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달국 작가님의 신간 ((나쁜 날씨란 없다))는 한마디로 "너무 좋았다" 지혜와 통찰을 얻는 명언들은 세상을 대하는 나의 시선과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 소통, 사랑, 관계, 행복, 관점, 성장, 성찰, 감정, 자기의 주제로 짧지만 길고 굵게 울리는 여운을 준다. 더 멋진 내가 되도록 격려하고 힘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나눈다면 더 따뜻한 관계로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 같다. 어떤 글자를 마음에 품고 살면 살이 그 글자를 닮아갈 것이다. 당신을 나타낼 수 있는 단어를 찾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라. 자세히 보면 당신의 본질이 보일 것이다. 사랑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과 다르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꽃을 꺽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꽃에 물을 준다. |
|
나쁜 날씨란 없다-김달국- 제목에 이끌려 구매하게 된 책이다. 읽어보며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의 진리와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하루에 몇 페이지라도 조금씩 곱씹으며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두고 두고 읽어 보면 좋을 거 같다. |
|
명언이란 정확한 상황 판단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통해 인생의 진리나 지혜를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담아낸 심금을 울리는 짧은 말 한마디가 아닐까 싶다.
이들의 공통점은 문장이 짧다는 데 있다. 그러다 보니 때로는 그 말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모호할 때가 있다. 그런데 이들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풀이를 하다 보면 자칫 초점이 흐려지고, 원래 말한 사람의 뜻과는 다르게 자의적으로 해석하게 될 위험성을 가진다.
나 같은 사람은 명색이 작가라고 해도 아예 엄두도 못 내 본 일이다. 그런데 김달국 작가는 이런 어려운 일을 아주 멋지게 해낸다. 명언만큼이나 간결한 문장들로 자신의 생각을 풀어 가면서 난해한 내용을 보다 확실하게, 때론 원문보다 훌륭한 해설로 새로운 명언을 만들어 낸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면서도 다시 감상하며 되뇌고 싶은 주옥같은 문장들로 넘쳐난다. 입이 원하는 음식 중에는 몸이 원하지 않는 음식이 많이 있다. 글도 마찬가지다. 재미는 있는데 다 읽고 나면 뭘 주장하는지 잘 모르는 책돌. 쉽게 넘어는 가는데 남는 게 없어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책들.
이 책을 음식에 비유하자면 입도 즐겁고 몸도 즐거운 보양식 같은 책이다.
그리고 찬찬히 한 문장 씩 다시 씹어 보고픈 책.
같은 비유가 중복으로 사용된 것이 눈에 띈다는 점이다.
나중에는 음식 꼴도 보기 싫고 냄새도 맡기 싫어지는 것처럼 작가가 한 작품의 완성에 혼신의 힘을 다해 진을 쏙 빼고 나면 나중에는 아예 원고 꼴도 보기 싫어져 찬찬히 다시 리뷰해 보기란 쉽지 않다.
정작 작가는 중복의 유무를 잘 모르는 반해, 독자의 눈에는 더 잘 띄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 내가 줄 수 있는 최고 점수인 별 넷, 80점만 줄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