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콩일기 1을 읽으며 내마음같은 글들에 위로를 받고 공감을 했는데 2를 조금씩 읽으면서 눈물이날뻔했어요. 요즘 시대는 참 빠르고 감정 표현이 메마르고 억압하고 무시하잖아요. 그러다보니 힘들어도 말하지 못하고 그렇게 속으로 삼키는데 땅콩 일기를 읽으면 제 감정,마음에 솔직해지는 것 같아요. 나도 그랬는데 나도 그런데라고 공감하면서 제 있는 그대로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나와 같은 사람들은 이렇구나 느끼면서 마치 다 괜찮아 라고 다독여주는 책 같아요. 한글자 한글자에 위로와 온기를 느끼며 힘을 냅니다. 작가님도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도 늘 아프지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마음 속 깊은 곳에 얼기설기 뭉쳐있던 감정들과 적나라하게 마주한 것이 1권이었다면 2권은 사랑으로 나아갈 용기를 준다. 책을 읽는 내내 귀여운 땅콩 친구가 말을 걸어주는 것 같다. 쫑알쫑알은 아니고 더 점잖지만 매우 사랑스러운 투로. 우울을 애써 모른척하지 않고 좋은 순간마다 사랑을 외치다 보면 (귀여운 땅콩이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래 살아볼까 하는 생각이 은은하게 피어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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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처음으로 알게된 작가님의 작품. 첫인상은 오묘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흔히 술술 읽힌다는 느낌보다는 몇 번씩 곱씹으면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게 되는 글들이랄까요. 어쩌면 당시 저의 감정이 작가님의 감정과 닮아있어서일지도 모르죠. 차가운데 따뜻하고, 우울한데 희망이 보이는 우리 일상 한 켠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내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누구에게도 받지 못하는 공감과 위로를 우연한 계기로 일게 된 책을 통해, 그것도 아주 충만하게 받았을 때의 기분이란 생각보다 많이 벅차더군요. 3번째 땅콩일기가 조만간 출간될 예정이라는 작가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또 다시 많은 이들에게 건네실 온기 가득한 마음,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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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일기는 김겨울 작가님 추천도서로 알게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기저기서 책들 추천하시면 종종 사게 되는것 같아요^^ 겨울 작가님은 땅콩일기 1편을 읽으셨다고 했는데 (2편도 최근에 사셨고 연말에 읽으신다고 해요!) 마침 2편이 출간되어서 저는 2편부터 읽어보았어요. 쩡찌 작가님은 인스타에서 땅콩일기를 연재하고 계신다는데.. 저는 책으로 처음 알았어요~! 책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까지 나는데, 저는 그게 저의 마음과 닮은 것 같아 참 좋았어요. (이 작가님은 I성향이 확실한듯...)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감정들을 이 책을 읽으며 하나하나 발견해 가는 느낌이랄까요? 이 책을 읽으며 지나간 시간 속에, 또는 계절 속에 담긴 나의 작은 마음들을 하나하나 발견해가며 괜찮다고, 잘했다고 토닥여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약할 수도 있지. 약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도 있지. 나, 약한 마음으로 살아갈게." 한 해동안 정말 수고한 나에게 주는 위로 에세이, <땅콩일기 2> 연말에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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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틀림없이 올해의 책으로 꼽게 될 것 같구요. 몇번이고 다시 읽게될 것 같네요. 왜 이렇게 읽기만하면 눈물이 나는지. 삶의 근본적인 슬픔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슬아슬하게 어찌저찌 살아가는 그런 이야기인 것 같기도하고. 예상치못한 부분에서 너무나도 다정하고 하염없이 슬퍼지기도 합니다. 너무 슬프지만은 않기를 바라봅니다. 읽을 수 있어서, 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뻤구요. 저는 3권을 기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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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일기』로 우리 마음의 다양한 결을 어루만지고 비춰주었던 쩡찌 작가의 그림 에세이 『땅콩일기2』가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쩡찌 작가는 2019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땅콩일기를 연재, 6만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오늘도 일상 속 마음 챙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속편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새롭게 편집하고 추가 컷과 미공개 에피소드 등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두 눈과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오는 구성을 통해 땅콩일기의 오랜 독자들은 물론, 『땅콩일기2』로 땅콩일기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 또한 더욱 속 깊어진 땅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