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 도착하자마자 이토와 헤어지게 되는 전개가 예상보다 묵직했다.
낯선 땅을 기록하려는 버드에게 이토가 얼마나 든든한 동행이었는지 새삼 느껴진다.
그를 되찾기 위해 찰스 매리스와 마주하는 과정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여행의 풍경만큼이나
이 작품의 중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물 사이의 긴장감 덕분에 다음 권이 더욱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