과 같은 역사적인 승리를 이끌어낸 과정은 단순한 역사의 나열이 아닙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력과 결단력, 그리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가르쳐 줍니다. 또한, 부하를 사랑하고 백성을 아끼는 장군의 마음은 오늘날의 리더십과 도덕성을 생각하게 하며, 초등학생들에게 본받을 만한 인물상을 제시합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가장 큰 감동은 이순신 장군의 철저한 책임감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특히, 전쟁 중에도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잊지 않는 모습에서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영웅으로서의 이순신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그의 모습도 함께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초등학생이 "난중일기"와 같은 고전을 읽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이롭습니다. 첫째, 고전은 아이들이 길고 깊이 있는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이는 요즘 아이들이 주로 접하는 자극적이고 짧은 콘텐츠와는 달리, 깊이 있는 사고와 진지한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둘째, 이 책을 읽음으로써 아이들은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삶과 업적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를 배우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우리 고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것입니다. 셋째, 이 책은 도덕적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효심과 충성심, 리더십과 인내심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도 바람직한 태도를 갖추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이는 아이들이 성장하며 어떤 어려움을 맞닥뜨리더라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그 속에서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배우게 합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에게 "난중일기"를 권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아이들은 "난중일기"를 통해 조선시대와 임진왜란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나라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이순신 장군의 전기를 넘어서, 아이들이 읽어야 할 필수 고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깊이 있는 사고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으며,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초등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난중일기 #이순신 #고전읽기 #고전 #초등책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