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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무척 유명하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책이다. 여고시절 선생님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되었던 문학성 높은 책이다. 그러나 영화도 그러하듯이 작품성이 높다고 하면 조금은 지루하기 쉽상이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읽어 보았다. 우리가 사는 이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안온하게 그려내지만은 않는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일어나는 복잡 다단한 이야기들을 김원일 특유의 고유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조금 지루한 감은 있지만 그속에는 많은 이야기들과 삶의 교훈들이 담겨져 있다. 인생의 많은 철학적인 메세지를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읽는다면 좋을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죽은 공지를 건너 저 공단 쪽을 바라보았다. 주로 화학 공장들로 이루어진 비 단지였다. 삼영정유공장, 동산 플라스틱 공장,진화학 석교 공장, 동진 유기 화학 제이 공장 등, 큰 공장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여기저기 솟아오른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다. 검은 연기, 노란 연기,회색연기가 바닷바람에 날려 시내 쪽으로 꼬리를 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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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작가의 -도요새에 관한 명상-을 찾아보시면 보시면 됩니다. 제가 일부만 옮겨 놓은지라 작가의 의도를 전부 싣지 못해서 호도될 수 있었는데.. 어제의 경우는 시간의 영속성에 관한 일이라 거기 까지만 적었습니다. 옳으냐, 그르냐는 제가 받을 만한 질문지는 아닙니다만.. 덧을 달자면..선행된 시간과는 별개로 과거의 선례를 답습할 순 없으므로 현재를 관통하는 자신만이 바로 중요하다. 자신을 바로 아는 것 ㅡ 그것이 말입니다. 어디에 있건 ..말이지요. 깨어 있어야 한다..는 그런 말이겠지요. 설산에 들어 혼자 해멜 양이면 그만한 각오는 하고 들어야 할 것...누군가의 길을 똑같이 따라 걷는 것은 오로지 신뢰만을 바탕으로 하는 ..게 아닐까..한 몸같이 ㅡ믿는 이 ㅡ 최근에 한 블로거의 여행기에서 설산에 들어 이 앞의 내용과 같은 그런 내용의 일화를 들려주었는데.. 남편의 길과 가이드의 발자국을 디디며 걸었다는 말이 새삼 와닿는군요. 멀리 ..너무 많은 생각을 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루를 사는 일 ㅡ습관으로 버티는 삶도 ㅡ 우리는 잘 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ㅡ 지금같은 세상에선 말입니다 ㅡ 크리스마스 랍니다 .인사를 많이 하더군요. 저 역시 진부한 인사지만 남기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ㅡ 늘 감사합니다.^^ 김영성 님 ㅡ글에 붙여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