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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용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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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엄마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나의 남편. 그를 돕고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너만 아니었다면 난 당장 이혼을 했을 것이고 난 내 인생 살았을거야."라는 말을 뱃속부터 듣고 자랐으며 태어나고  지금도 정말 생각 없이 내뱉는 분이 바로 나의 시어머니랍니다. 자신의 아이를 주변 지인과 친척들에게 '부족한 애'라고 깎아 내리며 삼십 평생을 짖밟았던 것이 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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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엄마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나의 남편.

그를 돕고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너만 아니었다면 난 당장 이혼을 했을 것이고 난 내 인생 살았을거야."라는 말을 뱃속부터 듣고 자랐으며 태어나고 

지금도 정말 생각 없이 내뱉는 분이 바로 나의 시어머니랍니다.

자신의 아이를 주변 지인과 친척들에게 '부족한 애'라고 깎아 내리며 삼십 평생을 짖밟았던 것이 바로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그가 자신의 어머니를 용서 못하는 것을 이해는 합니다. 또한 자신이 살기 위해 자신이 두 아들들을 어려서부터 독립해서 지내게 하서

마땅히 배웠어야했던 사회관습 및 예절 등을 하나도 배우지 못했습니다. 어미로써 가져야했던 의무는 버려두고 권리만 지금도 내세우는 것이 바로 나의 시어머니 입니다. 남편에게 어머니를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하면 말은 그래야지 하면서도 용서하고 사랑해본 경험이 없기에 그에게는 그냥 이론적인 이야기가 될 뿐이었습니다. 저도 어머니를 겪어보면서 느끼지만 정말 경우도 없이 말을 막하는 경향도 있으시고 저도 지내면서 너무하다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에 놓여 있는 남편과 사는 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이 책을 보게 하셨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의지적으로 부모를 용서하려고 한다해서 온전히 용서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저자의 경험담과 또 다른 이들의 이야기...

정말 참혹했습니다. 내가 그 상황이이었다면...이런 상황을 크리스찬이기에 용서해야지 한다한들 의지로는 할 수 없으나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자비에 근거하여 용서하고 사랑하야하는데 이는 유식의 아ㅓ지와는 정말 다른 '사랑의 하나님' 을 우리 자신의 아버지로 받아들일 때 그분이 우리의 내면에 자라나게 하신 성숙한 성품에 근거하여서 우리의 부모에게 너그러움을 베풀 수 있을 것이랍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과거를 뛰어넘어 남편과 함께 그의 부모를 용서하고 말씀대로 공경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용서하며 공경까지 할 수 있을까 의심이 일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청하여 그분의 뜻을 이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s******3 2014.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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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용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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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가장 어려운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부모에 대한 용서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많은 부모들이 자신들도 모른 채 자신의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처를 주면서도 자신이 상처를 주는 것조차 모른다는 것이 더 두려운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 용서하기>라는 책은 가정의 달에 진정한 가정의 화목이 용서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책이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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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가장 어려운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부모에 대한 용서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많은 부모들이 자신들도 모른 채 자신의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처를 주면서도 자신이 상처를 주는 것조차 모른다는 것이 더 두려운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 용서하기>라는 책은 가정의 달에 진정한 가정의 화목이 용서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책이다.

 

어린 시절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상처와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불행하게도 사랑을 쉽게 잊혀지고, 상처는 가슴에 남는다. 부모에게 받은 무시, 차별, 폭력, 학대는 어른이 되어도 성인아이가 되어 자신의 가정을 파멸로 이끌기 까지 한다. 도대체 이런 악순환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그리고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방법은 무엇일까? <부모 용서하기>는 진정한 가정의 회복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책 속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상처받은 이야기, 상처를 회복한 이야기, 용서에 대한 이야기, 용서하지 못한 자의 고통의 이야기가 나온다. 부모님이 아직 살아계신다면 아직은 용서의 시간이 남아 있다는 구절이 가슴을 울렸다. 부모님에게 사랑한다는 말, 용서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사람들은 그 기회를 놓친 다음 그 기회의 소중함을 안다는 것이다.

 

부모를 용서하는 나이는 언제일까? 아마도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고 길러본 사람만이 부모를 용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너무 철이 들지 못해서 부모를 용서한다는 개념조차 생각하기 힘이 든다. 책속에는 요양시설에 있던 아버지의 임종을 바라보며 용서하는 딸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버지 사랑해요, 우리 천국에서 만나요”라는 임종 자리에서의 인사말을 듣고 아버지는 세상을 떠난다.

 

부모의 임종을 알리는 전화를 받을 날이 있을 것이다. 그 때가 오기 전에 용서의 훈련을 해야 한다. 용서도 시간적인 제한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모가 돌아가신 다음에는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정의 불행을 끊어버리는 것은 바로 용서의 힘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요셉의 용서가 나온다. 불행한 청소년 시절, 청년 시절을 보낸 요셉은 고통 속에서 자란 자신의 삶에서 자신의 형들을 용서한다. 인간의 힘으로는 용서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불행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다.(p.226)

 

책을 읽으면서 사랑한다는 말의 가장 가까운 단어는 용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부모도 용서하고, 아내와 남편도 용서하고, 아들과 딸들도 용서해야 한다. 용서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사랑이 없는 세상이 삭막한 것처럼 용서가 없는 세상은 두려움의 세상이다. 하나님, 용서할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주세요.

j******7 2014.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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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용서하기 - 레슬리 필즈 지음, 배응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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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상처 준 아빠 엄마) 부모 용서하기 - 레슬리 필즈 지음, 배응준 옮김 <규장> 나이가 들어도, 해결되지는 않으면서 고질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분야가 있다면 바로 인간관계이다. 그런데 가만 그런 인간관계의 유형을 볼 때면  개인이 경험한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부모와 완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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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상처 준 아빠 엄마) 부모 용서하기 - 레슬리 필즈 지음, 배응준 옮김 <규장>
나이가 들어도, 해결되지는 않으면서 고질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분야가 있다면 바로 인간관계이다.
그런데 가만 그런 인간관계의 유형을 볼 때면 
개인이 경험한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부모와 완벽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크건 작던간에 우리 모든 사람은 연약하고 성숙하지 못한 부모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든 상처받으며 성장한다.
이 책의 저자는  처음에 잔잔하게 자신의 경험을 풀어내며, 
사실은 자신의 경험이 다른 예시로 든 이야기보다 훨씬 가볍다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가볍게 바라보기엔 좀 무겁고 아픈 상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을 접하는 독자의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나는 부모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모의 입장이 이해되면서 부모를 용서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다.
저자는 강제적인 용서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화해의 과정과 뒤늦은 후회를 
간접적으로 책을 통해 경험하게 해주고 있다. 
"내가 원래 좀 느리고 고집스러운 성격인데다가 너무 바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정작은 내가 내 아버지를 용서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어쩌면 우리가 용서에 대해 평소에 잘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용서하지 못할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큰 특징은 구체적인 성경 말씀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용서가 우리의 힘으로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부모에 대한 굳은 마음, 결코 용서하지 못할 마음들이 슬며시 열리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나는 뇌졸중과 후유증으로 얻은 병이 그 어느 때보다 아버지를 훨씬 더 인간답게 만들어주었다는
사실에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부모를 용서하는 것이 하루라도 빨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용서할 수 있는 시간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신다는 확신도 들었다.


그리고 가족으로부터 겪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그리고 있어서 
직접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아픈 상처를 꼭꼭 싸매고 혼자 아파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에도 가족의 문제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영역이라는 생각이 있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님께 기도하고, 주변에 들어줄 수 있는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용서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과제다. 
그러나 과제가 그렇듯이 언젠가는 반드시 풀어야 하는 것이다.
이 용서는 부모를 통해 가장 먼저 시작되어야 하고, 
그 시작은 우리의 남은 생애 전반에 있어 관계할 모든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물론 하나님과의 관계도 포함해서 말이다.


나의 부모님을 포함해서, 우리의 부모님은 내가 원하는 만큼 자상하고 다정다감하지 않다.
무뚝뚝하고 표현하지 않지만 나를 많이 사랑하셨었고, 지금 나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l*******i 2014.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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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용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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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그 자식들의 어떤 허물이라도 용서하는데 자식들은 그 부모를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며 마음대로 제단 한다. 그리고 자신의 부모를 용서하는 법은 거의 아니면 전혀 없다.”고 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그래서 이 세상에 가장 큰 용서는 부모를 용서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내가 기억하는 아버지는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고 늘 방관적인 생활을 일삼았던 아버지, 생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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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그 자식들의 어떤 허물이라도 용서하는데 자식들은 그 부모를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며 마음대로 제단 한다. 그리고 자신의 부모를 용서하는 법은 거의 아니면 전혀 없다.”고 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그래서 이 세상에 가장 큰 용서는 부모를 용서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내가 기억하는 아버지는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고 늘 방관적인 생활을 일삼았던 아버지, 생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무능력하기만 하셨던 아버지, 병환으로 늘 누워 계시기만 했던 아버지, 늘 술에 절어서 세월을 허송했던 아버지, 어머니와 싸우기만 하면 갈라서자며 소리를 지르시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 때문에 기도 못 펴고 숨죽여 살아야 했던 세월들, 그래서 항상 위축되고 자신감도 상실한 채 음지에서만 지내야 했던 나날들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누군가의 아들딸로 태어나서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사랑은 받지 못하고 오히려 잘못한 것도 없이 부모가 기분이 좋지 않고 싸움만 하는 통에 생긴 상처로 힘들어하고 괴로워한다.

 

이 책은 편집위원이자 작가로 라디오와 강연회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아버지에게 많은 상처를 받고 자랐으며, 지금은 여섯 자녀를 둔 부모로 살면서 왜 용서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온 저자 레슬리 필즈가 부모를 용서해야 하는 어려움을 보여주고 어떻게 용서할 것인지 현실적인 용서의 여정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의도적으로 자식에게 악한 마음을 먹고 해악을 끼치는 부모는 없다고 강조한다. 부모가 무지한 탓에 자식에게 그런 짓을 자행했을 것이므로 부모로부터 상처 입은 사람들은 부모를 용서해야 한다고 말한다.

 

누구나 부모를 떠올리게 되면 좋은 점 보다는 부모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미움과 원망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다. 그 결과 내 삶은 괴로움과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리게 된다.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하면 그 화살은 결국 나에게로 돌아와 내가 그 화살에 맞아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된다. 부모를 생각하면 그립고, 보고 싶어야 하는데 오히려 멀리하게 되고 소식조차 서로 끊고 살아가게 된다.

 

부모가 자식에게 비록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부모를 용서하지 않고 번영하는 복을 받을 수 없다. ‘용서’는 매우 어렵지만 대단히 중요한 우리 영혼에 대한 소명이다.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위한 것이다. 내가 남을 용서하게 되면 가장 행복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니 용서는 빨리하면 할수록 좋다.

 

이 책을 읽으므로 나의 ‘어린 시절’이라는 나라와 ‘부모에 대한 실망’이라는 여행을 통해서 강도에게 습격을 당해 매 맞고 피를 흘리면서 길가에 쓰러져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과 부모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또한 우리 자신의 마음도, 하나님의 용서의 마음도 보았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용서를 하라고 제안하고 계시다는 것도 알았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용서하는 것이다. 영적 성장의 발목을 잡는 역기능 부모와의 온전한 관계 회복을 위해 부모를 용서해야 한다. 이 책이 바로 용서의 길로 인도해 준다.

h*******0 2014.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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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용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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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받는다. 아무런 상처 없이 아픔 없이 자라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나는 어렸을 때 별로 나쁜 짓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매도 맞고 혼나면서 자랐다. 부모는 언제부터인가 짜증과 화를 내고 심지어는 매를 들었다. 나의 행동이 눈에 거슬리고 다른 아이보다 부족하게 느껴져 늘 불안해하며 닦달하고 위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내가 어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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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받는다. 아무런 상처 없이 아픔 없이 자라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나는 어렸을 때 별로 나쁜 짓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매도 맞고 혼나면서 자랐다. 부모는 언제부터인가 짜증과 화를 내고 심지어는 매를 들었다. 나의 행동이 눈에 거슬리고 다른 아이보다 부족하게 느껴져 늘 불안해하며 닦달하고 위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바람을 피웠고 시간이 지나면서 두 집 살림을 하게 되었고, 아버지는 며칠 만에 집에 들어왔고 집에 들어오는 날이면 어머니와 싸웠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나는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싫어졌고 반항심까지 생겨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돌아다녔다. 그러니 부모는 “네가 뭐가 부족해서 공부를 안 하느냐?”고 야단을 쳤다. 그 때 받은 상처는 지금도 아물지 않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의 아들딸로 태어나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된다. 그 과정에서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해 생긴 상처, 받지 말아야 할 상처를 받아서 생긴 깊은 상처로 힘들어하고 아파한다. 그래서 미움과 분노를 가슴에 담고 사는 것보다 용서하는 편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현실은 또 그게 아니다. 내 안의 상처를 치유하는 첫걸음은 치솟는 분노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찢어진 피부가 아물고 새로운 세포가 돋아 이전보다 단단한 살이 되는 것처럼, 상처는 숨겨두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물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아버지에게 상처받은 자녀이며 여섯 자녀를 둔 부모로 살면서 왜 용서해야 하는지 고민해온 저자 레슬리 필즈의 자기 고백적 스토리텔링, 그동안 상담해온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 부모를 용서해야 하는 어려움을 보여주고 어떻게 용서할 것인지 그 길을 이야기함으로써 독자들도 따라가 봄 직한 현실적인 용서의 여정을 제시한다.

 

어느 부모가 악한 마음을 먹고 의도적으로 자식에게 해악을 끼칠 수 있겠는가? 아마도 무지한 탓에 자식에게 그런 짓을 자행했을 것이다. 또한 우리의 부모 중에도 그들의 부모로부터 상처 입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이 입은 그 상처 안에 꼼짝없이 갇혀서 보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폭력적이고 무관심하고 가혹하고 자녀들을 학대하는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보다 더 나은 사람들일까? 우리는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께 지은 죄는 거의 생각하지 않은 채 남들이 우리에게 지은 죄에만 시선을 고정하고 살아가는 자기방어와 자기기만의 대가들이다. 바로 그런 점에서 우리는 우리의 부모와 다르지 않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신 것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무한한 사랑으로 세상과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완벽하고 끝없는 연민의 마음을 따라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다.”(p.164) 라고 말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우리의 부모도 나약한 인간이며, 그래서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심지어 파괴적인 양육 환경에서 자란 가장 불우한 사람일지라도 넓은 마음으로 용서할 때 가슴속의 암 덩어리를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k*****6 2014.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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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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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오래전부터 우리는 가정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면서 자라왔다.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가정이 깨어져있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   "우리는 '어린 시절'이라는 나라와 '부모에 대한 실망'이라는 사막에서 강도를 만나 고통 가운데 쓰러져있다"   작가는 본인이 가족과 함께 아버지를 용서해 나아가는 여정과 함께, 책을 준비하면서 만난 가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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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오래전부터 우리는 가정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면서 자라왔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가정이 깨어져있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

 

"우리는 '어린 시절'이라는 나라와 '부모에 대한 실망'이라는 사막에서 강도를 만나 고통 가운데 쓰러져있다"

 

작가는 본인이 가족과 함께 아버지를 용서해 나아가는 여정과 함께, 책을 준비하면서 만난 가족에 대한 상처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와 함께 성경속의 인물, 요셉, 요나, 사도 바울등을 통해 우리가 용서해 가는 과정들을 자세히 설명하여 주었다.

 

우리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에게서 어릴 때 입은 상처로 인해 힘들어한다. 하지만 우리가 입은 상처만큼이나 그 문제에 대해 부모도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가슴속에서는 '용서하라'라고 외치지만, 실제의 모습은 그러한 상처에게서 빈번히 도망쳐 왔던 사례자들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 깊이 묻혀져있는 상처들에게 치유를 선포하고 용기내어 떠올려서 고백함으로 자유함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언제까지 강도만나 피흘리고며 쓰러져 있는 내 마음을 방치해둘 것인가? 방치해두면 편안한가? 자유로운가?
중요한 것은 말씀에서와 같이 나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부모에게 상처입고 쓰러져있는 나의 부모가 함께 쓰러져 있는 것이다. 혼자이기보다 둘이니 더욱 그 상황을 극복하기 쉽지 않겠는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 신명기 5:16

 

어릴적 부모에게 원했던 사랑대신 무시, 폭력, 차별등의 견디기 힘든 어려움이 있었다면, 먼저 다가가라!
미움은 결국 내 자신만 힘들게 할 뿐이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하지 않았는가? 건강한 나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부모와의 쓴뿌리를 해결하는 것이 부모와 나 모두가 하나님안에서 은혜를 입는 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용서받았기에 나도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이다"
- C.S.루이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 마태복음 6:12

h*****g 2014.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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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용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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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부모를 가리켜서 이야기 하기를 평생 끊을 수 없는 “애증의 관계”라고 한다. 세상에서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장 사랑하는 존재이나, 이 세상의 그 누구에게서도 그 만큼의 상처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아주 미운 존재라는 것이다. 우리도 누구나 살아가면서 내가 커서 부모가 되면 ‘이런 모습 만큼은 절대로 닮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하나 자신도 모르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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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부모를 가리켜서 이야기 하기를 평생 끊을 수 없는 “애증의 관계”라고 한다. 세상에서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장 사랑하는 존재이나, 이 세상의 그 누구에게서도 그 만큼의 상처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아주 미운 존재라는 것이다. 우리도 누구나 살아가면서 내가 커서 부모가 되면 ‘이런 모습 만큼은 절대로 닮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하나 자신도 모르게 내가 싫어하던 부모의 모습을 답습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때 마다 나 자신이 싫어지고 미워지기도 한다. 부모님은 평생 사랑과 존경의 대상이기도 하나 틀림없이 어떤 면에서는 극복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누구도 부모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부모”이기 때문이다. 수없이 많은 상처를 받고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입어도 나의 존재의 시작인 “부모”는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용서할 수 있다. “부모”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린 시절 학대와 아픔을 당하고도 부모를 공경하기 위해 힘쓰고, 애쓰는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본인이 힘들고 아파하면서도 자신의 아버지를 용서해 나가는 그녀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독자들은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저자의 이야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깊이 성찰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그리고 과거의 아픔을 직면하고 드러내어 용서의 단계로 한 단계 나아가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일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 한켠에 저미는 마음이 있는 특별히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또 부모가 아니더라도 상처받은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미움으로 오랜 시간 눌린 마음으로 살아온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j**********9 2014.05.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