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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독서모임 -김설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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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설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지만, 책 이야기를 할 때만큼은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함.세상만 볼 때는 사나운 꿈을 꾸고 아침을 맞았지만,책을 읽고부터는 대체로 평온한 꿈을 꾼다.80대까지 독서 모임을 하고 싶은 소망을 품으며 사는 대로쓰고 쓰는 대로 산다.<오늘도 나는 너의 눈치를 살핀다> <사생활들> <다행한 불행>-저자는 책읽는 걸 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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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설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지만, 책 이야기를 할 때만큼은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함.

세상만 볼 때는 사나운 꿈을 꾸고 아침을 맞았지만,

책을 읽고부터는 대체로 평온한 꿈을 꾼다.

80대까지 독서 모임을 하고 싶은 소망을 품으며 사는 대로

쓰고 쓰는 대로 산다.

<오늘도 나는 너의 눈치를 살핀다> <사생활들> <다행한 불행>




-저자는 책읽는 걸 좋아하지만, 혼자서 읽다가 여럿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독서모임을 만들게 되었다. '서재가 있는 호수'라는 모임을 만들어 운영해 나간다. 저자는 평생의 소원이 늙어서까지 책읽는 사람이 되는 거라고 했다.


-독서모임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아주 다양하다.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에 무조건 반대의견을 내세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책을 읽기만 하면 우는 사람도 있다. 그럴때마다 운영진인 저자는 잘 중재를 하고 모임을 이끌어 가야한다는 막대한 책임감을 더 느낀다고 한다.


-나도 독서모임에 나가고 있지만, 아직 그렇게까지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기분이 상해서 다음모임부터 안나오는 경우는 없었는데 그렇지 않은 모임도 있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책이 꼭 필요한 시기는 삶이 힘들 때인 것 같다고 하였는데 나도 이말에 공감한다.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책이 존재한다는 건 틀린 말이 아니란걸 많이 경험을 해봤기 때문이다.

캄캄하던 눈앞에 조금씩 환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도 독서모임이라는 걸 깨닫게 될 때도 많다. 독서모임은 그런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에스키모들에게는 '훌륭한'이라는 단어가 필요 없어.

훌륭한 고래가 없듯 훌륭한 사냥꾼도 없고, 

훌륭한 선인장이 없듯 훌륭한 인간도 없어.

모든 존재의 목표는 그냥 존재하는 것이다.

훌륭하게 존재할 필요는 없어'

P138


-책이 아닌 것에서 배운다

다양한 공부를 하여야 꼰대가 된다는 걸 피할 수 있다고 한다.

독서모임에 오면 책에서 배움을 얻는 것보다 책이 아닌 것에서 배우는 게 더 많은 것 같다. 


-꾸준히 읽는 사람은 쓰게 된다.

나도 책을 읽고 나면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블로그를 쓰게 된 계기였는데 저자도 책을 읽는다 생각했는데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독서노트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는 아직 부족하지만 저자는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생각이 깊어지고 , 자연스럽게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글을 잘 쓰고 싶은데 난 아직도 책을 많이 읽어야 할 때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





-처음엔 힘들 때마다 책을 읽음으로써 나의 내면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어도 책은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위로를 받았다. 책을 읽다보니 책은 힘들 때만 읽는게 아니구나라고 느끼는 순간도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있으면 그 작가의 모든 책을 읽고, 또 다른 저자를 찾아나서기도 하는 변해가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독서모임에서 지금보다 더 쓸모있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본다.

난생처음 독서 모임

난생처음 독서 모임
글쓴이
김설 저
출판사
티라미수 더북

#난생 처음 독서 모임      #김설      #티라미수 더북


k*****5 2025.0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