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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가수, 홍도가 온다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선정작 글 김문주 경남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많은 공모전에서 수상하였다. 조선의 가수, 홍도가 온다는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은책도 똥 치우는 아이, 봉구뽕구 봉규야, 학폭위 열리는 날, 부여의자 등 다양한 도서를 지었다. 그림 강영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잇다. 지은 책으로 단골 손님 관찰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 한양 1770, 생색요리, 책장 속 티타임, 알아간다는 것 등 다양하게 있다. 기생 홍도의 이야기로 쉽게 시작했는데, 내용이 참 몰입력이 있다. 홍도가 기생이 되는 과정, 홍도의 노래에 대한 삶, 홍도의 인연들.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대에 살아가는 조선인의로서의 생활등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역사적 사실과 홍도의 이야기들이 엮여서 흥미진진하고 감동이 있다. 편안하게 시작해서 읽었는 데, 생각 외의 감동과 몰입력이 있어서 참 좋은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차례를 보면 기생이 될 거야, 조선의 예술을 하는 사람, 예술과 의리, 이상한 손님, 흰옷 입은 여인들, 향화에게, 홍도의 선택, 부를 수 없는 노래, 조선의 가수, 홍도가 온다 등 홍도와 조선, 그리고 일제시대에 힘들었던 백성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조선을 지키기 위해 가장 낮은 신분부터 양반의 자제들도 희생했다는 점. 모두 조선의 사람으로 조선을 지키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조선말과 조선노래 조선의 문화를 지키기에 시대는 고달팠고 억압적이였으며, 피의 희생이 많았다. 낮은 자리에서도 기생이라는 신분에서도 조선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점이 인상깊었다. 조선 예술을 하는 사람은 조선에 대한 의리를 지켜야 해. 일본 노래를 부른 것은 의를 저버리는 짓이야. 조선은 조선인을 보호하지 못했지만, 조선인은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애달팠고, 속상했고 슬펐다. 하지만 결국 조선인으로 조선을 지키려는 모습. 나라에 대해 의리를 지키는 기생들과 사람들의 모습이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도서이다. 꿈꾸는 문학시리즈 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고,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고 싶다. * 본 후기는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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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에 아버지를 잃고 노래가 하고 싶어 기생집에 찾아간 홍도!! 어려운 시대에 자신에 꿈을 포기 하지 않고 꿈을 찾아나가는 홍도를 보면서 우리 꼬부기에게도 자신에 꿈이 생기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아직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는 꼬부기!! 누구나 꿈을 가질 수 있지만 모두가 그 꿈을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꿈을 이루고자하는 마음이 있어야하고 또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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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조선의가수홍도가온다 #김문주_글 #강영지_그림 #키다리출판사 @kidaribook #책키 @check_kiz 고맙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기생집으로 간 홍도. 조선의 예술을 잇는다는 자부심을 가진 기생들이 일제시대가 되고 예인의 대접을 못 받는다. "기생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야.조선의 정신을 이어가는 예술가란 말이다.그래서 조선 예술에 대한 의리도 지켜야 하는거야.예부터 기생만큼 의리를 지킨 사람도 드물었단다." 춤과 노래를 배우고,일본관리들 앞에서 일본노래를 불러야 했던 홍도. "조선은 없어지지 않았어.앞으로도 조선은 영원할 거야." 기생에 대한 의리를 지키지 않은 조선을 원망하는 홍도에게 향화행수가 한 말은 조선의 얼을 이어가게 한다. 독립운동가를 돕고,금가락지를 모아 시신을 찾는 기생들. 의리있는 모습과 꿈을 향한 노력에 감동이 된다. "뭐든 네가 원하는 일을 하렴.정신 똑바로 차리고 많이 배워야 해.이제 여인도 자신의 힘으로 사는 길을 찾아야 하는 시대란다."82쪽. 향화기생의 말은 일제시대 뿐 아니라 현재의 여인들에게도 해당이 된다. 여자라 안되고,아이라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의 꿈을 지키고,실현시키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가수가 되고싶은 홍도가 마침내 스스로 노래를 만들고, 일본으로 가는 대신 전국을 돌며 악극단 단원이 되는 선택은 감동과 눈물,박수가 함께하게 했다. 실제 통영기생 정홍도의 이름에서 따 온 주인공 홍도. 수원기생들을 모아 독립만세를 부른 향화에서 따온 향화. 계옥,갑술,춘향 등 실존했던 여성독립운동가의 실명을 빌려 이야기 속에서 다시 살아 숨쉬게 한다. 일제강점기 약자인 기생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꿈과 희망이 빛바래지 않고,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현재의 어린이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키다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초등책추천 #초등신간 #책육아 #책으로키우는우리아이 #꿈 #역사 #기생 #예술 #의리 #성장 #가수 #초등문고 #역사소설 #한국사 #초등한국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아르코문학창작기금선정작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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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수업 오전부터 오후까지 시간을 정해 그림과 글씨,소리와 춤까지 꼼꼼하게 진행되었다. 홍도는 처음 배워 보는 그림이 어려웠다. 기생들은 제각기 산수화를 그리는데, 아직 기생이 되지 못한 소녀들은 그림을 앞에 놓고 따라 그리기를 했다." (-23-) "권번네서 가장 어린 아니라 배움이 부족해서,일본 노래는 부르지 못합니다." 그러자 귀족이 비아냥 거리듯 말했다. "행수가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탓은 아니고? 그럼 어디 행수가 한번 불러보든지." (-39-) "요즘 유행하는 왕수복의 노래가 이 목소리에 어울릴 것 같은데요.한 곡 들어 보는 게 어떠시겠습니까?" 남자가 정중하게 유도하자 관리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제야 홍도는 그 사람이 향화가 가수 되는 길을 의논해 보라고 했던 악극단의 단장임을 알았다. (-91-) 넓은 가게 안은 고풍스러운 탁자와 의자가 놓여 있고, 벽에는 화려한 등이 반짝거렸다.커다란 창문에는 천사의 옷자락처럼나풀거리는 천이 부드럽게 늘어져 있었다. "난 커피 한번 마셔 보려고,너는 칼피스나 우유를 마셔."(-133-) 달성의 댕기머리 우리 언니는 고운 손으로 누구 옷을 지으실까 연분홍 치맛자악 휘날리던 길에 올해도 매화꽃은 피었을텐데 꿈결처럼 조흔 날이 오기만 하면 꽃신 신고 달려가 노래하겠네. (-176-) 소설가 김문주는 청소년 소설에 깊은 의미를 답고 있는 작가다. 동화 한 편, 소설 한 편 알뜰하게 자신의 글과 글 사이에 , 단락과 단락 사이에 의미를 답아낸다. 경남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서 ,소설가,동화작가로 걸어오고 있으며,장편동화 공모전 신인상 과 무예소설 문학상 대상 등등 수상하였다.통영기생 정홍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조선의 가수, 홍도가 온다』 으로 아르코 문학창작기급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소설과 동화의 경계에 놓여진 신작 『조선의 가수, 홍도가 온다』 은 1930년대 조선가 대한민국의 경계에서 ,홍도라는 아이가 권번을 찾아가게 되고, 행수향화와 함께 기생 수업믈 받게 되는 과정이 나타난다. 실존인물의 삶을 서로 서로 앍기설키 엮어 나가고 있었다. 그림, 서예, 춤, 노래 등등 , 그 당시 기새이 갖춰야 하는 기본소양을 하나 하나 터득하게 된다. 물론 일제 강점기 일본어는 기생 수업에 포함하고 있었다. 헌것이 지나면, 새것이 들어온다. 삶과 죽음은 서로 보이지 않는 끈이 되고 있었다. 기생의 대장 행수 향화는 독립 운동으로 인해, 고문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그로 인해 홍도는 홀로서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두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생의 의리가 항상 존재하고 있었다. 사회와 국가에 저항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다. 이로 인해 홍도 앞에는 생의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통영기새으로서, 보이지 않는 기교와 처세로 인해 민족성을 말살하려는 일본의 폭압 아래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견딜 수 있었으며,비로서 독립을 맞이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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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의 주역인 K-POP이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 사랑받은지 이미 오래가 되었다. 불가능이라고 여겨졌던 빌로드 차트를 우리 노래가 석권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뉴스거리가 아니다. 우리 가수와 노래에 매료된 외국 K-POP 팬들이 한국에 오고 싶어하고 또 실제 방문으로 이어져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90여 년 전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떤가? 지금과 같은 전세계적인 인기는커녕 일제의 억압으로 우리 말과 노래도 제대로 부르지 못한 실정이었다. 음반을 취입하려면 일본에 가야했고, 몇 안되는 가수 특히 여성 가수들은 일본인의 시중을 들거나 첩이 되어야만 했다. 궁중의 약방이나 상방(尙房) 등에 소속되어서 약을 달이거나 바느질하는 일을 하다가, 궁중의 연향(宴饗)이 있을 때에는 노래나 춤을 추던 관기(官妓)들은 국권을 상실한 이후 기생조합인 ‘권번’을 만들어 후학들에게 시문(詩文)·음곡(音曲)·습자(習字)·가무(歌舞)·예의(禮儀)를 가르쳐 명맥을 이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홍도는 장터에서 노래를 부르며 생계를 꾸린 아버지가 부자 잔치가 갔다가 주검이 되어 돌아온 후,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달성 권번을 찾아간다. 초등학교 4학년 나이인 11살에 고아가 된 홍도는 스스로 기생이 되기를 원하지만, 아버지와 인연으로 홍도를 받아들인 행수 향화는 기생보다는 다른 길이 좋겠다고 권한다. 독립운동가의 장례를 치러졌던 이유로 붙잡힌 향화가 우여곡절 끝에 감옥에서 죽고 홍도는 조선의 이름난 가수로 성장하는데, 이야기의 상당 부분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1930년대 말부터 해방까지의 우리나라의 상황과 그리고 당시 유행했던 판소리 <춘향가>와 홍도가 향화를 생각하여 만든 <향화에게>라는 노래 등 1930년대 우리 조상들이 즐긴 노래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그 시대를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조선의 가수, 홍도가 온다>는 역사책에서는 다루지 않았을 일제 강점기 기생과 가수 등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 초등학생들에게 교육용으로 적합한 소설이므로, 초등학교 4학년인 우리 딸에게도 강력히 추천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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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홍도는 가수되고 싶다. 소리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찾아가라고 한 곳은 다름 아닌 권번. 기생이 되어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홍도의 고집에 향화 행수는 갈곳 없는 홍도를 마지못해 받아준다. 향화는 기생학교를 운영하면서도 옳은 일에 앞장선다. 일본관리에게 받은 비싼 소리값으로 거지아이들의 배를 채우고, 독립운동을 하다 죽은 이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힘을 모은다. 기생들은 금반지를 팔아 장례비를 돕지만, 결국 향화는 감옥에서 목숨을 잃는다. 홍도는 나라도 없는 조선에 의리를 지키는 향화행수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예술을 배우며 차츰 의리도 깨우친다. 향화가 걸어간 힘겨운 길을 옆에서 지켜 봤으면서도 홍도는 회피하지 않는다. 당차게 헤쳐나가는 홍도의 기개가 참으로 감동스럽다. 열한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나라도 빼앗긴 세상에서 기생의 울타리에서 예술과 의리를 배운 홍도. 글속 향화가 홍도에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뭐든 네가 원하는 일을 하렴." 작가가 아이들에게 하고픈 말이 아닐까 싶다. 홍도는 조선에 대한 의리 대신 향화 행수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로 마음먹는다. 일본으로 건너가 레코드판을 내고 유명한 가수가 되길 포기하고, 대신 조선의 가수가 되어 전국방방곡곡을 다니며 마음껏 노래를 부른다. 홍도가 걸어간 길은 매순간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연속이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당당히 헤쳐나가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라는 묵직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 같다. 참 좋은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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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가수, 홍도가 온다의 소개글을 봤을 때, 역사의 실존 인물의 인물 동화인줄 알았는데… 작가의 말에서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의리를 지킨 이들을 기리며‘ 라는 제목으로 이 글을 쓰신 이유가 나와있다.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독립 운동에 앞장섰는데, 그들 중 기생도 있었다고 한다. 허나 독립운동을 하다 옥살이를 한 기생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고 ㅠㅠ 작가님께서는 그때의 의로운 기생들이 살아남아 후세를 가르친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며 글을 쓰게 되셨다고 한다. 3.1만세 운동시기라면 ㅠ우리 역사에 크나큰 일이라 작가의 말부터 몽글몽글 뭉클한 마음뿐 ㅠㅠ 홍도는 가수가 되고 싶은 소녀이다. 선생님 격인 향화를 만나 기생이 되고 싶다고. 매달리며 조선의 기생이 갖추어야할 정신과 태도를 배우게 된다. 일제 시대에 조선의 문화를 없애려는 일본의 만행에도 조선의 예술을 이으려는 기생의 의지가 홍도를 통해 보여진다. 그런 홍도는 자신의 길을 나아가 조선 최고의 가수로 성장한다는 내용이다. 한 권의 책에 역사와 한 인물의 성장이 그려져서 인지 읽으면서 마음이 웅장해지는 것 같다. 이 시기에는 다들 이런 의지를 가지게 되는 건가 싶은 조상님들의 대단한 의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는 마음도 생긴다. 초등책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육아로 살아가는 나에게 마음에 웅장함과 반성 그리고 의지를 다지게 하는 고마운 책이다. 우리 아이들이 커서 이 책을 읽을 때 나와 같은 마음이었으면:) #초등문고 #초등책추천 #조선의가수홍도가온다 #역사소설 #한국사 #초등한국사 #가수 #일제강점기 #기생 #예술 #의리 #성장 #책으로키우는우리아이 #책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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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되고 싶은 홍도 이야기
#조선의가수홍도가온다 이야기를 읽으며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조선의가수홍도가온다 를 읽는 내내 정말 영화 같았어요.
애국심이 끓어오르게 되는 아주 슬픈 그 옛날의 이야기,
이야기의 시작부터 마음이 아팠어요.
행수는 홍도에게 기생에게 필요한 건 두 가지, 예술과 의리라고 말해 주었어요.
홍도가 이런 말을 해요.
홍도는 노래 가사도 잘 외우고 노래도 잘 따라 했어요.
향화 행수님은 옳은 일을 하는 걸 의리를 지키는 일이라고 했고,
홍도는 행수의 감옥에 면회를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악극단의 김 단장을 소개받게 돼요.
홍도는 악극단이 장터에서 큰 공연을 하게 되는데 거기서 이 노래를 부르게 돼요.
홍도는 <향화에게>를 두 번 부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았어요.
홍도는 결심 끝에 악극단의 김 단장을 따라 경성으로 떠나게 돼요.
홍도는 <향화에게>를 많이 불렀을까요?
아이들의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나 훌륭한 이야기랍니다.
#조선의가수홍도가온다 #김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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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면 한복입은 젊은이들이 노래부르면 춤을 추고 있는데요 표지만 보고는 글 내용 상상해 볼수 없었네요.
일제치하인 1930년대 후반 이야기 입니다. 3.1 독립운동이 일어난시기에는 독립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지요. 많은사람이 뜻을세워 독립운동에 앞장섰고, 힘없는 백성도 만세를 부르다 옥고를 치렀습니다. 그중 기생도 있었는데 독립운동을 하다 옥살이를 한 기생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었답니다. 신분이 낮은 그들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독립만세 를 외쳤지만 그후 어떻게 되었는지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니까요.
결국 주인공 홍도는 그 시대 속에서 거침없이 나아가 조선의 가수로 성장하지요 조선의 예술을 잇는 기생들의 의기가 참 대단하지요.
역사는 권력있는 사람들이 쓰는것이 아니라 이름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의젓하게 사라아가는 사람들이 밀고 가는것이지요. 충분히 공감되는 말이네요.
조선 예술을 하는 사람은 조선에 대한 의리를 지켜아 해 일본 노래를 부르는 건 의릴를 저버리는 짓이야.
춤과 노래를 배워서 일본관리들 앞에서 일본노래를 배워야만 했던 홍도, 아버지의 죽음때문에 기생집으로 가야만 한 홍도. 조선의 예술을 잇는다는 자부심을 가진 기생들이 일제시대가 되고 예인의 대접을 못 받는다.
<향화기생>이란 말은 일제시기뿐만아리라 지금에도 해당되지요 여자라 안되고, 아이라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의 꿈을 지키고,실현시키려는 노력을 해야하지요.
가수가 되고픈 홍도는 마침내 스스로 노래를 만들고 일본대신 전국을 도는데 대한 감동과 눈물, 박수를 멈출수 없네요 실제 통영기생 정홍도의 이름에서 따 온 주인공 홍도. 수원기생들을 모아 독립만세를 부른 향화에서 따온 향화. 계옥,갑술,춘향 등 실존했던 여성독립운동가의 실명을 빌려 이야기 속에서 다시 살아 숨쉬게 한다.
일제강점기 약자인 기생들의 이야기, 그들의 꿈과 희망이 빛바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현재의 어린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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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내가 알고 있던 홍도는 옛날 드라마 속에서 술에 취한 아저씨가 부르던 노래, 지금에서야 찾아보니 가수 나훈아 아저씨의 노래였다.
처음에는 홍도라는 사람이 노랫속의 인물, 가상의 인물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조선시대에 실존했던 기생과 여성 독립운동가 중의 한 사람의 이름을 가져왔다는 것이 놀라웠다.
일제 강점기,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던 홍도는 아버지마저 잃고 홀로 되자 기생 수업을 받기 위해 달성 권번을 찾는다. 조선 예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예술 기생 향화 행수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홍도는 조선과 조선 예술에 대한 의리를 알게 된다. 의로운 일에 늘 앞장섰던 향화 행수는 형무소에 끌려가 주검이 되어 나오고, 홍도는 악극단으로 옮겨 그토록 원했던 가수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되는데...
책을 읽는 내내 홍도라는 인물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된 나이가 열한 살? 난 열한 살에 무얼하고 있었을까? 열한 살의 홍도는 자기 주장이 뚜렷하고 심지가 곧은 사람 같았다. 일본인들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본받을 만한 것 같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기생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된 것 같다. 흔히들 기생이라고 하면 술을 따르고 노래하고, 악기를 다룰 줄만 안다고 알고 있었는데... 노래, 춤, 서화, 조선과 조선 예술의 정신까지 교육을 받았을 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거기다 끈끈한 의리까지!!! 마지막까지 조선을 생각한 홍도는 그렇게 내고 싶었던 레코드 판은 내지 못했지만 조선사람이라면 모두다 홍도의 노래를 알게 되었으니 진정한 가수가 된 것이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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