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용산. 잘못 붙들리면 애먼 가격에 부품을 구입해야 했다. 2000년대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한줄기 빛이 내렸으니 그것이 다나와였다. 더이상 설왕설래하지 않아도 되고, 더 저렴한 가격을 발견하고서는 울지 않아도 되었다. 한 화면에서 가격과 스펙을 비교하고, 많은 리뷰와 자세한 사용기를 통해 어렵지 않게 부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그것은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장현 전 대표가 어떠한 철학으로 회사를 운영해왔는지 알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잘 쓰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