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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톰캣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조릿대 베개를 굉장히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작품도 기대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흡입력있는 작품이고 역시 좋았다. 특히 주인공과 가족들의 일상 생활에서의 행동의 서술 뿐만 아니라 선박상의 가게 배치도나 요리의 묘사 등등은 생생한 느낌을 많이 받았으며, 작중 인물인 엘레나의 욕망과 자코모의 욕망은 광기같기도 하며 탐미주의적인 성격이 느껴지기도 했다. 사건 이후 엘레나 주위의 따뜻한 사람들 때문에 회복되는 기미가 느껴지면서도 그녀의 광기 비슷한 욕망을 읽으면서 한편으로 불안하기도 했다. 여러모로 재미있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