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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100개의 이야기
역사다이제스트 100시리즈의 첫 번째<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어트100>이다. 라틴아메리카 역사부터 현대까지 주요 사건을 다루는 연대기다. 1장에 살아있는 박물관 라틴아메리카에서 8장 21세기의 라틴아메리카까지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바꿔쓴 사건들을 들여다본다. 한반도의 면적의 94배로 전 지표면의 15%, 인구의 8%를 차지하며, 33개의 나라가 있다.
왜 라틴아메리카라고 부를까?, 고대문명 올멕에서 테오티와칸, 마야, 안데스문명
아메리고의 땅이란 의미로 아메리카라 부르는데 왜 앞에 라틴이 붙었을까? 라틴아메리카라는 말은 미국과 캐나다 앵글로색슨의 아메리카에 대응하는 이름으로 프랑스 입김이 작용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프랑스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가 이 표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부터라고 하니, 북미와 남미의 정체성과도 관련이 있는 듯하다.
올멕 문명으로 시작된 고대문명을 거쳐 테오티와칸(신들이 있는 곳), 아스텍, 마야 그리고 잉카문명까지 원주민들이 일궈낸 문화는 현대 기술로도 설명이 어려운 경우가 많을 정도다. 산속에 자리한 문명의 중심들, 피라미드, 신전 등
유럽의 팽창과 해양진출, 라틴아메리카 침략, “야만을 고발한다”
16세기 유럽의 팽창은 해양진출로 이어지고 콜럼버스, 포르투갈의 엔리케 등의 등장으로 유럽세는 라틴아메리카를 침략해 들어갔다. 한 줌의 스페인군사로 아스텍 제국 정복을 시작으로 수많은 원주민을 죽인다. 이런 야만 행위를 세상에 폭로한 신부들, 기억해 둬야 할 인물은 바스코 데 키로가, 프란시스코 데 비토리아, 안토니오 데 몬테시노스 등이다. 신부들은 문명화란 이름으로 원주민을 탄압하고 재산을 빼앗는 행위를 정당하다고 했던 철학자 세풀베다의 주장에 “이들 인디오는 인간이 아니란 말인가?”, 또 정복자들은 자연을 파괴한 범죄자로 벌을 받아야 하지 않는가?, 유럽의 국가는 자연을 파괴한 행위에 대해서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라며, 유럽 사회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바야돌리드 논쟁, 원주민 노예제에 맞선 고독한 투쟁의 과정, 라스카사스 신부
그저 부와 명예를 위해 신대륙을 향했던 바르톨로메 테 라스카사스 신부는 스페인의 정복자들과 다를 바 없이 부를 축적하면서 살았다. 몬테시노스 신부의 주장 “이들은 인간이 아니란 말이오?”라는 말에 충격을, 이후 그는 백팔십도 바뀐 인생을 살게 된다. 원주민의 처지에서 이들을 옹호했다. 식민지 정책논쟁의 장 “바야돌리드”에서 식민지에서 스페인 국왕이 해야 할 일은 원주민의 토지 소유권은 자연법과 국제법에 따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복 이전의 원주민 사회가 관습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독자적 질서를 가진 공동체였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이후 원주민 노예제는 폐지됐고, 앵코미엔다(이주민에게 나눠준 토지의 원주민을 노예로 삼는 제도) 세습도 없앴다. 쿠바의 혁명가 호세 마르티와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는 라스카사스 신부의 활동은 원주민 노예제에 맞선 고독한 투쟁의 과정이라고 칭송했다.
미국은 라틴아메리카를 손대기 시작하고,
16세기에 시작된 유럽의 식민지 신대륙 라틴아메리카는 19세기에 들어 하나 둘씩 독립해 정치적 혼란기를 거쳐 점차 완전한 국가로서의 형태를 갖추어나갔지만, 이 대륙의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배자는 유럽세에서 미국으로 바뀌었다. 1940년까지 농민이나 광부들의 반란 속에서도 자본주의 체제에 종속되어가는 과정을 거친다. 쿠바의 카스트로 등이 혁명에 성공하면서 비교적 미국의 영향권에서 들지 않은 몇 개의 국가도 생겼지만, 볼리비아의 분열, 아르헨티나의 명멸, 이후 71년만에 정권이 바뀌기도 했다. 살바도르의 아옌데 등 한때 사회주의 출신의 대통령이 나오기도, 80년대 중반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의 니카라과 혁명을 저지할 반산다니스타 조직 지원자금 마련을 위해 이란에 무기를 몰래 팔았던 콘트라게이트 등 미국은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정권을 세우는 공작을 끊임없이 해오는 동안 중남미 대륙에서는 보수와 자유의 대립과 충돌이 계속됐다. 그리고 후지모리 등, 브라질의 3전 4기의 노동자 출신의 룰라…. 사회주의 정권 이외에는 대체로 신자유주의 경제 질서를 따르며 작은 정부를 지향했지만, 자립경제의 길은 여전히 멀기만 하다.
1960년대 ‘붐 소설’ 이후
문학작품의 대중화를 붐이라 한다. 라틴아메리카의 문제를 보편적 문제와 결합하면서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한 작품들이 대거 출현한다. 82년 <백 년 동안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카를로스 푸엔테스, 홀리오 코르타사르 등 4인방으로 불리는 작가들이 활동한다. 이런 붐소설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 70년대 이후, 작가들의 사회적 참여, 아르헨티나의 비델라 정권, 칠레의 피노체트, 니카라과의 소모사 독재를 겪으면서 저항소설을 쓰는 것이 당대의 문학인들은 소명으로 여겼다.
이 책은 100개의 라틴아메리카를 담았다. 대륙의 형성과정과 이후 최초로 출현한 고대문명에서 현대 사회의 정치경제 사회문화까지 100개의 얼굴, 100개의 각각 다른 라틴아메리카를 만날 수 있다. 다이제스트(요약)에서 흥미가 있는 대목은 뒤에 있는 참고문헌에 실린 자료를 찾아볼 수 있어 도움이 될 듯하다. 고대문명만을 정리하는데도 늘 헷갈리고 의문에 찼던 주제들, 마야문명을 만든 사람들은 이후 어떻게 됐을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졌던 사람들. 여전히 우리에게 라틴아메리카는 생소한 신대륙이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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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100다! 내가 이책을 신청하게 된이유는 다른게 아니었다. 조선의 역사를 신나게 보았고, 유럽의 역사책도 재미있게 보았었다. 그런데 라틴아메리카란다. 낯설기 짝이 없는 지역의 역사를 100가지 이야기로 살펴볼수있는 맛집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내가 어릴적 정말 재미있게본 <태양소년에스테반>의 배경이 지금의 라틴 아메리카로 불리우는 장소. 바로 마야문명이 포함되어있는 이야기였다. 어릴적의 추억을 가지고 신나게 독서를 시작했다. 역시 다이제스트 100이라는 제목답게 책은 탄탄했고, 5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두깨를 자랑했다. 깔끔한 코팅이 되어있는 표지는 수많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들로 장식이 되어있었다. 라틴아메리카라고하면 멕시코를 많이 떠올릴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체게바라 라던지 세계 최대 크기의 그리스도의 석상, 드넓은 대지에 그려진 그림 등 의 그림들로 하여금 우리가 알던 수많은 신비한 세계의 이야기가 라틴아메리카에서 벌어지던 역사적 사건이라는걸 유추할수 있게 된다. 이렇듯 표지 하나많으로도 수많은 호기심이 물씬 생길수 밖에 없는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었다. 책은 전체적으로 보라색톤을 가지고있다. 보라색은 예전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를 대표하는 색이기도했다. 매우 적절하게 선택 된 컬러가 아닌가 싶다. 이제 차례대로 목차를 살펴보면 라팅아메리카가 지리적으로 어떠한 곳인지, 어떠한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사실 라틴아메리카라고 하면 아픈역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콜롬버스 말이다. 난 그를 위대한 탐험가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최악의 탐험가이자 침략자였다. 원주민의 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입맛이 써지는건 얼쩔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수많은 고대 문명들을 이뤘고 살아가던 이들의 역사를 알아가는건 무척이나 흥미로운 일이 아닐수가 없었다. 신대륙이라고 지칭하는것 조차 마음이 쓰일수 밖에 없었지만, (원주민들에게는 신대륙이 아니지 않나. 자신들의 대륙일뿐이고 외부에서 온사람들에게 자신의 터전을 신대륙이라고 말하며, 정복해야할 땅이라는 시선이 썩 좋게 보이지 않을터이니까.)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는 우리내와 다를바가 없다는걸 알수 있게 된다. 어릴적보았다고 한 태양소년 에스테반의 경우 황금도시를 찾아가는 소년의 모험이야기였다. 어릴적에는 그저 마야 문명과 엘도라도라는 신비한 고대문명을 찾아가는 신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다시 생각하면 나에게 라틴아메리카라는 땅의 역사적 부분을 알려주는 좋은 교재가 아니었나 싶다. 마야의 피라미드, 삼바의 나라, 쿠테타와 자유를 외치던 쿠바 등 역동적인 라틴아메리카땅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책은 두껍지만 부담스럽지 않다. 100가지 이야기중에 끌리는 이야기를 먼저 읽어도 무방하다. 처음부터 흐름대로 읽지않아도 충분히 재미있고 쉽게 읽을수 있는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다. 중학생 딸내미도 냉큼 가져가서 자신이 궁금해하던 부분을 호로록 읽더라. 쉽게 접할수 없는 역사이야기 라틴아메리카 버전을 보고싶다면 추전한다. ** 이 글은 컬처블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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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회는 콜롬버스의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본다.
이 책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은 한반도의 94배, 국가로는 33개 국가가 속한 거대한 땅 덩어리로 지각변동의 결과이며 이탈리아 출신 항해가 아메리고 베스푸치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한다.
우리나라 역시 일제 강점기라는 식민 통치 시절이 있었고 독립운동을 통해 오늘의 현재에 이르고 있지만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도 그러한 식민지로의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독립운동의 역사가 꽤나 깊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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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가람기획,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가람기획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12월도 이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캐롤송이 울리고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밝히는 등 점점 고조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홈 파티를 많이 계획하고 계실 시점입니다. 여러분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2024년에는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한 해를 만드셨으면 합니다. 라틴아메리카에는 다양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국가의 대부분은 스포츠중계를 통해서나 이름을 들어 볼 수 있을 정도일 뿐입니다. 주요 미디어와 교과서에서는 라틴아메리카 역사와 관련한 설명을 해주는 방송이 40년전이나 지금이나 많이 드뭅니다.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는 너무나 깊고 깊은데 이런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는 미디어가 하나도 없이 그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 스포츠스타들만 기억하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이 라틴아메리카를 보는 시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메리카 하면 예나 지금이나 “미국” 만 찾기 쉽습니다. 사실 “미국” 이 초강대국이고 우리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나라가 “미국” 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메리카는 “미국” 만 존재하는 것이 결코 아님에도 미디어들은 왜 “미국” 만 기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디어들의 편향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그 편향성에서 벗어나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필자가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이라는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정인물만 기억하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역사도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고 있는 것입니다.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어? 딱 대한민국 근현대와 복사판이네?” 이런 느낌이 들 겁니다. 대한민국의 레거시 미디어들이 애써 다루려 하지 않는 라틴아메리카의 역사가 이 책에 모두 녹여 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는 삶의 고난과 민중의 허무가 뒤범벅이 된 역사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 했고 유럽인의 침략 이후에는 수난과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야 했던 역사로 우리의 지금 모습과 너무도 비슷합니다. 대한민국의 레거시 미디어들은 리오넬 메시만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에 대해서도 다루어 달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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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라틴아메리카는 직항으로 한 번에 갈 수 없는 먼 나라로, 거리만큼 멀게 느껴지는 곳이다. 광활한 대륙과 마야, 잉카 문명, 그리고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후 식민지화 돼버린 간략한 내용 외에는 미지의 세계나 다름없었다. 방대한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한 권의 책에 어떻게 담겼을까 궁금했다. 역사를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고 있는데, 첫째 원시시대부터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했을 때까지, 둘째 스페인의 식민 통치 시기까지, 셋째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후 현대까지이다.
우선 고대 문명부터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마야, 잉카문명을 떠올리게 된다. 남미 여행이라 하면 마추픽추 등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생각하게 된다. 문명이 지역에 따라 멕시코를 포함한 중앙아메리카 일대인 메소아메리카지역과 안데스 지역으로 나눠서 발생하게 되었다. 기원전 5세기부터 16세기까지 유지되던 마야문명을 메소아메리카 문명군에 포함되었고, 인간 도살 수준의 인신공양 문화가 있었던 아스텍 문명도 같은 문명군에 포함된다. 반면 안데스 문명군은 태평양 연안을 따라 발전한 해안 문명과 안데스 산악 지대에서 발전했던 고지대 문명으로 나눌 수 있다. 나스카 사막의 그림으로 유명한 나스카 문명은 안데스 문명군의 해안 문명에 포함되는데, 나스카 라인의 동물 그림은 4미터부터 10킬로미터까지 다양한데, 현재까지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것은 이곳이 비가 오지 않는 기후 특성 때문이었다. 서기 12세기경 지금의 페루와 볼리비아 사이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에서 기원한 잉카문명은 안데스 문명군의 고지대 문명으로 주변 문명들을 정복하여 제국으로 발전시켰다. 그들만의 문자가 없었던 잉카인은 다양한 굵기와 색깔의 끈을 여러 종류의 매듭을 사용해서 물건의 종류나 숫자를 기록했는데, 이를 '키푸스'라 했는데, 중앙과 지방 정부 간의 연락도 이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잉카문명에서 가장 놀라운 것이 건축술인데, 짐을 끌게 할 힘센 동물도 없고 바퀴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거대한 돌을 어떻게 이동시켜 가져왔는지 정말 의문이다. 종이 한 장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정교한 건축물들은 봐도 봐도 신기할 따름이다. 잉카인들이 기록을 남기지 않아 알 수 없다는 게 참 안타까웠다. 고대 문명에 대해서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문명의 흐름을 잘 정리하고 설명하고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원주민부터 유럽인까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어있는 라틴아메리카의 참혹했던 식민지 상태와 독립 이후 자유주의와 보수 주의의 대립으로 불안정한 정세까지 다양한 관점과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되었다. 방대한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간략하면서도 핵심을 짚어줘서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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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형따라 마야로>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마야, 잉카문명같은 고대문명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라틴아메리카의 고대문명과 21세기의 모습까지 역사를 정리해놓은 책이라 관심이 갔다 라틴아메리카는 멕시코 최북단을 시작으로 콜롬비아,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33개의 국가가 있다 이 책에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원시시대부터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했을 때까지, 스페인의 식민 통치 시기까지,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 후 현대까지이다 역사의 흐름순으로 중요 사건 키워드를 100가지로 정리해서 역사를 설명한다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지역과 국가들의 문명과 문화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있는데 특히 잉카, 마야, 아즈텍 문명을 다룬 고대문명에 관한 내용들이 흥미로웠다 태양의 신을 섬기며 잔인한 인신공양을 했던 기록이 자세히 남아있는것도 신기하고 페루의 유적 속 그들의 문화가 새롭고 재미있다 페루의 마추픽추와 멕시코의 피라미드는 여행을 떠나고픈 장소 중 하나인데 역사를 알고나면 여행이 더 풍성해질거 같다 드라마나 예능을 통해 먼저 접하게된 쿠바의 혁명과 체게바라가 왜 유명한지도 알게되었다 유럽 정복의 역사와 식민지 통치, 현대의 정치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 현재의 남미국가연합이 어떻게 출범하게 되었는지 최근의 역사가 책 한권에 정리되어있어좋았다 512페이지의 두꺼운 책이다보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읽어보며 우리와는 많이 다른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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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있는 라틴아메리카를 보면서 우리 인류가 걸어온 역사, 발전해온 기나긴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거라는 기대감으로 두툼하고도 묵직한 책을 펼쳐들었다. 우선 라틴아메리카란 어디를 말하는지 지도로 살펴보면서 대륙의 탄생과 대륙의 명칭의 배경, 언제 들어도 신비롭기만한 고대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책표지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그림을 떠올리면서 고대부터 21세기 라틴아메리 카까지 국가별, 지역별 역사적 중요한 100장면을 통해서 그와 관련된 역사, 문화, 경제, 정치, 언어 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고대 마야 문명, 아스텍 문명, 엘도라도, 잉카문명 그리고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 칠레, 우루과이, 파나마, 아르헨티나, 쿠바 등 라틴아메리카의 발전사를 듣다보니 우리나라의 지난 역사를 떠올려보게도 했다. 일제 강점기에 허위, 과장 광고인 줄도 모르고 멕시코로 이민을 떠나 노예같은 고달픈 삶을 살아야했던 한인의 이야기에 울컥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유럽의 식민지로 고통을 받았으며 독립운동, 이념의 대결, 혁명을 겪고 발전 해온 라틴아메리카, 2008년에 12개국 정상들이 모여서 남미 남미국가연합(UNASUR) 을 창설함으로써 하나로 모이게 되었다고 한다. 나에게 아직은 미지의 세계였던 라틴아메리카, 일부이지만 방대한 역사와 발전사를 알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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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의 역사, 그중에서도 세계사적으로도 큰 영향이 있고 또 때로는 우리나라와도 무관하지 않은 역사적 사건을 100가지로 추려서 담아낸 책이 바로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이다.
한 나라의 역사를 100개의 사건으로 추려내기도 쉽지 않을텐데 한 대륙이라고도 할 수 있는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를 100가지의 사건으로 담아낸다고 한다면 이 100가지에 들어가는 사건들 내지는 역사적 사실들은 라틴 아메리카에 대한 상식적인 차원에서라도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이 아닐까 싶다.
100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1의 이야기는 바로 아메리카에 대한 이야기다. 적절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배울 라틴 아메리카에 앞둔 아메리카의 이야기, 이 거대한 대륙의 시초와도 같은 이야기부터 거슬러 올라간다는 점에서 꽤나 흥미롭다.
이후 라틴 아메리카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명 이야기가 나오는데 33개국의 나라가 있다는 사실도 이 책을 만나보면서 알게 된 경우라 생각보다 많은 나라가 있구나 싶어 놀라기도 했다. 그리고 굵직굵직한 사건이나 비교적 세계사 속에서 언급되었거나 최신의 이슈 정도만 알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라틴 아메리카에 대한 상식을 채워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아무리 100가지로 간추렸다고는 하지만 하나의 이야기도 결코 짧지 않게 끝나기 때문에 책의 분량은 비교적 많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하나의 역사가 아닌 많은 나라들의 공통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또 상당히 지엽적이면서도 개별적인 사안의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좋은것 같다.
사진이나 신문기사 등의 이미지 자료를 함께 실어서 역사적 사건의 부연설명을 더하기도 한다. 가장 최신의 라틴 아메리카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을것 같다.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이야기가 2008년 5월 23일에 창설된 남미판 유럽연합인 남미국가연합(UNASUR)이기 때문이다.
남미에 좌파 정부의 열풍이 불었지만 지금의 남미 국가의 재정상태를 보면 실로 심각하기 때문인데 이런 이유로 이후 책이 개정된다면 이런 부분들도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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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세계사를 좋아하거나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깊이있는 지식과 정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세계사 가이드북일 것이다. 특히 중남미 대륙과 라틴아메리카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가는 영역이나,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로 새삼 주목받고 있는 지역과 나라라는 점에서도 제대로 된 형태로의 학습과 판단이 중요할 것이다.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지역과 국가들에 대해 조명하며 그들의 문명과 문화에 대해서도 집약적인 형태로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읽고 배우기 좋은 책일 것이다.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특히 해당 출판사의 경우 다이제스트 100이라는 의미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문명, 문화와 국가들에 대해 꾸준히 조명, 소개했다는 점에서도 신뢰할 수 있고 역사적 사실과 기본기, 가치 등을 중심으로 한 개요나 소개 등을 통해 특히 해당 분야 입문자들에게는 기본기를 다지게 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와 방향성 모두가 긍정적으로 와닿을 것이다. 책에서는 라틴아메리카의 주요 지역과 국가들의 역사와 다양한 사건, 인물 등에 대해서도 일정한 형태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로도 볼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사의 경우 스페인 정복자들의 존재가 매우 중요한 키워드로 다가오며 지금까지도 이들의 영향력으로 인해 국가나 지역, 민족 등이 발전하거나 서로 간의 분열과 대립으로 인해 어지러운 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가 해당 역사와 문화를 접할 때, 스페인에 대한 이해와 판단력도 중요하다는 점을 체감하게 된다. 또한 라틴아메리카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과 문화권에 대해서도 서구적 시각과 사고에서 벗어나 그들 자체적인 행위나 기록, 형태 등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아무래도 라틴아메리카의 경우 유럽의 영향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은 지역으로 볼 수 있고 그들의 독립운동 과정이나 지금까지도 서로 비슷한 모습을 보이지만 서로 다른 문화와 성향 등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제법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이에 책에서도 일정한 역사적 기본기와 체계성을 통해 해당 지역과 문화, 국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우리의 입장에서도 역사적 사실과 근거를 통해 확실해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긍정의 의미를 갖는 역사책, 혹은 가이드북일 것이다. 책에서 표현되는 라틴아메리카의 모든 것, 어떤 형태로 구성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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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낭만, 삶과 고통의 역사를 이어 온 라틴아메리카!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살아온 그들의 역사, 한국과 비슷한 공감대를 주는 책
남미라고 불리는 라틴아메리카를 이해하고 여행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드린다. 내가 관심있었던 부분은 식민지 지배를 딛고 근대사에 아픈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단편적으로 알았던 사실을 이렇게 꿰뚤게 읽을수 있는 도서가 있다니,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라틴아메리카는 식민지 지배와 함께 이데올로기의 편가르기에 나눠서 좌파,우파,혼돈속에서 아픔의 역사를 갖고 있음이 우리 한국과 너무나 비슷한듯하다. 미군정의 개입, 그리고 거듭되는 쿠데타로 정권이 바뀌고 독재정치, 높은 물가와 외세가 개입되는 고공물가 그리고 민주화의 요구와 노동자 및 농민의 복지향상등은 우리의 한국의 현실과 너무나 비슷하다.
-페론의 정치와 영화 " 에비타"로 알려진 에바페론의 인기와 정치 -칠레의 사회주의 혁명을 이끌어낸 아옌대 대통령과 쿠데타와 미군정의 개입으로 아픈역사, 아옌데 대통령은 라디오 방송을 통한 대국민 담화에서, 칠레노동자들이 사임을 요구하기 전에는 절대로 물러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칠레 만세!(¡Viva Chile!), 민중 만세!(¡Viva el Pueblo!), 노동자 만세!(¡Viva los Trabajadores!)’를 외쳤다. 곧이어 대통령궁을 향한 쿠데타군의 폭격이 가해졌고, 아옌데 대통령은 경호 부대를 대통령궁 밖으로 보내고 40여 명의 민간인과 함께 지하 벙커에서 최후를 맞았다.
-체게바라 19세기 후반부터 1930년대까지 유럽에서 라틴아메리카로 많은 수의 이민자들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칠레 등으로 갔다. 하지만, 사회적 갈등과 민족문제 등이 발생했다. 192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체 게바라는 라틴아메리카를 여행하며 소외당한 이들의 참담한 생활과 미국 자본주의의 착취를 보며 마르크스 혁명을 꿈꾸었다. 카스트로와 이룬 쿠바혁명 이후 볼리비아 혁명에서 사망하면서 그의 혁명도 성공하지 못한고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사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내용은 후반에 들어갈수록 더욱 우리의 현실과 가깝고 애절하다. 1982년 『백 년 동안의 고독(Cien Anos de Soledad)』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콜롬비아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라틴아메리카는 삶의 고난과 민중의 허무가 뒤범벅이 된 쓰라린 현실의 장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말은 라틴아메리카가 1492년 유럽인의 침략 이후 수난과 고통으로 점철된 역사를 겪어 왔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 말대로 라틴아메리카라는 이 커다란 땅은 아주 오랜 시간 유럽의 식민지로 수탈당했고, 근현대에는 이념 전쟁의 전장으로 이용되었다. 우리에게 이런 라틴아메리카 역사가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 한국의 역사와 비슷한 요소가 제법 많이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역시 일제의 식민지 시기를 겪었고, 자주독립이 꿈이었으며, 부패한 권력과 군부 쿠데타로 시민들이 많은 피를 흘렸고, 이념 전쟁으로 많은 소요도 경험했다. 그만큼 이처럼 복잡다단하고 민중의 고난과 허무가 뒤섞인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민족은 한국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가 과거의 아픈 역사를 딛고 앞으로 나아간 것처럼, 라틴아메리카 역시 현대에 이르러 다양한 무역 협정을 체결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그 배경이 되는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더 쉽게 이해하는 데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100』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와 비슷한 아픈역사를 통해 공감하고 다각적으로 교류하는 루트가 되기를 바란다.
* 이 도서는 컬처블룸카페에서 이벤트로 제공되는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는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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