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화순의 핑매바위 고인돌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인돌이라고 합니다.세계에서 가장크다니! 화순에 꼭 가서 보고싶네요. 이 책은 핑매바위 고인돌이 세워진 이야기예요~^ㅅ^ 산 위아래, 두 마을 사람들은 무리들을 물리치고 오래쌓인 앙금을 걷어내고 하나가 되는데... 이제 제법 규모가 커진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줄수있을까? 실제로 가보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큰 고인돌. 고인돌 만드는과정보면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드는데요~ (미리파놓은 땅에 굄석 세우고, 흙으로 언덕만든후 얹을 덮개돌은 통나무 놓고 위로 굴리면서 얹고 다시 흙은 치워 내는 방식) 그 큰돌을 얹으려면 정말 많은 사람이 필요했겠죠? 돌 굴리다가 실수라도하면! -0- 윽 상상하기도 싫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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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서 아이가 흥미 있게 배웠던 고인돌과 관련된 재미있는 역사 동화책을 만났다 실제로 전라남도 화순에 있는 핑매바위 고인돌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인돌이라고 한다 핑매바위는 마고 신이 세상을 지을 때 산꼭대기에 올리려고 들고 가다가 너무 무거워서 핑 내던진 바위라는 뜻이다 그래서 산 이름은 핑매산, 마을은 핑매골이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핑매바위를 신성하게 여기며 소원을 빌기도 했는데 부모님과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젠 할아버지뿐인 푸르메도 앓아누운 할아버지가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그런 할아버지의 소원은 핑매바위로 고인돌을 만드는 것 하지만 크고 무거운 핑매바위를 옮기기엔 지금 마을 사람들의 머릿수로는 어림없다 핑매골 사람들도 할아버지처럼 언젠가 핑매바위로 고인돌을 만들 거란 큰 소원을 품고 있다 푸르메는 아버지가 가람벌과 맞붙은 싸움터에서 돌아가셨는데 그 전쟁에서 아버지를 해친 가람벌의 싸울아비인 짝귀에게 원수를 갚겠다고 늘 다짐했다 언젠가는 가람벌을 차지한 후 핑매골도 차지하겠다며 힘을 키운다는 소리가 무성한 짝귀 할아버지는 푸르메에게 큰 소원을 물려주겠다며 꼭 이뤄달라고 말씀하시고 나라가 있어야 지도자를 중심으로 뭉쳐서 강한 힘을 발휘하고 부족을 지킬 수 있다고 하셨다 할아버지의 꿈을 이루겠다며 따르기로 한 푸르메 과연 푸르메는 핑매바위 고인돌을 만들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을 수 있을까? 핑매골을 지킬 수 있을까? 역사와 신화가 합해져 더욱 재미있는 책이었다 아이는 푸르메의 용감함을 응원하게 됐고 할아버지 품에 안겨 복잡한 감정으로 인해 흘린 푸르메의 눈물이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아서 가슴이 찡했다고 했다 인과응보와 사필귀정까지 생각나게 한 책 위기가 닥친 상황에 같이 마음이 조마조마 해지며 핑매골을 지키기 위한 푸르메의 강인한 정신과 눈부신 성장이 돋보였던 책 온전한 하나가 되는 과정이 인상 깊다 |
![]()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저희딸은 이제 사회과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분야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단군신화나 우리나라 역사 인물들을 조금씩 알아 가던차에 이번 키큰도토리 출파사에서 출간한 ‘핑매바위 고인돌’이라는 책을 만났지요. 이 도서는 실제로 전라남도 화순 지방에 있는 가장 큰 고인돌, 핑매바위 고인돌의 신화와 역사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라 역사 지식도 쌓고 동시에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였어요 이야기는 푸르메의 간절한 기도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군신화, 바로 그 전의 마고 신화를 바탕으로 마고 신이 세상을 만든 이야기가 짤막하게 나오는데, 너무 흥미로워서 아이가 따로 인터넷 검색도 해 보드라구요. 마고신은 세상을 지은 신으로써, 세상을 짓는 마지막 즈음 바위를 산꼭대기에 올리려고 들고 가다가 지친 까닭에 핑 내던져졌다는 뜻으로 핑매바위 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해요. 바로 푸르메는 그 바위가 있는 산 아래 핑매골에 살아요. 그래서 핑매골 사람들은 핑매바위를 신성하게 여겨 어려움이 있거나 소망하는 것이 있을 때에 보름달이 떠오르는 날에 맞춰 기도를 하지요. 푸르메의 기도는 아픈 할아버지가 하루 빨리 낫는 것이였어요. 푸르메는 엄마 아빠 할머니 세분을 모두 잃고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와 단둘이 사는데, 그런 할아버지가 편찮으시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하지만 정작 할아버지는 아픔보다 더 큰 고민이 있었는데, 바로 핑매바위로 고인돌을 만드는 것이였어요, 고인돌을 만들기에 턱없이 부족한 마을 인원, 그래서 나라를 세우려는 제사장인 할아버지의 꿈은 너무나도 멀기만 했죠. 그런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 주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푸르메, 그리고 아빠의 원수 짝귀와의 대적, 핑매골과 사이가 좋지 않은 가람벌 사람들과의 관계 등 여러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구성하여, 아이가 엄청 몰입도 높게 읽어 나갔습니다. 과연 푸르메는 고인돌을 세우고, 아빠의 원수도 무찌를 수 있을까요~? 푸르메가 성장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응원하게 되는 신화 같은 이야기 ‘핑매바위 고인돌’ 역사와 생동감 있는 이야기로 알찬 구성을 갖춘 이번 도토리 동화속으로 함께 들어가 숨은 이야기를 마음껏 찾아보세요. |
![]() 핑매바위 고인돌은 잉태의 신 마고할미가 버리고 갔다는 무속적인 전설이 있는 고인돌이다. 이 고인돌을 둘러싼 전설을 기반으로 쓰여진 책이다. 주인공 푸르메는 하늘에 바치는 재물을 잡으러 나가는데 물론 역사를 공부한 사람들이면 아실법한 그런 내용이 펼쳐진다. 고인돌은 제물을 하늘님께 바치고 복을 구원하는 구복신앙을 하는 일종의 무덤이자 신전이다. 단군 사상처럼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