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있는 시간 속에 사소한 것들이 사랑임을 깨닫고 부재에 사무치게 슬퍼하는 더 사랑하지 못해 후회하는 사소한 기억들로 남은 생을 살아낼 수 있기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아내는 이 삶을 찬양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귀중한 가치를 깨닫기를 더 많이 사랑한다 표현하기를
|
|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자기 떠나버린 아내의 기억을 그냥 가슴에 묻어두기는 너무 마음이 아파 43년동안 살면서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글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다는 #유영호 시인. 강물위를 떠가는 나뭇잎처럼 잔잔하고 고요한 문장에 몰입되었고,애틋하고 절절한 사랑에 감정이 끼어들어 설레기도 했다. 하늘에 별이 된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 아내를 시로 환생하게 한 유영호 선생님,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