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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하는 자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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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정에서 자란 어느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몇 살이든 어느 날 갑자기 은둔형 외톨이가 될 가능성은 있다. (-32-)여기에는 '자기애적 =나쁜 것' 이라는 너무나 단순한 도식적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인간은 자기애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인간은 자기애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전제하에 자기애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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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정에서 자란 어느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몇 살이든 어느 날 갑자기 은둔형 외톨이가 될 가능성은 있다. (-32-)





여기에는 '자기애적 =나쁜 것' 이라는 너무나 단순한 도식적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인간은 자기애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인간은 자기애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전제하에 자기애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자기애'라는 말은 부정인 뉘앙스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독자가 있을 수 있다, (-62-)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변화도 없다. 그런 상태로 달이 가고 해가 바뀌면 '역시 예상대로 아무것도 바뀐 것은 없다'고 믿는다. (-125-)





자기 판단에 자신이 없다.

언제나 타인의 도의와 칭찬을 필요로 한다.

자신은 타인과 많이 다르다고 믿는다.

상처받기 쉽고, 은둔의 위험이 있다.

고독감, 자기 소외감.

감정의 너울이 심하다.

어떤 일을 끝까지 해내기 어렵다.

습관적으로 거짓말를 한다.

죄책감을 느끼기 쉽고, 자기 비판적, 자학적이다.

심하게 자책하는 반면 무책임하다.

자기 감정의 인식, 표현, 통제가 서툴다.

자신의 능력 밖의 일에 과민반응을 한다.

누군가르 돌보는 일에 열중하려고 한다.

필요 이상으로 자기희생적이다.

어떤 일에 바젿들기 쉽고, 방향 전환이 어렵다.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따라서 트러블이 많다.

타인에 의존적이다.또는 반대로 대단히 지배적이다.

마음 편하게 즐기지 못한다. (-169-)




모든 자상적 자기애자에게 필자가 권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자상적 자기애자는 책임감이 특히 강해 언제나 '하고 싶은 것'보다'해야 하는 것'을 우선시하는데 이것은 틀렸다. 항상 '하고 싶은 것'을 우선시해야 한다.(-253-)





은든형 외톨이를 우리는 히키코모리라 한다. 그리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을 '나르시시스트'라 한다. 이 두 부류에 대해, 사회적으로 위험하고,경계해야 하는 성향으로 인식하고,거리를 두거나, 서로 인간관계를 맺지 않으려 한다. 특히 사회에서, 묻지마 범죄, 큰 사고가 발생할 때, 항상 등장하는 은둔형 외톨리, 히키코모리, 조현병, 나르시시스트, 사이코 패스, 소시오패스라는 단어가 나온다.인간이라면 누구나 어느 정도도 자기애를 가지고 살아간다.아니 자기애를 가지지 않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즉 자기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가지 기만이다. 그러나 자기애가 강한 이들을 위험하게 생각하게 되는데, 스스로 을 파괴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남을 이유 없이 해치는데, 거리낌이 없으며,동시에 자신을 파괴하려는 성향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이유도, 자해하는 자기애를 가진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책 『자해하는 자기애』은 자해하는 자기애 를 가진 이들이 건강한 자기애를 가지도록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자기애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그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는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갑이 약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즉 건강한 자기애를 가지기 위해서,자신감을 높이고,자존심을 낮추어야 한다. 


책에서는 그런 이들을 어덜트 칠드런이라 부르기도 한다. 어덜트 칠드런에 자신이 어느 정도 해당된다면,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어야 건강한 자기애를 유지할 수 있고, 우리가 사는 공동체 또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간다. 돌이켜 보면,어떤 구성원 안에 항상 돌+I 가 존재하고 있으며,자기가 생각하는 것에 부합하지 않다면, 공격적이거나 파괴적인 성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 성향을 가진 이들을 집안에 가두거나, 무시하고, 배척하고, 차별하는 행위를 권리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사회에서,왕따를 반복 한다면, 우리 사회가 결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없으며, 건강한 자기애을 만들어 나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k*******2 2024.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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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상처입히는 마음도 자기애 욕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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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싫은 마음에 스스로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책에 따르면 이런 마음도 '자기애'의 모습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자상적 자기애'가 심화되면 모든 사회 생활을 차단한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자해하는 자기애》는 이 은둔형 외톨이 심리에 근간을 이루고 있는 '자상적 자기애'에 더불어 '성숙한 자기애'에 관해 정신분석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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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싫은 마음에 스스로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책에 따르면 이런 마음도 '자기애'의 모습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자상적 자기애'가 심화되면 모든 사회 생활을 차단한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해하는 자기애》는 이 은둔형 외톨이 심리에 근간을 이루고 있는 '자상적 자기애'에 더불어 '성숙한 자기애'에 관해 정신분석학적으로 고찰한 책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자상적 자기애란 '자신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를 말합니다. 그렇기에 '자상적 자기애'는 '병리'적이지 않으며 때문에 치유나 치료는 어울리지 않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합니다. 그런 면에서 '자기긍정감' 높이기 라던지, 생산성이나 행동력 높이기 같은 솔루션에 지면을 활용하지 않으며 이런 얕은 이해를 경계합니다.

"자상적 자기애는 질병이 아닐뿐더러 이상성격이나 인지부조화에서 오는 문제도 아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어쩌다 헤매게 된 미로 같은 것이다. 그 원인의 대부분은 환경에 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일수록 이 미로에서 고통을 받는 사람이 많다" 282p

그보다는 '책임감' 과 '소통 능력' 같은 사회에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가치관과 위계 질서를 살펴보면서 왜 사람들이, 특히 청년층들이 쉽게 자상적인 자기애에 빠질 수밖에 없는 지 폭넓게 살펴봅니다. 

더불어 라캉 이론과 코헛 이론을 통해 '자기애'에 대해 알아봄으로서 정의를 넓혀가며 독자 스스로 내면에 깔린 편향적인 생각들을 '자각'하여 성숙한 자기애로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지식과 지혜들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애'란 '내가 너무 좋아'가 아니라 '나 자신의 모습 그대로 있고 싶다'는 감정이다. 바로 이 자기애가 지금의 자기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계속 부정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이 때 정말 부정당하는 것은 '못난 캐릭터의 자기 자신'이지, 당신 그 자체가 아니다."

 "높은 자존심과 낮은 자신감'이라는 특징에 자신이 해당된다면 왜 그토록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가에 대해 재검토해봐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문제다. 그 자기부정은 자기애에서 유래한 것임이 거의 확실하다" 244p

결국 성숙한 자기애를 향한 과정은 스스로 부정하고 있는 '못난 캐릭터'는 내 존재 자체가 아니며, 자상적인 생각 습관은 자기 방어에서 비롯된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자각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자기긍정감뿐 아니라 자기비판과 자기혐오와 자존감 같은 부정적인 요소들과 공존하는' 자기애적 욕망의 이해, 이를 향한 사랑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해하는 자기애》의 저자이자 사회정신보건학 교수로 재직중인 사이토 타마키는 스스로도 은둔형 외톨이의 경험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현재는 은둔형 외톨이 치료와 구호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은둔형 외톨이 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남다른 이해와 저자만의 예리한 예측은 읽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또 저자 스스로도 멀리 돌아간다 라고 얘기할 정도로 정신분석학과 사회심리학적인 이야기들을 넘나드는데요. 가령 시대별 정신사적 특징이라던지 창작자에게 있어서의 자기긍정감의 역할, 서브 컬쳐에 빠져있는 저자답게 '캐릭터'로 해석하는 자기애 같은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삼천포로 빠지는 게 아니라 이런 전개들을 통해 '자상적 자기애'의 거시적인 이해를 도우며, 심리학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한층 재미와 지식을 더해주는 요소일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저의 '자신감은 낮으면서 자존심만 높은' 자아, 타인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면서도 자기애는 높은 것 같은데.. 또 동시에 나를 향해 비난하고 있는 복잡한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그리고 나만 이런 것이 아니구나~라는 안도감에 위로도 받는 듯 했고요.

본인이 은둔형 외톨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비롯하여 습관적으로 스스로를 상처내는 분들. 그리고 '자상적 자기애'에 대한 심리분석학적인 지식들을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깊고 개성있는 책입니다.

또 왠지, 얼마전까지 유행했던 "'나락'도 '락'이다"라는 문장이 떠올랐는데요. 이 라임을 이어받아 저는 이 책을 "'자상적 자기애'도 '자기애'다" 라고 축약하고 싶습니다.
k*******4 2024.07.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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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하는 자기애, 사이토 다마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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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어떤 일이든 언제나 저에게 명쾌하게 설명해 주세요. 그래서 제가 잘 이해할 수 있어요""엄마가 하는 말을 꼭 기억하렴. 포레스트, 너는 다른사람들과다를게 없어. 알아들었니? 포레스트, 너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 아무런 차이가 없어"영화 <포레스트 검프> 중에서좋아하는 영화 배우인 톰행크스 주연의 <포레스트 검프>에서 나오는 이야기 이다. 포레스트 검프는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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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어떤 일이든 언제나 저에게 명쾌하게 설명해 주세요. 그래서 제가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엄마가 하는 말을 꼭 기억하렴. 포레스트, 너는 다른사람들과다를게 없어. 알아들었니? 포레스트, 너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 아무런 차이가 없어"

영화 <포레스트 검프> 중에서

좋아하는 영화 배우인 톰행크스 주연의 <포레스트 검프>에서 나오는 이야기 이다. 포레스트 검프는1994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아 IQ가 75밖에 되지 않는 남자의 인생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미국의 역사적 사건들과 연관되어 있으며, 감동과 유머를 섞어 보는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포레스트 검프>에서 어머니는 언제나 아들에게 충분한 설명으로 이해 시켰는데, 이는 단순한 설명이 아닌 아들을 향한 깊은 사랑의 표현이었다. .... 타인의 잣대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여 끈질기게 노력하게 만들었다.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외모와 자존감 문제를 겪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현대 사회는 ICT 기술과 SNS의 발달과 더불어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해지고, 그로 인해 자책하게 되는 모습은 외모에 대한 압박을 받는 많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방증한다. 우리가 자신을 사랑하는 데 있어 외부의 시선과 평가가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또한 현대 사회는 <자존감을 높이는 시대>에서 <자기애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귀여워해 줄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라는 깨달음은 자기애의 핵심일 것이다. 이번에 이러한 자기애에 대해서 기존 분석과는 다른 접근 방법으로 <자해하는 자기애>라는 주제로 “우리는 왜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도, 누구보다도 나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것일까?”라는 사회적 현상과 질문에 대해 분석하고 사례를 통해서 그 해결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을 읽을 기회를 얻었다.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등에 대한 전문의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이토 다마키의<자해하는 자기애>이다.

저자인 사이토 다마키는1961년 이와테 현에서 태어났다. 츠쿠바 대학 의학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의학박사로 같은 대학 의학의료계 사회정신보건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사춘기, 청년기의 정신분석학, 병적학, 라캉주의 정신분석, 히키코모리의 치료와 지원 및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만화, 영화 등의 서브컬처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전투미소녀의 정신분석』, 『가족의 흔적』, 『살아가기 위한 라캉』, 『히키코모리는 왜 낫는가』, 『‘히키코모리’ 구출 매뉴얼(이론편)』, 『사회적 히키코모리』, 『세상이 토요일 밤의 꿈이라면』 등 다수가 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

2장 ‘자기애’는 나쁜 것일까

3장 자아 찾기에서 ‘좋아요’ 찾기로

4장 과거의 저주를 풀다

5장 건강하게 나를 사랑하는 것

6장 건강한 자기애를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상적 자기애란,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형태의 자기애를 의미한다. 이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나 비난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려는 심리적 메커니즘이다. 이러한 현상은 현대 사회에서 남의 인정과 관계에 의존하는 분위기 속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남이 정의하는 나의 모습'에 대한 거부와 부정에서 비롯된다. 사이토 타마키는 이러한 자기애를 '자상적 자기애'라고 부르며, 이는 질병이나 이상성격이 아니라 잘못된 방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개념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자해하는 자기애>를 통해 안내를 해주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만 이런 발언을 하는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생각이지만 정신적 불안 문제를 안고 있는 젊은이 중에는 이런 ‘자기가 정말 싫은’ 사람이 많은 듯하다. 아니, 젊은 층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자기긍정감’이라는 용어가 인터넷, 책 제목 등에 넘쳐난다(아마존 검색 창에 입력해보고 그 물량에 주눅이 들 정도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긍정감을 둘러싼 고민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를 뒤집어보면, ‘나는 내가 좋아’라고 솔직하게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 중에서

이사야마 하지메는 만화 〈진격의 거인〉의 작가로서,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개인적인 삶과 내면을 들여다보면, 그는 여전히 자신감이 부족하고 여러 가지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사야마는 자신이 '쓸 만한 인간'이 되기 어렵다는 확신과 분노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감정들이 그의 창작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 콤플렉스는 단순한 외모나 능력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의 존재 자체에 대한 깊은 의문과 불안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는 사춘기 시절부터 이런 감정들을 느껴왔으며, 이는 그가 내향적이고 고립되기 쉬운 성격을 가지게 만든 원인이기도 하다. 이러한 감정들은 그의 작품 속에서도 잘 드러난다.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들은 끊임없이 자신과 싸우며, 세상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자신을 증명하려고 한다.

사이토 타마키 교수는 지난 30년간 은둔형 외톨이를 진료해오며 그들의 심리적 특성을 분석해왔다. 그는 이 새로운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자상적자기애’라는 개념을 소개하였다. 자상적 자기애란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를 의미한다. 이는 겉으로는 건강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조차도 벗어나기 어려운 자의식의 한 형태로,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사이토 교수는 자상적 자기애의 주요 원인으로 ‘강한 자존심과 약한 자신감’ 사이의 격차를 지적한다. 은둔형 외톨이 중에는 자존심은 강하지만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으며, 이러한 격차가 자상적 자기애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휴대전화와 인터넷 인프라의 폭발적 보급으로 24시간 언제든지 다수의 친구나 지인과 연결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졌다. SNS와 같은 ‘인정(좋아요)의 가시화, 정량화 장치’의 보급과 맞물려 많은 젊은이들이 인정(관계) 의존 성향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사회적 환경은 자상적 자기애를 더욱 부추기게 된다는 것이다. 개인은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 하며, 이는 강한 자존심과 약한 자신감 사이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킨다. 이러한 현상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로, 저자는 자상적 자기애의 이해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 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인정 갈구’와 ‘관계 의존’ 현상이 점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을 타인에게 인정받는 모습으로 규정하려는 경향이 강해졌음을 의미하며, 이러한 경향은 특히 젊은 세대에서 두드러져 이들은 자신의 가치를 타인의 인정에 기반하여 판단한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을 ‘인정 의존’이라 부르며, 이는 현대인의 생활 전반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은둔형 외톨이와 우울증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인정 의존 성향이 짙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젊은 세대는 이러한 피상적이고 가상적인 SNS 상에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그 인정으로부터 심리적 안정을 얻으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재단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SNS에 전시된 피상적인 관계 속에서 형성된 ‘캐릭터’로 우리가 영화에서 익숙한 ‘아바타’에 불과 한 것이다. 우리는 SNS 상의 모습과 현실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SNS vs. Reality)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캐릭터로서의동일성’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러한 SNS 상에서 타인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가진 자신을 ‘살 가치가 없는 존재’로 규정하며, 이를 철저히 공격하는 <자상적 자기애>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 진정한 자기애는 그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현대 사회의 인정 의존 현상과 자상적 자기애는 깊은 연관이 있다.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자아는 점점 희미해지고, 대신 타인의 시선에 맞춘 캐릭터가 자리 잡는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외에도 자크 라캉(Jacques Lacan)의 ‘거울 이론’ 등 여러가지 심리학적 이론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정신분석학적 접근을 통해서 이러한 자학적인 자기애를 어떻게다루어야 하며 이를 햬결하기위한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자기애는 인간이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이다. 때로 자기애가 왜곡되어 자학적 자기애로 변질될 수 있는데, 이는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심리적 상태로 현대 사회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남의 인정과 평가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사이토 타마키 교수는 이러한 자학적 자기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자기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건강한 자기애는 단순히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는 자기긍정감뿐 아니라 자기비판, 자기혐오, 자존심, 자기처벌 등의 다양한 감정을 포함하는 것이다. 자학적 자기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보다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는 자신의 가치를 외부의 평가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것이다.


자해하는 자기애, 총리뷰

저자는 자학적 자기애는 질병이나 이상성격이 아니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어쩌다 헤매게 된 미로 같은 것이라는 것을 설명해 준다.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향한 욕망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통해 성숙하고 성장하는 자기애를 기르는 것이, 성숙하고 건강한 자아로 나아가는 길일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p****r 2024.07.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각하게 만드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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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하는 자기애는 자기애와 자해의 심리적 관계를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며 타인의 인정을 갈구하는 모습이 자해라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표출될 수 있다는점이 흥미로웠다. 자해를 단순한 자기 파괴가 아니라 타인과의 소통 수단으로 본 시각은 신선하고, 자기애가 결핍된 현대인의 심리를 잘 짚어낸것같다. 심리적 갈등을 진단하는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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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하는 자기애는 자기애와 자해의 심리적 관계를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며 타인의 인정을 갈구하는 모습이 자해라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표출될 수 있다는점이 흥미로웠다. 자해를 단순한 자기 파괴가 아니라 타인과의 소통 수단으로 본 시각은 신선하고, 자기애가 결핍된 현대인의 심리를 잘 짚어낸것같다. 심리적 갈등을 진단하는 동시에 회복의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w******4 2024.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건강한 자기애를 위해서는 . . .
"건강한 자기애를 위해서는 . . ." 내용보기
습관화된 자기부정 . .이것은 자상적 자기애 로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상처내는 자기애를 말한다.그런데 자기애가강하다고 해서 나쁜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은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감이 약한 성향이 잇다는 것이다.즉 건강한 자기애를 위해서는 자신감을 높이고 자존감은 낮춰야 한다.환경적인 면에서 나의 존엄에 상처를 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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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화된 자기부정 . .이것은 자상적 자기애 로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상처내는 자기애를 말한다.그런데 자기애가
강하다고 해서 나쁜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은 자존
심이 강하고 자신감이 약한 성향이 잇다는 것이다.즉 건강한 자기애를 위
해서는 자신감을 높이고 자존감은 낮춰야 한다.환경적인 면에서 나의 존엄
에 상처를 주지 않는곳으로 옮겨보는것. 예를 들어 나는 얼마든지 상처받아도 갠
찮아 라는 상황에 익숙해 지면 안된다는 것이다.두번째로는 가족아닌 사람
과 안정된 관계맺기.관계에서도 득과 실을 따져보기. 아무거나요 ~ 가 아
닌 내가 유리한 행동을 해도 미움받지 않는다는것.문제의 원인이 내가 아니
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그리고 해야하는것 보다 하고 싶은것을 하는것을 우선으로 해야한다.평소에 내몸을 돌보는것!! 운동하기, 화장,미용 하기
뒷담화 하지않기,전문가 인척 하지 않기,옳고 그름을 논하지 않기 등 이다.
자기자신을 돌보고 배려하고 공감하며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않고 가까운 사람
들과 대화를 해보는것 !! 그러면 새로운 나자신을 발견할수 잇다. 
자해형 자기애 의 경우 성인이 된후 일상생활 중에 입게된 심리적 상처가 
원인이 된 경우가 많아서 회복과정이 짧거나 무난한 회복도 가능하다고 믿
는것 이다.하지만 사실 원초적 문제점을 가진
애착장애 나 아싸 , 히키코모리 같은 유아기 때부터나 오래 묵은 심리적 외
상과도 매우 유사한 점 과 증상들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따로 구분을 짓진 않는다.예를 들어서 '분노' 가 반드시 인정 받아야할 수단은 못되지만 이해 될
만한 감정발산 인 경우일수 잇다는 것.단순한 화풀이가 아니라 실제로 참
작이 될만한 사유를 지닌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얼핏 고립되고 생활 능력이  없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면 영락없는 이기적인 나르시시스트나 성격장애로 보 일 수 있음에 저자는 오판이 내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즉, 자상적 자기애란,인지하지 못한 채 자책하듯 본인에게 상처를 주고 점
차 대립하는 과정에서 이해를 받을 만한 상황임에도 고립돼 가며,인간관
계 속 패배자나 트러블 메이커로 취급될 수 있는 바,이는 세심한 공감과 관찰 의 영역이 필요한 대인관계문제와 개인적 고립이 중첩된 문제임을 들여다 본 다.만일, 이런 딜레마적 상황 하에 오랜기간 방치된 사람이 맞다면,본인
과 같은 처지가 결코 본인 뿐만이 아니며 그리 드문 경우 또한 아니란 점도 활 용해,의지하고 재활해 나가는데 정보로써 이해할 걸 권해온다.
기존의 많은 선입견적 접근을 깨 보면서 진일보 된 정보와 지식을 전하고 있고,
해당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겐 치유적 용기를 전하고 있는 책.자기애란 단 어가 주로 잘못의 지적에 애용되는 현대적인 심리학 용어라는 점에서,이 책을
읽어 갈수록 이런 대중화 된 '자기애'에 관한 좁은 상식들도 매우 다방면으로  수정하듯 이해해 보며,올바른 의견들을 더해 식견을 넓혀볼 수 있었다는 점에 서 이 책은 매우 직관적이면서 혜안을 담은 만나기 힘든 수작이라고 평하고 싶다. 
s******7 2024.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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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하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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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요즘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야 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늘도 우리는 누군가에의해서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 평가하고 평가당하고 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의 기준에 의해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지 말고 오로지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돼요. 물론 우리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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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야 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늘도 우리는 누군가에의해서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 평가하고 평가당하고 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의 기준에 의해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지 말고 오로지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돼요. 물론 우리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게 우리의 현실이예요. 예를 들면 외모부터 시작해서 이력 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부터 평가를 당하고 있다보니까 어느 순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 지에 대해서 잘 알게 되는 것 같아요.

현대 사회는 현재 정보통신기술 기술과 SNS의 눈부신 발달과 맞물려 평가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해지고 자신에 대해서 스르로 자책하는 사ㅣ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누군가의 평가나 시건이 우리 생각이상으로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데 매우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어요. 자기애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을 사랑하는 데 오히려 누구보다 자신에 대해서 상처를 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는 책이 있더라고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책의 제목은 바로 <자해하는 자기애>이예요. 이 책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해요. 이 책은 자해하는 자기에 대해서 분석하고 사례를 토대로 해결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저자는 자상적 자기애에 대해서 이야기로 시작해요. 자상적 자기에는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비난하는 자해적 형태로 표현하는 자기애예요.


현대 사회는 휴대 전화난 인터넷 인프라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에 대한 평가나 인정을 볼 수 있어요. 이러한 사회적 환경이 자상적 자기애를 더욱 부추기에 되엇어요. 개인은 상대방의 반응에 대해서 의존하는 현상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요. 결국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타인에게 인정받는 모습을 통해서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규정하려는 해요. 저자는 이런 현상을 의존 인정이라고 규정하고 있어요.

오늘 사람들의 삶에 깊숙이 침투한 사회 구조적인 문제예요. 사람들은 은둔형 외톨이나 우울증 같은 문제들을 통해서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 지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가상 현실이나 우리의 일상의 삶이 얼마나 다른 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계속해서 SNS 상의 모습을 유지하고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따라서 저자의 주장대로 오늘날 사람들이 누군가를 지나치게 의존하는 현상과 자상적 자기애의 깊은 연광성을 가지고 있어요. 이러한 현상은 한 개인의 가치와 의미를 심각하게 왜곡시켜 정신과 삶을 파괴하고 있어요. 우리는 지금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돼요.


저자는 자학적 자기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말해요. 다음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엄격한 기준으로 비난하는 것을 멈추어야 해요. 주변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되 과거와 같이 상대방의 기준이나 판단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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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 2024.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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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하는 자기애_생각정거장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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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해하는 자기애 -글쓴이 : 사이토 타마키 지음 김지영 옮김-업체명 : 생각정거장-후기내용 :  자상적 자기애를 가진 이들의 표출된 분노가 사회 사건의 일면이 되는 경우가 최근에 신림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비롯해서 표방 모방된 범죄사건으로 계속해서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러한 큰 사건 외에도 알게모르게 자상적 자기애를 가진 사람들은 우리 사회 알게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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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해하는 자기애 -글쓴이 : 사이토 타마키 지음 김지영 옮김-업체명 : 생각정거장
-후기내용 :  

자상적 자기애를 가진 이들의 표출된 분노가 사회 사건의 일면이 되는 경우가 최근에 신림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비롯해서 표방 모방된 범죄사건으로 계속해서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큰 사건 외에도 알게모르게 자상적 자기애를 가진 사람들은 우리 사회 알게 모르게 잠재되어 있거나 보여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큰 사건으로 이루어지전에 전조적 증상이 거의 모든 패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러한 것을 생각한다면 막을 수 있는, 어쩌면 우리가 관심을 좀 더 가진다면
자상적 자기애를 가진 이들의 자아를 이해하고 정상적으로 회복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사람의 심리를 다룬 심리학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리고 우리 자신 조차도 삶의 힘겨움 속에서 자신을 책망하고 탓하는 내 안의 무언의 자해적인 자기애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
어쩌면 타인뿐만 아니라 내 마음을 옳바로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심리학적으로도 많은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심리학 책으로서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해하는자기애 #자기애 #심리학 #사이토타마카 #매경출판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생각정거장 #책 #책추천
w*********k 2024.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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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하는 자기애] 스스로를 상처 내는 사람을 위한 심리학
"[자해하는 자기애] 스스로를 상처 내는 사람을 위한 심리학" 내용보기
이 책 『자해하는 자기애』는 표제어에 쓰인 단어 '자기애(自己愛)'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 사이토 다마키는 일본의 정신과 전문의로서 임상 현장에서 30년 넘게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에 진료해 왔다고 한다. 오랜 기간 진료해온 환자들 중에는 '스스로 상처를 내는'(自傷的) 사람들이 많았던 듯하다. 이 책은 이들의 심리를 심층분석해 결과적으로 환자 치료에 유의미한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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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자해하는 자기애』는 표제어에 쓰인 단어 '자기애(自己愛)'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 사이토 다마키는 일본의 정신과 전문의로서 임상 현장에서 30년 넘게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에 진료해 왔다고 한다. 오랜 기간 진료해온 환자들 중에는 '스스로 상처를 내는'(自傷的) 사람들이 많았던 듯하다. 이 책은 이들의 심리를 심층분석해 결과적으로 환자 치료에 유의미한 결론을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나는 쓸모없고 못났어”, “나는 정말 가치 없는 인간이야”처럼 스스로에게 자꾸 부정적인 말을 던지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이 사람들은 빈번한 자기 부정적 생각으로 결국 습관화돼 치료가 필요한 상태에 이른다. 저자는 자기부정의 배경에 자기애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런 불건강한 현상이 등장하게 된 현대사회의 맥락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읽어낸다. 

*히키코모리(引き籠もり)란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다.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1990년대 중반 은둔형 외톨이들이 나타나면서 사회문제로 떠오랐다고 한다. 히키코모리는 '틀어박히다'는 뜻의 일본어 '히키코모루'의 명사형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1990년대 말부터 한국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방콕족(방안에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과 증상이 비슷하다. 이들은 스스로 사회와 담을 쌓고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생활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후생성은 2001년부터 6개월 이상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히키코모리로 분류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 3~4년, 심하면 10년 이상을 방안에 갇혀 지내는 예도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꺼린다. ② 낮에는 잠을 자고, 밤이 되면 일어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인터넷에 몰두한다. ③ 자기혐오나 상실감 또는 우울증 증상을 보인다. ④ 부모에게 응석을 부리고, 심할 때는 폭력까지 행사한다. 학자들은 핵가족화로 인한 이웃·친척들과의 단절,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한 급속한 사회변화, 학력 지상주의에 따른 압박감,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취업하지 못하는 데 따르는 심리적 부담감, 갑작스러운 실직, 사교성 없는 내성적인 성격 등 여러 요인을 원인으로 지적한다.(주 두산백과 참조)



저자 사이토 타마키가 새롭게 소개하는 이 ‘자상적 자기애(自傷的 自己愛)’-번역과정에서 '자해하는 자기애'-는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를 말한다. ‘남이 멋대로 정의하는 나의 모습’에 대한 거부와 부정인 셈이다. 저자는 SNS 시대에서 필연적으로 남의 인정과 관계에 의존하게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짚어내고 자기애 개념에 관한 역사, 자기애의 자유로운 형태에 대한 라캉의 ‘거울 이론’, 건강한 자기애의 기능을 위한 ‘코헛 이론’ 등을 풍성하게 다루면서 논지를 전개해나간다. 마지막에는 자상적이지 않은 건강한 자기애란 무엇인지 살피고, 자상적 자기애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도 설명한다.

저자는 ‘자상적 자기애’는 질병이 아닐뿐더러 이상성격이나 인지부조화에서 오는 문제도 아니라고 말한다. 자기 자신을 잘못된 방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어쩌다 헤매게 된 미로 같은 것이라는 주장이다. 평소에 나를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겠다면 ‘자상적 자기애’를 깨닫고 이겨내는 심리 안내서인 이 책 『자해하는 자기애』를 만나 해답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모두 6장(章)으로 구성돼 있다. 1장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 2장 〈‘자기애’는 나쁜 것일까〉, 3장 〈자아 찾기에서 ‘좋아요’ 찾기로〉, 4장 〈과거의 저주를 풀다〉, 5장 〈건강하게 나를 사랑하는 것〉, 5장 〈건강하게 나를 사랑하는 것〉, 6장 〈건강한 자기애를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등이다. 각 장에는 3~4개의 소항목으로 나뉘어 각 장의 주제에 맞는 사레, 이론, 사회 현상, 치유로 이르는 길 등이 적혀 있다.

1장에서 저자는 일본에서 2008년 일어난 한 사건을 되짚어낸다. 사건 당시 25세인 자동차공장 파견사원이 행사로 군중이 운집한 아키히바라의 한 도로에 2톤 트럭을 몰아 난입한 후 서바이벌 나이프로 보행자, 경찰관 등 17명을 무차별 살상한 사건이다. 범인의 극단적인 자기중심성이나 빈약한 현실감각이 원인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사건 전 그가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글에는 격렬한 자기부정과 절망감이 점철되어 있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 게시판 글에는 "여자 친구가 있었으면", "(나 같은) 못생긴 사람에게 인권 따위는 없다"는 표현을 보면 용모 때문에 이성과는 관계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인셀'들의 고민과 많은 부분이 겹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셀이란 영어 단어 involuntary celibate의 준말로, '비자발적 금욕주의자'를 의미하는 말이다.



인셀은 쉬운 설명으로 자신의 추한 용모 때문에 여성에게 외면당한다고 믿는 이성애주의 남성을 지칭한다. 이들은 때로 여성을 향한 증오가 격해지면 범죄행위를 일으키기까지 한다고 알려져 있다. 아키히바라 무차별 살상사건의 범인의 의식 속에는 다른 무차별 살상사건 범인들과 공통점이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2018년 일어난 도카이도 신칸센 차내 살상사건도 같은 범주의 사건으로 이 책에 적고 있다. 이 사건의 범인 역시 무기징역 판결이 내려지자 재판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만세삼창을 하는 등의 기행을 보였다고 한다. 저자는 이러한 일련의 모든 행위에 자신을 상처 내는 '자상적 행위의 흔적이 보인다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인셀적 성향을 가진 사람은 '자상적 자기애'를 가졌다고도 볼 수 있다. 자상적 자기애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상처내는 자기애를 말한다. 

자상적 자기애를 가진 사람은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경향이 강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은 잘못된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일본을 예로 들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스컴에서 젊은이의 난폭함이나 화를 참지 못하는 성향에 대해 떠들어대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 양상은 다르다는 주장이다. 30년 넘게 일본의 정신 의료 현장에 있었던 전문의가 지켜본 바로는 이런 점은 전혀 근거 없고 사실이 아닌 매스컴 등을 통해 들은 막연한 공포심리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을 갑자기 흉기로 해하거나 해하려 시도하는 몇 번의 사건에서 보여진 바 있다. 이때 우리 정신과 전문의들은 이들은 폭력적이지 않고, 오히려 정상적 정신 상태의 범죄율보다 낮다고 밝힌 것을 뉴스를 통해 접한 바 있다.

시대가 흐를수록 젊은이들은 점점 온순해지는 현상을 보인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범죄백서 통계를 보면, 미성년 범죄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1960년이다. 최근에는 매년 촉법소년 및 불량청소년 계도 인원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범죄율은 낮아지고 있다. 통게 기준으로 보더라고 단카이 세대**가 사춘기였던 1960년대의 범죄율이 가장 높다. 이들이 고령자가 되면서 폭주노인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최근 고령자 범죄율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 또한 이 시대의 '말썽꾸러지'스러움이 여전히 남아서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내놓는다.

** 단카이 세대 : 1947~1949년에 태어난 일본의 베이비 붐 세대를 말한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일본의 고도성장을 이끌어낸 세대이다. 일본 경제기획청 장관을 지낸 경제평론가 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가 1976년 발표한 「단카이의 세대」라는 소설에서 처음 등장하여 인구사회학적 용어로 정착되었다.(독자 주)



저자는 높은 지위나 업적을 이루어도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꼭 여성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2014년 잡지 〈BRUTUS〉의 기획으로 일본 유명만화 〈진격의 거인〉의 작가 이사야마 하지매의 인터뷰 취재의 기억을 되살려낸다. 인터뷰 당시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사야마 작가의 '자신 없음'이었다. '겸손함'과는 조금 다르다. 겸손은 상당히 안정된 자신감이 뒷받침되어 있다. 인터뷰 중에도 간간히 "정말 운이 좋았을 뿐이다", "지금도 여전히 자신은 없다"는 말을 하며 사춘기 시절부터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콤플렉스를 밝히는가 하면, "쓸 만한 인간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확신이나 분노가 작품창작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한다. 그 외에도 "언제든 네오니트족***이 될 수 있다","리얼충****은 되고 싶지 않다", "모모쿠로*****는 좋아하지만 실제로 만나고 싶지는 않다"··· 대체로 행복을 두려워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다. 

***네오니트족 : 취업하지 않고도 충분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사람(역자 주)

****리얼충 : SNS 등의 온라인이 아닌 현실 속 인간관계나 취미에 충실한 사람(역자 주)

*****모모쿠로 : 여성 4인조 아이돌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Z의 준말(역자 주)

자살한 작가나 예술가는 많이 있었고 창작자 중에 그런 사람이 그리 드문 건 아니지 않느냐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지며 저자는 우선 자살관념과 자기긍정감의 결핍이 반드시 일치선 상에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과연 자살한 세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다자이 오사무, 미시마 유키오는 '자신감 없고 나약하기만' 했을까?라고 되묻는다. 일반적으로 자살은 불안정한 충동이 행동화한 것이라는 저자는 이사야마 작가의 '자신 없음'은 상당히 안정되고 흔들리지 않는 상태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런 타입, 즉 '상업적 성공으로도 극복되지 않는 자신감의 결여' 상태인 작가는 서브컬처 영역에 특히 많다고 짚어낸다.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 된 안노 히데아키, 록 밴드 '신세이 카맛테짱'의 노코 등등 많은 이름을 떠올린다. 이들은 자기부정적 발언을 계속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이다. 마치 말로 하는 자살행위 같은 것이란다. 이들은 분노나 불안, 과도한 긴장이나 우울함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상처 내는 것은 아닐까. 저자의 생각이 깊이를 더해가는 느낌이다.



2장에서는 정신분석 상의 자기애 개념에 관한 역사를 한 번 더 되돌아보고, 이어 자기애의 자유로운 형태에 대한 라캉 이론과, 정신 건강에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건강한 자기애의 기능을 위한 코헛 이론을 확인한다. 더 나아가 자상적 자기애의 구조 분석을 해보고 이것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이어 3장에서는 자상적 자기애가 어디서 생겨나는지에 대한 탐구다. 전후(戰後) 정신사를 대략적으로 살피면서 신경증의 시대, 조현병의 시대, 경계선 성격장애의 시대, 해리의 시대, 발달 장애의 시대로 구분한다. 이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은 해리의 시대, 2010년대는 발달 장애의 시대라고 분류할 수 있다. 자상적 자기애자가 급증하는 현상의 배경에는 해리의 시대, 인정(관계) 의존, 커뮤니티 능력 편중, 캐릭터화 이 네 가지 요소가 작용했다. 

2000년대 즉 '해리의 시대'가 성립하게 된 것은 심리학 유행과 트라우마 대유행 등의 요인도 있지만, 특히 휴애전화와 인터넷 인프라의 폭발적 보급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24시간 언제든 다수의 친구, 지인과의 연결이 가능한 상황은 SNS 같은 '인정(좋아요)의 가시화, 정량화 장치'의 보급과 함께 어우러지며 젊은이를 중심으로 많은 이들이 '인정(관계) 의존' 성향을 갖게 했다고 저자는 정리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인정'은 살아있는 인간 자체의 인정이 아닌, SNS 상에서 아주 적은 정보량으로도 연출이 가능할 정도의 '캐릭터'에 대한 인정이 주류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1~3장이 개념어 정리와 이론에 대한 사례 탐구 등에 주력했다면 4장부터는 응용편이라고 구분한다. 앞선 장에서는 자상적 자기애에 빠질 수 있는 가치관에 근거해 '신형 우울증', '발달 장애', '음모론'을 다뤘다. 4장에서는 부모자식 관계가 자상적 자기애를 일으킬 가능성에 대해 검토한다. 어머니의 부정적 언동에 상처 입은 자상적 자기애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훨씬 많다. 이런 경우 어떤 식으로 거리를 두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 조금 자세히 다루었다. 


‘헌신’이라는 지배 방식이 있다. 어머니의 지배가 언제나 고압적인 금지나 명령으로 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겉보기에 헌신적이기까지 한 선의가 깔려있는 지배도 있다. 딸의 학비를 벌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 어머니, 딸이 자립해서도 수시로 연락을 하고 충고하려고 드는 어머니. 딸은 이러한 선의를 대놓고 거부하거나 부정할 수 없다. 어머니의 지배욕에 대해 어슴푸레 깨닫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도망치는 것은 괜한 죄책감만 안겨주기 때문이다.(p.183~184)



건강한 자기애는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점이 저자 사이토 타마키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이다. 자기애란 ‘내가 너무 좋은 감정’이 아닌 ‘내 본연의 모습으로 있고 싶은 욕망’이라고 저자는 정의한다. 성숙한 자기애는 자기긍정감뿐 아니라 자기비판, 자기혐오, 자존심, 자기처벌이라는 다양한 부정적 요소까지 포함하여 구성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책 5~6장에서 말미에는 자상적이지 않은 건강한 자기애란 무엇인지 살피고, 자상적 자기애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룬다. ‘자상적 자기애’를 깨닫고 이겨낼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서다. 

‘자상적 자기애’는 질병이 아닐뿐더러 이상성격이나 인지부조화에서 오는 문제도 아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어쩌다 헤매게 된 미로 같은 것이다. 그 원인의 대부분은 환경에 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일수록 이 미로에서 고통을 받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고통을 안고 있는 사람이 당신 혼자가 아니다. 오히려 자기 본연의 모습을 향한 욕망, 즉 자기애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성장과 성숙이라는 바람직한 변화를 부른다. 


저자 : 사이토 다마키(Tamaki Saito, さいとう たまき, 齊藤 環)


1961년 이와테 현에서 태어났다. 츠쿠바 대학 의학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의학박사로 같은 대학 의학의료계 사회정신보건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사춘기, 청년기의 정신분석학, 병적학, 라캉주의 정신분석, 히키코모리의 치료와 지원 및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만화, 영화 등의 서브컬처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전투미소녀의 정신분석』, 『가족의 흔적』, 『살아가기 위한 라캉』, 『히키코모리는 왜 낫는가』, 『‘히키코모리’ 구출 매뉴얼(이론편)』, 『사회적 히키코모리』, 『세상이 토요일 밤의 꿈이라면』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김지영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대 초 5년 동안 일본 도쿄에서 생활하며 공부했다. 이후 지금까지 일본 드라마, 영화, 서적 등을 빼놓지 않고 탐독하고 있는 일본 문화 전문가다. 음식, 건강, 자기계발, 실용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일본 서적들을 번역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똑똑하게 화내는 기술》, 《미친 집중력》, 《미친 암기력》, 《꿀잼 경제학》, 《약은 독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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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 2024.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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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자해하는 자기애_사이토 타마키_생각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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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자해하는 자기애_사이토 타마키_생각 정거장 오늘도 나는 살아가고 있다. 삶은 무엇일까? 심각하게 고민하던 이십 대 시절이 지나 나이가 무르익어 사그라들어 가고 있는 지금, 그냥 산다고 말하고 싶다. 단순하게 태어났으니까, 사는 거라는 어느 작가의 말이 떠오른다. 이젠 복잡한 게 싫다. 살아가는 것에 익숙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귀찮다. 그건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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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자해하는 자기애_사이토 타마키_생각 정거장


 오늘도 나는 살아가고 있다. 삶은 무엇일까? 심각하게 고민하던 이십 대 시절이 지나 나이가 무르익어 사그라들어 가고 있는 지금, 그냥 산다고 말하고 싶다. 단순하게 태어났으니까, 사는 거라는 어느 작가의 말이 떠오른다. 이젠 복잡한 게 싫다. 살아가는 것에 익숙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귀찮다. 그건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놀라운 건 사람마다 삶을 사는 방식은 다르지만 심리적인 면은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우울, 공허.

 

 '자해하는 자기애'

 -"왜 나는 나를 사랑하면서 계속 비하하고 상처 입힐까?"


 그저 살아가는 대로 내가 느끼는 대로 살면 될 것 같다. 내 삶을 투영하기도 싫고 강요하고 이해받고 싶은 것도 더더욱 아니다. 그냥 오늘도 살아가고 있다. 죽고 싶을 정도로 우울한 적이 있고, 정신과 상담을 심각하게 고민했고, 아프지 않게 죽는 법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보기도 했는데 결론은 없었다. 안락사라는 것도 당사자가 겪을 고통은 어떤지 누구도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잠을 자다가 죽는 것도 복이라는데, 그 또한 아무도 알 수가 없다. 결국은 포기했다. 그래도 잘 살아가고 있다.

 

1장 자신을 상처내는 자기애

2장 '자기애는 나쁜 것일까'

3장 자아 찾기에서 '좋아요' 찾기로

4장 과거와 저주를 풀다

5장 건강하게 나를 사랑하는 것

6장 건강한 자기애를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말처럼 차마 쓰지 못했던 말들은 책에 쓰여 있는 글자 외에 빈 공간 속에 빼곡히 채워져 있는 것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들은 마음으로 느끼면 된다. 슬픔, 우울, 고통, 괴로움. 아픔을 고칠 수 있는 건 결국 삶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부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고 깨달았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내 아픔이 잘 치유되었으면 좋겠다. 조금은 조심스럽다. 하지만 환자의 삶을 살아온 건 아니기에 그저 바라보며 공감한다. 솔직하게 담아 넣은 이 책으로 한 작가의 인생을 슬며시 느껴 본다.

 

-이 글은 문충 200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자해하는자기애 #사이토타마키 #생각정거장 #문충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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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2024.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해하는 자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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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 우리는 자기애가 강하다고 하지요.그런데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상처 내는 자상적 자기애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말하는 자상적 자기애, 우울증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위해서 노력해야죠.자상적 자기애를 알아가면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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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 우리는 자기애가 강하다고 하지요.

그런데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상처 내는 

자상적 자기애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말하는 자상적 자기애, 우울증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위해서 노력해야죠.


자상적 자기애를 알아가면서 전문가가 알려주는 심리 안내서 

<자해하는 자기애> 만나보면서 자신을 더 깊이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네요.


사회에서도 SNS 등 다양한 매체에서 평가하고 평가받는 지금에 현실에서는

자신을 인정하면서 사랑한다는 게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걸 알기에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점이 많아요.


자신을 사랑해 줘야 할  단 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회적인 현상과  사례들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는 책을 통해서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네요.



현대 사회에서 평가나 비난을 통해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스스로가 만들어 낸 심리적인 자상적 자기애,
사이토 타마키는 이러한 자기애를 자상적 자기애라 말하며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네요.



사회에서 은둔형 외톨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자기 자신조차도 사랑하지 않는  자신을 대면하면서

스스로를 고립시키면서 상처받기 쉬운 성격으로 만들어 나가게 되지요.

사이토 교수가 말해주는 자상적 자기애의 원인은 

강한 자존감과 약한 자신감 사이의 격차로 지적해 주고 있는데,

 

자존심은 강하지만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로

이러한 격차가 자상적 자기애를 만들어 낸다고 하네요.

SNS에서 자신의 글에 대한 좋아요를 받으며 스스로를 의존 성향을 갖게 하면서

강한 자존심과 약한 자신감 사이의 격차를 더 키우게 되지요.

은둔형 외톨이와 우울증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우리는 인정 의존 성향이 짙어지면서

인정받기 위해서 노력하며 진정한 자아는 흐려지면서

타인의 시선에 맞추며 자신을 캐릭터처럼 만들어 나가게 되네요.

스스로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노력은 필수가 돼버린 것이죠.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심리학 책으로

오늘도 스스로를 돌보며 마음에 고통을 치유하려 노력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s****u 2024.07.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