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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재정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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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재정의하다) 현대사회는 어느 때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다.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한때 안정적이라 여겨졌던 직업과 산업이 빠르게 재편된다. 이에 따라 개인의 삶 역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무엇 하나 확실하게 예측할 수 없으며, 어렵게 세운 전망조차 몇 년을 채 지나지 않아 무의미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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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재정의하다)

 현대사회는 어느 때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다.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한때 안정적이라 여겨졌던 직업과 산업이 빠르게 재편된다. 이에 따라 개인의 삶 역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무엇 하나 확실하게 예측할 수 없으며, 어렵게 세운 전망조차 몇 년을 채 지나지 않아 무의미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에서는 인생의 큰 전환점 앞에서 적절한 선택지를 골몰하는 일이 더욱 빈번히 일어난다.

 <불안에 대처하는 자세>는 변화와 혼란을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그 속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갈 것인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직, 인간관계의 단절, 상실과 같이 인생의 전환점에서 흔히 마주하는 혼란에 주목한다. 보통 이런 종류의 혼란은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왔던 삶의 방향과 정체성을 흔들어 놓는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우리는 주도권을 잃은 채 삶의 풍파에 휘둘리게 된다. 저자는 바로 이런 순간을 피해야 할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변화 앞에서 우리는 흔히 예전의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만, 책은 오히려 그 불편함 속에서 자신을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불안의 긍정적인 요소를 재고하는 태도였다. 가끔 불안이 찾아올 때면 최대한 빨리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곤 한다.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점검하고, 매일 생산적인 일들에 골몰한다. 물론 이 방법으로 마음속 혼란이 잠재워졌던 적은 거의 없다. 해당 도서는 삶의 전환점에서 마주하는 ‘게이트웨이 혼란’을 정체성을 표현할 새로운 기회로 정의한다. 오히려 변화의 상황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해 새로운 삶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사소한 노력으로 시작해 혁신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전환’을 강조한다. 이후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이뤄지는 능동적인 성장의 중요성, 저항을 마주하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 등을 통해 혼란을 마주하는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다.


P.36 비록 사회적 통념과 종종 반대되는 경우도 있지만 게이트웨이 혼란은 정체성을 활기차고 새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준다.


(혼란의 늪에서 벗어나는 법)

 또한 책은 삶의 혼란이 단순히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를 권하지 않는다. 변화의 시기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질문하게 만든다. 혼란은 분명 불편하고 고통스럽지만, 동시에 자신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불안을 무조건 이겨내야 한다는 조급함보다 현재의 감정을 차분히 마주하는 일이 먼저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한편, 해당 도서에서는 혼란의 늪을 지날 때 자칫 불필요한 요소로 격하될 수 있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에 따르면 성장은 곧 타인의 부재를 의미하지 않는다. 성장 과정에 있어 타인의 지지는 필요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신의 세계에 누구를 언제 허용할 것인지 확고한 기준을 가져야 한다. 이를 통해 형성된 긍정 공동체는 삶에 필요한 자신감과 용기를 전해주는 생산적인 지지자가 된다. 

 책에서 디너파티에서 맺은 관계 등 아주 사소한 관계들에서도 의미를 찾는다는 점 역시 흥미로웠다. 예컨대 우연히 참석한 행사에서 만난 이들과 미래 계획을 이야기하는 것은 스몰톡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저자에 따르면 이렇게 맺어진 관계는 타인과의 소통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몰두할 자신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해당 부분을 읽으며 혼란 속 성장을 일으키는 것은 자기정체성을 능동적으로 탐구하려는 의지에 달렸음을 깨달았다. 결국 인생의 불안을 대처하는 데에는 자신이 확립한 가치에 따라 주변 요소들을 주도적으로 재구성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이런 가치에 맞게 형성된 인간관계는 내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P.227 빅터가 디너파티에서 맺은 것과 같은 관계는 과정의 끝이 아니다. 이 관계는 산소와 빛을 공급하여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자신이 누구인지에 더 몰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성장이 자기정체성을 주도하려는 의지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게 된다. 

YES마니아 : 골드 h*********6 2026.05.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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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아닌 전환이 필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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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걱정은 늘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같다. 문을 꼭 닫아두었다고 생각한 순간 어느새 틈을 비집고 들어와 평온했던 일상을 방해한다. 예기치 못한 변화 앞에서 우리는 혼란의 늪에 빠지고, 때로는 인생의 방향을 잃은 채 방황한다. 최근까지도 나는 불안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삶에 큰 변화가 찾아오면 어떻게든 이전의 안정된 상태로 돌아가려 애썼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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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걱정은 늘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같다. 문을 꼭 닫아두었다고 생각한 순간 어느새 틈을 비집고 들어와 평온했던 일상을 방해한다. 예기치 못한 변화 앞에서 우리는 혼란의 늪에 빠지고, 때로는 인생의 방향을 잃은 채 방황한다. 최근까지도 나는 불안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삶에 큰 변화가 찾아오면 어떻게든 이전의 안정된 상태로 돌아가려 애썼다. 여전히 나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쉽게 흔들리고, 어두운 감정 앞에서는 그저 막막해진다. 



<불안에 대처하는 자세>는 인생의 중요한 변화 앞에서 찾아오는 혼란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격변하는 삶에 무작정 휩쓸리는 대신, 스스로 인생의 운전대를 잡고 방향을 선택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1부 ‘혼란의 이해’에서는 혼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이를 어떤 태도로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혼란이라는 경험을 두 가지 차원에서 바라보라고 조언한다. 하나는 혼란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에 미치는 '효과'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자기감에 관한 생각에 미치는 '영향'이다. 



저자는 혼란을 단순히 부정적인 경험으로만 보지 않는다. 더 큰 효과 또는 영향을 지닌 혼란을 경험한 사람은 더 좋은 기회에 접근할 수 있으며, 책은 이를 '게이트웨이 혼란'이라고 설명한다. 지금껏 불안을 피하거나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만 여겨 왔던 내게, 혼란이 오히려 더 넓은 가능성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은 새롭게 다가왔다.

그렇다면 혼란을 마주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변화’와 ‘전환’이라는 두 가지 대응 방식을 제시한다. 변화란 자신의 정체성은 유지한 채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처럼 세부적인 사항을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전환은 기존의 자기감을 재구성하고, 잠시 동안의 불안정성까지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사람들은 혼란을 마주했을 때 습관적으로 ‘전환’보다 ‘변화’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변화는 불안정한 상황을 일시적으로 완화해 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진정한 성장은 오히려 전환을 선택한 이후부터 시작된다. 익숙한 방식으로 되돌아가려 하기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마주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검토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더 깊은 변화와 성장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저자는 혼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전국의 회의실과 커피숍을 다니며 수백 명의 사람을 만났다고 한다. 이 책에는 혼란을 극복하고 이를 계기로 삶의 변화를 끌어낸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담이 수록돼 있다. 저자는 이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혼란을 통해 새로운 기회에 접근하는 법을 알려준다. 삶의 전환점 앞에서 불안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YES마니아 : 골드 y*****2 2026.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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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소용돌이에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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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영원히 만나기 싫은 혼란이 우리 삶에 깊숙이 찾아올 때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자세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워크북의 형식으로, 일기를 쓰면서 해야하는 과제들이 중간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길지는 않지만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았고, 생각하는 방식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 책을 내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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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영원히 만나기 싫은 혼란이 우리 삶에 깊숙이 찾아올 때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자세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워크북의 형식으로, 일기를 쓰면서 해야하는 과제들이 중간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길지는 않지만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았고, 생각하는 방식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 책을 내 삶에서 언제가 닥칠 혼란에 옆에 두고 싶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혼란을 만났을 때 우리가 전환 혹은 변화를 선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환보다 변화가 더 쉬운 선택이지만, 전환을 통해 혁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희망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혼란이 두려운 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w*****3 2024.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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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대처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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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낯선 ‘불안’을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행동할까?불안이라는 감정에 사람들은 불안을 느낀다. 불안장애, 불안 극복, 불안장애 증상 등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끼지만 불안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익숙함과 동시에 낯선 감정이라는 것이다.이 책은 불안을 경험하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불안에 대처하는 자세, 방법을 알려준다. 무턱대고 방법을 나열하는 책이 아닌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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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낯선 ‘불안’을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행동할까?
불안이라는 감정에 사람들은 불안을 느낀다. 불안장애, 불안 극복, 불안장애 증상 등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끼지만 불안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익숙함과 동시에 낯선 감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불안을 경험하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불안에 대처하는 자세, 방법을 알려준다. 무턱대고 방법을 나열하는 책이 아닌 불안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다른 이들의 사례를 통해 불안을 조금이나마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느끼는 불안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을 펼치면 된다.


혼란. 우리 사회는 혼란을 마주하면 행동을 해야 한다고 배운다. 혼란하면 행동하고, 그럼 준비되지 않은 행동으로 인해 더 큰 혼란에 빠지고, 그럼 또 행동을 하고.. 우리는 혼란이 생겼을 때 재빨리 ‘해야 할 일’부터 생각한다.
과연 그게 옳은 방법일까? 우리는 혼란이라는 경험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할까?
이 책은 혼란의 효과, 영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혼란을 불안과도 연결 지을 수 있으며 그 공통점에는 ‘자기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혼란을 경험할 때, 어떤 이는 혼란을 충격적이고 힘든 경험이라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또 어떤 이는 가치 있고 유리한 경험으로 여긴다. 사실 혼란을 옳게 대처하는 방법 따윈 없다. 옳거나 옳지 않은 것으로 딱 나눠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확신할 수 있다. 우리가 게이트웨이 혼란을 경험하게 된다면 우리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게이트웨이 혼란 : 더 큰 효과 또는 영향을 지닌 혼란



우리는 혼란스러울 때 두 가지 특징을 보인다. 바로 변화와 전환이다.
변화, 그리고 전환이란 무엇일까?
변화는 정체성에 관한 신념은 그대로 유지한 채 사소한 것을 바꾸는 것이다.
전환은 기존에 자기가 가지고 있던 것의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변화를 선택했다면 세부적인 것이 바뀌지만 전환의 경우 쉽게 예상할 수 없다. 자기감을 재구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 우리는 보통의 경우 습관적으로 전환이 아닌 변화를 추구한다. 쉽고 간단하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를 예측하기도 쉽고 두려운 불확실성이 아니기 때문도 있다. 계속 변화만을 추구해왔다면 전환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전환은 혼란에 빠진 이를 혼란에서 구출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성장까지 가능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리플렉션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행동에 옮기는 과정을 통해 혼란, 그리고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성장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된다.








m*****0 2024.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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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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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연구하고 감정을 재구성해서 불안과 혼란이 가득한 삶에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해 줘요.예를 들면 이혼, 실직 및 이직, 감정적 혼란 ,생계 곤란, 건강 문제 등 우리의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는데 불안하고 혼란 가득한 상황 속에서 감정을 재구성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도 합니다.이 책에서는 단계별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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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연구하고 감정을 재구성해서 불안과 혼란이 가득한 삶에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해 줘요.

예를 들면 이혼, 실직 및 이직, 감정적 혼란 ,생계 곤란, 건강 문제 등 우리의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는데 불안하고 혼란 가득한 상황 속에서 감정을 재구성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단계별로 방법론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독자 또한 자신의 상황에 대입해서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불안과 걱정 혼란은 무조건 제거하거나 피할 수는 없으니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그 불안과 걱정을 잘 다루고,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깨닫는다면 너무나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불안이라는 감정을 자주 느끼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닥쳤을 때 조금 더 여유롭고 슬기롭게 대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s******4 2024.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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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낼 수 있다. 우리에겐 스스로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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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인간이라서, 살아가는 동안 다양한 혼란과 불안에 마주한다. 다행히도(!) 정신의학의 발전으로 약물과 상담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결국 "치료"의 종결점은 개인이 불안과 혼란을 안고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안전한 둥지에서 몸을 웅크리고 마음을 닫아 위안을 얻는 것만으로는 달라지지 않는, 현실을 살아갈 힘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은 병적인 불안을 다
"살아낼 수 있다. 우리에겐 스스로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힘이 있다." 내용보기

  인간은 인간이라서, 살아가는 동안 다양한 혼란과 불안에 마주한다. 다행히도(!) 정신의학의 발전으로 약물과 상담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결국 "치료"의 종결점은 개인이 불안과 혼란을 안고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안전한 둥지에서 몸을 웅크리고 마음을 닫아 위안을 얻는 것만으로는 달라지지 않는, 현실을 살아갈 힘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은 병적인 불안을 다루지 않는다. 당장의 회복이 급할만큼 파괴된 내면을 다루지도 않는다. 그것은 병원과 상담기관의 몫으로 두자. 대신, 변화는 혼돈이며 곧 재앙이라는 생각에서 빠져나오는 법을, 불확실한 미래와 떠나온 과거를 삶의 일부로 끌어안는 법을,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 무너지지 않을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p.36 더 큰 효과 또는 영향을 지닌 혼란을 경험한 사람은 더없이 좋은 기회에 접근할 수 있었다. 이러한 유형의 혼란을 '게이트웨이 혼란'이라고 한다. 비록 사회적 통념과 종종 반대되는 경우도 있지만 게이트웨이 혼란은 정체성을 활기차고 새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준다.


 p.59 혼란은 성숙도, 중심성, 발달 단계에 관계없이 정체성의 모든 요소와 관련되어 있다. 가장 좋은 소식은 이 모든 상황에서 우리의 정체성은 사랑가는 동안 여러 가지 긍정적인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변화할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대체 뭐가 문제인가. 병원을 다니고 약을 먹고 상담을 받고... 간신히 주변을 볼 여유를 찾으니 폐허가 된 일상과 변함없이 굴러가는 세계가 있었다. 약도 상담도 그 자체로는 바꿔주지 않는 현실이,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일들이 남았다. 오롯이 내가 꾸려나가야 할, 나의 영역이 있었다.


 그렇다면, 그 모든 노력에도 다치지 않을 수는 없다면, 불안과 혼란에 떠는 밤을 피할 수 없다면, 삶의 어느 순간에 필연히 길을 잃고 완전히 무능해진 자신을 마주해야만 한다면, 그래야만 한다면. 방법을 찾아야 했다. 흔들리고 뒤집어지고, 때로는 금이 가고 부서지기 직전인 자아라는 배를 타고도 막막한 밤을 건널 수 있다고, 살아낼 수 있다고, 믿어야 했다.


 p.66 선택에 관한 우리의 관심은 범주에 관한 문제나 "X의 경우, Y를 하라"라는 식의 공식적인 관계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다. 대신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은 당신과 선택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 새로운 관점을 통해 스스로에게 추가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p.84 우리의 목소리는 성장의 반복적인 특성 때문에 힘을 얻는다. 단 한 번 내디딘 걸음만으로는 자신감에 불이 붙거나 자기인식이 높아지지 않는다. 우리의 인생관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은 진실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해 한 걸음, 또 한 걸음 내디디는 역동성에 있다.



 살아내려는 인간에게는 근거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방법이 필요하다. 혼돈에 맥없이 흔들리는 것이 아닌, 포용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노를 저을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은 지금 당장의 혼란과 불안에 휩쓸릴 것인지, 뭐라도 해볼 것인지, 그를 묻는다. 과거는 변한다. 미래는 정해진 대로 다가오지 않는다. 이미 일어난 일은 없앨 수 없지만, 다르게 받아들일 수는 있다.


 어쩌면, 누군가에겐 아쉬운 일이겠으나, 이것은 이대로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책이 아니다. 마법의 주문을 외운대도 온 우주의 행운을 끌어다 주지 않는다. 그렇게 읽지 않았고, 저자도 그렇게 하기를 권하지 않는다.


 p.179 우리 자신에 대한 기대를 인식하는 것은 변화에 강력한 원동력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에 대한 기대를 새로운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성장이 정체성의 핵심에 놓인 기대를 재검토하려는 의지와 함께한다는 의지와 함께한다는 사실을 배운다.


 p.205 우리는 이야기 재설계를 통해 우리 자신과 더 많은 연결을 활성화하고 우리의 진실이 얼마나 더 많이 알려지게 될지 호기심을 갖는다. 이러한 이야기 구조는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우리 자신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새롭고 중요한 질문을 던지게 한다.



 이 책은 일종의 팁이자 가이드북이다. 성공 신화도 구원의 서도 아니다. 그저 방법이다. 비법이 아니다. 다만, 이대로 끝내기엔 인생은 길고, 해야 할 일은 많다. 할 수 있는 일도. 사람은 그렇게까지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그러므로, 그 많은 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아낼 수 있다.


괜찮아질 수 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정해주는 이야기대로, 파국으로 떠밀려가지 않을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낼 수 있다. 매일이 덜덜덜덜 바들바들인 사람으로 말하건대, 할 수 있다. 우리에겐 스스로의 세계를 세워낼 힘이 있다.


 p.210 우리의 결정은 보편적인 것과 거리가 멀다. 어떤 사람과는 관계를 단절할 수 있고, 관계가 제자리걸음인 경우도 있으며, 상대와 관계를 강화하기도 하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도 있다. 관계에 '정답'은 없다. 중요한 점은 우리를 지지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다.


 p.217 누군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고 주장할 때 그들에게 쉽게 결정권을 넘기기 쉽다. 그들의 확신은 변화와 불확실성의 폭풍 속에서 안전한 피난처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당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스스로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는 한 아무도 당신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당신이 사랑하고, 믿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떠올리기가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그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도서제공: 싱긋


s*****7 2024.08.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