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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고민할 때나, 하고 있는 일이 마음에 차지 않을 때 흔히 자기 계발서에 눈길이 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해온 일을 정리할 나이에도 자기 계발서를 읽고 있는 것은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넘쳐나는 자기계발서가 주장하는 것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처럼 바보 같은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내용만 뽑아서 스스로의 것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창조적 돈키호테가 기적을 만든다’는 헤드카피 아래 ‘성실하지 마라, 세상은 성실한 사람이 아니라 창조적인 사람을 찾는다’라는 설명을 읽으면서 ‘그렇지 않다. 창조적인 사람이 맞는 자리가 있는가 하면 성실한 사람이 맞는 자리가 있다.’라고 강변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만한 기적의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라는 주장을 담고 있는 자기계발전문가 문충태님의 <내 인생을 바꾼 기적의 습관>에서는 어떤 점을 참고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도 본 기억이 있는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라는 영화에서 세상만사가 뜻대로 되지 않아 신에 대하여 불만을 쏟아놓는 브루스에게 “You want to see a miracle, son? Be the miracle(기적을 보고 싶나? 그러면 기적이 되게)”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가진 전지전능을 일주일간 빌려주기로 합니다. 영화는 브루스가 기적을 만드는 삶을 살기로 한다는 결말에 이르게 되는데, 저자는 브루스처럼 기적을 만들기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무려 35가지의 팁을 알려주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저자가 바로 하느님이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강조합니다. “세상을 탓하지 말고, 결기 불황을 탓하지 마라. 기적을 바라지도 말아라. 내가 기적이면 된다. 내가 기적을 만들면 된다.”
저자는 35개의 팁을 다섯 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제목을 보면 쉽게 의미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1. 생각놀이에서 기적은 시작된다, 2. R&E를 통해서 기적의 파워는 강해진다, 3. 콘텐츠의 혁신이 기적의 핵심 원동력이다, 4. 도전이 없으면 기적도 없다, 5.이미지 쇼로 기적은 완성된다. 저자가 주장하는 35개의 팁보다도 저자가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는지가 더 궁금했습니다. 전체의 내용에서 공통점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 책의 앞 부분에 나오는 ‘검색하지 말고 사색하라’라는 구절에 모든 것이 압축되어 있다고 보았습니다. ‘검색하지 말고’라는 말은 필요할 때가 되어서 인터넷을 뒤지지 말고, 평소에 눈길을 끄는 대목은 꾸준하게 스크랩을 하라는 것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을 키워준 80%는 메모였다.(62쪽)’라고 분명하게 적고 있는 것 같습니다. 뒷부분 ‘사색하라’라는 구절은 당연히 얻은 정보에 스스로의 생각을 담아 재구성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사색하라는 것입니다.
저자가 이 책에 담은 내용을 보면 아주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으로 윤색하여 연결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분명 어디에선가 인용한 것임이 분명한데도 원전을 밝혀둔 것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원전을 찾고 싶으시면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만, 책을 써내는 저자로서 빠트리면 안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색하라는 구절과 관련하여 35개의 장의 끝에 정리되어 있는 ‘Action Note'는 분명 저자의 사유를 통하여 창작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읽다보면 ‘옥의 티’가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만, 저자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원전의 오류인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웃도어 전문수선집 ‘더원리페어(The one repair)’의 예가 되겠습니다. 저자의 착오라고 보이는 부분도 하나 발견했습니다. “칭찬 비아그라를 뿌리고 다녀라. 비아그라는 약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살 수 있다. 아마나 살 수 있는 약이 아니다. 그러나 ‘칭찬그라’는 약사의 처방이 필요 없다.(254쪽)” 무엇이 틀렸는지는 곰곰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할 내용들이 아주 많았습니다만, 우선적으로 바꾸어야 할 점이 있었습니다. “즐겨 부르는 애창곡에 따라 인생도 그대로 닮아간다.(230쪽)”는 내용입니다. 가수도 자신의 노래를 따라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성공한 사람들이 대체로 밝고 명랑한 노래를 18번으로 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실패한 사람들은 대체로 어둡고 무거운 노래를 부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니, 제 18번들이 대개는 애절하고 분위기를 타는 노래들인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밝고 명랑한 노래로 바꾸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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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젠 책도 알바들이 리뷰를 쓰는 세상입니까? 한심합니다. 리뷰와 글의 소개만 보고 책을 산 저도 잘못이지만, 정말 실질적인 내용없이 말장난으로 가득한 이책에 대해서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언어란 물론 해석과 재해석을 통해 여러 의미를 전달하지만, 이렇듯 가벼운 일상의 말장난으로 열거된 책은 정말 최악입니다. 환불할 수 있다면 환불하고 싶습니다. 정말 오죽하면 리뷰를 다 쓰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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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은 유명하다. 푼돈 모여 목돈이 되는 것처럼,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속담은 작은 것을 무시하지는 말라는 뜻으로도 쓰이고, 작은 것을 꾸준히 모으자는 뜻으로 쓰이고는 한다.
<내 인생을 바꾼 기적의 습관>을 읽고 느낀 것이 있으니, 이 속담은 비단 물질적인 것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작은 습관을 꾸준히 고치는 것이, 큰 성공의 지름길이자 주춧돌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은, '이런 걸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걸 듣느라 일부러 시간을 투자해야 한단 말인가?'라는 의문이 들 만큼, 사소한 것들이다. 무시해도 상관없어 보일 만큼 자잘한 것들이다. 원론적인 것은 둘째치고, 너무나도 사소해서 무의미해 보이는 것들이다. 하지만 그 작은 습관들을 고치고 실천하는 것을 통해, 진정 전진할 수 있게 된다. 마치 작은 볼트를 잘 정비하면, 기계가 훨씬 더 잘 굴러가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내 인생을 바꾼 기적의 습관>은 자기계발서라기보다 힐링 도서에 훨씬 더 가깝다. 이렇게 사소한 것들도 중요한 것이니 닦달하는 게 아니라, 그런 사소해 보이는 것을 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관조하면서 마음 가는 대로 행동에 옮겨보자는 쪽에 훨씬 더 가깝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작은 습관'에는 공통적인 것이 있으니, 초조해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르침의 절반 이상은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생활에서 작은 노력을 계속한다면, 진정한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고, 나아가 진정한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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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긴 최강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이란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준 넥센, 시즌 초 꼴찌에서 4강까지 도약한 엘지, CCTV를 통한 선수 감시란 엽기적인 팀 관리로 구설수에 오른 롯데 등등 포스트시즌 기간 내내 흥미진진했던 일들이 많았던 2014 한국 프로야구지만 그중에서도 압권은 야신(野神) 김성근의 컴백이 아닐까 싶다. 상대팀 입장에선 그야말로 지독한 감독이지만 그의 현장 복귀를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는 높았고 몇 년 째 최하위를 달리던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이 그의 몸에 입혀졌다. 시즌이 끝난 후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떠나려던 정근우 선수를 비롯한 한화의 여러 선수들은 지옥훈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김성근 감독의 훈련에 참여, 머리카락을 짧게 깎고 온몸이 흙투성이가 된 채 밥 먹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그라운드를 뒹굴며 공을 받고 던졌으니 혹자는 선수들의 인권을 침해한다고 딴지를 걸기도 했더랬다.
메이저리그식 자율야구가 유행인 요즘 시대에 구세대적인 지옥훈련을 실시하는 김성근 표 야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지휘 아래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들은 그를 따르고 떠받든다.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엘지 트윈스, SK 와이번스 등을 지나며 그가 짤리고 떠나간 팀은 수두룩하다. 하지만 그의 밑에서 전례없는 지옥훈련을 통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던 선수들은 무적 무직의 김성근을 찾아가 조언을 듣고 제자 로서의 감사를 표하곤 한다. 김성근을 자른 소속구단의 눈치를 아랑곳하지 않고 옛 스승 김성근을 찾아가 연락하는 제자들이 여럿 있으니 어떤 매력이 김성근이란 야구인에게 있기에 그토록 모진 훈련에도 이토록 강한 사제의 연을 맺게 되는가.
단순히 많은 훈련, 강한 훈련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잦은 정신교육을 통해 왜 이 훈련들을 해야 되는지 하나의 인간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선수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김성근 야구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일구이무(一球二無)를 외치는 김성근 감독, 그 김성근 감독이 일구이무만큼이나 자주 하는 말이 있으니 바로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고, 운명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것이다. 야구팬들이 조롱하는 퇴물 선수들이 김성근 밑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면서 팀 우승에 공헌하는 것도 이러한 정신교육의 영향이 클 것이다. 패전처리 퇴물투수라고 자신의 한계를 생각했던 선수가 김성근 밑에서 유용하게 쓰이면서 제2의 야구인생을 찾곤 한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부진 끝에 은퇴를 종용당했던 가득염 투수는 SK 감독 김성근 밑으로 들어가 그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고 습관을 바꾼 끝에 한국시리즈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지금은 유능한 투수코치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누구나 다 김성근 감독 밑에 들어갈 수 없고 누구나 다 김성근 감독의 지옥훈련를 견뎌낼 수 없다. 간염 때문에 피로를 남들보다 더 느꼈던 한대화 선수가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미움을 받아 다른 팀으로 쫒겨나가듯 누군가는 김성근식 지옥훈련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혹자의 말대로 김성근 표 지옥훈련은 구세대적인 유물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지독한 김성근의 야구를 다시 보기 원하는 것은 지옥훈련 밑에 숨어있는 습관 개조, 인식 개조의 틀 때문이다. 만년 하위권팀을 우승후보로 만들어내는 김성근 표 야구, 그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고 싶은 욕구 때문에 김성근 감독의 복귀에 환호를 보내는 것이고 선수들 역시 그러한 변화를 믿기 때문에 오늘도 묵묵히 김성근 감독의 지시에 따라 땀방울을 흘리고 있으리라.
이 책은 김성근 밑의 야구선수도 아니고 손바닥에 피물집이 잡히는 구세대적인 지옥훈련을 기꺼이 받을 생각도 없는, 오늘날의 일반인들을 위한 책이다. (김성근 표 지옥훈련 속, 수 백 번의 펑고가 아니라) 창조적 생각으로 우리의 습관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고 운명을 바꿀 것을 이 책을 얘기한다. 부지런히 아이디어를 모으고 끊임없이 메모를 하고 사소한 말버릇을 바꾸고 유머 센스를 키우며 긍정적인 생각을 할 것을 언급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닥친 시련이란 존재는 꽉 막힌 동굴이 아니라 우리가 견디며 지나갈 수 있는 터널임을 얘기해준다. 프로에겐 있고 포로에겐 없는 것을 언급하며 이 책은 창조적 생각이 만들어내는 자기계발적 습관과 그 습관이 만들어내는 미래지향적 나비효과를 강조한다. 그리고 그 나비효과는 아래와 같다.
생각이 행동을 바꾼다. -> 행동이 습관을 바꾼다. -> 습관이 성격을 바꾼다. -> 성격이 인격을 바꾼다. -> 인격이 사람을 바꾼다. -> 사람이 운명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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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일찍 일어나기,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일기쓰기, 꾸준히 운동하기 같은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떠올릴 것이다. 나도 그랬다. 자기계발 동기부여 전문가 문충태가 쓴 <내 인생을 바꾼 기적의 습관>을 읽은 것도 그런 기본 생활습관을 배우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이 책은 생활 습관이 아니라, 창익부 습관, 두 개의 심장 융합 습관, 사고뭉치 습관, 자유시간 습관 등 사고방식 습관에 대한 책이었다. 표지엔 이런 문구까지 있었다. '세상은 성실한 사람이 아니라 창조적인 사람을 찾는다'. 이제껏 성실성 하나로만 버텼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습관에 대한 책을 찾았던 것도 지금보다 성실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였는데 이제는 창조적인 사람을 찾는다고? 어떤 습관이 창조적인 사람을 만들까? 궁금한 마음에 계속 읽어보았다. 프로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고 포로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다. 프로와 포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프로에 점 하나를 찍은 것이 포로다? 천만의 말씀! 프로는 자기 인생 사이클에 따라 자기만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포로는 자기 인생 사이클도 없이 되는대로 사는 사람이다. 일에 노예가 되어 사는 사람이다. 프로에게는 있고 포로에게는 없는 것이 있다. 행동 플랜이다. 행동 플랜이란 길게는 10년, 짧게는 1년 단위로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계획하고 구체적인 행동 방법을 세워 실천하는 인생 전략이다. (p.81) '근익빈이냐, 창익부냐?', '개미가 아닌 개짱이가 돼라', '생각이 고장난 것이 고정관념이다' 등 재미있는 말이 많은 이 책에서, 내 마음에 가장 와닿았던 대목은 프로와 포로의 차이점에 대한 부분이었다. 요즘들어 하루하루를 의욕 없이 주어지는 대로 그냥 살고 있다는 생각, 앞으로 내 인생이 지금 이 모습 그대로 흘러간다면 너무 끔찍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저자의 표현대로라면 프로가 아니라 포로 인생을 살고 있는 셈. 저자는 30대 초반에 회사 퇴근 후 자기계발을 위해 카피라이터 입문이라는 과목을 공부하면서 감성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났고 현재 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나에게도 뭔가 삶의 전환점이 되어줄 것이 필요하다. 전직? 공부? 여행? 그게 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단점을 보완하기보다는 장점을 집중 개발하라. 단점을 보완하는 시간이 있다면 차라리 그 시간을 장점 개발에 투자하라. 그게 더 효율적이다. 단점을 보완하는 사람은 썩은 사과부터 먹는 사람과 같다. 계속 나쁜 사과만 먹게 되는 것처럼 단점을 보완하는 사람은 평생 단점만 보완하다 인생을 마감한다. 그런 사람은 평범한 인생밖에 살지 못한다. (p.164) 장점 개발. 이것도 내게 꼭 필요한 습관이다. 학창 시절 내내 수학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유일하게 학원을 다녔는데 수능 때 역시나 수학만 2등급이 나오는 바람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던 뼈아픈 추억이 있다. 그 때 차라리 점수가 잘 나오던 외국어나 사회탐구 과목을 더 열심히 했더라면 마음이라도 편했을텐데. 어쩌면 지금도 내가 잘 못하는 걸 붙들고 사느라 손해를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잘하는 걸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기에도 시간은 부족한데 말이다. 저자가 알려준 기적의 습관들이 내 인생을 기적처럼 바꾸어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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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건질 것이 넘 많았다. 한마디로 발로 쓴 책이다. 단순한 자기계발서라고 단정짓기엔 부족하다. 유명강연자인 저자가 저성장,불황에 시달리는 독자들에 대한 아낌 없는 위로,격려,조언 등을 오랜 기간 숙성시켜 온 와인통들의 '창고대방출'이라고나 할까. 책 값이 전혀 아깝지 않고 오히려 강연료를 송금해야 할 정도였다. 생각은 에너지인데, 혼자 생각하기 벅찬 시간을 절약해줬다. 감사하다. 많은 독자들이 힘을 얻으리라고 본다. 때론 혼나는 느낌, 찔리는 느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너무도 부드럽고 다정다감하면서도 세심해서 읽기 어렵지 않았다. 경영학 박사이면서도 현학적이지 않아 기분도 상하지 않았다. 멘토가 없는 이 시대 젊은이 뿐 아니라 숨가쁘게 달려온 기성세대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솔직하면서도 필요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밑줄 긋다가 포기했다. 온통 다 그어야 했기 때문이다. 오랜 만에 주변 분들에게 권할 책을 발견했다. 조금은 힘들었다. 생각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욕심내어 끝까지 읽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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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인생을 바꾼 기적의 습관 [문충태 저 / 중앙경제평론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습과 35가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매너리즘에 빠져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다시 태어나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부여 강의로 정평이 나 있는 자기 개발 동기부여 전문가인 문충태 박사의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이 지녀야 할 태도와 기본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성공을 이끌어내는 태도를 위해 점검하고 주의해야 할 것들과 간단한 실천으로 올바르고 좋은 습관을 지닐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안한다.
습관이란 것이 고치고 개선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안다. 새해가 되거나 무엇인가를 새롭게 도전하거나 할 때 수많은 자기계발서들 중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책들을 들여다보면 좋은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며칠만에 바뀐다는 유혹적인 문구를 떡하니 표지에 적어놓고는 습관에 대해 어려운 말들로 어떻게 하라고 제시를 하거나 하는데, 이런 경우 내용은 공감하면서 꼭 바꿔야지 마음먹고 계획을 세우기는 마찬가지지만 대부분 작심삼일되기 쉬웠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친근하게 이야기한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근익빈 창익부'란 말이 있다. 근면성실하게 열심히 착하게 살면 가난하게 살고, 창조적으로 살아야 부자가 된다는 뜻이다. 이 이야기에 저자는 스마트 시대는 창익부시대라며 착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것은 기본이고 여기에 창조성이 더해져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 때 우리가 어렸을 적 읽었던 우화 개미와 베짱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요즘 시대에는 죽어라 일만하는 성실한 개미가 아닌 개미의 성실성과 베짱이의 창의성이 융합된 개짱이가 되라고 한다. 창의성을 위해서는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주어야하는데 이때 생각에 적당한 긴장을 주기 위한 생각쿠션을 만들어야 한다. 생각에 자유시간을 주는 방법은 바람쐬기, 야외산책, 커피마시기, 운동하기, 독서, 수다떨기, 낮잠자기, 소파에서 뒹굴기, 무작정 떠나기, 휴가 등이 있는데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면 된다. 또한 문득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고, 저자 자신의 행동 플랜을 소개하면서 독자들에게 인생 로드맵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또 인상깊었던 이야기 중 하나는 사람은 백 살을 살면 36,500일, 구십 살을 살면 32,850일, 팔십 살을 살면 29,200일, 칠십 살을 살면 25,550일을 산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하루 24시간, 1,440분이 똑같이 주어진다. 이 짧은 인생을 우왕좌왕하면서 허송세월하며 보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적고 아깝다는 것이다. 여기에 액션 노트에는 나는 지금 몇 시인지, 나의 인생은 며칠 남았는지 시간의 의미를 찾아보도록 준비되어 있는데, 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 외에 자기 관리 1일 체크 리스트, 나만의 동기부여 방법,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나의 장점 집중 개발하기, 나만의 도전 원칙 만들기, 긍정의 말로 자기 최면 이목구비 작전, 열린 인간관계 만들기 등 다양한 액션 노트들이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습관을 변화하는데 크게 도움되고 참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이 담겨져 있어 기분좋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가독성이 높아 빠르게 읽으면서 좋은 습관의 필요성과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법들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거기에 각 이야기마다 액션 플랜(행동 노트)가 준비되어 있어 습관을 만드는데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어 간단한 방법으로 좋은 습관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겁지 않고 공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라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읽으면서 이야기에 관련된 좋은 습관을 간결하게 이야기해 주기에 재미있게 읽으면서 현실적으로 내면에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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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습관이란 책을 보면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해라. ~해야만 한다. 21일 만에 바뀌는 습관 만들기, 작심삼일 벗어나기 등의 내용들이 많았다. 그래서 읽다보면 결국 실천도 못하면서 다 아는 내용이네 하고 덮어버린 경우가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재밌다.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습관’에 관한 고정관념의 틀부터 깨버렸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생각부터 바꾸면서 자신의 성공그림을 향해 계획을 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도전을 하면서 이미지 쇼를 해야 한다고 한다. 요즘은 ‘근익빈 창익부(勤益貧 倉益富) 시대’라고 한다. 착하다는 소리 열심히 산다는 소리를 듣지 말라고 한다. 그것은 욕이며 창조성이 없다는 말로 더 나아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이다. 그 대신 창조적으로 살아야 부자가 된다고 한다. 그리하여 개미가 아닌 개짱이가 되라고 한다. 『지금은 융합의 시대다. 공대 학생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과목이 있다. 바로 마케팅이다. ~죽어라 일만 하는 성실한 개미가 되지 마라. 날마다 놀기만 하는 한량한 베짱이도 되지 마라. 개미의 성실성과 베짱이의 창의성이 융합된 개짱이라 되어야 한다. 22쪽』 『신(辛)자에 획 하나를 더하면 행(幸)자가 된다. 무슨 말인가?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고자 한다면 하나를 더하라는 말이다. 다시 보물찾기로 돌아가 보자. 숨겨진 보물을 찾으려면 간절히 원하고 치열하게 찾아야 한다. 이 간절함과 치열함이 바로 집요함이다. 집요함이 더해져야 불행이 행복으로 바뀐다. 71쪽』 『흔히들 ‘위기는 기회’라고 한다. 귀에 딱지가 붙을 정도로 많이 들어온 말이다. 이제는 듣기만 해도 역겨워지려고 한다. 그러나 한 번 만 더 들어라. 왜냐? 지금의 세상이 어렵기 때문이다. 경기가 불황이다. 지금의 당신을 위해서 오래전부터 준비된 말이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다. 그러나 오해하지 마라. 세상이 어렵다고 해서, 경기가 불황이라고 해서 기회가 저절로 온다는 뜻은 아니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한 사람에게만 위기는 기회가 된다. 이순신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거북선을 준비했기에 영웅이 될 수 있었다. 89쪽』 『인생 역전은 3가지 정신으로 사는 사람에게만 일어난다. 첫째가 ‘맨딩’정신이다. 맨땅에 헤딩하는 정신이다. 혼자의 힘으로 일어서겠다는 강한 개척 정신이다. 둘째는 ‘죽까’정신이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사는 것이다. 뚫어지게 바라보면 뚫린다고 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덤벼들면 반드시 얻게 된다. 마지막은 ‘불도그’정신이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안 되는 게 없다. 118쪽』 『 ‘좌우지간 작전’에는 3대 원칙이 있다. 시간 불문, 장소 불문, 날짜 불문이다. 시간을 가리지 마라. 아침 시간이든 저녁 시간이든 좌우지간 해보라. 장소도 가리지 마라. 밖이든 안이든 어디서든지 해보라. 날짜를 가려서도 안 된다. 월초를 물론이고 월말이 되었다고 해도 일단 행동하라. ‘Just do it', '좌우지간’ 부딪쳐보자. 240쪽』 『눈앞에 사람 얼굴과 낙하산이 있다고 생각해보라. 이 둘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둘 다 펴져야 산다는 점이다. 하강 중에 낙하산이 펴지지 않으면 그 사람은 죽는다. 마찬가지로 얼굴이 펴지지 않으면 인간관계는 죽는다. 280쪽』 파트 시작되기 전 생각벤치가 있는데 두 가지 상황을 제시해서 반전을 주고 있었다. ‣ 생각 벤치 일부 개구리를 찬물에 넣어 서서히 온도를 높여갔다. ‘음~따뜻해’ 하던 개구리들은 죽었다. 개구리를 찬물에 넣어 서서히 온도를 높여갔다. ‘앗 뜨거워’하면서 개구리 한 마리가 뛰쳐나왔다 뛰쳐나온 개구리만 살았다. 그리고 각 파트가 끝나면 Action Note가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훈련 중에서 1. 손수건의 용도를 찾아보자. 손수건의 손의 물기를 닦는 것이 기존의 생각이다. 고정관념이다. 보는 관점을 바꿔보자. 손수건의 용도를 10개 이상 찾아보자. ‣ 황당한 아이디어 즐기기 중에서 1단계 - 황당한 아이디어 보관 파일을 만든다. 신문을 읽다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황당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스크랩해서 파일에 보관하라. 황당한 아이디어를 많이 수집한 사람이 진짜 부자다. • 낱말 맞추기 화장지 : 화장실에서 볼일 볼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에게 화장지에 낱말 맞추기를 하게 하면 어떨까? • 마이크 스펀지 : 샤워할 때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있다. 샤워를 하면서 노래방 마이크와 같은 스펀지를 잡고 노래를 열창하면서 샤워를 하면 어떨까? 책을 덮으며 세상을 탓할 필요가 없다. 타인을 원망해도 소용없으며 부러워하면 지는 것이다. 결국 내 인생은 내 것이며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기적을 바라지 말고 내가 그 기적이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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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결심을 한다. 그것은 운동, 금연, 절주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새해 결심을 연말까지 꾸준히 실천하는 경우는 드물다. 습관의 힘은 강하고 질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똑같은 결심이 해마다 되풀이되나 보다. 나쁜 습관으로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의 대다수가 2년가량 지나면 다시 옛날 습관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습관은 변화하면 좋고 안 해도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성공과 실패, 삶과 죽음의 열쇠를 쥐고 있는 요소이다. 습관이란 원하는 대로 바꾸는 게 생각보다 훨씬 쉽다. 습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해야 습관을 지배할 수 있고, 습관을 지배해야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살을 빼고, 아이를 잘 기르고, 일을 더 잘하고, 혁신적인 회사를 세우고, 사회를 개혁하는 등의 누구나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그 일들의 중심에는 바로 습관이 있다. 이 책은 대학교,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변화와 혁신’, ‘감성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내 안에 있는 성공 DNA를 끄집어내어 극대화시키는 행동 습관 35가지” 자기 개발 동기부여 전문가 문충태 박사가 인생을 바꾸는 습관 35가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단순한 임기응변 처세술을 넘어 올바른 습관을 실천하기 위한 세부적인 지침과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현실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해 저자의 제안에 즐겁게 동참하게 된다. 저자는 우리가 어렸을 때 들었던 이야기를 가지고 적절히 조합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었다. 일단 책을 잡으면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위트 있는 문장에 무릎을 치게 되고 현실적인 실천 방법에 공감하게 된다. 예를 들면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가 대표적이다. 저자는 ‘개미가 아닌 개짱이가 돼라’에서 “개미와 베짱이에게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다. 개미에게는 성실함은 있으나 창조성이 없었다. 베짱이에게는 창조성은 있으나 성실성이 없었다. 지금은 융합의 시대다.”라고 하면서 “죽어라 일만 하는 성실한 개미가 되지 마라. 날마다 놀기만 하는 한량한 베짱이도 되지 마라. 개미의 성실성과 베짱이의 창의성이 융합된 개짱이가 되어야 한다.”(p.22) 말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표현과 의견을 가득 채워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개짱이와 사고뭉치, 어이디어와 아이디어, 도도주의와 나나주의, 등 ‘프로에게는 있고 포로에게는 없는 것’, ‘로드맵이 없으면 로드킬당한다’, ‘매너리즘에는 매너가 없다’, ‘3독하면 3망이 도망간다’, ‘초심을 잃으면 용두사망한다’ 등의 문장도 읽기에 재미있고 호기심이 생긴다. 이 책은 책의 아무 곳이나 읽어도 재미가 있고 웃음이 절로 난다. 아마도 책에서 배울 것이 너무 많아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어떤 책은 읽고 나서 시간만 낭비했다고 투덜대지만 이 책은 읽다가 책에 담긴 내용을 내 것으로 하기 위해 액션 노트를 작성하게 될 것이다. “성실하지 마라. 세상은 성실한 사람이 아니라 창조적인 사람을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