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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이 나온 직후였다면 별점 4개의 책이었을 듯
"초판이 나온 직후였다면 별점 4개의 책이었을 듯" 내용보기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개발자가 아닌 사람의 입장으로 책정한 별점, 작성한 리뷰입니다. 만일 제가 개발자였다면 별점이 하나씩 올라, 책에 매긴 별점은 4개, 리뷰 제목은 '초판이 나온 직후였다면 별점 5개의 책이었을 듯'으로 적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일단 만점에서 별을 하나 내린 이유는, 책 두께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다는 점 때문.책 전체를 며칠간 실습해
"초판이 나온 직후였다면 별점 4개의 책이었을 듯" 내용보기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개발자가 아닌 사람의 입장으로 책정한 별점, 작성한 리뷰입니다. 만일 제가 개발자였다면 별점이 하나씩 올라, 책에 매긴 별점은 4개, 리뷰 제목은 '초판이 나온 직후였다면 별점 5개의 책이었을 듯'으로 적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만점에서 별을 하나 내린 이유는, 책 두께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다는 점 때문.
책 전체를 며칠간 실습해 보고 이 정도 내용과 두께라면, 다시 며칠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이 책을 살 것이냐 스스로에게 물었을 때 19,900원 아래였다면 구매를 결정했을 것이고 그 위라면 구매를 단념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후반부가 문외한조차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자세하게 작성되어 있는 좀 더 두꺼운 책이었다면 2만5천원이 적정가였을지도 모르지만, 후반부에 손을 댈 수조차 없었던 내 입장에서 이 책은 25,000원 치고는 너무 얇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25,000원이면 토익이나 텝스 같은 두툼한 어학시험 교재들의 가격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책은 확실히 가격에 비해 얇고, 고급 지식 파트가 친절하지 않다.
저자는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예제 파일을 제공했고, 그걸 통해 실습을 해 볼 수는 있지만 직접 자신의 노트에 활용할 엄두는 나지 않는 후반부였다.

거기서 추가로 현재 시점에 별을 하나 더 내린 이유는 책의 초판이 출시됐을 당시보다, 옵시디언에 업데이트로 인한 변경점이 꽤 많다는 점이다.
결국 책을 보면서도 자잘하게 막힐 일이 너무 많아 일일이 사용자가 구글링을 하게 만들어 이 책의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것을 방해한다.

특히 각주에 대한 부분은 몇 번이고 업데이트로 바뀌었는지 책은 물론이고 구글링을 해 봐도 실제 옵시디언이 현재 기능하는 방식과는 다른 설명들이 가득하다.
책에서 나온 것과는 달리 각주의 제목을 사용자가 정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며, 무조건 숫자로만 작성이 가능한데, 그마저도 각주를 작성하다 오타를 내서 한 번만에 제대로 못 적을 경우 각주를 기입하는 메뉴가 활성화 되지 않는 버그가 현재 옵시디언에 있다.
그래서 한참 헤매다 발견한 ^[각주로 적을 내용을 기입]이라는 방법으로 각주를 작성하는 게 제일 확실하다.

이런 각주 문제는 작은 부분이지만, 책 전반에 걸쳐 이런 옵시디언의 변경으로 인한 자잘한 부분들에서의 차이점이 꽤 있다.

이 책을 구매하기 전 구글링으로 파편화 된 내용을 하나씩 익히다가 하나의 통합된 커리큘럼으로 전 과정을 훑고 싶어 굳이 책을 산 내 입장에서는, 하나하나 구글링을 하기 싫어서 그 편의성에 대한 값으로 굳이 2만 5천원을 지불하고 책을 산 건데 다시 구글링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꽤 성가셨다.

다만 이 책은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며 손해를 본 느낌이 있는데, 구글링을 해 보면 나오는 옵시디언에 대한 정보 포스트들은 대부분 이 책의 발매와 맞물린 시기에 우후죽순으로 작성된 느낌이었다.
그런 앞뒤 상황을 생각하면 이 책이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구글링을 해도 정보가 별로 없던 시절이었을 테니, 이 책의 당시 가격 정책이 납득은 간다.
현재 그 가치가 좀 퇴색되었으니 문제지만.

어찌됐든 그 모든 자잘한 잡음에도 불구하고 230페이지까지는 비교적 술술 옵시디언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이 책은 총 303페이지로 되어 있는데, 그 중 제텔카스텐을 다룬 230페이지까지는 발품을 팔기로 작정한 사람이라면 이 책의 목차를 차례대로 인터넷에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이다.
그리고 230페이지 이후 나오는 옵시디언을  외부 사업자들의 ai에 연동해 노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부분부터는 확실히 구글링을 해도 나오지 않는 고급 정보들을 다루고 있다.

다만 이 부분에서 새로운 문제가 등장하는데, 책을 학습하고 있는 독자가 개발자냐 아니냐에 따라 후반 내용을 손 댈 수 있는지 아닌지부터 갈리게 된다.
프로그래밍 언어라곤 이름들만 간신히 들어봤을 뿐인 나 같은 사람에겐 임베딩, CSS, 데이터 쿼리, 데이터뷰 함수 같은 살면서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후반 파트는 정말 손을 댈 엄두조차 나지 않는 부분이었다.

이 후반부는 사실 분량이 얇은 게 이해가 되는데, 문외한이나 입문자들을위해 관련 지식들을 전부 설명하기 시작하면 옵시디언을 위한 책이 아니라 연관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책이 되어버릴 것이라는 게 내게도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책 자체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얇았기에 조금만 더 자세하게 개발자가 아닌 직종의 사람들에게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관련 지식을 다뤄줄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맨땅에 헤딩하듯 몇 페이지는 어떻게든 실습을 따라해 보려고는 했다.
옵시디언에서 원하는 조판양식과 최대한 비슷한 화면구성을 만들어 보고 싶었기 때문에.
어떤 문서작성 프로그램이든 제대로 된 집필 활동을 할 경우 반드시 필요해 지는 게 조판양식인데, 옵시디언에서는 그런 부분을 건드리기 위해선 CSS라는 웹 디자인 언어를 배워야 하는 모양이었다.

결국 배보다 배꼽이 커지려는 상황이라는 걸 깨닫고는 그냥 옵시디언은 집필을 위한 자료를 모아두는 데이터뱅크로만 쓰고 집필은 그냥 기존 문서 작성 프로그램에서 해, 그 내용만을 후에 옵시디언에 붙여넣기를 하는 정도로만 활용하기로 적당히 타협을 했다.
데이터 쿼리? 데이터뷰 함수? 같은 고급 검색 기능들은 노트가 5천 개를 넘어가서 원하는 노트 검색이 힘들어지면 그때 가서 고민해 볼 생각이다.
사실 10년 간 메모를 하면서 메모가 2천 개를 넘지 않는 나로선 메모 5천개의 삶은 상상이 안 가지만.

결국 이 후반부는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관련 프로그래밍 언어를 먼저 배워야 하는 파트기에, 사실상 개발자들에게만 유의미한 파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조금 가혹한 별점일지도 모르지만 최종적으로 별점 3점을 매겼다.
h*******m 2025.07.1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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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세컨드 브레인을 만들고 또 이용할 것인가
"어떻게 세컨드 브레인을 만들고 또 이용할 것인가" 내용보기
단순한 내용 암기는 이제 필수의 영역을 떠났다. 예전에는 단순한 내용이라도 암기해놓지 않으면 필요할 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자면 전화번호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 본인의 모바일 번호 정도나 기억하고 나머지는 스마트폰에 맡겨버린다. 제텔카스텐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메모 방식을 통해서 단순한 내용 암기가 아니라, 생각할 거리들의 연
"어떻게 세컨드 브레인을 만들고 또 이용할 것인가" 내용보기
단순한 내용 암기는 이제 필수의 영역을 떠났다. 예전에는 단순한 내용이라도 암기해놓지 않으면 필요할 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자면 전화번호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 본인의 모바일 번호 정도나 기억하고 나머지는 스마트폰에 맡겨버린다.

제텔카스텐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메모 방식을 통해서 단순한 내용 암기가 아니라, 생각할 거리들의 연결을 통해서 새로운 뇌, 세컨드 브레인을 만들 수 있고, 이를 종이가 아닌 컴퓨터나 모바일로 옮겨놓은 메모 앱이 옵시디언이다.

무한한 확장성, 그리고 뇌의 확장을 통한 생산성 증가. 무엇보다 단순한 내용 암기에서 떠나 새로운 창조의 영역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식. 그에 대한 설명. 
YES마니아 : 골드 s******1 2025.06.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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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은 옵시디언
"세컨드 브레인은 옵시디언" 내용보기
디지털 노트 앱 옵시디언을 중심으로 개인 지식 관리(PKM)의 실천적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단순한 메모 앱 활용법을 넘어, 정보를 연결하고 아이디어를 확장하며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합니다. 구체적인 사례와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지식 관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자신
"세컨드 브레인은 옵시디언" 내용보기
디지털 노트 앱 옵시디언을 중심으로 개인 지식 관리(PKM)의 실천적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단순한 메모 앱 활용법을 넘어, 정보를 연결하고 아이디어를 확장하며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합니다. 구체적인 사례와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지식 관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자신만의 '두 번째 뇌'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이고 강력한 영감을 주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r****a 2025.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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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속을 정리하자
"내 머리속을 정리하자" 내용보기
바쁜직장인들의 공통점이라 생각하는게  일정관리입니다. 해야될 일, 회의시간, 개인적 약속  등 많은것들을 기억하기 쉽지 않은데 옵시디언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기술까지 넣어보려합니다. 2주만 공부하고 정리하면 나를 누구보다 잘 아는 개인비서가 생길거 같습니다. 그 시작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내 머리속을 정리하자" 내용보기
바쁜직장인들의 공통점이라 생각하는게  일정관리입니다. 해야될 일, 회의시간, 개인적 약속  등 많은것들을 기억하기 쉽지 않은데 옵시디언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기술까지 넣어보려합니다. 2주만 공부하고 정리하면 나를 누구보다 잘 아는 개인비서가 생길거 같습니다. 그 시작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s*****i 2024.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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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의 미친듯한 자유도
"옵시디언의 미친듯한 자유도" 내용보기
대학원에 입학하며 체계적으로 읽은 내용을 정리하기 좋은 소프트웨어를 찾고 있었다.개발자로 일한 경험이 있기에 거부감없이 옵시디언을 선택할 수 있었다.옵시디언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서 커스터마이징에 거의 제한이 없는 파워풀한 툴이다.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옵시디언 활용법을 검색해보면무엇이 중요한 기능이고 무엇이 자신의 편의를 위해 개인적으로 구축한 내용인지
"옵시디언의 미친듯한 자유도" 내용보기
대학원에 입학하며 체계적으로 읽은 내용을 정리하기 좋은 소프트웨어를 찾고 있었다.
개발자로 일한 경험이 있기에 거부감없이 옵시디언을 선택할 수 있었다.

옵시디언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서 커스터마이징에 거의 제한이 없는 파워풀한 툴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옵시디언 활용법을 검색해보면
무엇이 중요한 기능이고 무엇이 자신의 편의를 위해 개인적으로 구축한 내용인지 분간하기 쉽지 않다.

입문 자체가 장벽이 높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정리된 가이드를 찾게 되었다.
아직 앞쪽만 읽어서 기본적인 기능만 배운 상태이지만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처럼 조금씩 숙달해가며 자유자재로 내 지식을 저장하고
나만의 콘텐츠(책, 논문,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완독해볼 생각이다.
YES마니아 : 골드 g*****e 2025.01.0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