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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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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울 작가님의 너와 나의 노이즈 서평>서평 이벤트로 받아보게 된 키다리 출판사의 너와 나의 노이즈!예쁜 표지부터 이목을 끄는데요 (신기하게도 주인공의 자 옆에는 정말 소리가 퍼지는 것처럼 특수 인쇄되어 있습니다!)전여울 작가님의 책으로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이 책의 작가님이신 전여울 작가님은 원래 동화책을 쓰시는 작가님이셨습니다.전여울 작가님은 감정 표현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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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울 작가님의 너와 나의 노이즈 서평>

서평 이벤트로 받아보게 된 키다리 출판사의 너와 나의 노이즈!

예쁜 표지부터 이목을 끄는데요 

(신기하게도 주인공의 자 옆에는 정말 소리가 퍼지는 것처럼 특수 인쇄되어 있습니다!)

전여울 작가님의 책으로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작가님이신 전여울 작가님은 원래 동화책을 쓰시는 작가님이셨습니다.

전여울 작가님은 감정 표현과 심리 묘사에서 뛰어나며, 독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주는 글을 쓰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이번 출판하신 너와 나의 노이즈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출판하신 "너와 나의 노이즈"는 전여울 작가님의 첫 번째 청소년 장편소설입니다.

전여울 작가님의 작품은 저도 한 권 읽어보았는데요,

정말 창의성이 넘치는 작품이었습니다.(참고로 제가 읽은 작품은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입니다)

이 책은 ASMR과 관련된 책입니다.

(저도 ASMR을 평소에 많이 즐겨듣는데요 책에서 ASMR이 나오니 반가웠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정원은 그런 ASMR을 제작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남들의 평화로운 시간이 담긴 소리를 듣다 보면

나의 시간 역시 평화롭다는 착각이 들기 마련이니까,

본문 중에서

이렇게 정원은 ASMR에서 자기도 모르게 위로를 받고 있었습니다.

까짓, 진짜 만들어 보자.

16페이지

이렇게 정원은 남들의 평화로운 소리를 녹음해 직접 ASMR을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도중 담임선생님의 제안으로 "고요한 양로원"에 봉사를 하러 갑니다.

그런데 그 양로원의 사람들은 각각 자신의 별명으로 불립니다.

이파리

양로원 최고의 정원사

마리

화장이 정말 진한 위트 있는 할머니

베이커

트럼펫의 관심 있는 막걸리 중독자

미스터 킴

비밀스러운 양복의 신사

이렇게 정원은 4명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생활하게 됩니다.

그중 한 명인 미스터 킴은 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었는데요,

그 미스터 킴을 돕기 위해 정원은 미스터 킴 맞춤 ASMR을 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 책은 ASMR이라는 주제에서 새로운 관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ASMR: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고 마음을 돌보기 위해 사용

사실 저 또한 처음 ASMR이라는 책의 주제를 들었을 때

'뭐 ASMR이라는 단순한 주제에서 얼마나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오겠어...'

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여울 작가님은 이런 시선을 무시하듯이 흥미로운 주제로 ASMR이라는 주제를 풀어나가셨습니다.

이 작품은 전여울 작가님의 첫 청소년 장편소설 데뷔작입니다.

이 책은 갈등과 우정을 주제로 다루며, 특히 청소년들의 내면 성장과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저는 또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 소설이지만 이 책은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탐구하는 데 있어 청소년들이 읽기 좋은 작품입니다.

또 평소에 ASMR을 즐겨듣거나 형제나 자매 또는 남매끼리의 갈등이 자주 일어나시는 분들은 꼭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청소년들의 갈등과 성장, 그리고 치유와 아픔을 마음에 와닿게 잘 표현한 작품! 

너와 나의 노이즈 정말 추천합니다!


책 정보 ↓

이 리뷰는 컬처 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l*******8 2024.07.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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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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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에 출판된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저자는 김여울 작가입니다 너와 나의 노이즈는 아직 어린 주인공인 한정원의 입장에서 시작됩니다. 조금은 특별한 사연으로 가족들의 품에서 벗어나 자취하며 살아가는 한정원은 혼자 사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ASMR이라는 장르에 빠지게 됩니다.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요양원에 봉사를 가게 되며 그중 한명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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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월에 출판된 따끈따끈한 책입니다저자는 김여울 작가입니다 


너와 나의 노이즈는 아직 어린 주인공인 한정원의 입장에서 시작됩니다. 

조금은 특별한 사연으로 가족들의 품에서 벗어나 자취하며 살아가는 한정원은 혼자 사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ASMR이라는 장르에 빠지게 됩니다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요양원에 봉사를 가게 되며 그중 한명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소설입니다. 


독자들에게는 한정원의 이야기를 통해 어른들이 강요하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청소년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한정원이 다니는 학교는 자신의 취미가 미래의 직업을 결정한다는 교육방침을 가진 곳입니다 


저는 국어수학영어만이 미래의 직업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미디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직업을 이루게 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누구나 특기 한 가지만 있다면 먹고 살 수는 있는 세상입니다하지만 더 높은 곳을 위해서는 한 가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 능통해야 발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시대에서 원하는 인재인 발 빠르게 적응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물론 공부를 포기하라는 것은 아닙니다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여러 가지의 길을 열어 둔다면 보다 더 좋은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주인공인 한정원도 책에서 나온 경험을 통해 미래의 인재상 모습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와 꿈에 대한 힌트를 주는 책이기 떄문에 어른보다는 청소년에게 더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녀가 있다면 한번 사주는 것도 좋을  같네요 

1.  자녀가 현재 꿈을 찾는 상황이다 

2.  자녀가 잘하는 것이 없어서 고민이다 

이와 같은 상황일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l*******2 2024.07.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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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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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이라 내용이 길지 않아요. 하지만 의미하는게 많더라구요. 저희 집과 같이 남자형제로 4가족이에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주인공! 일상을 무난하게 살아온 형제에게 동생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생기고 그일로 동생은 견디다 못해 가출을 했어요. 그리고 가출하는 동안 가출한 청소년끼리 사고를 쳐서 갑자기 불량가족이 되었어요. 주인공은 형이에요~ 형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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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이라 내용이 길지 않아요. 하지만 의미하는게 많더라구요. 저희 집과 같이 남자형제로 4가족이에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주인공! 일상을 무난하게 살아온 형제에게 동생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생기고 그일로 동생은 견디다 못해 가출을 했어요. 그리고 가출하는 동안 가출한 청소년끼리 사고를 쳐서 갑자기 불량가족이 되었어요. 주인공은 형이에요~ 형의 관점에서 책의 이야기가 흘러 간답니다.


#ASMR

좋아하는데 이유는 없다. 도망치듯 시작한 취미활동... 친구가 하려다 말은 말은 무엇이였을까??



취미가 특기가 되어야하는 세상이에요

책에 한구절인데 와닿는다. 맞다. 이제는 정말 다른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취미로 하던 컴퓨터게임이 본업이 된 사람도 있고 ASMR처럼 사소한 취미가 돈을 벌어주는 세상이 되었다. 신기할뿐이다. 그런세상을 살아가는 이시대의 청소년들은 어떨까?? 공부만 잘한다고 잘먹고 잘살던 시대가 가버린게 아쉽다고 하면 웃기겠지...??


주인공은 자신이 위로 받던걸 자기도 해보고 싶어진다. 의욕이 있는 남자네~ 하고 미소지었다. 

"이런 낭만을 내가 만들어 볼 수는 없을까?" 무엇이든 시작해 본다는건 응원의 박수를 해줘야한다.



모든 작품들은 녹화 녹음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완성은 편집!!! 정말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질정도이다. 주인공도 이야기 한다. "편집이라는 막대한 업무가 남은 것이다"



네가 아무리 싫어도 우리는 가족이고, 영원이는 네동생이야. 가족이 아니면 누가 서로를 이해하는데!

평화로운 일상이 깨지면서 가족이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든다. 좋든 싫든 가족이라는 건 맞는 말이니까 그렇다면 가족의 잘못을 어디까지 수용하는것이 맞을까?? 그래서 가끔은 가족보다 남이 편하다는 말이 더 와닿을때가 있다.

 

"그냥 알아만 달라는거야"

내 문제를 남이 대신 해결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힘든건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지 않은가 ... 동생이 자신의 힘듦을 형이나 가족에게 나누어주었다면 조금은 다른 결과로 도달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누군가 나를 공감해 준다고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양로원 봉사활동~ 그안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연들 그리고 위로 받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걸 보면서 정말 봉사활동이지만 주인공이 더 위로 받는거 같았다. 

가족이 주지 못하는 위로를 받고 다시 위로를 하는 관계가 너무 소중해보였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e*****4 2024.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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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노이즈 / 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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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노이즈 / 키다리 / 전여울 장편소설“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한영원,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을 증오하게 만든 내 동생에게 있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이 읇조리는 대사를 보며 동생과 코드가 맞지 않아 끊임없이 갈등하고 있는 우리 가족의 모습과 너무나도 비슷해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노이즈라 함은 소음이나 잡음을 뜻하는 단어인데, 너와 나의 노이즈라 제목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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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노이즈 / 키다리 / 전여울 장편소설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한영원,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을 증오하게 만든 내 동생에게 있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이 읇조리는 대사를 보며 동생과 코드가 맞지 않아 끊임없이 갈등하고 있는 우리 가족의 모습과 너무나도 비슷해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노이즈라 함은 소음이나 잡음을 뜻하는 단어인데, 너와 나의 노이즈라 제목만 봐서는 어떤 내용인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았다. 표지를 봐도 ‘헤드폰을 끼고 벤치에 앉아 있는 남자 아이의 뒷 모습을 보며 무언가를 듣고 있구나’, ‘음악을 들으며 도시의 소음으로부터 벗어나려는 것인가’ 이 정도의 생각만 들 뿐이었다.

 

주인공 정원이는 ASMR을 만드는 취미가 있다. ASMR 어느 순간 많이 들리는 단어이다. 그저 백색소음정도로 알고 있는 이 단어의 full name은 알지 못해 검색을 해 보았다.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 감각 쾌감 반응" 이라는 엄청나게 어려운 단어의 약자였다. 

한국에서는 ‘일상 소음’ 또는 ‘백색 잡음’이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ASMR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ASMR을 만드는 작업을 도피처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 정원이

중학생인 이 친구는 뭐가 그리 힘든것일까. 홀로 자취를 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프롤로그에서 언급되었듯이 동생으로 인한 가족간의 불화로 홀로 떨어져 자취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이 추천하는 양로원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

선생님이 추천한다고 해서 반항없이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정원이를 보면 평범하고 착한 큰 문제없는 중학생으로 보인다. 

 

저마다의 사정으로 양로원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개된다. 

101호의 마리 할머니, 수많은 선인장과 함께 하고 있는 102호의 이파리님, 술 냄새 폴폴 풍기는 201호의 베이커, 마지막은 202호의 미스터 킴. 그 중에서도 잠을 못 이루는 미스터 킴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ASMR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미스터킴의 사연을 알아가며 정원이도 동생 영원이와 갈등이 생기게 되었던 시점을 회상하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동생 영원이의 말이 가슴에 박힌다. “나도 이런 생각하는 내가 제일 거지 같다는 거.” “그냥 알아만 달라는 거야.”



 

중학생들도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고, 역시나 화해의 물꼬를 틀수 있는 계기는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대화하고 받아들이는 것인데, 이것이 나와 내 동생에게는 아직도 큰 산으로 다가온다. 나이가 이렇게 든 성인들도 서로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틀에 갖혀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서글프게 느껴졌다. 캠프파이어를 통해 묵은 감정을 해소 하게 되는 정원이네 가족의 모습을 보며 부러운 생각도 들었다.

 

청소년 소설을 읽으며 이렇게 반응할 일인가 싶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하고 위로를 얻는 매체가 "그림책"이면 어떻고 "어린이 동화"이면 어쩌랴. 

 

정원이는 요양원에 캠프파이어를 제안하고, 그 속에서 일어난 작은 사건으로 인해 미스터킴은 정원이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메아리가 울리기 위해서는 그 소리를 받아주는 다른 산봉우리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화해를 위해서도 마음을 여는 신호와 함께 그 신호를 받아주려고 마음을 여는 상대방이 있어야 한다.

 

소설속의 주인공들은 결국은 상대방을 마음을 알아주고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긍정적인 결말을 얻는다.

 

나는 여전히 내 동생이 잘못이라는 생각이다. 동생이 마음의 문을 열고 좀더 스스로 단단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된다면 내 마음도 언제든지 열릴 것 이라 생각하는데, 이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너와 나의 노이즈]는 나의 마음속 내면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게 한 소설이다. 

주인공들의 대사가 너무나 내 마음속에 있는 말 같아서 소름돋을 지경이었다.

 

소설의 결말처럼, 우리 가족의 문제도 해결될 수 있는 희망이 있겠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너와나의노이즈 #키다리 #ASMR #청소년문학 #청소년성장소설 #외로움 #봉사활동 #잡음

j******a 2024.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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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너와 나의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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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빛 표지만 보고 가벼운 청소년 소설인가?라는 생각으로 페이지를 넘겼습니다.아이가 학교에서 받아 온 도서 목록에는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들만 가득하다보니 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도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골랐습니다.그런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처음부터 무겁게 가라앉은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주인공 정원이는 ASMR을 듣고 있습니다.정원이의 동생인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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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빛 표지만 보고 가벼운 청소년 소설인가?라는 생각으로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 온 도서 목록에는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들만 가득하다보니 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도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처음부터 무겁게 가라앉은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주인공 정원이는 ASMR을 듣고 있습니다.

정원이의 동생인 영원이의 일탈이 지역 신문에 실렸고 댓글로 이름까지 알려지는 바람에 정원이도 주위의 수근거림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정원이는 수근거림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피처로 ASMR을 선택합니다.


저희 동네에서도 심각한 일탈은 아니었지만 중학생들의 문제 행동이 뉴스와 유튜브에 올랐던 일이 있습니다. 

영원이의 일탈은 학교폭력에 의한 스트레스가 가출, 가출팸, 성매매 사기로 이어진 심각한 일탈이었으니 수근거림은 당연한 일이었겠지요.

게다가 반성 없는 영원이와 그런 영원이를 싸고 도는 부모님까지 참을 수 없던 정원이는 학교 주변에서 혼자 자취를 하게 되고 ASMR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던 중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담임 선생님의 언니가 운영하는 양로원에 봉사를 하러 가던 정원이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기게 됩니다.

소설 초반의 무겁던 분위기와 달리 정원은 개성(?)있는 네 분의 노인들과 함께 하는 양로원 봉사에 적극적입니다.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했지만 산뜻한 분위기로 마무리 되는 이 소설에는 저마다의 사정으로 양로원 생활을 하는 노인분들이 등장합니다.

노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애를 쓰는 정원이를 보며 진심은 통한다 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그리 두껍지 않은 페이지에 술술 읽히는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추천합니다.


키다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c**********3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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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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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노이즈'는 ASMR 만드는 데 쓸 소리들을 녹음하고 다니는 중3 소년 한정원의 이야기예요.ASMR은 2010년무렵 미국, 호주 등지에서 유통되기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청취자들이 생겼어요.힐링을 얻고자 하는 청취자들이 ASMR 소리를 찾고 있다고 해요. ASMR은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과 소리로 바람이 부는 소리, 연필로 글씨를 쓰는 소리, 바스락 바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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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노이즈'는 ASMR 만드는 데 쓸 소리들을 녹음하고 다니는 중3 소년 한정원의 이야기예요.

ASMR은 2010년무렵 미국, 호주 등지에서 유통되기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청취자들이 생겼어요.

힐링을 얻고자 하는 청취자들이 ASMR 소리를 찾고 있다고 해요. 

ASMR은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과 소리로 바람이 부는 소리, 연필로 글씨를 쓰는 소리,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 등을 유튜브나 팻캐스트 등을 통해 접할 수 있어요.

요즘은 귀지 파는 소리, 코 푸는 소리, 하품하는 소리 같은 우스꽝스러운 ASMR을 듣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어떻게 보면 ASMR은 하나의 문화가 되어 가는 듯 해요.




학교생활에 집중하지 못하는 정원이가 걱정스러운 담임 선생님은 선생님의 언니가 운영하고 있는 '고요한 양로원'에서 봉사 활동을 해 볼 것을 권유해요.

정원이는 고요한 양로원에서 만난 네명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개성이 강한 독특한 별칭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마리, 이파리, 베이커, 미스터 킴

모두들 가족들과 힘든 일을 겪었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정원이죠.




'너와 나의 노이즈'를 읽으면서 생각해 봐야할 두가지 관점이 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학교 폭력으로 가출을 한 동생 한영원.

가출했던 동생은 가출팸에 들어가 무단 취식, 찜질방에서 핸드폰 훔치기, 애들 돈 뺏기, 채팅앱에서 여학생인 척 남자들에게 돈을 받아내는 사기까지...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는 프레임을 씌우기에는 나쁜 행동을 너무 많이 한 동생에게 분노가 차오르는 형 한정원.


부모로서 내 아이가 이런 상황이 되면 어떻게 행동할까?

형제자매가 이런 행동을 했다면 어땠을까?


이 부분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어요.




고요한 양로원에 모두 모여 한 여름 밤의 캠프 파이어를 준비해요.

개성 넘치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네 명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연을 알게 된 사건이 발생해요.

미국으로 입양 간 딸 생각하면서 행복한 여자애 흉내내는 마리,

자식들한테 버림받고 나무나 풀 따위에 집착하는 이파리,

알코올 중독 증세로 가족들한테 외면당하는 베이커,

잃어 버린 딸이 괴로운 삶을 살고 있을지 몰라 잠을 자지 않는 것으로 속죄를 하고 있는 미스터 킴

각자 깊은 상처와 아픔을 갖고 있어서였는지..

상처에 밴드를 붙이듯 상처를 가득 담고 있는 본인의 이름 대신 별칭으로 부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와 나의 노이즈'는 잠을 자지 않는 미스터 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정원이가 미스터 킴을 온전히 이해하고 미스터 킴만을 위한 ASMR을 만들어요.

어린 딸을 잃어버리고 딸을 찾기 위해 곳곳을 돌아다니며 절실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사람찾는 전단지... 조금의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고 몇마디씩 하는 사람들.. 무심히 받아든 사람들.. 버려지는 전단지.. 이제 뭐야하면 짜증 섞은 말들... 등등

그 전단지를 들고 헤매면서 느꼈을 슬픔, 좌절, 무력감, 죄책감, 그리고 희망...

그것을 ASMR로 만들겠다는 정원이의 생각이 경탄스러웠어요.

진심은 통한다고 했어요.

미스터 킴은 일상의 행복 속으로 들어가길 선택했어요.




'너와 나의 노이즈'의 주인공인 정원이는

닫혀져 있는 미스터 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노력을 해요.

서로를 알아가고 공감해 가는 일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상대를 인정하고 알아주는 데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그러한 노력이 마음을 열고 세상속으로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예요.

요즘 아이들이 이런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뭉스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너와나의노이즈, #전여울, #키다리, #ASMR, #소음, #외로움, #대리만족, #청소년, #청소년소설




이달의 사락 w******x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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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편안하게 잠들게 하는 소리는 어떤 소리일까?
"나를 편안하게 잠들게 하는 소리는 어떤 소리일까?" 내용보기
아이의 이번 여름 방학은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인데요..아이의 여름 방학 계획표를 보니..영어랑 수학 공부하기, 그리고 책 읽기.요렇게 3가지를 적어 놓았더라고요.평소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편이 아닌 아이라..그저 지켜보았는데... 정말 10권도 넘는 책을 읽어서 기특하다 생각했답니다 ^^이번 여름 방학에 아이가 읽은 책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요~<너와 나
"나를 편안하게 잠들게 하는 소리는 어떤 소리일까?" 내용보기

아이의 이번 여름 방학은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인데요..

아이의 여름 방학 계획표를 보니..

영어랑 수학 공부하기, 그리고 책 읽기.

요렇게 3가지를 적어 놓았더라고요.

평소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편이 아닌 아이라..

그저 지켜보았는데... 

정말 10권도 넘는 책을 읽어서 기특하다 생각했답니다 ^^

이번 여름 방학에 아이가 읽은 책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요~

<너와 나의 노이즈>

평화로운 공원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 소년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 표지를 보니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어 어떤 내용일지 더욱 궁금해지네요~


주인공 정원이는 동생 영원이 때문에 일상이 망가져버렸어요.

이어폰을 빼는 순간,

자신과 동생의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오기에..

누군가의 형이 아닌 오롯이 나, 한정원으로 있고 싶어

이어폰을 귓구멍에 더 깊숙이 박아 넣지요.


매사 모범적으로 사는 건 아니지만..

눈에 띄는 일탈을 해 본 적 없었던 형제.. 정원이와 영원이.

그런데 어느 날 등교길에 동생 영원이가 학교를 가기 싫다고 하지요.

대책 없는 소리라고.. 사춘기 아이의 그냥 하는 소리라 여긴 정원.

그런데 그길로 영원이는 가출을 하고 말아요.

착하고 순한 아이라.. 금방 지나가는 감기처럼.. 아주 잠깐의 일탈일 뿐이라 여긴 가족들..

하지만 영원이는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저지르고..

알고 보니 영원이는 학교 폭력 피해자였지요.

가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던 영원이를 그냥 지나쳐 버렸기 때문인가.. 하고 자책하게 되던 정원이.

그런데 영원이가 속했던 가출팸 이야기가 지역 인터넷 신문에 나면서

영원이 때문에 정원이의 일상은 빠르게 변했어요.

그리고 영원이가 '아픈 손가락'이 된 후로는 

오로지 '한영원의 부모'인 것처럼 구는 부모님도 이해가 되지 않았지요.

동생 영원이가 피해자인 건 알지만.. 결국엔 다른 사람들을 괴롭혔는데..

전혀 반성하지 않는 것 같은 모습.. 

그리고 봉사활동만 하면 되는 '소년보호 처분 3호'가 나왔다고 좋아하는 부모님..

이런 가족들의 모습이 주인공 정원이를 숨 막히게 했어요.

그래서 결국 정원이는 학교 근처 원룸에서 혼자 살게 돼요.


하지만 중3 소년에게 조용한 넓은 집은.. 지나친 적막감으로 다가와

지독한 외로움을 만들어 냈지요.

그때부터 정원이는 ASMR을 듣기 시작했어요.

가만히 소리를 듣고 있을 뿐인데도 마음이 진정되는 게 신기했지요.

그러다 직접 ASMR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정원이.

그렇게 새벽 공원의 소리를 담기 시작하지요.

그렇게 새벽에 소리를 녹음하고, 편집까지 하다 보니..

점점 잠이 부족해져 다크서클이 내려오게 되고..

그런 정원이의 모습을 본 담임 김 선생은 희망 전공을 사회복지로 적은 정원에게

'고요한 양로원'을 소개해 주지요.

그곳에는 

양 갈래로 곱게 땋은 금발 머리에 화장을 한 할머니, 마리

최고의 정원사 할아버지, 이파리

술을 좋아하는 할아버지, 베이커

잠을 자지 않는 할아버지, 미스터 킴

이렇게 4명의 입소자가 있었지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네 사람.

그러다 정원은미스터 킴을 보며 자신이 잠 못 드는 노인을 잠들게 한다면..

진정한 ASMR을 만든 것이 되지 않을까.. 하며

자신의 취미가 특기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잠을 안 자는 건 과거에 대한 속죄이기도 하다며..

자신을 이대로 내버려두라는 미스터 킴.

정원이의 '잠 못 드는 노인을 잠들게 하는 ASMR' 만들기는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네요.

과연.. 정원이는 잠 못 드는 노인.. 미스터 킴을 잠재우는 ASMR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다가..

순식간에 범죄자가 되어버리는 청소년,

그리고 그 청소년의 가족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이렇게 한순간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떤 일이든 쉽게 마음을 쓰지 않는 정원이를 보면서

내 모습도 정원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지요.

'자세히 봐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나태주님의 시처럼

자신이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던 이들과 친구가 되고,

자신의 어떤 행동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주인공 정원이를 통해

저도 선입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상대를 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남들의 평화로운 시간이 담긴 소리를 듣다 보면

나의 시간 역시 평화롭다는 착각이 들기 마련이니까.

 

ASMR을 만드는 정원이가 사실 누구보다 자신의 일상이 평화롭길 바랐던 것은 아니었을까..

정원이의 일상도 다른 사람을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평화로운 소리가 될 수 있기를..




-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s******1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와 나의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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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울작가님 책을 좋아해 아이랑 도서관에서 자주 빌려봤는데 요번에 읽은 책'너와 나의 노이즈'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어요.노이즈는 어떤 의미일까요?사전적 의미는 전기적,  기계적인 이유로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호를 의미해요.그럼 여기 이 책에서의 노이즈의 의미는?주인공인 중학교 3학년생 한정원은 여러가지의 이유로 asmr에 빠져 있는 학생이예요.동생인 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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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울작가님 책을 좋아해 아이랑 도서관에서 자주 빌려봤는데 요번에 읽은 책

'너와 나의 노이즈'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노이즈는 어떤 의미일까요?

사전적 의미는 전기적,  기계적인 이유로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호를 의미해요.


그럼 여기 이 책에서의 노이즈의 의미는?


주인공인 중학교 3학년생 한정원은 여러가지의 이유로 asmr에 빠져 있는 학생이예요.


동생인 한영원은 학교에서 골칫거리이고 가족과와도 잘 맞지 않아 빨리 독립적인 삶을 사는 정원이는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죠.



한동안 방황하던 정원은 자기가 좋아하는것

ASMR을 떠올려요.

백색 ASMR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ASMR에 점점 빠져들게 되면서 정원이는 학교 생활에도 문제를 일으키고 맙니다.






"잘다는 이야기를 듣는 건 애초에 기대도 안했다.

하지만 어디 가서 못 산다는 이야기도 안 듣고 사는 게 내 유일한 욕심이다."


이 문구가 저에게 마음으로 와 닿았어요.



그러다가 정원이를 걱정하시는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양로원에서의 봉사를 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들도 알게 되죠.


특히 미스터 김을 돕고 싶다는 장면은 정말 눈에 띄게 성장한 정원이의 모습을 볼수 있어 흐뭇했어요.


중학생인 정원이가 여러 가지의 상황속에서 문제들을 해결하고 한단계 성장해 나가는 성장소설인 너와 나의 노이즈


아이랑 방학동안 꼼꼼히 읽고 서로의 의견을 말하는 토론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책 읽는 동안은 부모인 내가 아이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였고,  아이에게는 여러가지의 해결 방안을 제시 할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너와나의노이즈 #키다리출판사#전여울#asmr
8****a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_ 너와 나의 노이즈 / 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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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학생, 어른, 노인 등 .. 누구나 자기의 마음 속에 짐을 하나씩은 들고 있을 겁니다. 어리다고 해서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하루의 끝을 바라보면서 조용하고 공허한 세상에서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ASMR이라는 뇌에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을 전달하는 소리가 많습니다. 잠이 들기 위한 소리일 수도 있고, 집중을 하기 위한 소리일 수도 있어요. 저는 잠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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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학생, 어른, 노인 등 .. 누구나 자기의 마음 속에 짐을 하나씩은 들고 있을 겁니다. 

어리다고 해서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하루의 끝을 바라보면서 조용하고 공허한 세상에서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ASMR이라는 뇌에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을 전달하는 소리가 많습니다. 

잠이 들기 위한 소리일 수도 있고, 집중을 하기 위한 소리일 수도 있어요. 


저는 잠이 들기 전에 가끔 잡생각이 머릿속을 떠돌아 다녀서 잠이 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경우 자극적인 소리가 반복되는 ASMR을 듣곤 합니다. (귀를 자극하는 소리 - 주로 귀파기나 스피커에 각종 소리를 만들어 내는 소리)


공부를 하거나 서평을 쓸 때에 - 주로 저는 밤에 글을 씁니다만. -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 소리로 인해 신경이 분산될 경우 잔잔하고 반복적인 소리가 들리는 (집중하기에 좋은) ASMR을 듣곤 해요. 


이 이야기 속의 정원이도 ASMR을 듣는 친구입니다. 뭔가의 이유가 있는 거겠죠. 집중을 위해서일 수도 있고, 뭔가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일 수도... 




가능하면 저는 목차를 쓰지 않지만! 이 책은 목차를 보고 흐름을 이해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목차를 넣어봤어요. 


여기에서 정원은 가든이 아닌 주인공의 이름입니다.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정원이 양로원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그의 사정에 대해 알게되고 그를 구하고자 하지요. 

그리고 노이즈를 만들어 낸다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주 이야기는 정원이 양로원에 가서 미스터 킴을 만나고, 그를 통해 자신을 투영하는 이야기인데요. 미스터 킴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정원이와 정원이의 동생, 영원이의 이야기가 함께 담깁니다. 






친구들의 수근거림을 듣고 싶지 않아 늘 다른 소리를 듣는 정원. 나아가서는 스스로 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소리를 모읍니다. 그러다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고, 선생님의 언니분이 운영하는 양로원에 봉사활동을 가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 곳에서 잠을 자지 못하고 있는 미스터 킴을 만나게 되고, 자신은 ASMR로 쉽게 잠이 들기 때문에 미스터 킴을 자신이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쉽게 생각하지요. 







하지만 미스터 킴의 마음의 문은, 불면증은 쉽게 고쳐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었지요. 미스터 킴의 이야기를 해결하면서 정원이는 동생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게 됩니다. 


정원이의 동생 영원이는 학교폭력의 피해자였어요. 학교에서 놀림을 받을 때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고, 영원이는 가정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영원이가 말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크게 관심이 없었던 가족이었기에 더 힘들었을 영원이지요. ) 그래서 영원이가 가출을 했고, 가출을 하면서 불량 패거리에서 나쁜 짓을 하게 되어 경찰서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영원이의 잘못이 학교폭력 피해자였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싸고도는데요. 정원이는 그 점이 못마땅합니다. 자신도 영원이에게 제대로 이야기를 들어준다거나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은 알고 있지만 영원이의 행동이 옳은 행동만은 아니었던 것이기 때문이지요. 영원이와 제대로 이야기 하기 전 정원이는 마음의 문을 닫았고, 둘 사이의 갈등은 최고조로 향합니다. 


그러다 결국 정원이가 가족의 곁을 떠나 원룸 생활을 하면서 밀려오는 고독감과 생각들로 인해 ASMR을 접하게 된 것이지요. 


저 또한 영원이가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원이도 잘 한 것은 아니지요. '대화'의 부족과 '공감'의 부족이 이끌어 낸 문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읽으면서 같이 이야기하는 가족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b**********r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와나의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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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노이즈#ASMR듣기좋은 소리, 마음이 편해지는 소리여러분에게 힐링인 ASMR이 있을까요?동생의 일탈 때문에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게 된 정원은 외로움과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ASMR에 빠져들게 되고그렇게 만들어진 ASMR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까지 채우게 되는데.......외로운 하루의 끝자락, 나를 를 편안하게 잠들게 하는 소리는 어떤 소리일까?..정원이 만들어낸 ASMR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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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노이즈
#ASMR

듣기좋은 소리, 마음이 편해지는 소리
여러분에게 힐링인 ASMR이 있을까요?

동생의 일탈 때문에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게 된 정원은 외로움과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ASMR에 빠져들게 되고
그렇게 만들어진 ASMR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까지 채우게 되는데.......외로운 하루의 끝자락, 나를 를 편안하게 잠들게 하는 소리는 어떤 소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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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만들어낸 ASMR은 어떤 소리일지 궁금하게 하는 청소년 소설 #너와나의노이즈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중학생, 한정원.
도전과 실패 속에 성장하는 10대의 내면을 
마음이 편해지는 ASMR같은 내용으로 가득찬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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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가는 동안 마음이 사각사각 거리는 연필이 된  느낌입니다. 작가님이 써내려간 글에 저도 연필로 
사각사각  답장을 쓰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공원 벤치에서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걱정 근심을 내려놓고 웃는 아이들, 아이들 바라보며 두런거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봤어요. ASMR을 수집해본 적은 없지만 
제가 만약 소리를 모은다면 저는 겨울 바다의 굵은 파도소리를 모아보고 싶어요. 제가 겨울 바다를 아주 좋아하는지라 
파도소리 들으면서 바다를 바라보는게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라고요. 여러분도 #너와나의노이즈 읽어보시면서 오늘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하는 ASMR을 생각해 보세요.
오늘 하루 마음 편히 쉬어가는 그런 날이기를 바랍니다.

너와 나의 환상적인 노이즈를 찾아서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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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R은 부드러운 자극인 'ASMR 트리거'(Triggers)에 
의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ASMR 트리거로는 속삭임이나 
책을 넘기는 소리, 편안한 손의 움직임, 머리카락을 손으로 넘길 때의 감각, 종이가 구겨지는 소리, 바스락거리는 소리, 일상에서의 반복적인 움직임 등이 있다. 
청각적 자극의 경우 귀에 쉽게 익숙해지고 안정감을 준다는 점에서 백색소음과도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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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