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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다. 이말밖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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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서전 같은거는 잘 않읽는데 아주 우연히 제목이 눈에 확 띠어 나의 흥미를 끌었다. 과연 '아름다운 왕따'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며 집어든 책에서 나는 앞으로 내가 본받고 싶은 인간형을 만나게 된다. 재벌의 딸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독립하여 성공했다는게 정말 존경스럽다. 나라면 그냥 부모님 돈이나 받으며 살텐데 라고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훌륭하다. 이말밖에 안나온다" 내용보기
원래 자서전 같은거는 잘 않읽는데 아주 우연히 제목이 눈에 확 띠어 나의 흥미를 끌었다. 과연 '아름다운 왕따'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며 집어든 책에서 나는 앞으로 내가 본받고 싶은 인간형을 만나게 된다. 재벌의 딸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독립하여 성공했다는게 정말 존경스럽다. 나라면 그냥 부모님 돈이나 받으며 살텐데 라고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나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요즘같이 정경유착의 부패가 심할때 정치인들이 모두 이분을 본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김성주 그는 정말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다.
h******s 2003.1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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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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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고3이다. 대학 문제로 부모와의 갈등에 처해 있다. 순순히 부모말을 따라 내가 원하던 그 과를 포기 할것인가. 아니면 미운오리새끼가 되더라도 그 과를 꼭 갈것인가. 자 이책을 읽기전에는 어른말씀을 잘듣고 따렀을 것이다. 그리고 십수년 후 내가 가지못한 길에 대한 미련때문에 그때 내게 포기를 권유했던 이들을 저주 할것이다. 이처럼 비참한 일이 또 어디 있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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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고3이다. 대학 문제로 부모와의 갈등에 처해 있다. 순순히 부모말을 따라 내가 원하던 그 과를 포기 할것인가. 아니면 미운오리새끼가 되더라도 그 과를 꼭 갈것인가. 자 이책을 읽기전에는 어른말씀을 잘듣고 따렀을 것이다. 그리고 십수년 후 내가 가지못한 길에 대한 미련때문에 그때 내게 포기를 권유했던 이들을 저주 할것이다. 이처럼 비참한 일이 또 어디 있단말인가... 차라리 후회를 하더라도 해보고 후회를 해야지. 김성주씬 나와 같은 상황에서 미운오리새끼가 되는길을 택했다. 그 길은 매우 힘들고 험난 했지만 그녀는 성공을 했고 자신의 의지대로 세상을 살아갔다. 참 멋진분이다. 꼭 하고싶은대로 해서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나도 하고 싶은걸 해서 성공하고 싶다. 각설하고. 불만이 누구에게나 있는것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 불만이 생긴다. 가정에 대한거나 사회에대한 불만들이. 그 불만의 원인을 김성주씬 가부장적 권위주의로 보고 있다. 맞는 말이다. 유교주의 국가인 우리는 정작 유교의 본고장인 중국보다 더 형식이나 체면들을 중시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가장의 권위가 하늘을 찌르고 그 권위에 어떠한 일침을 가할수 없는 현실에서 죽어가는 창의력등이 국가 발전을 저해한다. 그래서 내 놓은 방침이 구조의 혁명이다. 사람만 물갈이 해서는 안되고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그녀의 생각이다. 나 또한 찬성한다. 이런 암기위주의 엘리트 생산교육은 제발 사라져 줬으면 한다. 이런 교육실정에 난 숨막혀 가는데 이러한 고민이 하찮다는 어른의 말씀을 내가 따라야 한는가? 결론적으로 그녀는 공자가 죽어야 나라에 산다에 동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며 여성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어째서 2000년도에 출간된 책이 절판이 되는지 왜 더 생산하질 않는지. 또 고위관직자들도 이책을 읽었는지 이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 나라는 발전이 더딘지 하는 궁금증과 불만이 쌓였다. 그리고 제가 책상태에 별3개를 준이윤 책 표지에 그녀의 사진 때문입니다. 뒷장에 있는 사진은 되게 왕따 될만한 표정이여서.

[인상깊은구절]
한사람의 혁명이 전체의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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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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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유명한 누군가가 책을 쓴다면 태어나서 자란 얘기 등 자서전같은 내용을 생각하게 된다. 확실히 얘기하고자 하는 면에서 많은 것을 얻기보다는 선전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다는 걸 느낄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은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 우리의 현실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냉정하게 서술하고 있다. 내가 사회에서 겪었던 여러 삐뚤어진 모습들을 비판하는 내용에 시원하기도 했지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흔히 유명한 누군가가 책을 쓴다면 태어나서 자란 얘기 등 자서전같은 내용을 생각하게 된다. 확실히 얘기하고자 하는 면에서 많은 것을 얻기보다는 선전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다는 걸 느낄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은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 우리의 현실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냉정하게 서술하고 있다. 내가 사회에서 겪었던 여러 삐뚤어진 모습들을 비판하는 내용에 시원하기도 했지만 그 관습에 어느새 익숙해진 내 자신의 모습을 비판당하는 것 같아 뜨끔하기도 했다. 누구나가 알고 있고 바꾸고 싶으면서도 왕따가 되어야만 하는 현실이 두려워서 적당히 타협해 나가는 거겠지만 용감하게 혼자의 길을 택한 저자에게 박수를 보낼수밖에 없다. 그녀가 세계가 주목받는 리더라는 건 정말 기분좋은 일이지만 그 가장 큰 이유가 투명한 기업경영이라는 것이 약간은 씁쓸하다. 앞으로는 외국기업에서 국내기업체를 선정할 경우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다들 투명해서 고민을 오래할수 있다면 좋겠다.
v***n 2003.1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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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막연한 꿈이였던 멋진 여성 CEO가 되겠다는 나의 마음은 이 책을 통하여 더욱 확고하고 구체적이게 되었다. 여성이라는 타이틀이 붙지 않아도 그녀는 한국기업에 혁신적인 경영방식을 도입하고 추구하였고 여성뿐만이 아닌 모든 직원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 회사내의 분위기 등 사소한 것들 부터 신경써 결론적으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었다. 제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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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막연한 꿈이였던 멋진 여성 CEO가 되겠다는 나의 마음은 이 책을 통하여 더욱 확고하고 구체적이게 되었다. 여성이라는 타이틀이 붙지 않아도 그녀는 한국기업에 혁신적인 경영방식을 도입하고 추구하였고 여성뿐만이 아닌 모든 직원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 회사내의 분위기 등 사소한 것들 부터 신경써 결론적으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었다. 제품에 있어서도 한치 잘못을 허용하지 않는 꼼꼼한 면모와 그녀의 깨끗한 경영방식은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꼭행해야겠다는 마음과 더불어 눈앞의 이득만을 바라보고 달려들지 아느리라 다시한번 다짐하게되었다. 꼭 후에 그녀처럼 기업인이아닌 사람으로서도 감동을 남길 수 있는 성공한 CEO가 될 것이다.

l****1 2016.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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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을 가진 리더는 원래 왕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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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회장에 대해서는 아시아의 부자여성들인가 하는 프로에서 인터뷰를 통하여 들은 적 있었다. 지나가다가 봐서 집었는데, 역시 나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다.   김성주 회장 인터뷰에서는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인 재벌집안이라는 안락하고 안전한 울타리를 깨고 나오는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뒷돈거래없이 사업에 성공한 이야기.   나의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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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회장에 대해서는 아시아의 부자여성들인가 하는 프로에서

인터뷰를 통하여 들은 적 있었다.

지나가다가 봐서 집었는데, 역시 나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다.

 

김성주 회장 인터뷰에서는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인

재벌집안이라는 안락하고 안전한 울타리를 깨고 나오는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뒷돈거래없이 사업에 성공한 이야기.

 

나의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이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할 때 같이 해보고 싶은 사람이다.

ㅎㅎ 그래서 홈페이지 가서 동영상도 몇개 보았다.

역시인지 BBC에서 하는 인터뷰에서는 둘 다 "당신이 그렇게 사회적

통념을 깨고 여자들에게 리더가 되라고 하면서 하는 사업은

이름보고 물건사는 여자들에게 (별 필요없이) 비싼 물건파는 것 아니냐"는

상당히 BBC적으로 직선적이고 불편할 수 있는 질문을 해서 재미있었다.

물론 내가 쓴 대로 직설적이지는 않았다.

김성주 회장의 대답 "나는 여자들을 돕고 싶다"라는 것에 의심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업 내용으로 보았을 때에는 나올만한 질문이니까.

이름만 보고 엄청난 돈을 허공에 날리는 그런 사업이 아니라

여자들의 주의를 "질"쪽으로 돌리려고 한다는 대답은 그런대로

의미있어 보였다. 뭐, 개인적으로 꼭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사실 MCM의 디자인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로고가 너무 드러나게 박힌거 많이 들고다니는거 개인적으로 내 취향이 아니다.

 "난 이런걸로 내 가치를 드러내요"라는 것같아서. 아무리 난 정말 아니더라도

 그동안 난 신문기사나 주위 인식이 "맞쟎아.."하는 것같아서.. 너무 솔직한가?)

그러나 이런 이야기덕분에 브랜드엔 관심이 가게 되었다.

(이게 바로 경영에서 말하는 "story telling"의 효과다.)

난 아마도 사러 갈 일 없겠지만, 사업 잘 되길 바란다.

(그리고 밖에 로고없이 가벼운 가방도 좀 만들어주면 좋겠다.)

 

나에게 있어서 김성주 회장은 통쾌한 반격이다.

"이러이러해야 하다는 것은 아는데, 여기는 한국이쟎니..

 여기서 살아나가려면 따라야지 뭐.."하는 온갖 변명들에 대해

통쾌하게 "아니거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구체적인 예이다.

사회 통념을 깨고 성공한 사람.

주로 사업가나 돈 번 사람들에 대해서 주로 알려져서 그렇지,

아마도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내 후배, 동료들에게 "반드시 안될 건 또 뭐야?"라고

말해주게 하는 또 하나의 인물.

 

개인적으로는 나의 생각이, 도전력이, 상상력이 소극적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는 요즘, 그가 처음 미국에서 혼자 일어서보자고 했을 때의

심정을 서술한 것이 많은 위안이 되었고 또 용기를 주었다.

이불하나 갤 줄 모르는 바보가 저렇게 할 수 있다면,

보통의 나는 더 잘 할 수도 있다.

변명하지 말고 나아가자. 자신을 믿고.

 

여자들의 지구력과 인내력이 부족한 듯하다는 지적에는

또 고개가 숙여진다. 좀 더 머리를 굴려 최대한 빨리, 최대한 쉽게,

내가 배워야 할 것을 다 배우면서 주어진 불편한 상황은

빠져나가야지란 생각도 해본다.

물론 그 머리를 써서 바꿀 대상은 '나 자신'이다.

내가 보는 방법과 하는 방법, 태도, 시도하는 것들을 바꾸어서

잘 체험해보자. 즐거울 것이다.

 

그런데 정말 성주언니 어디서 만날 방법은 없을까나?

 

 

2008년 11월 19-20일

 

 

 

 

 

c********0 2008.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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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도전 그리고 비판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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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열정과 도전과 상도에 한 마디로 반해버렸다. 세상에는 청개구리 같은 자와 그렇지 않은자, 즉 튀는 사람과 대중속에 묻혀 있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 김성주 사장은 튀는 사람이다. 그것도 제대로 튀는 사람이다. 그녀의 원칙이 마음에 든다. 올바른 원칙 위에 열정과 도전과 비판의식이 있다면 제대로 튀는 것이다. 성주 인터내셔널이 소위 시쳇말로 ''뜨는''이유는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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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열정과 도전과 상도에 한 마디로 반해버렸다. 세상에는 청개구리 같은 자와 그렇지 않은자, 즉 튀는 사람과 대중속에 묻혀 있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 김성주 사장은 튀는 사람이다. 그것도 제대로 튀는 사람이다. 그녀의 원칙이 마음에 든다. 올바른 원칙 위에 열정과 도전과 비판의식이 있다면 제대로 튀는 것이다. 성주 인터내셔널이 소위 시쳇말로 ''뜨는''이유는 올바른 원칙에 입각한 튀는 지도자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가 말하듯 한국엔 ''나''를 ''바보''로 만드는 고질적인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고 그로 인해 엄청난 기회비용을 치르고 있다. 그것은 바뀌어야 하고 누군가가 바꾸어야 한다. 그녀가 마지막에 힘주어 말했듯 한 사람이 전체를 바꾼다.

[인상깊은구절]
한 사람이 전체를 바꿉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9 2004.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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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스이기에 노블리스를 비판할 시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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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김성주씨는 환경이 주는 부요함과 여유가 그녀로 하여금 배고픈 여우의 길을 선택한 것일지도 모른다. IMF의 구제 금융과 외자 도입,20대 젊은이들의 실업 문제, 가정이 깨져나가는 아픔이 신문 지상을 메웠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는 외자를 얼마씩 갚아간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은 더 어렵게만 느껴진다. 바로 김성주가 지적한 한국적으로 뒤틀린 구조적인 병폐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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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김성주씨는 환경이 주는 부요함과 여유가 그녀로 하여금 배고픈 여우의 길을 선택한 것일지도 모른다. IMF의 구제 금융과 외자 도입,20대 젊은이들의 실업 문제, 가정이 깨져나가는 아픔이 신문 지상을 메웠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는 외자를 얼마씩 갚아간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은 더 어렵게만 느껴진다. 바로 김성주가 지적한 한국적으로 뒤틀린 구조적인 병폐가 아직도 그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서구는 자본주의 경제원리가 시장 뿐 만아니라 교육과 정치적인 논리에도 합리적인 톱니로 그 틀을 완성해 서 돌아간다. 우리나라의 국민은 아직도 그 자본주의를 누리기 보다는 주종적인 관계에서 사회적인 부조리에 눌린 채 어찌할 바 모르고 타협을 하면서 살아가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편리하다고 느낀다. 김성주는 그 사고관에 일침을 놓았다. 어쩌면 그녀의 환경이 주는 여유가 그녀를 그렇게 내 몰아줄수 있는 자아를 완성했으리라. 김성주도 한국에 있을 때에는 그저 잘 나가는 집안의 막내 딸, 잘 살아갈 미래를 약속한 편리한 구조주의에 옷을 입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앰허스트와 하버드를 거쳐 세계를 한바퀴 돌고 가난과 자본주의의 장점을 익힌 뒤 한국에 돌아왔을 때는 한국을 꼬집을 수 있었다. 바로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내가 처한 무리를 객관적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렸던 것이다. 자본주의의 예리한 분석적 시각이 그녀를 더욱 지혜롭게 만들었다고나 할까? 더구나 그녀가 누렸던 상류층의 부유함은 그녀로 하여금 더 빈틈없는 타협점 없는 관찰력을 통해 한국의 상류층을 낱낱히 해부 할 수 있는 용기와 겁없는 도전에 가까운 해부용 칼을 쥘 용기를 주었던 것이다. 허울과 구호 뿐이 얄팍한 조삼모사의 정책 그런대로 어떻게 될 거라는 허망하고 체념적인 낙관, 구태의연한 어중거리는 생각은 한국인이 가진 취약한 의식 구조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내려온 전통적인 의식 구조 일지도 모른다. 김성주는 새로운 엘리트 층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과 외자를 유치하는 보다 적극적인 계획을 요구하고 있다. 더구나 수직적인 사고관이아닌 수평적인 사고관 빠른 격동속에서 재빨리 변화를 추구하는, 살아남기 작전, 전략을 요구한다. 인프라를 찾아보고 정말 불가능한가 다시 생각 해 보는 열린 사고관, 유통업계에서 투명한 모습으로 살아남은 초유의 전략. 김성주는 박수갈채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다만 한가지 내 마음을 아쉽게 하는 것은 그녀는 노블이었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에 귀족이 없다고는 하지만 본인은 반대라고 생각한다. 한국 사회의 귀족층에서 편안함과 부유함을 누리고 살았으므로 그 평안을 깰 수 있는 기개와 용기가 생겼을 지도 모른다. 앞에서 말 했던 바와 같이 한국에 노블이었기에 그 노블이 주었던 부조리와 관행을 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범인으로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계산 적인 셈을 채워가는 하층민들에게 부조리나 관행을 돌아갈 길 로 보이지 깨어버려야 할 금기시 대상으로 느껴지지 않기때문이다. 요컨대, 그녀는 앞선 시각으로 세상을 투명하게 만들려고 노력한 사람, 가부장적인 질서에 당당히 유연한 여성적 사고관을 펼치면서 Win-Win 전략을 철저히 세우는 경제가, 사업가였다. 그녀는 한 기업의 경영인이라기보다 한국인의 젊은이들의 잠을 깨우는 하나의 경종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흔히들 이미 몸속에 스며들어 있는 것은 신경 쓰지 않은 채 겉만 보고 사대주의 라고 배척한다. 한때 외국 것이면 무조건 좋다고 받아들이던 진짜 사대주의 시절을 지나온 반작용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와 같은 이중성은 곳곳에 숨어서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p****n 2001.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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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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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라는 인물을 텔레비전을 통해서 본적이 있다. 하지만 책으로 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생각하는 것 역시 나와 거의 비슷하다. 현시대는 세계화시대인만큼 세계화수준에 맞는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아직도 국제무대에서 형식적인 자리지키기나 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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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라는 인물을 텔레비전을 통해서 본적이 있다. 하지만 책으로 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생각하는 것 역시 나와 거의 비슷하다. 현시대는 세계화시대인만큼 세계화수준에 맞는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아직도 국제무대에서 형식적인 자리지키기나 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우리의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많은 부분들이 제도와 관습으로 닫혀있음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제는 더이상 이렇게 가서는 안된다. 이제까지는 5층정도의 건물을 짓기 위한 기초를 다져서 5층을 지었다. 앞으로는 이런기초론 안된다. 이젠 초고층빌딩을 짓기위한 기초를 마련해야한다. 그것이 바로 정직과 투명성이다. 실력으로 모든일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폐쇄된 나라에 살지 않는다.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더이상 허약한 모습으로 길러지지 않도록 노력하자. 김성주씨의 노력이 우리사회에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본다. 한국을 사랑하고 세계화시대에 걸맞게 살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가진자의 의무를 알고 있는 그들은 사회의 척추가 되어 사회를 똑바로 서 있게 한다. 사회의 정의는 가진 자들이 성실하게 의무를 수행했을 때 바로 선다. 진정한 권위는 특권츠의 타이틀이나 배경이 아니라 바로 그곳에서 나온다.
a******s 2001.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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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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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제목을 본 첫 느낌은 '왕따라니, 이렇게 화려한 왕따도 있나' 정도였다. 신문 광고를 몇 번 본 게 눈에 익어서 책을 집어들었을 때의 느낌은 그랬다. 재벌 그룹의 막내딸에다 외국 유학 경험, 패션 유통회사의 최고경영자…. 나와는 영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을 보는 것 같은 느낌. 가진자들의 오만이 가득한 성공 스토리겠군. 하지만 지하철에서도 읽고, 잠자기 전에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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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제목을 본 첫 느낌은 '왕따라니, 이렇게 화려한 왕따도 있나' 정도였다. 신문 광고를 몇 번 본 게 눈에 익어서 책을 집어들었을 때의 느낌은 그랬다. 재벌 그룹의 막내딸에다 외국 유학 경험, 패션 유통회사의 최고경영자…. 나와는 영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을 보는 것 같은 느낌. 가진자들의 오만이 가득한 성공 스토리겠군. 하지만 지하철에서도 읽고, 잠자기 전에도 읽고 책장을 넘기는 동안 난 '김성주'라는 여성에게 어느덧 빠져들고 말았다. 부패한 한국 사회의 시스템을 온 몸으로 막아낸 여자가 거기 있었다. '공주' 혹은 '재벌가의 여자'를 포기한 순간부터 그녀 역시 사과 상자나 거나한 술 접대가 아니면 얼토당토 않은 불이익을 당하는 현실, '여자가 무슨…' 등등으로 시작하는 냉대를 똑같이 감내해야 했다. 당차고 거침없는 태도로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낱낱이 고발하는 여전사, 김성주, 김성주 같은 아름다운 왕따가 이 땅에 존재하는 한, 세상은 살아볼 만한 곳일 터. 그는 진정한 왕따였다는 점....
k***7 2000.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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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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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술은 잘 먹어야 한다. 접대를 잘 해야 사업에 성공한다. " 등의 말들을 학교(대학교)를 다니면서 많이 들어왔다. 그러나 기독교 인으로서 그래야 한다는게 많이 꺼림직 했었다. 그러던중 김성주씨의 이 책을 소개받게 되었다. 깨끗한 사업가로서, 그리고 진정한 크리스찬으로서 당당하고도 멋진 모습을 책속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부자집 딸로 태어났기에 별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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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술은 잘 먹어야 한다. 접대를 잘 해야 사업에 성공한다. " 등의 말들을 학교(대학교)를 다니면서 많이 들어왔다. 그러나 기독교 인으로서 그래야 한다는게 많이 꺼림직 했었다. 그러던중 김성주씨의 이 책을 소개받게 되었다. 깨끗한 사업가로서, 그리고 진정한 크리스찬으로서 당당하고도 멋진 모습을 책속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부자집 딸로 태어났기에 별 어려움 없이 지내오던 김성주씨는 자신만의 일을 시작하기위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공부하며 사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현 우리나라의 좋지 못한 사회적 풍토에 힘들어 하기도 하구 지치기도 하지만 결국엔 성공을 이루게된다. 요즘 한 CF에서 "모두가 예 라구 대답할때 아니오 라구 할수 있는 사람...." 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김성주씨야 말로 이런 사람인것 같다. 잘못된 것을 잘못썼다구 분명히 말하구 자신만큼은 올바르고 깨끗한 길로 갔던 김성주씨가 너무 존경스럽다. 남들과 다른, 아니.... 옳바르게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b*****o 2001.1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