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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에 세뇌된 똑똑한 멍청이들’
이라는 문구가 왠지 모르게 스스로 뜨끔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읽는 내내 눈을 뗄수가 없는 흡입력 가득한 내용이 참으로 흥미진진했다. 실제 부부가 쓴 책이라 그런가 리얼함이 남달랐다.
상담하는 일이 이토록 고되고 힘든일인지 그전에는 잘 알지 못했었다. 특히나 결혼이라는 어려운 지도를 차근히 보며서 항해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법을 알려주는 1등 항해사 같은 이들 부부의 스토리는 공감과 동시에 감동까지 전해주었다.
결혼을한 기혼자든 싱글인 미혼자든 꼭 한번은 꼭 읽어보라고 해주고싶다. 누구나 겪을만한 이야기들을 담고있어 실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부부나 커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활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것이다.
나이가 점점 들수록 결혼의 완성도는 점점도 깊이 있어진다는 말이 멋지게 느껴졌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부부들의 호감이나 증오, 분노, 애정은 각기 너무나도 다르지만, 서로 어떠한 이해를 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세뇌보다는 진정 자신의 행복을 마음속으로 느낄 수 있을것이라 생각이든다.
결혼이 주는 즐거움과 괴로움 슬픔의 다양성은 무한하지만, 서로를 사랑해서 이루어진 관계인만큼 신뢰와 믿음이 항상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인들에게 특히나 선물하고픈 책이였다. 이상적인 결혼을 위해 과연 지금부터 어떠한노력을 해야하며, 지금 하고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기회를 안겨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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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사랑은 환상이고 30대의 사랑은 외도이다 사람은 40대에 와서야 처음으로 참된 사랑을 알게 된다 ~~~괴테~~~ 싸움도 의사소통의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싸움을 통해서도 부부관계가 더 깊어지는 신비한 경험을 해올 수 있었다
결혼의 비밀을 아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부패의 전철을 밟지 말고 반드시 발효에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결혼이란 참 쉽고도 어려운 과제인듯하다 결혼을 놓고 다들 많은 말들이 있다 "바다에 나갈때는 한번 기도하고 전쟁에 나갈때는 두번기도하라 ,,,하지만 결혼할때는 세번 기도하라" 고 한다 결혼이란 그만큼 어려운 선택이기에 결혼준비 과연 뭘까 그동안 우린 결혼준비를 온갖 재력과 능력등 남보다 월등이 앞서 가는 모습속에서 시작하는것이 결혼준비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결혼준비는 결국 그런것도 중요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이 해야한다 누구도 해 줄 수 없는 것 같다 결혼 후 평생의 행복이 좌우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결혼을 했던 아직 하지 않았던 결혼 준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준비없는 결혼은 자신과 배우자 뿐 아니라 나중에 자식들까지 죽게 만들어 자식들에게 조차도 결혼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갖게 만드는 것 같다 결혼의 조건에서 배우자를 결코 만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간의 부족한 부분을 배우자와 서로 돕고 서로 바쳐주면서 자기에게 부족한 부분을 챙겨가는 것 같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배우자와 함께 채워 나가는면서 불안전한 두사람이 안전하게 만들어 지는 것이 부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까지 생각하게 된 나자신도 참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결코 완벽한 남,녀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부부도 엄청 싸웠다 신랑도 신혼부부들에게 꼭 해주는 말들이 결혼 2,3년은 아마 엄청 싸우게 될 것이다 아니 싸워라~~~ 왜 싸워야 서로 내면의 문제들이 다 들어 나게 마련이다 그런데 위험한 것은 싸움 하지 않는 부부가 무섭다고 한다 신랑 말씀 그렇다 왜 나만 이런 고생을 해야돼 부터 시작해 엄청난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이 내입에서 나오게 된다 하지만 결국 돌아보고 주위를 보면 나만 당한 것이 아니라 결혼한 모든 남,녀가 똑같이 이런 고통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할지를 몰라 이혼으로 가게 되는데 나또한 14년차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결국 결혼준비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더라면 결혼해 살면서 서로 준비를 꼭 해야될 부분인듯하다 잘못된 결혼의 전형들 P47~P61 한번 찬찬히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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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결혼을 해라 좋은 아내를 만나면 그 결혼이 행복할 것이고,,,악처를 만나게 되더라도 나처럼 철학자가 될 것이니까"라고 말했는데 전 항상 이말에 아내가 처음부터 악처가 되었을까요 결국 그 악처를 만든 사람이 바로 그 남편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결혼이란 글쎄요 서로 함께 돕는 배필이라는 말의 의미를 이제 서서히 알아가고 느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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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행복이라는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부부들과 연인들이 필수적으로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목사/박사가 쓴 작품이라는 말이 믿겨지지 않을만큼 시원한 필체와 또 적나라한 생활 은어까지 들어가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동안 연애관계, 부부관계에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압축해 놓은 듯하다.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릴 정도의 속도감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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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니들이 결혼을 알어? 많은 남녀가 결혼이 무엇인지 모르고 결혼을 한다. 아이가 자라서 성장하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어떤 과정처럼 말이다. 그리고 핑크빛으로 예상했던 결혼 생활이 잿빛으로 변해지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다. 결혼이 이런 것이라니 라고 말이다. 나의 지인들은 한참 결혼 생활에서 싸움의 절정을 지나가고 있다. 이들에게 듣는 결혼 생활이야기는 그나마 남아있는 결혼에 대한 기대마저 없어지게 만든다. 하지만 혼자 살아가는게 맞는지? 결혼에 대해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많아진다. 그래서 부쩍 결혼에 관한 책들을 더 읽는지도 모르겠다. 결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말이다! 짝을 찾는것도 문제지만 정작 결혼 생활도 두려운게 사실이다. 보아온 결혼은 다 무덤처럼 보이니 말이다. 지인들이 대부분 여자들이다 보니 그녀들의 하소연에는 모든 남편들은 다 이기적으로 보인다. 어떻게 저럴까.. 하고 말이다. 멀리도 아니고 울집 남자들도 딱 그렇다. 아버지와 오빠 어쪄면 둘다 그렇게 이기적일까.. (하지만 객관적으로 나쁜 사람들은 아니다. 지극히 함께 살때만 느껴지는 사소한 부분에서 이기적이라는 말이다. 정말 머리구조 자체가 남자는 그런것 같다) 그래서 내게 남자는 더 함께 살고 싶지 않은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남자느 필요 하다. 로맨스의 달달함에는 남자가 필수고 그외도 남자가 필요한 부분은 많다. 무엇보다도 사랑을 하고 싶은 그 귀여운 남자를 어떻게 그냥 둘 수 있을까.. 하지만 결혼은 무섭다!! 하지만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결혼유지법과 남자사용설명서를 숙지 한다면 결혼!! 생각보다 더욱더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 하소연을 쏟아내는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하지만 결혼이 이 책의 한권으로 쉽게 해결될것은 아닐것 같다는 것!! 허나 꼭 읽어 볼만은 한 것 같다!!
지은이 소개 이병준 ‘청중이 조는 것은 강사 책임’이라며 강연 현장에서 상담학, 문학, 철학, 인문학, 유머, 영성을 아우르는 강의로 명성이 높아 한 번 간 곳은 반드시 재차 콜을 한다는 인기 강연가다.
박희진 이병준의 아내이며 세 아이의 엄마다. 사)지구촌가정훈련원에서 부부학교 리더로 남편과 함께 수많은 부부를 치유하였고, 5년 동안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성남지부에서 부부 집단상담과정의 코리더(co-leader)로 참여하였다. 현재 참행복교육원에서 개별 상담과 독서치료, 여성을 위한 지원그룹을 이끌고 있다. 경남 진주 출생으로 경상대 국어국문학과와 백석대 상담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4년 <진주개천예술제> 시 부분 장원으로 등단하였고, 남편과 함께 상담을 통해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과, 상담 이후 인생을 통째로 바꾸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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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하는 것이 결혼이라고 했다. 이런 말은 아주 오래전 어릴적 부터 들어왔던 말인것 같다. 결혼,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결혼이라는 단에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며, 또 선택의 기로에 놓이기도 한다. 결혼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나는 아직 미혼이라서 솔직히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두려움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 어느쪽이 더 좋다 싫다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할때 마다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니들이 결혼을 알어?]의 저자는 결혼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부터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무조건 행복할 거라는 생각, 마냥 좋을 거라는 생각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행복한 결혼을 원한긴 하지만 우리는 결혼을 하기 전이나 결혼을 한 후에도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는다. 준비 없는 결혼은 자신과 배우자, 그리고 나중에 자식들까지 죽게 만든다는 것이다. 너무 극단적일 수도 있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허상에 사로잡혀 자신을 던져버리듯 결혼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는 것이다. 아무련 행동도 하지 않고 막연히 행복하길 기다리는 사람들의 결혼은 그 자체로 불행하다고 말하고 있다. 너무나 다르게 살아오던 두 사람이 만나서 하는 결혼 그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함께 살게 된다면 어느 한쪽만 노력한다고 해서 관계가 좋아질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니들이 결혼을 알어?]에서는 저가자 상담을 통해 만났던 많은 부부들의 이야기로 이루워져 있으며, 결혼을 하고싶은 사람들,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결혼을 한 사람들을 위해 한통의 편지를 보내는 형식은 마치 나보다 먼저 무언가를 경험가 인생선배에게 듣는 충고나 조언을 해주는 것 같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발효 : 미생물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 발효반응과 부패반응은 비슷한 과정에 의해 진행되지만 분해 결과, 우리의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물질이 만들어 지면 발효라 하고 악취가 나거나 유해한 물질이 만들어지면 부패라고 한다.
저자는 우리의 결혼을 발효와 비교를 하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 즉 상대를 위한 노력이나 행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느냐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느냐에 따라서 부부관계도 발효가 되느냐 아니면 부패가 되느냐로 나타내고 있다. 작은 효소하나도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좋은 영향을 주기도 그리고 유해한 영향을 주기도 하는 것 처럼, 사람과 사람 관계에서도 노력이라는 것은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여성 남성들에게는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직설적인 화법으로 충고와 조언을 주고 있으며, 결혼도 행복도, 그리고 모든것에는 공부가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다고 있다. 결혼을 한 기혼자들에게는 부부관계를 어떻게 해야 더 좋게 나타낼 수 있는 지를 말해주고 있으며,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도 실제 상담을 통해 잘 이야기 해주고 있다.
결혼이라는 것은 안해도 모르고 해도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 나도 아직 해보지 못해 모르겠고, 만약에 한다고 하더라도 잘 모르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결혼생활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배우자를 위해서 서로서로 어떻게 노력을 하고 맞춰가야 하는지 많은 공부를 통해 결혼에 대해 더 생각해볼 생각이다. 나와 함께 살아갈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정말 좋은 발효가 될지, 아니면 부패가 될지, 그것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예의를 갖추며 맞춰 살아가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결혼에 대해 마냥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마냥 두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지만, 이 [니들이 결혼을 알어?]를 통해 결혼과 상대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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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결혼을 알어?]행복한 결혼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삶에 정답은 없겠지만 모든 삶은 효소처럼 삭혀야 제 맛이 난다. 시간이 해결해 주기도 하지만 시작부터 좋은 재료를 준비하고 적정량의 설탕과 서늘하고 공기 통하는 환경 속에서 관리해 줘야 건강에 좋은 효소가 만들어지는 법이다. 우린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직장을 들어가기 위해 자격증도 따고 스펙 관리를 열심히 한다. 하지만 정작 인륜지대사인 결혼 앞에서는 부부생활, 부부의 성, 부부의 재산관리,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배운 바도 없고 배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모순이 아닐까. 결혼 역시 이러한 발효 음식, 효소 같이 방법을 배우고 관리를 배워야 하는 게 아닐까.
이 책은 40대 중반의 상담전문가 영준과 그의 아내 세진, 30대 중반의 대기업 사원인 창호와 그의 아내 민정이 이야기하는 결혼 히스토리를 상담소설처럼 엮었다. 개인 상담소를 운영하는 영준과 세진은 활력 충전 여행을 떠났다가 이별여행 온 결혼 6개월 된 창호 민정 부부를 만나게 된다. 이혼을 앞에 둔 젊은 부부를 보며 이들은 상담자로서의 촉을 발휘해 부부 상담을 하게 되는데…….
상담자는 우리가 결혼과 행복에 대한 세뇌가 잘못되어 있었다고 지적하는데……. 결혼과 행복에 대한 세뇌가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행복한 결혼을 원하면서 결혼에 대한 공부, 행복에 대한 공부를 안 한 게 문제가 아닐까.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면서 막연히 알고 있던 지식만으로 대응한 게 문제인 것 같은데……. 행복의 기술자가 되려면, 그런 자격증을 얻으려면 치열하게 공부하고 기술을 연마해야 할 것이다. 그러니 그런 공부를 전혀 안한 게 문제요, 상식조차 없으니 문제가 커지는 것이리라. 왜곡된 정보가 삶을 피폐하게 하는 것처럼, 결혼에 대한 무지가 불행으로 이끈 것이다. 달라도 너무 많이 다른 남녀의 입장 차이를 서로가 미리 알고 의견조율을 했더라면, 결혼 이후에 달라지는 남녀의 차이를 알았더라면, 서로 익숙해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함을 알았더라면, 좀 더 시간을 두고 인내해야함을 알았더라면……. 맛있는 밥이 되려면 뜸 들이는 시간이 필요하고 건강에 좋은 효소가 되려면 발효되는 시간이 필요하듯 말이다.
저자는 불행한 결혼을 예고하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혼전 성관계의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하는 결혼은 불행을 예고한다. 이전 관계가 깨어진데 대한 반발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것보다 충분히 아파한 다음에 털고 일어나는 것이다. 부모에 대한 반발로 결혼하는 경우, 무의식적으로 부모에 대한 반대 성향만 보고 끌리는 경우, 딱 1가지만 보고 하는 결혼은 실패를 예고한다. 환경으로부터의 도피로 하는 결혼도 불행을 가져온다. 가난이 싫어서, 직장 생활이 지긋지긋해서, 외로워서 하는 결혼도 실패를 가져온다. 심각한 콤플렉스를 가진 경우, 낮은 자존감에 바탕을 둔 수치심, 동정심으로 하는 결혼, 너무 뜨거운 사랑으로 이상적인 결혼을 꿈꾸는 이들도 실패를 가져온다.
저자들이 말하는 행복한 결혼이 되려면……. 서로를 배려하고 칭찬을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결점들을 고쳐나가는 것이다. 결혼에 대한 이전의 환상들은 모두 버리고 부부공동체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다. 공동체에는 룰이 정해져야 하고 일정한 적응기도 필요하다.
이외에도 가정의 행복을 위한 성, 건강, 자녀 교육, 인내심, 남편 다루는 법, 아내 다루는 법, 주면서 넉넉해지는 결혼생활, 시련을 이겨낸 행복한 결혼 등에 대한 상담 사례들이 소설처럼 펼쳐진다.
많은 책에서 결혼은 무덤이라고 했다. 많은 경험자들이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한다고 했다. 하지만 사랑에 불붙은 남녀들은 그런 조언들이 남의 나라 얘기다. 전혀 자신들과 상관없다는 듯 흘려듣는다. 보통 연애시절은 유토피아고 결혼이후엔 디스토피아다. 왜 그럴까. 예측하는 시스템이 부족해서다. 하인리히 법칙처럼. 하인리히 법칙은 1번의 재앙 이전에 29번의 작은 사고들, 300번의 전조나 예고들이 있었다는 말이다. 예고된 인재에 대처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말이다. 재앙이나 사건뿐만 아니라 매사에 하인리히 법칙은 적용되는 것 같다. 결혼 생활, 가정생활, 직장 생활, 사회생활에서도 말이다. 연애시절 서로에게 솔직하지 않았던 것, 결혼이후엔 예전의 생활대로 돌아가는 것이 문제 아닐까. 저자들의 조언들이 소중하게 생각되는 이유다.
기질적인 무모함, 완고함, 성격적인 결함은 유전되기도 한다. 유전적 결함이 나쁜 사회 환경과 만나면 안전에 대한 무지, 신경질, 흥분 등으로 이어진다. 결국 안전장치를 제거하거나 건물 설계 자체를 잘못하거나 경보 없이 기계를 작동하다가 심각한 재해를 일으키게 된다. 실패에서 배우는 지혜가 더 큰 재앙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생활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불행한 결혼의 전조증상들을 알고 바꾸고 고쳐야 할 것이다, 연애는 멋진 환상이지만 결혼은 생생한 현실이기에.
행복한 결혼의 첫 출발은 스스로의 힘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상태에서, 건강한 자아상이 성립되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는 말에 공감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상태에서 하는 결혼이야말로 행복의 전주곡일 것이다. 부부간의 문제는 부부가 알아서 풀어야 된다지만 심각하다면 사회의 상담기관들이 나서줘야 하지 않을까. 철없이 하는 결혼, 무지에서 하는 결혼, 환상만 가지고 하는 결혼의 피해자는 결국 아내와 남편 모두이기 때문이다.
요즘 효소에 관심이 있기에 발효된 삶을 생각하게 된다. 결혼 생활도 발효되거나 초가 되어야 장수할 것이다. 설탕의 조절, 온도 조절에 실패한 효소는 곰팡이가 피면서 부패하는 법이다. 꼼꼼한 여자와 덜렁대는 남자가 만났더라도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려면 어떠해야 할지 도움을 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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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7살 남자입니다. 예전같으면 생각지도 못했을 단어인 결혼. 나이가 먹어가서 그런걸까요? 이 두 글자의 단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나는 어떤 사람과 결혼하게 될까? 결혼을 하면 무슨일이 벌어질까? 사랑하는 사람과 더 깊은 사랑을 하고 그에 대한 결실로 얻는 자식들이 있기에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만 막연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주위의 기혼자분들을 만나면 결혼은 현실이라고 그런 판타지는 꿈도꾸지 말라고 일찍하면 니가 손해보기만 하니까 최대한 늦게하라는 식의 말씀을 하시는데 그에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제대로 들을 수 없어서 답답하기만 했는데요. 이번에 접하게된 이병준, 박희진님의 <니들이 결혼을 알어?>를 통해서 조금은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 제가 가지고 있었던 결혼이라는 것에 대한 판타지를 깰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책은 영준, 세진, 창호, 민정이라는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스토리텔링과 챕터가 끝날 때 마다 실려있는 편지가 곁들여지는 방식으로 책이 진행되기 때문에 재미있게 소설을 읽듯이 읽을 수 있었는데요. 놀랐던 것은 읽으면 읽을수록 책의 내용에 들어있는 깊이였습니다. 역시 수 많은 부부들의 상담을 해주시던 분이시다보니 현장경험이 녹아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책에서 저자는 결혼의 현실들에 대해 가감없고 거침없이 말합니다. 우리들이 지금 가지게 된 결혼에 대한 판타지는 어떤 영향으로 인해 생긴것이며, 어떻게 결혼을 실제로 하게 되면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인가? 하는 부분들까지. ![]()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깨달았던 것은 주위의 시선에 의해서 결혼을 하면 나만의 판타지가 그려질 것 같다는 망상으로 혼수니 예단이니 신혼여행이니 하는 겉치레를 챙기면서 보여주기 식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가장 많이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저는 아직 현 세대에서는 결혼하기 이르디 이른 27살의 남자이지만 내가 어떻게 결혼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했고 후에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게 된다면 아내와 함께 이 책을 읽고 행복한 결혼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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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책! 저자분께서는 되게 순수하게 생기셨는데, 책을 읽으면서 아주 거침없는 필담을 느꼈다. 그저 결혼에 대해서 주저리주저리 나열식이었으면 재미없었을텐데 이 책은 스토리 형식으로 되어있어 이야기도 재밌고, 중간중간에 정신이 번쩍 들정도의 돌직구의 문장들이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게 만들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다들 결혼식 준비는 철저하게 하면서 왜 결혼 준비에 대해서는 안일한 태도로 임하냐는 이야기를 했는데, 아직 나도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뭔가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대로라면, 이런 자세로 준비하고 위한다면, 행복하지 않는 결혼생활은 없을거란 확신이 들었다.
결혼 전 신부수업도 하듯이, 나는 결혼하기 전 결혼 수업을 미리 받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여러모로 너무 감사한 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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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면서 감각적인 일러스트에 깔끔한 속지들과 코팅된 재질이 너무 좋았어요.
결혼을 몇달 앞둔 처자인지라... 요새 결혼에 관련된 책이나 연애에 관련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있거든요. 그래서 이책도 꽤나 반가웠습니다.
특히 더 반가운것은 정말 실제로 이 책의 저자분들이 연애상담을 , 부부상담을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이지요. 이분들은 여행길에 나섰다가 이혼위기에 놓인 부부를 만납니다.
딱봐도 싸우고있고 모든것을 내려놓은듯한 태도의 부부를 말이죠.
상담가로서의 일을 해주고싶어 그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저도 가끔 결혼준비하면서 싸우는데,그럴때마다 객관적인 이야기를 들어주는사람이 필요하다 싶더군요)
젊은 부부는 결혼한지 1년도 되지않아 이혼하겠다는 말부터 꺼냅니다. 서로의 결혼에대한 환상이 컸던 나머지 실망감에 같이살수없다는 얘기가 나온것이죠. 여느커플이나 여느 부부가 그렇듯, 한번싸우면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마음에 있지도 않은 얘기도 막 튀어나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경험담....이기도 하네요 )
이 책은 , 누구나 있을법한 부부갈등에 대해 전문가적으로 , 이성적으로 헤쳐나가는 방법을 잘 제시해줍니다. 상담사와 상담하는 내용이 많기때문에 책읽으면서 정말 상담받는 기분이 드는 문체였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도움을 받은 부분은.. 남자에 대한 상담부분이었습니다.
남자들이 이해가 안가고 , 답답할때가 많았는데 책읽으니 도움이 되더군요. 남자가 본인입으로 말하는 얘기가 아닌 여자가 ,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남자라는 존재에 대해 평가하고 상담하는 부분은 정말 제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평소에 정말 궁금하고 짜증날때가 많았는데 주위에 남자가 전혀 없는 환경이거든요.
그런데 객관적인 전문가에게 남자라는 존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나니 뭔가이해도 되고, 저도 노력해야할 부분이 많구나 싶더라구요. 결혼이 얼마나 현실적인가에 대해서도 느꼈구요 ㅠㅠ
정말 서로 결혼하면서 같이 살기위해선 노력이 많이 필요하구나를 느꼈습니다.. 중간중간 일러스트도 너무 좋았어요~ 감각적인..^^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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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카페에서의 아침 회의를 마치고
혼자 일 좀 해보려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녀들의 목소리. 격양된 목소리의 격분한 그녀들은, "남자가~" "남자면서~" "남자라면~" "남자가 되서~" "남자니까~" 라는 말을 줄줄 잇는다. 목청껏 이야기 하느라 홀 구석구석으로 내용이 잘 전달되고있다. 그리고 옆 테이블엔 남자 한분이 이른 시간부터 컴퓨터로 무언가 하고 있었던 터였다. 어린그녀들의 당찬 디스에 괜히 민망했다. 가소롭기까지한 그녀들의 대화가 단지 어려서라고 치부해 버리기엔 가볍지 않았다. 바라건데,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에게 성(性)교육을 하듯 <니들이 결혼을 알어?>에서 이야기 하는 남과 여에 대한 이야기를 남녀 교육으로 알려주면 좋겠다. 결혼 2년차가 되어가는 새댁. 20대의 결혼을 꿈꿨지만 왜인지 30대가 되어서 고민에 고민을 더한 후에 가게 된 시집이다. 누가 결혼해서 행복하느냐 물으면 나는 yes. 그러면 다들 이렇게 이야기 한다. '아직 신혼이라 그래....' 물론 신혼이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나에겐 좋은 롤모델들이 있었고, 나 자신을 알기에 남편을 이리저리 뒤집어 보면서 "감당"하면 살 수 있겠느냐 수도 없이 물은 후에 선택했던 결혼이다. 신혼이기에 그렇다고? 그럼 저 고민의 시간들이 너무 억울한데? 우리는 왜 결혼하려고 할까? 나는 왜 결혼하려고 한걸까? 참 고마운 질문이다. 결혼의 목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결혼하는 수 많은 커플들. 나이가 차서, 남들도 하니까, 부모님 성화에 못이겨, 일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수도 없는 이유들 안에서 남탓이 아닌 진짜 내 탓인걸 찾아야 했다. 결혼을 고민하던 그 시절엔 이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 어떤 걸 이야기 하든 결국 남탓의 내용 뿐이였고 허울 좋은 내용은 내 양심에 오글거렸기 때문이다. 다행이도 결혼 생활을 하면서 답할 수 있었다. 나는... 행복하고 싶었다. 온전한 내사람, 내편과 함께. <니들이 결혼을 알어?>에서는 행복은 결혼의 목적인 잘 노는 부부에게 따라오는 부산물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잘 논다...라.. 책을 읽으면서 '우리 부부는 얼마나 잘 하고 있나~' 하며 읽어보니 나는 소설이 아닌 이상 대화체가 많은 책은 유치하기도 하고 오글거려서 싫어한다. 그래서 실은.. 처음에 "설정"을 해 놓은 페이지를 보며.. 슬쩍 고민스럽기까지 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또다른 클라이언트가 되어 상담을 받고 있었다. 그렇게 배려심 넘치는 책이 바로 <니들이 결혼을 알어?>이다. <니들이 결혼을 알어?>은 결혼 한 사람 뿐 아니라 결혼 전, 결혼 적령기, 결혼 후에도 필요한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기에 꼭 남녀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결혼 하기 전에는 <결혼 판타지 진단>을 통해 자기 스스로를 꼭 점검해 보고 결혼을 고민하는 커플은 함께 판타지를 확인하고 줄여나가는 또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갖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곳곳에 숨겨진 과제들도 함께 해나가다 보면 연애에서 발결하지 못한 진짜 모습을 발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상대방의 장단점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것들이 자신의 결혼생활에 어떤 유익이 될지를 생각해낸다면 '부패'를 '발효'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배우자의 어원은 배우자!에서 왔다. * 잘 삭히면 발효, 그렇지 않으면 부패, 행복은 바로 그 차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