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별똥! 핑크 돼지는 든든한 친구들 덕분에 분홍색 몸이 더 분홍분홍 해졌답니다. -핑크 돼지 난 하늘에 떠 있어야 하는데, 졸다가 누군가의 입으로 떨어졌지 뭐야. _안녕, 별똥! 파도가 높이 올라오는 건 기침하는 거예요. 그래서 바다는 소중하게 보살펴야 해요. _바다의 봄날 "오호, 캣닢 커피 한 모금에 피로가 사라질 거 같다냥." _고양이 바리스타 ??? 리얼로 ㅋㅋㅋ가 책 속에 있다니, 벌에 쏘였다고 된장을 발라 주다니! 꼬마 자동차 붕붕이에서 어릴 적 노래방에서 불렀던 추억의 노래가 떠올랐다 붕붕붕 꽃향기를 맡으면~ 별이 똥을 싸는 상상도 귀엽다. 화산신과 용이라니.. 고양이가 바리스타가 되면 캣닢 커피를 마신다!! 메말라 비틀어진 나의 상상력이 생기를 찾는 기분이 든다. 정말이지 읽는 내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동심이 가득해졌다. 읽는 동안 소소한 즐거움이 느껴지면 좋겠다는 작가님 말대로 책을 덮으니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순수함이 몽글몽글 피어나서 절로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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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별똥! 책에 제목과 표지만 보고 어린왕자가 떠올랐다. 당연히 우주의 이야기 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은 선우네 마당 친구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핑크 돼지와 홍꼬꼬, 흰둥이, 아기새와 아기뱀의 에피소드이다. 호랑이 소탕 작전을 짜고 ‘곶감’ 을 이용해 물리치는데, 아이가 깔깔거리는 시간이었다. 요즘 옛날이야기를 보여줘서 호랑이와 곶감이야기를 기억해 추가 설명없이 넘어갔다는 사실 ㅎㅎ 하늘에 떠 있던 별이 졸다가 경민이의 입속으로 떨어져 뱃속 탐험을 한다는 이야기. 너무나도 신선한 여행 이야기였다. 브로콜리, 고사리, 당근 여러 야채들의 등장은 편식쟁이 우리 아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말았다. 여러편의 짧은 동화로 구성되어 잠자기 전 조금씩 읽어주었더니, 다음 내용을 기다리며 하나만 더 조르며 안달나는 시간이었다. 한장한장 읽을 때마다 어린시절 일기장을 훔쳐 보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님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는 느낌이 너무나 느껴져왔다. #도서서평 #안녕별똥 #메이킹북스 #홍선우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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