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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마음을 품고 하루를 살아간다. 어떤 날은 가벼운 웃음으로, 또 어떤 날은 무거운 침묵으로. 감정의 빛깔이 매일 다르기에, 세상을 대하는 눈빛도, 타인을 향한 태도도 시시각각 달라진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닌, 보다 지혜롭고 깊이 있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우리는 공자의 단단한 말에서, 장자의 자유로운 날갯짓에서, 노자의 고요한 흐름에서, 맹자의 뜨거운 마음에서 길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지혜의 목소리를 꿰어낸다. 저자 제갈건 철학자의 일생 위에 수놓인 동양 사상가들의 말들은, 오래 묵힌 진심처럼, 마음 깊은 곳을 정갈히 두드린다.
2. 책 속의 진주
무기력한 월요일, 늘어지는 화요일, 예민한 수요일, 고대하는 목요일, 설레는 금요일, 긍정의 토요일, 그리고 아쉬운 일요일. 단숨에 시선을 끌어당기는 목차의 제목들은,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감정의 풍경으로 펼쳐진다. 너무나도 익숙해서, 너무도 절묘해서, 제목만으로도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 요일들에는 저자의 경험과 생각, 그리고 내밀한 마음이 촘촘히 녹아들어 있다. 책장을 넘길수록 한 가지 깨달음이 마음속에 선명히 새겨진다. 이 책은 단지 요일의 기록이 아니라, 하나의 인생이다. 월요일에 태어나듯 삶을 시작하고, 화요일과 수요일을 건너며 마음가짐과 상황에 따라 흔들리고, 때로는 좌절하며 넘어지기도 한다. 그러다 금요일이 오고, 토요일을 지나, 마침내 일요일에 다다랐을 때—삶의 마무리를 사색하게 된다. 그 마지막 장면, 마지막 문장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편안히 여기며 잘 살아 내는 일이야말로 자신의 죽음을 잘 맞이하는 길이다.” 일곱 개의 장, 일곱 개의 날들 속에는,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삶을 살아내는 방식’이 담겨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디에 마음을 두어야 할지. 해답이자 요지, 지혜이자 위로가 책 속에서 반짝인다.
3. 감상문
나는 나를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서 책을 자주 읽는다. 책을 고르고 사는 그 시간조차도 내겐 큰 즐거움이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나는 과연 달라졌을까? 솔직히 말해, 잘 모르겠다. 아니, 그다지 달라진 것 같지 않다. 그래서일까. 나는 오히려 더 절실하게 책을 찾고, 갈망하게 된다. 가끔은 나의 행동 하나에 몸서리치도록 후회하고, 부끄러움에 온몸이 떨린다. 제갈건 철학자의 말처럼, 몸이 다치면 개복하고, 수술하고, 약을 먹으면 나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끄러움은 그렇게 쉽게 치유되지 않는다. 나는 대인이 되고 싶지만, 정작 늘 소인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기분이다. 그래도 아주 조금은, 정말 아주 조금은 성장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것마저도 단지 희망사항일지 모르겠지만. 그런 나에게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의 한 문장이 조용히 말을 걸어온다. “정체성을 알아야 최선을 다해 살 수 있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 살다 보면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p.262) 이 문장은 나에게 조언한다. ‘지금의 너라도 괜찮다. 열심히, 그저 최선을 다해 살아보라. 그러면 언젠가, 보다 나은 나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물론 너무 애쓸 필요는 없다. 삶이란 결국, 달음질이 아니라 걸음이니까. 부끄러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누구도 개복해서 치료할 수 없는 내면의 상처를 피해가진 못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읽어야 한다. 자신을 미워하는 대신 이해하기 위해. 상처를 숨기는 대신 마주하기 위해. 그리고, 삶의 무게를 더 잘 나누며 살아가기 위해. 당신도 지금 이 순간, 제갈건 철학자의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를 펼쳐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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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성장하고 나누고 중용을 지키며 변화하는 것이 내가 가야할 길이다.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일은 현대인들이 목말라하는 가치이면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덕목이다. 유가의 주된 고민은 해이해진 마음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라면 도가의 주된 고민은 삶에서 발생하는 긴장을 해소하는 것이다. 매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균형을 추가하는 삶은 예술이 될 것이다. 중용과 소요유의 관건은 마음가짐과 삶의 자세에 있다. 즉, 모두 마음에 여유를 갖고 쉬엄쉬엄 놀듯이 살아가는 삶의 태도에 달려 있다. 매일을 놀 듯이 사는 삶은 즐겁과 평화롭다. 현명한 사람은 왜 살며 왜 죽는가를 고민하지 않는다. 대신 어떻게 살 것이며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다. 삶과 죽음은 균일하다. 내게는 정답인 것이 저 사람에게는 오답일 수 있다. 나름의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삶에서 점차로 삶의 의미가 확장되고 자기만의 가치가 창출된다. 성질은 바뀌지 않지만 성격은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그렇고 그런 마무리와 뻔한 시작이 모든 변화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다. 사람의 재량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쪽으로 변화할지 아니면 나쁜 쪽으로 변화할지 그 방향성뿐이다. 매일의 변화가 모여 위대한 결과로 이어진다.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삶, 특히 관계에서의 본질은 글과 말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 나 자신과의 관계가 좋아야 남들과의 관계도 좋을 수 있다. 나의 믿음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말자.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은 꼭 그래야만 된다는 것도 없고 그러면 절대 안 된다는 것도 없다. 의지란 나를 극복하는 데 열중하는 것이다. 억지란 남을 이기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결국 규칙이란 영원히 지켜야 할 무언가가 아니라 모두가 힘을 합쳐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 가는 과정이다. 남을 이겨서 뭐하겠는가? 나를 이겨야 진정한 승자가 된다. 진정한 승자도 의미가 없다. 그저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데 행복을 느껴보자. 옳고 그름은 상대적인 것이다. 남과 나를 비교하며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은 자신을 해치고 불행한 처지에 놓여 늘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명이란 쉽게 말해 이유를 알 수도 없고 누구의 탓인지도 알 수 없지만 그냥 그렇게 되도록 되어진 일이다. 삶과 죽음이 그것이다. 하필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는가? 에 대한 해답은 상당수 알 수 없음이다. 그저 그렇게 되었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 내가 없으면 남도 없고 남이 없으면 나도 없음을 알기에 여유가 있을 때 남을 돌아보고 여유가 없을 때 도움을 요청한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채울 수 없는 욕심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내 욕심을 덜어 내는 일에 힘쓴다. 끝없는 욕심에 사로잡힌 사람은 늘 불행하며 자주 타인을 불편하게 만든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분수에 맞는 높이를 설정하여 나를 보전한다. 충고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삼가야 한다. 가장 위대한 충고는 충고하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힌 스스로를 타이르는 것인지도 모른다.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가 될 준비가 된 사람이지만 다름을 거부하는 사람은 분열과 소란을 즐기거나 조장하는 사람이다. 현명한 사람은 말보다 행동에 최선을 다한다. 나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잘못을 미워할 줄 아는 마음을 수오지심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근본이다. 지식과 교만을 걷어 내면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던 것이 눈과 귀에 들어온다. 말과 지식은 금세 한계를 드러내지만 인내와 양보는 언제나 한계를 극복한다. 권장은 묘한 반발심을 낳고 금지는 강한 욕망을 낳는다. 스스로 깨닫게 하고 그다음의 방향성을 잡도록 돕는 일이 교육의 참된 목적이다. 우리는 그저 우리가 믿는 것을 사실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을 뿐인지도 모른다. 세상엔 마냥 옳은 것도, 무조건 틀린 것도 없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 세상에 사람의 힘만으로 알 수 없는 일도 있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알 수 없는 일에 집착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쫓으면 반드시 쫓기게 된다. 수모를 당하더라도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이미 어찌할 수 없는 일은 내버려두고 문제 삼지 말라.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망은 곤란하다. 그런 욕심은 채우면 채울수록 충족되기는 커녕 공허감만 낳기 때문이다. 유용함이 반드시 좋은 것도, 무용함이 덜 아름다운 것도 아니다. 정체성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에게 주어진 삶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다. 정체성을 알아야 최선을 다해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살다 보면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진짜 강한 사람은 활기가 넘치는 사람이다. 인한 사람은 자신이 서고자 할 때 남을 세우며 자신이 드러나고자 할 때 남을 드러나게 한다. 덕이란 단순한 포스, 허세나 교만, 세찬 반응, 굽힐 주 모르는 자존심이 아닌 어떠한 내면의 힘을 의미한다. 명이란 세상엔 사람의 힘만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일도 있음을 알고, 분수껏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때를 기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편안히 여기며 잘 살아 내는 일이야말로 자신의 죽음을 잘 맞이하는 길이다. |
| 제갈건 작가님의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장자'와 '논어'의 내용들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어 나 자신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
|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작가가 실제로 방황을 하던 중 장자와 논어의 말씀으로 인해 삶을 대한 태도를 바꾸고 성공한 경험담이다 보니 글이 생생하게 더 와 닿는거 같다. 일주일의 반복되는 삶에 지루한 굴레속에서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
|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 리뷰입니다 제나이를 먹다보니깐 삶의 대해서 한번씩 자주생각이 들더라고요 매일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보내는 날이 많았늣데 책을읽고 삶의 생각이 많이 바뀐것같네요 작가님 글을 너무 잘쓰시는것같아요 |
| 페이백으로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와 좋아요. 이 책은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갈지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책을 보는데 명상하는 기분이라 마음이 안정도 되더라고요. 철학 책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뭐든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군요. |
| 철학 책이라고 하면 다 옛날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걸 처음 알았어요..ㅋㅋㅋ 좀 쉬운 말로 철학을 잘 풀어서 쓴 느낌? 고딩때 윤리 시간애 동양철학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시험이랑 관계없이 읽으니까 재밌네요ㅋㅋ 마음을 다스릴 필요가 있는 때인데 잘 읽었어요ㅠ |
| 100% 페이백으로 대여한 제갈건 작가의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라는 책이다. 동양철학자가 말하는 삶의 무게라는 단어가 생각보다 너무 무거웠고 철학책이어서 고민했는데 페이백이라 대여해봤다. 읽어보니 내가 예상했던 것만큼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고 잘 읽히는 편이다. 읽으면서 생각하게 만들어 차분히 읽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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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건 작가의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는 100%페이백 대여 이벤트를 통해 읽게 되었다 논어와 장자의 말을 빌려 하루하루가 고된 현대인들이 균형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삶을 만들어 가도록 안내하는 일종의 인생 가이드북 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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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건 저,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 리뷰입니다. 삶에 지치고 힘들때 우리는 기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특히 옛고전과 위인의 좋은 말씀으로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힘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이책도 그런 일환으로 특히 논어와 장자를 꼽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