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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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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님의 출간작들중에서 [날다람쥐 결핍증후군]을 빼놓고는 전부 다 읽은것 같다. 적지않은 출간작들인데 그중 한권만 읽지못했다는것은 아마도 이아현님의 작품이 어떤 기대를 불러오기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흔한 말로 포텐이 터진다고 해야하나..어느순간 화악하고 불꽃이 터지는것처럼 강력한 한방의 마력을 선사할것 같은 기대감이 남아 계속해서 읽게되는데 아직은 그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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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님의 출간작들중에서 [날다람쥐 결핍증후군]을 빼놓고는 전부 다 읽은것 같다.

적지않은 출간작들인데 그중 한권만 읽지못했다는것은 아마도 이아현님의 작품이 어떤 기대를

불러오기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흔한 말로 포텐이 터진다고 해야하나..어느순간 화악하고 불꽃이

터지는것처럼 강력한 한방의 마력을 선사할것 같은 기대감이 남아 계속해서 읽게되는데 아직은

그 기대에는 조금 미진한 감이 든다. 이번 작품[코마]에서도 남주가 국과수에서 일한다고해서

예전에 나온 작품들처럼 수사물을 기대했던것 같다. 그런데 조금 아쉽게도 이번작품에서는 범죄를

해결해가는 과정보다는 여주와 남주가 가까워지는 과정과 오랜 이별이후 재회했을때 그 마음을

다시 받아들이는 과정, 그리고 여주가 일하면서 겪는 갈등들이 더 많은 부분 등장한다.

일단 여주를 살펴보면 '내부고발자'라고 할 수 있다. 조직내에서 벌어지는 불합리한 일들을

조직밖으로 발설했을때 겪게되는 일들은 일반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것같다.

언제인가 방송에서 내부고발자들을 다룬 일이 있는데 그들은 정당한 일을 했음에도 이후로 겪게

되는 일들이 그들의 일상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다행이라면 여주 청아의 경우에는

청아를 뒤를 받쳐주는 백이 든든해서 내부고발자이면서 다시 현장으로 복귀할수 있었지만 현실이라면

거의 일어날수 없는 일이었다는 우려가 먼저 든다. 잘못된 일인것을 알면서도 집단의 이기심에

쉬쉬하며 묵과하고 있는 일들이 비일비재한때 양심을 지키고자 그리고 환자의 안녕을 지키고자

스스로 나서 기꺼이 내부고발자가 된 청아에게 돌아온것은 바로 병원을 떠나야한다는 슬픈 현실..

 

동네의원에서 접수구를 지키고 있는 청아를 찾아온 이가 있었다.

지난 시절 껌딱지마냥 청아를 졸졸 따라다니다 연인이란 이름으로 묶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그리고 일순간 이별을 선언하더니 종적을 감췄던 남자..그 남자가 다시 청아를 찾아왔다.

아직도 그를 보면 가슴의 통증이 새로 생겨나고 묵은 상처가 벌어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는 지난 시간동안 그들이 그냥 연인이었다는듯이 찾아와 청아가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아직 청아는 그를 잊지못했는데..십수년도 더 지난 사랑이 아직도 아프기만 한데..

 

스물두살 청아의 봄은 이상한 껌딱지를 달고 시작되었다.

예과가 끝나고 본과로 들어가 정신없이 바쁜 그때 느닷없이 나타나 아버님이 물려주신 귀한 성씨

김을 버리고 심봉사의 딸로 둔갑을 시켜 '심청아'라고 부르며 청아의 뒤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던

추레하고 어딘지 심기불편하게 생긴 남자..그가 바로 천재라 일컬어지던 노유진이었다.

하는짓이 어딘지 모르게 모자라보이는데 남들이 죽어라고 공부한 것들을 한순간에 그대로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어마무시한 능력의 소유자, 그런 그가 왜 청아의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느닷없는 껌딱지를 달고다니게 된 청아의 입장에서는 전혀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청아의 그 껌딱지를 접수할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유진의 형이 건네준 족보때문이었다.

이 족보만 있다면 밤잠 설쳐가며 피튀기게 공부하지않아도 적정점수는 유지가 될것이라는 확신때문에

짐짝 떠맡듯 유진을 떠맡기는 했는데 족보만 챙기고 유진은 안챙기고 싶은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사람은 옷이 날개라고 누가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말은 정말 사전에 올라도 부족함이 없는 말이다.

추레한 거지녀석같은 유진이 머리모양 바꾸고 옷을 바꿔 입으면 어지간한 연예인들은 명함도 못내밀게

샤뱡한 외모를 자랑하신다. 지나가는 여자애들이 꺅꺅대며 유진을 쳐다보는 일들도 일어나고..

 

스물두살의 청아는 그랬다. 유진이 늘 곁에 있을것이라고, 청아가 밀어내도 꿈쩍않던 유진이

먼저 청아의 곁을 떠나리라고 생각하지못햇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유진의 일방적인 공세였다면

시간이 흘러가면서 청아도 그런 유진의 사랑안에서 녹아들며 둘은 자연스럽게 세트가 되었다.

절대 떨어질리없을것이라는 확신도 그때는 있었다. 그러나 서른넷의 청아는 두렵다.

이미 헤어진 이들이 다시 만난다는것이..유진이 떠났을때 그 아펐던 기억을 다시 되새겨야 한다는것이.

그러나 이전에 한번 껌딱지처럼 둘러붙었던 유진은 이번에도 그 달라붙기 신공을 펼칠 작정인가본데..

 

천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하고싶어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어떤

방향성도 찾을수없던 유진에게 한줄기 빛이 다가왔다. 조직생활에 적응하지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도서관에서 있을때 치열하게 공부하던 청아를 봤다. 의사가 될것이라는 청아의 말에 의대에 입학했지만

인체를 해부하고 공부한다는데 무서움이 많았다.그럴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만두지말라고 했지만

오직 청아만이 해보고도 맞지않으면 그만두라는 말을 건넸다. 그것이 이유였다. 청아의곁에 머무르기

위해서 청아의 손을 잡기위해서 무서움을 참고 지냈었는데 어느순간 과거가 떠올랐다.

잔인한 사건의 현장안에 유진이 있었다. '쉬이'하는 말에 그대로 기억을 놓아버린 어린 유진이

있었다.청아가 알면 유진의 손을 놓아버릴것 같았고 가족들이 알면 유진을 용서하지않을것 같아서

심한 괴로움에 휩싸였었다. 사실을 알게된 가족들은 유진을 불렀고 유진이 평정을 찾을수 있게끔

도와주었다. 그렇게 망가진채 청아를 찾을수없어 시간을 속수무책으로 흘려보낼수밖에 없던

유진의 진실을 청아는 알고싶어한다.그 모든것을 알고도 청아는 여전히 유진을 안아줄수 있을까...

 

[코마]는 두권으로 되어 있는데 일단 1권에서는 청아와 유진의 재회와 그 이전에 벌어졌던 상황들을

통해 남주와 여주의 성격을 알수 있게 해놓은것 같다.사랑하다 이별을 할 수는 있지만 일방적으로

이별을 해야했던 여주 청아가 가진 상처와 청아를 놓고싶지않지만 상황에 몰려 어쩔수없었던

남주 유진 모두 아프기만 한 시간들이라는것을 전제한다.유진의 캐릭터가 단순 외골수인 면이

부각되다보니 사회생활에 조금 문제가 있는 성격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나중에는 청아의 영향이었는지

모르지만 점점 융통성있게 변해가는게 느껴졌다. 다른 작품에서처럼 범죄자를 잡는다거나 하는

일들은 없지만 사건 자체가 없을수는 없는데 1권은 청아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라면 2권에서는

남주인 유진의 직업때문에라도 몇몇의 사건들이 등장한다. 하나같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진

사건들이라는것이 씁쓸하기는 한데..청아바라기인 유진의 일편단심을 지켜보는것, 나쁘지않았다.

처음에는 남주가 워낙 이질적인 모습을 보여서 낯설기도 하고 이건 뭔가 싶기도 했는데

점점 뒤로 갈수록 남주의 매력이 묻어나와 청아와 유진의사랑을 응원할수 있었던것 같다.

j******3 2014.05.11.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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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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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에서 출간된 이아현 작가의 신간 <코마>. 순정적이고 천재이며 과거의 아픈 상처를 가진 잘생기고 유능한 남자 주인공. 평범하고 조금은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받는 여자 주인공. 이 책은 로맨스 소설 장르의 공식을 잘 담아냈으며, 한 편의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받았다.         대한 세종대학 병원 흉부외과에 근무하다 내부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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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에서 출간된 이아현 작가의 신간 <코마>. 순정적이고 천재이며 과거의 아픈 상처를 가진 잘생기고 유능한 남자 주인공. 평범하고 조금은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받는 여자 주인공. 이 책은 로맨스 소설 장르의 공식을 잘 담아냈으며, 한 편의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받았다.

 

 

 

 

대한 세종대학 병원 흉부외과에 근무하다 내부고발로 다니던 병원을 나와, 아버지가 운영하는 대구의 작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 주인공 김청아. 그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 팀장인 남자 주인공 노유진. 사람을 살리기 위해 애써야 하는 청아. 그와 반대로 시신을 통해 죽음에 대한 이유를 밝혀야 하는 유진. 삶과 죽음.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사는 두 사람의 로맨스.


이 두 사람은 처음부터 그리 좋은 사이는 아니었다. 적어도 한 쪽에서는…. 조각같이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던 지금과 달리 과거에는 구렸던(?) 유진이 일방적으로 청아를 졸졸 따라다녔다. 같이 의대에 다니던 유진의 형인 유민은 동생 유진이 청아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고 청아에게 매력적인 제안을 한다. 동생 유진을 수업에 참여시켜주면 자신이 가진 야마(YAMA)를 주겠다고…. 처음에는 썩 좋은 동기는 아니었지만 그렇게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연인 사이가 된다. 결혼까지 약속한 그는 갑자기 부모님의 계시는 미국으로 들어가 8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도록 돌아오지 않았고, 두 사람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다. 다시 재회한 두 사람. 청아 앞에 있는 유진은 청아에게 국과수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며 계속 그녀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청아는 다시 자신 앞에 나타난 그 때문에 멈춰있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그가 그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아픈 과거에 대해 하나하나 털어놓게 되고, 두 사람의 멈춰있던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유민의 제안으로 나왔던 병원에 다시 출근하게 된 청아는 서울의 높은 집값을 핑계(?)로 유진의 아파트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 살인적은 청아의 병원 일정 때문에 그녀를 기다리기만 하던 유진은 조금씩 지쳐가고 약간의 삐걱거림이 생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 이해해가며 슬기롭게 이겨낸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쌍둥이의 엄마 · 아빠가 되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 흐뭇하게 책을 덮었다.


서평에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남자 주인공 유진이 과거의 상처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에는 크게 동감할 수 없었던 건 사실이다. 다섯 살에 겪었던 사건이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과 8년 동안 떨어져 지내야만 하는 이유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 죽음과 직결된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이아현 작가의 작품은 <코마>가 처음인데 막힘없이 술술 잘 읽혀나갔고,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배려하면서 이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행복한 결말까지 완벽하게 그려진 내용이 만족스러웠던 소설이다.

 

 

 

s******o 2014.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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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 :이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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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아(심청아) : 34세. 미녀. 대한세종대학병원 흉부외과 펠로우. 병원의 부조리를 고발했다가 사고유발자로 병원에서 쫓겨남 노유진(멍유진) : 34세. 미남, 절륜남 그러나 국과수에선 게이?고자?로 의심받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학 팀장이자 수석 부검의. 청아의 첫사랑으로 이별의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떠나버린 남자.   대한세종대학병원 흉부외과 펠로우 청아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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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아(심청아) : 34세. 미녀. 대한세종대학병원 흉부외과 펠로우. 병원의 부조리를 고발했다가 사고유발자로 병원에서 쫓겨남

노유진(멍유진) : 34세. 미남, 절륜남 그러나 국과수에선 게이?고자?로 의심받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학 팀장이자 수석 부검의. 청아의 첫사랑으로 이별의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떠나버린 남자.

 

대한세종대학병원 흉부외과 펠로우 청아는 두달전 마취과 과장을 내부고발했다가 사로유발자로 낙인찍혀 병원에서 쫓겨나 대구로 내려와 아버지 병원의 접수처를 보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그런 청아에게12년전 22살에 만나 사랑을 꽃피우다가 25살에 이별의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버린 그녀의 첫사랑 노유진이 나타나 '국과수로 오지 않을래? 난 네가 필요해 청아야' 요딴 소리를 하는데....이에 청아는  매몰차게 화는 내는 청아...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2년전 22살의 청아와 유진...

어딘가 조금 모자라 보이는 어리버리 더벅머리 유진은 '의대 공부가 이렇게 쉬운 줄 몰랐다'며 개막말하고 예과 끝나고 바로 휴학한 천재 괴짜. 그런 유진이 청아에게 필에 꽂혀(물론 유진만 아는 그들의 과거가 있었으나)청아의 뒤만 졸쫄 따라다니는 청아의 껌딱지가 되어 스토커 코스프레를 보이고 둘이 사귄다는 소문에 너무나 괴로운 청아...유진만 나타나기만 하면 무조건 몰아내면서 버럭하는 청아앞에 유진의 형 유민은 유진을 수업에 참여시키면 성적을 보장할수 있는 족보를 주겠다는 미끼에 홀라닥 넘어가 유진을 곁에 두기로 하는데...이 남자 유진..더벅머리 잘랐을뿐인데 나타난 얼굴은 그야말로 샤방샤방 꽃미남이 따로 없었으니~~교내 여학생들 시선을 사로잡으며 교내 킹카로 등극~~~ 한결같은 순정으로 청아에게 마음을 고백하니~~ 여리고 순수하고 불쌍한것도 같고 결국 청아는 유진의 마음을 받아 들여 유진에게 몸도 마음도 미래도 내어 주며 그와의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발전..
그러나 결혼 약속을 한후 이별의 어떤 이듀도 말해 주지 않고 냉큼 부모님과 형이 있는 미국으로 다니고 갔다가 영영 돌아오지 않은 유진으로 인해 엄청난 상처를 받아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청아

8년전 왜 유진은 청아를 떠났고 , 청아는 그렇게나 모질게 철천지원수처럼 유진을 대하는 것일까?

 

1권에서는 유진과 청아의 만남과 알콩달콩 사랑을 피워가는 과정 , 그리고 의대생들의 생생한 학교생활-시험, 해부학 실습 등등을 엿볼수 있었고, 다시 청아에게 돌아온 유진에게서 왜 청아를 떠날수 밖에 없었던 과거가 밝혀지는데,,,5살의 나이에 유진이 겪었던 일  은 충격이였고 그로 인해 가뜩이나 천재특유의 예민한 감성의 소유자인 유진이 겪은 죄책감과 상처에 충격과 가슴 아픔..

2권에선 청아가 유진을 감싸 받아 들이고. 이제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는 유진으로 인해 오글오글  애정표현에 닭살...

국과수에선 냉철하고 차가운 부검의이지만 역시 청아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똥강아지 유진은 청아에겐 애교 철철인 두얼굴의 사나이..국과수에선 게이? 고자?라고 뒤에서 씹이지만 실은  청아에게 몸 달은 절륜남..

34살의 연인답게 만났다하면 불꽃이 튀는..

 

유진을 통해 국과수에서 부검의로써 미궁에 빠진 아동학대살인사건을 다룬다던지, 청아를 통해 병원의 가슴아픈 사연을 다룬다던지 하는것은 좋았지만 너무 작아서 조금 아숩기~~~

각자 책임져야 하는 일터에 시간을 많이 빼앗겨 좀처럼 연인다운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바쁜 연인의 일상을 엿볼수 있었지만 역시 너무 바쁜 연인은 아숩당 ~~

그래도 에필에서 떡하니 유진과 청아를 골고루 닮은 쌍둥이의 출산과 성장으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그들의 모습에 흐뭇하게 웃으면 잭장을 덮었다...

전체적으로 책장을 술술 잘 넘어갔지만 떡!!~~~하니 쨍하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없어서 조금 아숩기

잔잔한 여운으로 읽을만 한 책,,,,카리스마 남주를 기대하는 분들에겐 패슈~~~

s*******7 2014.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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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없던 시간은 내겐 코마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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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진학 후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청아는 여느 날과 달리 시끄러운 소리에 참지 못하고 소란의 주인공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그 후부터 그 노유진은 그녀의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강아지가 되었다. 자신은 공부만 하기도 바쁜데 유진은 그 뛰어난 머리로 의대 공부는 쉬워서 재미없다는 말이나 하고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밀쳐내도 소용없다.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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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진학 후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청아는 여느 날과 달리 시끄러운 소리에 참지 못하고 소란의 주인공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그 후부터 그 노유진은 그녀의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강아지가 되었다. 자신은 공부만 하기도 바쁜데 유진은 그 뛰어난 머리로 의대 공부는 쉬워서 재미없다는 말이나 하고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밀쳐내도 소용없다. 아이처럼 어리숙하고 고집이 세고 귀찮게 하는 그가 좋게 보이지만은 않는데, 유진의 형 유민은 족보로 청아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유진이 수업을 받게만 해준다면 이 족보를 주겠노라고. 그 족보에 홀랑 넘어간 청아는 유진에게 친구하자며, 수업을 같이 듣자고 한다. 그렇게 나름 수업에도 착실히 출석하게 되었는데, 특히 해부학 수업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는 유진을 어르고 달랜다. 최선을 다하고도 아니다 싶으면 도망가면 되니, 미리 포기하지는 말라고. 그 말에 용기를 얻은 유진은 수업에 충실하게 된다. 목적있던 친구에서 진짜 친구로, 연인으로 둘의 사이는 가까워졌다. 하지만 결혼까지 약속한 어느 날, 잠시 미국에 갔다 온다던 유진은 오지 않고 8년의 시간이 흐른 후, 미안했다며 청아를 찾아온다. 

 

그렇게 청아에게 쫓겨간 3년 후, 유진은 다시 찾아와 청아 앞에 섰다. 국과수 법의학 팀장 노유진이라는 명함을 가지고. 한편 청아는 대학병원에서 흉부외과 펠로우로 일하고 있던 중, 소아외과에서 소아에게 부작용이 우려되는 약물을 태연히 사용하는 것을 발견. 병원에 그 문제점을 제기했으나, 오히려 눈총에 압력만 받는다. 그래서 참다못해 병원을 고발하고 나왔다. 그래서 현재는 지방 아버지의 개인병원에서 접수를 맡아보고 있다. 자기 병원을 고발하는 청아를 다른 병원이 받아줄리도 없고, 다시 그 병원에 갈 수도 없으니 아버지에게 구박을 받으며 접수나 보고 있을 수밖에. 다시 찾아온 유진은 청아를 국과수로 오라고 한다. 갑작스럽게 떠난 유진을 원망하며 아직 용서하지 못하는 청아는 거절한다. 하지만 끈질긴 구애와 아직도 유진에게 뛰는 자신의 심장과, 그의 어린 시절 상처 얘기를 듣고 지난 시간을 용서하고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원거리 연애를 하게 된 유진은 청아와 서울에 가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쉬운데, 청아가 있던 대학병원에 오게 된 유민은 청아를 병원으로 불러들이고, 청아는 고민 후 병원에 다시 가기로 한다. 

 

코마는 총 2권으로 된 로맨스 소설이다. 1권은 청아와 유진의 과거, 유진의 상처, 재회하여 사랑을 이어나가는 그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떨어져있는 동안 둘의 사랑이 변하지 않았다는 점이랄까. 다른사람을 만나보고도 역시 이 사람을 못잊겠다가 아닌. 물론 로맨스 소설 속에서 남녀 주인공의 사랑은 언제나 영원할 듯 그려지긴 하지만, 단 한번의 눈돌림 없이 오로지 그 사람만을 위한 마음이라는게 현실에서는 힘들기 때문에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마치 판타지인냥 다루는 소재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누구나 원하기 때문에 그런 소재들이 인기를 끌고 있을 것이다. 그런 한결같은 사랑이 있는 1권이었다. 

 

m********r 2014.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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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님의 코마(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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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김청아(34)대한세종대학병원 흉부외과 펠로우 남주:노유진(34)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한팀장이자 수석 부검의   <줄거리>청아는 대한세종대학병원 흉부외과 펠로우였지만 2개월전 병원내 마취과장이 소아에게 장애가 되는 마취제를 제약회사와 손잡고 구입해 부당이익을 챙긴 사실을 알고 자신의친구 재영과함께 병원 상부에 고발을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너희들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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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김청아(34)대한세종대학병원 흉부외과 펠로우

남주:노유진(34)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한팀장이자 수석 부검의

 

<줄거리>청아는 대한세종대학병원 흉부외과 펠로우였지만 2개월전 병원내 마취과장이 소아에게 장애가 되는 마취제를 제약회사와 손잡고 구입해 부당이익을 챙긴 사실을 알고 자신의친구 재영과함께 병원 상부에 고발을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너희들이 왜 나서냐”라며 이야기만듣고 그런 병원측의 입장에 치를떨며 의사로써의 사명감을 가지고 신문사에 기고하게되면서 보호자들의 항의로 병원측에서 마취과장을 자르면서 수습하지만 청아와 재영에게도 불똥이 튀어 청아는 병원을 그만둡니다. 다른병원으로 가려하지만 병원에서 스캔들을 일으킨 청아를 받아주는 곳이 없어 현재 대구에서 아버지가 운영하는 내과의원 접수처에서 일을하게 되는 신세가됩니다. 그런 생활속에 어느날 서울에서 대구까지 찾아온 그녀의 옛남자친구로 청아의 힘들었던 과거를 마주보게됩니다. 그녀가 2001년 의대 본과1학년일때 도서관에서의 유진과 만남이후 유진은 그녀가 좋다며 따라다녔고 그런 유진에게 공부할시간도 부족하니 다가오지 말라합니다. 유진은 꽤나 천재적인 수재로 알려졌지만 의대는 자신과 맞지 않다며 의대수업을 거부하던 때였는데 청아에게 호감을 보이는것을 알고 유진의 형인 유민이 그녀에게 족보를 주며 유진을 의대수업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게됩니다. 이를 수락한 청아는 그뒤 유진과 함께다니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되면서 둘은 사랑하게됩니다. 하지만 유진이 갑자기 이유도알수없이 청아의 곁을 떠나 미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청아는 헤어짐의 지독한 아픔을 겪다 8년이나 자신에게 나타나지 않던 유진이 3년전 갑자기 나타나 용서를 구하지만 이를 거부합니다. 시간은 다시 흘러 34살의 그녀앞에 또다시 유진이 나타나서 용서를 구합니다. 청아는 갑자기 사라진 8년에 이유를 말해달라하고 드디어 유진은 갑자기사라진 그때 자신이 5살때의 기억을 기억해낸던 이야기를 해주면서 청아와 유진은 서로의 곁에서 마주볼수 있게됩니다. 유진이 5살 때 할아버지로 인해 할머니의 죽음에 거짓증언을 하게된 일들을 잊고있었다가 그 기억이 되살아나 죄책감으로 힘들어하고 또 이 사실을 청아가 알면 자신의 곁을 떠날까봐 두려워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어렸지만 거짓증언을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청아를 떠나게 됐다는말을 듣게되며 많은 시간을 지나 과거의 일을 모두 털어버리고 트러진 일들을 바로잡고 유진은 마음속 짐을 덜어낼수 있게 됩니다. 청아도 대학병원으로 다시 근무를 하게되며 일상의 생활로 돌아갑니다. 또한 둘은 양가의 허락을 받고 축복속에 결혼을해서 둘을 꼭닮은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행복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오랜만에 읽는 메디컬물에 푹 빠져가면서 즐겁게 읽게되었어요. 병원생활이 내용의 주는 아니였지만 의사로써 부검의로써 겪는 일들이<생과싸우는청아, 죽음과싸우는유진> 청아와 유진의 이야기가 흥미있게 풀어나간거 같아 쭉쭉 잘 읽혀졌습니다. 청아의 대찬성격도 마음에 들고 또한 좀 이중적인 유진의 모습도(아이같은면,일에대한완벽남)아이같은 모습일때의 유진을 보며 저에게 없던 모성본능을 자극을 했는지? 마음에 들면서 남주여주를 향해 애정이 가져졌습니다 ~ 유진의 다소 엉뚱했던 캠퍼스모습이 너무 귀엽고 청아의 흔들리지 않는 유진사랑에 청아가 이뻤습니다 역시 한눈 안팔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좋았어요~ 외전에서 둘을 꼭 닮은 아이들이 귀여워 웃게되었네요 ~ 둘의 행복한 일상들의 끝을 보며 저또한 행복함을 느껴졌었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

 

g********1 2014.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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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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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사라졌던 친구같은 연인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다시 나타났습니다.고급스러운 슈트와 구두 이지적이고 진중해진 남자는 오래전 음침하고 바보같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졌는데요.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그렇게 날 떠난 거니...남들보다 몇배는 명석한 두뇌때문에 오히려 사람들과의 적응이 힘들었전 유진..의대내에서도 '멍유진'으로 불리우며 덥수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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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사라졌던 친구같은 연인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다시 나타났습니다.
고급스러운 슈트와 구두 이지적이고 진중해진 남자는

오래전 음침하고 바보같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졌는데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그렇게 날 떠난 거니...

남들보다 몇배는 명석한 두뇌때문에 오히려 사람들과의 적응이 힘들었전 유진..
의대내에서도 '멍유진'으로 불리우며 덥수룩한 인상  어딘가 모르게 어린아이같은 어수룩함에 기피대상 1호였는데요.
그 옛날 반짝반짝 빛을 내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그 소녀의 눈빛을 잊을수 없어서 함께 그 길을 걷고자 합니다.
하지만 해부실습때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원인모를 섬뜩함과 공포심.. 그에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병원 내부고발자로 퇴출 아닌 퇴출을 당한 청아에게 나타난 옛 연인, 국과수 법의학 팀장 노유진.
의대 캠퍼스 커플로 4년간 열정으로 사랑을 했던 두사람. 두 사람은 끊어진 실을 다시 엮을수 있을런지요.

와.. 이렇게 순수한 영혼의 남주인공은 또 오래간만에 보네요..
이제는 서른네살.. 냉철하고 차갑기만해 보이는 국과수 부검의지만,

여전히 맹목적이고 순수한 사랑을 품고 있는 남자라..
자신의 감정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끝까지 사랑에는 포기하지 않는 상록수 같은 남자라 인상적이였어요..
비록 전달하는 방법은 과히 세련되지 못하고 답답스러울 수 있지마는,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은 분명히 전해지네요..
그러니 그렇게 쏘아대고 한 성깔하는 청아도 그 진심에는 무너졌겠지요...ㅎㅎ

청아와 떨어져있던 오랜시간동안 정신적으론 '코마' 상태였다는 유진의 말은 어쩐지 참 안쓰러웠습니다. 거짓이 아니니까요.
어린아이였을때 받았던 엄청난 충격은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마음에 남는다는 점에서,
정말 아이들의 감정을 어루만져 주는것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k******1 2014.05.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