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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며 그러나 나의 예상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은 삼 남매가 역경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가슴 뭉클하게 그려내고 있다. 부모님은 에이즈로 돌아기시고 한분 계신 친 할머니는 아이들을 돌보는 데신 부려먹고, 괴롭히기 일쑤이다. 삼남매중 맡이 리디아는 어린 동생들을 대신해 할머니 집에서 일을한다. 동생들만은 학교에 꼭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돌아가신 엄마와 약속을 했다. 동생들을 잘 돌보기로.... 어린 리디아의 어깨가 무거워 보였다. 리디아에겐 이런 힘든 삶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끈이 하나 있었다. 바로 세상을 떠나신 엄마가 남겨논 편지였다. 이 편지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엄마가 얼마나 리디아를 사랑했는지가 써 있어서 리디아에게 큰 위로가 되어준다.
우리 큰딸아이와 리디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울 큰딸은 난 동생들을 돌볼 수 없을 거라 한다. 부모님이 없다는게 너무 무서울것 같고, 리디아 처럼 잘 생활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그런면에서 리디아는 정말 굉장히 대단한 아이라고 칭찬을 했다.
비록 이 책이 삼남매의 희망적이고 새로운 삶에대한 이야기로 끝을 맺지는 않지만 난 이 삼남매가 엄마가 남겨놓은 편지에서 처럼 가장 높은 나무에 올라 달을 만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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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형,
허리케인>,<메이드 인 차이나>의 저자 샐리 그린들리의 신작
<메이드 인
차이나>
<나의 형,
허리케인>
![]() 아프리카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실수로
아버지도 에이즈에 걸리고 엄마도 에이즈에 걸린 채 임신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도 에이즈로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 엄마도 에이즈로 돌아가십니다.
엄마는 에이즈에
걸린 체 죽기 전까지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는 대비를 합니다.
그 방법은 큰 딸
리디아에게 편지를 남겨 필요할 때 대비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
편지를 통해
딸아이에게 동생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엄마의 편지를 통해 리디아의 가족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었습니다.
리디아의 가족에게
도둑이 들고 그 도둑은 물건만을 훔친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희망을 훔친 것이라는 엄마의 편지에 아버지로 인해 에이즈에 걸렸어도 아버지를 이해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네요. 리디아와 두 명의 동생이 살아갈 수 있도록 남겨 놓은 돈을 친할머니가 모두 가져가서 주지 않고 이상한 남자에게 괴롭힘
당하지만 그래도 꿋꿋이 살아가는 리디아에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다만 동생들은 학교를 다니지만 동생들을 위해 리디아는 학교를 가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까웠네요....
책이 이야기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편지로 전달되는 부분이 많아서 쉽게 쉽게 읽을 수 있었고요~ 중1 된 딸아이는 재미있는지 앉은 자리에서 모두 읽어
버렸네요. 작가님은 아동의 인권에 대한 책들과 세계 곳곳에 어려운 아이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쓰시는 듯싶어요. 지금 공부하기 싫고 놀고 싶어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먹을 것이 없어 하루를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책이기도 했네요. 그리고....
에이즈.... 정말 무서운 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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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초콜릿의 저자 샐리 그린들리의 신작 아프리카의 편지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아프리카에 사는 리디아와, 조, 캐시 삼남매는 가슴아프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가슴뭉클하면서 서로 의지해 나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표지속 아이들은 모습만 봐도 아직은 많이 어리게만 느껴지는데 홀로 남겨진 세상에 맞서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에이즈로 부모님을 잃고 가장이 되어 동생들을 돌봐야하는 열세살 소녀 리디아 삼남매에게 친할머니가 있지만 삼남매를 보살펴주기는 커녕 리디아의 집문서도 빼돌리고 엄마가 남겨놓은 돈까지 가로채면서 남보다도 못한 행동에 놀랍기만 하네요. 리디어에게 온갖 잡다한 일을 시키며 감시하면서 힘들게 하는데 그래도 동생들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루하루 참고 견디는데... 할머니 집에서 일하는 자부를 보고 리디아는 처음부터 자부를 싫어하는데 자부는 리디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도와줄려고 하지만 리디아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두려워하며 피하기만 해요. 리디아는 더이상 할머니 집에 가지 않기로 하고 스스로 정부의지원을 받기 위해 노력하면서 삼남매와 홀로서기를 하기로 하는데 뜻하지 않게 막내 캐시가 심하게 아프게 되면서 자부의 도움으로 병원에 갈 수 있게 되네요. 어려운 고비를 이겨내고 캐시가 에이즈가 아니란 사실도 알게 되는데 그동안 주위 사람들이 캐시가 에이즈라는 편견을 가지고 대하며 차별을 느끼게 해주었는데 삼남매가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리디아에게 조언도 해주고 힘이되어주면서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남겨져 가슴 뭉클하게 다가오네요.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만 심한 가난과 에이즈 편견등 현실을 다양한 시선으로 만나보고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네요. 책속 중간중간 남겨진 아이들의 걱정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이야기등 힘든 상황을 아이가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사랑이 담겨진 편지라 더 가슴속에 여운으로 남겨지네요. 이책의 저자 샐리 그린들리는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이 처한 고된 삶의 무게를 흥미롭게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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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다보니 관심있게 보는 작가나 책들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보며 내용이 궁금하여 읽게 되거나 아이들이 오히려 저에게 읽어보라고 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아프리카의 편지>를 보면서 작가의 이름이 익숙치 않아 처음 보는 작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에구, 예전에 아이들과 읽었던 <메이드 인 차이나>, <나쁜 초콜릿>, <나의 형, 허리케인>의 작가와 동일 인물입니다. 3편의 작품을 읽었고 내용을 기억하고 있음에도 작가의 이름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억력이 점점 없어지는 것인지 관심이 없었던 것인지. 이 책을 만나며 작가에게 조금은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작가의 이전 책들을 만나보신 분들이라면 이번에 만나게 될 책에 대한 기대도 클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늘 그렇듯 작가는 우리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결코 외면할수 없게 만듭니다. 어딘가에서 소외받고 아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는 작가의 작품들. 이번에는 부모를 잃고 힘들게 살아가는 세 남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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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열세살이 된 리디아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모든 문제를 책임져야만 하는 가장이 되었습니다. 어른들에게 보호 받아야할 리디아이지만 아직 어린 동생 조와 캐시의 보호자가 된 것입니다.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가 계시만 엄마가 남겨준 돈을 가로채고 남매에게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치지만 리디아에게 견딜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은 엄마가 남긴 편지입니다. 그 편지를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을 하고 동생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리디아, 너는 절대 혼자가 아니야. 엄마가 줄곧 너를 위해 거기 있을 거야. 나에게서 꿋꿋이 버틸 힘을 얻어 내렴. 우리가 이야기를 나누었던 가장 높은 나무에 올라 달을 만질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라. - 본문 12쪽
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해야하지만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일을 시키려고만 합니다. 자신은 다니지 못하더라도 동생들만은 학교에 보내고 싶어합니다. 리디아 자신도 학교에 다니고 싶고 하고 싶은 일도 많지만 참을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보다는 동생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참으며 할머니의 구박도 견뎌내는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 이대로 영원히 헤엄쳐 나아가 자유를 느끼고 싶었다. 지긋지긋한 삶을 뒤로하고 생판 다른 곳, 훨씬 나은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자유를. - 본문 99쪽
작가의 작품들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것은 참으로 비참한 현실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비참함은 허구속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도 마주하고 있는 일들이기에 우리의 마음은 무거워집니다. 이 책에 만나는 리디아, 조, 캐시 세 남매도 이야기속의 주인공만은 아닙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서 부모를 잃고 일을 해야만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학교에 가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하고 끼니도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들. 리디아가 엄마의 편지를 보며 힘을 내고 희망을 잃지 않았듯이 우리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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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편지 샐리 그린들리의 신작으로 아프리카 소녀 리디아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에이즈에 수반되는 편견 등 아프리카의 참담한 현실을 생생하게 담은 책으로 내일을 이야기한 리디아 엄마의 편지는 시련을 겪는 리디아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희마을 심어줄것 같아요.
남동생 조, 여동생 키새를 돌보는데, 그런 삼남매를 돌봐주는 유일한 친할머니는 아이들이 스스로 그 어려움을 헤쳐나가기를 바라는데
많은 걱정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편지로 써주었는데 저역시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그런 리디아의 엄마의 걱정과 불안함 그리고 미안함등.. 복합적인 감정들이 고스란이 전해지는것 같더라구요..
에이즈때문에 놀림을 당하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않는 리디아의 의지를 우리 아이도 꼬옥 배워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단단한 아이로 컸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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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편지
[나쁜 초콜릿] [메이드 인 차이나] 그리고 [나의 형, 허리케인]의 저자 샐리 그린들리의 신간이 나왔다. 이번 주제도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의 현실을 그리고 있는데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이다. 리디아와 조, 그리고 캐시는 하루 아침에 에이즈로 부모님을 잃고 날마다 먹을거리를 걱정해야 한다. 그런데다 주위에서는 도움의 손길보다 막내 캐시마저도 에이즈에 걸렸을거라고 기피하며 수군거리고 친할머니는 에이즈를 옮긴 리디아의 엄마를 미워하고 원망하며 삼남매를 반기지 않는다. 학교에 다닐 형편도 되지 않고 어두운 현실 속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돌아가신 엄마의 편지는 희망이고 위안이 된다. 에이즈에 걸린 걸 알고 죽음을 앞두고 남겨질 아이들을 위한 애정어린 엄마의 편지들은 아이들에게 단 하나 남은 희망이 된다. 친구와 가족, 남자관계, 정의로움, 꿈을 잃지 않기 등 엄마의 편지는 어려운 문제에 대한 현명하고 귀한 해결책이 된다. 가장 높은 나무에 올라 달을 만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라는 엄마의 당부를 가슴에 새기고 희망을 품는 리디아의 이야기를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의 어려운 현실과 희망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특별한 결말이나 속시원한 해결, 도움의 손길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견디기 어려운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은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되어준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났지만 희망은 자랄 거라는 밝음이 깃들게 하는 책이다. 아이들을 위하는 모정과 지혜로움, 용기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무척 감동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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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편지 나와 다른 환경에 처한 사람을 이해하기는 그 상황에 닥쳐보지 않은 이상 이해하기는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더더욱 그렇겠지요. 그래서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키워주려면 나와 다른 상황, 세계, 환경 등 세계 곳곳의 이야기를 책으로나마 접해 보는 것이 큰 교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그늘진 삶을 살아가는 아프리카 리디아의 이야기라네요. 옮긴이의 말을 읽어보면 또래의 여자아이라고 소개해 주네요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즐겁게 뛰어놀 나이. 그런데 한가하게 보낼 시간이 없는 리디아. 우리와 같은 처지에 바빠서 그런것이 아니라 동생들을 학교에 보내는 건 물론이고 먹고 살 궁리까지 해야 하는 것. 우리가 부모에게 받는 것이 일상인 리디아라네요. 엄마와 아빠가 에이즈라는 병으로 돌아가신 것도 모자라 더 무서운 건 사람들이 가지는 잘못된 편견이라네요. 그런 편견에 꾸꿋이 살아가는 삼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랍니다. ![]() 이 책에서는 엄마가 남긴 편지다 나옵니다.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해결 방법을 제시도 해주고, 그 편지에는 친구, 가족, 남자, 꿈과 희망에 관한 인생의 전반적인 이야기들이 다 실려 있네요. 부모로서 살다보면 닥치게 마련인 이런저런 문제들에 대해 아이에게 필요한 조언을 해주 고 있네요.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런 편지글 때문에 시련을 극복해가는 기술을 깨우쳐 나가면서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나오네요. 이 편지글의 책속에 등장하는 글인 것만이 아니 우리가 봐도 너무나 가슴이 벅차 올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우리가 두고 두고 봐도 좋을만한 문장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아이들만이 아닌 어른들까지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 깨우침을 주는 글들이라서 더더욱 방황하는 사춘기까지 읽어보면 좋을 책이네요.
![]() 역경을 극복해가는 리디아의 모습에서 우리가 느끼는 것은 소심하게만 행동하던 아이가 자신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가는 적극적인 아이로 차츰 변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는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음에도 불만이 많았다는 것을, 남의 핑계만 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작은 것이 아니라 넘치고 소중한 것들인 것을 되돌아 보면서 주변으 돌아보는 여유도 가질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길 바랍니다. 리디아를 보면서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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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빠와 엄마를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증)라는 병에 걸리어 세상을 먼저 떠나게 되고, 난 후 아프리카의 한 마을에 남은 세자매의 힘든 일상속에서 세상을 떠나기 전 엄마가 큰 딸에게 남긴 편지를 통하여 힘을 내고, 조심하고, 친구를 사귀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어 그것을 보며 실천을 해가면서 한단계 한단계식 성장해 간다는 이야기의 책입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는 단순히 희망에 가득찬 여느 소설속의 이야기와 비슷하겠거니 라고 생각을 하고 책을 한페이지 한페이지식 읽어가면서 "내 생각이 틀렸구나."라고 금새 알아차리고 엄마의 편지 속 희망의 메세지에는 험난한 현실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피붙이라곤 할머니 하나 밖에 없지만 오히려 남보다 못한 처분을 내리고 가진 것을 빼앗는 할머니와 에이즈라는 병에 걸려 돌아가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인해 자녀들 마저 에이지에 걸렸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나쁜생각으로 아이에게 몹쓸 행동을 하는 주변의 흔한 어른들과 아이들, 어찌보니 너무나 당연한 우리 주변의 모습일지도 모를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입장이 바뀌어 제 아이가 소설속의 주인공과 똑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또한, 제 주변에 이런 가정이 존재했을 때 과연 나는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을 때 아이와 제 가족을 생각하면 마냥 좋은 시선으로 볼 수 만은 없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점은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조금은 행복하지 않는 가정에 대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보듬어 주면 그 가정의 아이들이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끔 주변의 힘든 사정을 가진 사람들을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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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저자분은 이미 익숙한 분이다. 그녀의 작품들을 이미 읽고 만나보았기에 이 작품도 작가를 믿고 고른 작품이였다. 언제나 그녀의 작품을 읽으면서 몰랐던 사실에 놀랍기도 했고 이 모든 이야기가 현재진행형이라는 그 사실에 아프기도 했다. 그만큼 그녀의 작품은 충분히 많은 분들께 선택받고 읽혀지기를 희망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조금은 독특한 형식으로 만나게 된다. 이미 이 세상을 떠난 이 세 아이의 엄마편지가 지속적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에이즈라는 병이 얼마나 많은 행복을 가져가는지 짚어주면서 남겨지는 아이들에게도 얼마나 큰 고통이 되는지 이 작품에서 만나게 된다. 이 병은 세 아이의 아빠가 일탈하면서 먼저 아프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엄마도 이 병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막내에게도 이 병이 걸려있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부부를 그려냅니다. 아빠는 이미 먼저 세상을 떠나고 엄마는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편지를 남겨두게 됩니다. 세 아이만 남아있을때 이 아이들은 엄마의 편지를 읽으며 세상과 당당하게 싸우기도 하고 친가족인 친할머니의 매몰참에도 당당하게 이겨나갈 힘을 찾게 됩니다. 이야기는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부자연스러운 부분은 찾을 곳이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두께감이 있는 도서이며, 10세부터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마을사람들이 주는 상처에도 함께 아파했습니다. 친할머니가 주는 매몰참과 비정함에도 함께 아파했습니다. 가장 아픈 상처가 되었던 가족이였습니다. 세 아이에게 기댈 수 있는 가족이라곤 친할머니뿐이였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냉정할 뿐.... 주인공 친구 리디아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동생들을 교육시키고자 눈물이 날 것 같은 상황에서도 눈물을 참고 있었던 리디아에게 멋지다고 외쳐주고 싶었습니다. 이 작품은 최근에 읽은 작품들 중에서 손꼽을만한 작품이랍니다. 작품 덕분에 그곳의 아이들의 아픔과 역경들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리디아 엄마가 남겨준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 가장 높은 나무에 올라 달을 만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라. - 엄마의 편지가 희망이 되었고 꿈이 되었던 아이들. 읽고 있는 독자들도 함께 그 희망과 꿈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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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초콜릿으로 유명한 샐리 그린들리가 들려주는 아프리카의 13살 소녀 리디아의 이야기인데요. 아프리카의 실정과 에이즈에 관한 시선,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프리카의 어린이에 대해 살펴볼수 있었네요. 가난과 세상의 곱지않은 시선으로 부터 동생들을 보살펴야하는 삶의 무게를 엄마가 남긴 편지글로 위로받고 용기를 얻는 소녀 리디아.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친구들, 자신이 가진것들에 대한 소중함과 다른 나라의 친구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살아가고 있는지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고통과 안위를 돌아볼줄 아는 마음도 갖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리디아는 아빠와 엄마를 병으로 잃고 동생 조와 캐시를 돌보며 생활하게되는데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때마다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남긴 편지글을 읽으며 희망을 잃지않고 시련을 극복해 나가네요.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미리 그 모든 편지글을 써놓은 엄마의 사랑도 감동적이고, 적기적소에 꼭 들어맞는 엄마의 조언과 말씀으로 시련을 이겨내는 리디아를 보면서 책을 읽는 우리아이들도 시련을 이길 용기와 희망을 얻게되지않을까 싶네요. 엄마가 남긴 편지속에는 가족에 관한 내용, 남자나 진정한 친구에 관한 내용, 부당한 일에 맞서는 방법등 생활에 꼭 필요한 지혜를 전해주고,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추억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빠나 남에게 증오하지 않아야함을 알게해주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순간순간 다가오는 행복을 만날수 있고, 앞으로 더 큰 행복을 만질수 있다는 희망을 일깨워주네요. 책을 읽으며 리디아의 불운함과 엄마의 정성스런 편지내용으로 인해 가슴찡해져 눈시울을 붉히게 되는데요. 책을 내려놓는 순간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되고, 리디아에게 찾아온 작은 행복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되네요. 감동과 여운이 남는 멋진 책이에요. 리디아의 엄마가 남긴 편지는 리디아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고, 현실에서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이 될것 같아요. 주옥같은 내용이라 울딸아이한테 뿐만 아니라 모든 초등친구들한테 권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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