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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다른 이들보다 열심한 신앙 생활을 한다고 믿음이 깊다고 할 수 없는 것이고, 신앙 관련 지식이 많다고 해서 주님을 잘 안다고 자부하는 것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신앙 생활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 주님께서는 내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시고, 내가 느끼는 것보다 더욱 더 많은 사랑을 주고 계실 것이니 교만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스스로를 잘 살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으로 주교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이 약해짐을 느낄 때 주님께서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굳게 믿고, 간절히 기도하며 살기를 원하신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두발 자전거를 선물받은 아이가 자전거 타기를 배우는 것이 힘들다고 포기하면 영원히 자전거 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없듯이 신앙에도 필요한 노력을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다면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교님께서 알려주신 접근 방법을 '매일, 꾸준히, 규칙적으로' 이어감을 통해 하늘 나라의 '큰 나무'와 '풍성한 열매'가 되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리며 이번 서평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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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티나 입니다. 5월의 캐스리더스 서평도 어쩌다보니 마감일에 꼭 맞춰 올리게 되었네요... 다음부터는 조금 더 일찍 들고 오겠다며 다짐해봅니다! 제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겨자씨 자라나 큰 나무 되듯이' 라는 제목에 끌렸기 때문입니다. 아주 작은 믿음이 자라 큰 나무가 된다는 것을 체험해 본 저로써, 하느님이 저를 이끄신 것은 아주 작은 믿음에서부터,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9개의 파트로 나뉘며, 각 파트를 통해서 우리의 신앙이 어떻게 더욱 나무로 무르익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떤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마음을 다시 다잡을 수 있어 마음이 충족감으로 벅차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아무리 능력의 말씀이시라 해도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능력이 발휘될 수 없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이 아무리 커도 자식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사랑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p20 "하느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응답하여 그 분과의 친교 안에 머무르는 것이 구원입니다. 구원은 하느님의 선물이지만, 기도 없이는 그 구원 안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p49-50 "신자들이 합심해서 함께 등불이 되고자 한다면, 힘은 덜들고 효과는 커질 것입니다. 신앙인 한 사람은 작은 등불 역할을 하지만, 신앙인들이 모인 교회 공동체는 등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p82 이 포스팅은 [가톨릭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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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하던 나의 신앙생활을 돌아본다. 나의 신앙생활을 아이들로 인함이었는데 어느새 나는 아이들 핑계를 대며 소홀히 하고 있었다. 코로나라는 팬데믹이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이라는 말이 이해할듯말듯 어려웠는데 어느새 예전일상으로 많이 돌아온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다. 하느님께 순명으로 인류를 구원해주실 예수님을 낳으시고 기르셨지만 온전히 이해하지못하셨지만 '곰곰이'생각하시며 또한 예수님께 순명하셨던 성모님의 삶을 새삼 묵상해본다.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며 자만하던 나를 주저앉히시고 침묵하게 해주신 주님을 찬미하며....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마르9,24)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루카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