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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도서제공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상상 속의 동물이지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머릿속에 비슷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친숙한 것이 바로 용이다. 용과 같이 우리 역사 속에 스며있는 환상동물을 학예사의 전문적 시선으로 다양하고 풍성하게 담아낸 [문화재에 숨은 신비한 동물 사전]이 출간되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나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페가수스, 키메라, 세이렌, 크라켄, 메두사 등은 잘 알면서 가릉빈가, 화상어, 백두어 등 아시아권의 환상동물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의 문화는 불교, 유교, 도교 등 외부로부터 유입된 다양한 종교와 사상의 영향을 받은 만큼 문화재에서 발견되는 상상의 동물들도 생각 외로 다양하다. 부드러운 묘음으로 중생을 어루만진 가릉빈가, 하나의 몸에 두 개의 사람머리를 가진 새 공명조, 당나귀, 말, 낙타, 범, 이리 등 각기 다른 동물 100개의 머리를 가진 백두어, 사람 얼굴에 용의 몸뚱이를 하고서 북을 치는 모습으로 표현되는 천둥, 번개의 신 뇌공신, 스님의 민머리에 거북등을 한 화상어 등 신비로운 동물들이 책 속 가득하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확인하기 어려운 조각상에서부터 전각의 구석구석까지 신경을 쓴 우리 조상들의 세심함(p.153)" 을 이 책 덕분에 두루 살펴볼 수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문화재에숨은신비한동물사전 #김용덕 #담앤북스 #환상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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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들의 장점은 막연한 관람 보단 세부적인 목적을 부여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것이다. 요즘은 이름값으로 유명 한 사찰을 방문할 때 대웅전, 탑 등의 건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숨어 있는 여러가지 상징이나 숨어 있는 동물 등을 찾아본다. 지 붕 한 구석, 계단 한 면, 탑의 표면 등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주인공이 숨어 있으니 시간 들여 찾아 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