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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브르 곤충기 7_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 / 장 앙리 파브르 글
"[리뷰] 파브르 곤충기 7_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 / 장 앙리 파브르 글" 내용보기
‘벌레의 관점에서 보는 세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곤충의 일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책, 『파브르 곤충기』 7권이 출간되었습니다.     7권에 등장하는 곤충은 '딱부리먼지벌레'와 '송장벌레'예요.     딱부리먼지벌레 '장군이' 이야기로 시작해요.   장군이는 바닷가 해초 더미에서 덩치도 크고 힘도 굉장히
"[리뷰] 파브르 곤충기 7_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 / 장 앙리 파브르 글" 내용보기

 

벌레의 관점에서 보는 세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곤충의 일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책파브르 곤충기』 7권이 출간되었습니다.

 

 

7권에 등장하는 곤충은 '딱부리먼지벌레'와 '송장벌레'예요.

 

 

딱부리먼지벌레 '장군이이야기로 시작해요.

 

장군이는 바닷가 해초 더미에서 덩치도 크고 힘도 굉장히 센 타고난 싸움꾼이에요큰 키에 옻칠한 것처럼 번쩍번쩍 검은 갑옷을 입고 큰 턱과 톱날처럼 달려있는 큰 앞다리는 보기만 해도 오싹 소름이 돋을 정도인데 바닷가 최고의 싸움꾼이 장군이지요어느 날 장군이는 새에게 잡혔다가 탈출하며 순간 기억을 잃었어요운이 좋게 살아남게 된 장군이는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 알고 싶어 곤충들에게 초대장을 보내게 됩니다이렇게 소집된 곤충들은 각자 자신들의 기절’ 경험에 대해 공유하게 되면서 장군이도 자신이 왜 기억을 잃게 되었는지 알게 되지요.

-곤충들의 경험담을 통해 사람이 오해하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두 번째 등장하는 주인공은 죽은 동물들의 사체를 처리하는 청소부 벌레, ‘송장벌레 싹싹이’ 이야기예요곤봉 모양의 특이한 더듬이를 가진 송장벌레 싹싹이는 죽은 동물이 썩는 냄새를 좋아합니다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에게는 불쾌하기만 한 그 냄새가 청소부 동물들에게는 뿌리칠 수 없는 향기이고 영양분이라고 하는데요그래서 동물 사체를 송장벌레들은 아주 재빠르게 처리하며 자신들의 식량으로 보관하게 되는데요쥐와 두더지 사체를 싹싹이와 그의 친구들이 어떻게 처리하는지 과정을 책을 통해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싹싹이의 짝을 만나는 과정과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여정이 담겨있어서 생생한 곤충의 생태계를 엿볼 수 있으니 곤충의 관점에 이입하여 그들의 삶을 함께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열림원어린이 파브르 곤충기는 곤충의 관점에서의 세상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매우 흥미진진하며 감동이며 생의 마지막은 참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아이들에게도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 생태계를 곤충을 통해 동화로 구연 되어 자연과학의 배경지식 또한 쌓을 수 있는 경험을 마련해줄 수 있는 책입니다. 1권부터 빼놓지 않고 출간 소식마다 달려가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는데늘 곤충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싹틉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딱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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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9 2023.09.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브르와 손녀루시의 송장벌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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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7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편은 ‘나에게 삶과 연구는 하나이다. 내 연구보고서는 철학적 사유서나 다름없다’ 장 앙리 파브르가 남긴 말이 인상깊다. 「딱부리먼지벌레의 비밀은?」, 「송장벌레는 청소를 좋아해?」로 두 큰 단원으로 나뉜다. 먼저 「딱부리먼지벌레의 비밀은?」은 ‘딱부리먼지벌레를 당할 곤충이 있을까?’와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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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7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편은

‘나에게 삶과 연구는 하나이다. 내 연구보고서는 철학적 사유서나 다름없다’ 장 앙리 파브르가 남긴 말이 인상깊다.

「딱부리먼지벌레의 비밀은?」, 「송장벌레는 청소를 좋아해?」로 두 큰 단원으로 나뉜다.

먼저 「딱부리먼지벌레의 비밀은?」은 ‘딱부리먼지벌레를 당할 곤충이 있을까?’와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두 소단원으로 이루어진다. 장군이 아버지가 장군이에게 한말을 되새기는 ‘잘 들어라, 내 아들아...’, ‘기억해라 내 아들아...’, ‘기ㅃ해라, 내 아들아...’는 부모인 나에겐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용기와 격려를 불어넣는 부모의 자세가 바로 이런거아니겠나 생각이 든다. 딱부리먼지벌레를 비롯하여 몇몇 곤충들은 위험에 처했을때에 죽은 것처럼 꼼짝하지 않는 비밀을 가지고 있지요. 새들은 죽은 먹이는 먹지 않기 때문에, 죽은 흉내를 내서 위험을 벗어나기 위함이지요. 하지만 곤충들이 천적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죽은 척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것은 살아남기 위한 습성으로 자기도 모르게 우러나오는 본능이니 장군이와 친구들의 억울한 마음은 알아주는게 좋겠다. 우리집 아이들도 자기도 모르게 우러나오는 본능이 있을 건데 어른의 시선으로 부모라는 위선으로 알아주지 못해 서운하고 억울한 마음을 많이 겪어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송장벌레는 청소를 좋아해?」에서 파브르 선생님도 죽은 동물들의 냄새가 지독하고 냄새가 좋았던 것은 아니나 그래도 알고 싶은 것을 참을 수는 없었다고 하니, 우리집 아이도 좋아하는 분야에 이런 집요함이랄까 극복하는 성장을 갖고 쫓아가다보면 파브르 선생님처럼 하나의 분야에서 뭔가 보람을 남기지 않을까 하는 잠깐의 설레임과 기대가 마음에서 일렁인다. 여기서는 쓱싹이와 암컷 송장벌레 깔끔이가 나온다. 이 둘의 이야기 같은 부분 96쪽~97쪽이 다시 나에게 뮤지컬영화 한 장면처럼 다가온다.

 


 

죽은 동물이 썩으면 프로마인이라는 독소가 나오는데 그것은 인간이나 다른 동물들에게는 위험하나, 청소부 곤충들에게는 영양분이 된다. 부지런하고 완벽한 청소부들은 어떤 일이 닦쳐도 일을 제대로 끝낸다. 커다란 두더지도 땅속에 완전히 묻혀지고 울만의 창고가 되자 쓱싹이와 싹싹이는 부부가 되고 아기들을 위해 창고를 만들기도 한다. 쓱싹이와 싹싹이의 헤어짐, 쑥싹이의 죽음...죽음 앞에 몰려드는 쓱싹이가 그랬던 것처럼 개미들이 쓱싹이를 청소하러 온다. 세상 이치를 자연스럽게 곤충을 따라가다 깨닫는다. 사랑을 나누고, 새끼를 낳고, 성실히 일하기 위한 방법을 한번도 배운 적이 없는데도 곤충들은 어떻게 그렇게 잘 하는지 놀랍다.

파브르는 손녀 루시와 매미여행을 떠난다는 예고로 마무리한다.

 

우리집 아이들도 장앙리 파브르처럼 푸른 하늘 아래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풍뎅이 한 마리, 풀 한 포기에서도 우주의 신비와 한없는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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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c********y 2023.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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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7 / 장앙리파브르 / 열림원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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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어린이의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는 Jean Henri Fabre원작의 곤충기를 조경숙 작가가 엮고 지연리 그림작가가 그린 자연과학 클래식이다. 파브르 할아버지와 손녀루시가 떠나는 자연관찰여행기인데 7편에서는 딱부리먼지벌레와 송장벌레가 소개된다.       나와 우리 아이들 모두 딱부리먼지벌레와 송장벌레에 대해 처음 접하는 것이어서 이들의 삶과 생태에 대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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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어린이의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는 Jean Henri Fabre원작의 곤충기를 조경숙 작가가 엮고 지연리 그림작가가 그린 자연과학 클래식이다. 파브르 할아버지와 손녀루시가 떠나는 자연관찰여행기인데 7편에서는 딱부리먼지벌레송장벌레가 소개된다.

 


 

 

나와 우리 아이들 모두 딱부리먼지벌레와 송장벌레에 대해 처음 접하는 것이어서 이들의 삶과 생태에 대해 너무 궁금하였는데 첫 페이지부터 <읽기 전에>를 통해 곤충의 어떤 점들이 소개되는지 알 수 있어서 보다 더 몰입하여 이야기를 읽어나갈 수 있다.

 


 

 

각 이야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정된 주인공 장군이(딱부리먼지벌레)와 쓱싹이(송장벌레)의 시선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의 이름부터가 각 곤충의 특색을 아주 잘 보여준다.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삽화와 함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면 딱부리먼지벌레의 특징과 함께 곤충들이 정말 죽은 척 '죽은 흉내'를 낼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답을 찾아가 보게 된다.

 


 

 

두 번째 이야기 송장벌레 쓱싹이의 일생은 마치 인간의 일생처럼 희로애락이 있는 성장이야기여서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하다. 열심히 일하며 죽은 동물을 청소해 주는 청소부인 송장벌레가 어떻게 짝을 찾고 또 짝을 짓고 그 애벌레들은 어떻게 커가게 되며 송장벌레는 어떻게 일생을 마치게 되는지 한 편의 드라마가 아이들 눈앞에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파브르 선생님이 30년에 걸쳐 쓴 파브르 곤충기 탄생기에 대한 간단한 배경 이야기를 읽으며 파브르 선생님의 자연 관찰에 대한 열정과 사랑 또한 느낄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사랑하고, 작은 것에도 관심과 애정을 갖기를 바라며...

다음 파브르 곤충기 8편(매미)도 기대가 된다.

 

https://cafe.naver.com/mijamo 네이버 미자모 카페에서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리뷰하였습니다.

 

#파브르곤충기 #파브르곤충기7 #장앙리파브르 #열림원어린이 #송장벌레 #딱부리먼지벌레

 

y****7 2023.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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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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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7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도시에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접하기란 큰마음 먹고 멀리 나가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자연에 대한 호기심은 일단 관련한 경험이 있어야 우러나오는데 그럴 기회가 별로 없으니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자연관찰책을 선택하는데, [파브르와 손녀 루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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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7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

도시에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접하기란 큰마음 먹고 멀리 나가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자연에 대한 호기심은 일단 관련한 경험이 있어야 우러나오는데 그럴 기회가 별로 없으니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자연관찰책을 선택하는데, [파브르와 손녀 루시] 시리즈는 곤충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일대기를 살펴보며 호기심도 키우고 양육자와의 대화 기회도 키우는데 훌륭한 소재를 제공한다.

곤충 학자 파브르가 송장벌레에 관해 연구한 내용들이 이 시리즈에 동화 형식으로 잘 녹아있다. 이번에 출간된 7권에서는 죽은 동물들의 사체를 처리하는 청소부 벌레들의 삶을 살펴본다. 100만 종이 넘는 곤충들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큰 종인 딱정벌레목에 속하면서 그 중에서도 몸 길이가 3.5 센티미터에 싸움을 잘 하는 딱부리먼지벌레인 장군이의 이야기가 먼저 등장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딱부리먼지벌레보다는 작은 2.2 센티미터이며 썩은 동물의 사체를 먹이로 삼는 송장벌레인 쓱싹이의 일생도 들여다볼 수 있다.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큼직한 글씨체 덕분에 두꺼운 책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가 그림책을 벗어나 줄글 책에 입문하기에 적합한 책이다. 매번 출간 때마다 내가 소리 내어 읽고 있으면 초등 중학년인 큰 아이와 미취학인 작은 아이가 자석처럼 모여들게 만드는 마법을 경험하고 있다. 거기에 따뜻하고 친근한 그림체까지 갖추어 진짜 벌레의 사진이 징그럽다 느끼는 나 같은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다.

-도서를 제공 받아 정직하게 썼습니다.





b******n 2023.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브르 곤충기7」/ 장앙리파브르 조경숙엮음 지연리그림 / 열림원어린이
"「파브르 곤충기7」/ 장앙리파브르 조경숙엮음 지연리그림 / 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곤충을 너무나 애정하는 아이와 출간될 때마다 챙겨읽고 있는 열림원어린이 출판사의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 이번에는 어떤 곤충이야기가 담겨있나 궁금해하며 아이와 함께 숲 속 캠핑장에서 도란도란 이 책「파브르 곤충기7」을 읽기 시작했다.         「파브르 곤충기7」에서 파브르와 손녀 루시는 바닷가의 제왕 딱부리먼지벌레 장군이 그리고 청소를 좋아하는 송장벌레 쓱싹
"「파브르 곤충기7」/ 장앙리파브르 조경숙엮음 지연리그림 / 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곤충을 너무나 애정하는 아이와 출간될 때마다 챙겨읽고 있는 열림원어린이 출판사의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 이번에는 어떤 곤충이야기가 담겨있나 궁금해하며 아이와 함께 숲 속 캠핑장에서 도란도란 이 책「파브르 곤충기7」을 읽기 시작했다.
 

 


 

 


「파브르 곤충기7」에서 파브르와 손녀 루시는 바닷가의 제왕 딱부리먼지벌레 장군이 그리고 청소를 좋아하는 송장벌레 쓱싹이 관찰 여행을 떠난다.  

 


 

 

 

 먼저, 바닷가 해초 더미에서 들썩들썩 덩치도 크고 힘도 굉장히 센 타고난 싸움꾼 딱부리먼지벌레 장군이가 등장한다. 큰 키에 옻칠을 한 것처럼 번쩍번쩍 검은 갑옷을 입고 큰턱과 톱날처럼 깔죽깔죽한 것이 달려 있는 큰 앞다리는 보기만 해도 오싹 소름이 돋을 정도인데 바닷가 최고의 싸움꾼 장군이는 얼마 전에 새에게 잡혔다가 탈출하며 이상한 일을 겪었다. 새 부리에서 탈출하면서 땅에 떨어졌는데 그 뒤로 어떻게 된 일인지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은 것이다. 궁금해진 장군이는 그 일에 대해 의논하고 싶다고 다른 곤충들에게 편지를 보내 집 근처 바위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미끈이먼지벌레, 광택비단벌레, 줄금풍뎅이, 둥근모래거저리, 엽충, 배설물벌레, 넓적송장벌레, 바구미, 무당벌레, 꽃무지, 붉은가슴금풍뎅이와 함께 모여 이야기나누면서 이것이 '죽은 흉내'라는 것임을 알게된다. 갑자기 온몸이 굳고 꼼짝 못 하게 되는 걸 말하는 것인데 죽은 듯이 있다가 깨어나곤 했다며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 나누는 곤충들. 옹기종기 모여있는 삽화속 곤충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한참을 바라보았다. 매번 파브르곤충기 시리즈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지연리작가님의 곤충그림들에 한참 시선이 머물며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실제로 만나면 무섭지만 삽화속 곤충들은 빛깔도 모양도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벌레를 싫어라 하는 나지만 곤충박사가 꿈인 아이의 영향인지 이제 곤충들이 가끔씩 아름답게 보이기도 한다.  
 

 


 

 


 곤충들과의 회담을 통해 딱부리먼지벌레 장군이가 새 부리에서 떨어져 한 시간 동안 꼼짝 않고 있었던 거나, 광택비단벌레가 마취제 냄새를 맡고 죽은 듯이 있었던 거나, 칠면조가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아 정신없이 쓰러져 있었던 것이 모두 똑같음을 알게된다. 바닷가의 해초 더미나 쓰레기 더미 밑에 집을 짓는다고 해서 '먼지'라는 말로 지었다지만 그 어느 곤충보다도 용맹한 딱부리먼지벌레 장군이가 무엇때문에 '죽은 흉내'같은 짓을 하겠는가? 여러 곤충들과 타조 그리고 전갈들도 모두 기절한 적이 있다고 말하지만 곤충과 동물들은 절대 일부러 '죽은 흉내'를 내지 않는다고 노래하며 누명을 썼다고 억울해한다. 딱부리먼지벌레를 비롯하여 몇몇 곤충들은 위험에 처했을 때에 죽은 것처럼 꼼짝하지 않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데 충격을 받았을 때 마치 죽은 것처럼 오랫동안 꼼짝하지 않는 것은 살아남기 위한 습성으로, 자기도 모르게 우러나오는 본능이지 천적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죽은 척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곤충이 '죽음'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리가 오해했구나 하며 아이와 이제부터 장군이와 친구들의 억울한 마음을 알아주자 했다. 

 두번째 주인공은 작고 별난 입맛을 가진 으스스한 청소부 송장벌레 쓱싹이이다. 바람결에 전해 오는 들쥐 썩은 냄새에 개미, 파리, 풍뎅이붙이, 수시렁이, 큰수염반날개 등 근처 청소부란 청소부는 다 모였다. 죽은 동물이 썩으면 프토마인이라는 독소가 나오는데 그것은 인간이나 다른 동물들에게는 위험한 것이지만 청소부 곤충들에게는 영양분이된다고 한다. 오늘도 그 독특한 냄새를 따라 가는 길에 암컷 송장벌레 싹싹이도 만나 둘은 부부가 되었다. 아기들을 위해 창고를 만들고, 깔끔하게 다듬고, 요리도 하는 쓱싹이는 아기들이 다 자랄 때까지 두고두고 먹을 양식을 준비하고는 할일을 다했다며 이곳을 떠난다.쓱싹이와 헤어지고 난후 반짝이던 몸이 아주 볼품없게 변한 엄마 송장벌레 싹싹이는 몸이 아주 볼품없게 변해 있었다. 거기다 더부살이 진드기들이 달라붙어 싹싹이를 힘들게 했는데 쓱싹이 역시 몸은 지치고 마음도 사나워져 자기 같은 송장벌레만 만나면 싸움을 벌이는 사이 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고, 기운이 떨어진 쓱싹이에게 더부살이 진드기들이 달라붙어 다리가 뜯겨 나가며 그렇게 죽어갔다. 어느새 쓱싹이 주위로 개미들이 모여들었고, 예전에 쓱싹이가 그랬던 것처럼 부지런하고 능숙한 청소부들은 그렇게 쓱싹이를 청소하러 온 것이다. 

 


 

 

 

 은은한 사향노루향을 풍긴며 청소부라는 별명을 이야기에 으스스한 기분이 들었지만 이런 곤충들이 있기에 이 세상은 죽은 들쥐들이나 새들로 뒤덮이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구나 하며 한 번도 배운적이 없는데도 사랑을 나누고, 새끼를 낳고, 성실히 일하는 곤충들의 모습이 그저 신기했다. 딱부리먼지벌레의 비밀이 궁금하다면 부지런하고 완벽한 청소부 송장벌레의 한살이가 궁금하다면 곤충들의 아기자기한 삽화와 함께하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미자모#파브르곤충기7#장앙리파브르#조경숙#지연리#열림원어린이

h******7 2023.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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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곤충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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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이 가방에 넣어 아침 독서시간이 읽고 가져오다보니 띄지가 구겨졌다. 큰아이가 읽고 그뒤로 둘째, 초1학년인 막내도 즐겁게 읽었던 책이다. 문체가 사랑스럽고 간결하여 초1학년인 막내도 동화책 읽듯이 읽어갈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은 6권에 이어서 읽기 시작한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이야기이다. 책사이즈도 너무 적당하고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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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이 가방에 넣어 아침 독서시간이 읽고 가져오다보니 띄지가 구겨졌다. 큰아이가 읽고 그뒤로 둘째, 초1학년인 막내도 즐겁게 읽었던 책이다. 문체가 사랑스럽고 간결하여 초1학년인 막내도 동화책 읽듯이 읽어갈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은 6권에 이어서 읽기 시작한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이야기이다. 책사이즈도 너무 적당하고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파브르 할아버지와 손녀 루시의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는 시작되고 딱부리먼지벌레 이야기와 송장벌레 이야기가 나온다.

딱부리먼지벌레인 장군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딱부리먼지벌레인 장군이는 몸집도 크고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힘이 쎄다고 생각하는 먼지벌레이다. 그런 장군이가 새에게 물려서 가다가 바위에 부딪혀서 정신을 잃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신을 차린 장군이는 기억을 잃어버리고 이런 경험이 당황스러워서 이유를 알기위에 모든 벌레들을 집합시킨다. 모인 곤충들이 그런 경험을 이야기나누며 죽은 흉내를 내는 것이라고 입을 모웁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죽은 흉내를 내는 것이라고. 새들은 죽는 곤충은 먹지 않기 때문에 죽은 흉내를 내어서 살아 남으려는 일종의 생존방식임을 이야기하지요.

중간 중간 저런 동시같은 글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그림도 너무 귀엽다.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엄마인 제가 읽어도 흐뭇하게 되는 도서이다.


두번째 등장하는 이야기는 송장벌레 이야기이다. 곤충의 이름부터가 송장이라니..

큰아이가 처음으로 송장이 뭔지 물어보았다. 그 뜻을 이야기해주었지만 뭐 정확히 느낌으로 알긴 힘들겠지.

송장벌레는 곤충계의 청소부이다. 송장벌레가 지나간 자리는 죽은 사체하나 없이 깨끗하게 치워진다.

사체를 여러 부분으로 자르고 나르고 그걸 먹여 애벌레를 기르고 번식을 하는 것이다.

송장벌레인 쓱싹이를 통해서 송장벌레의 습성을 이야기하고 쓱싹이도 결혼하여 부부 송장벌레가 된다.

요즘 아이들은 곤충을 박물관에 가서야 볼 수 있고 나 어릴 적에 방학마다 했던 곤충채집이란 방학숙제도 없어져서인지 곤충채집이라는 단어도 생소해한다. 학습만화로 접하거나 백과사전으로 접하며 배경지식을 읽을 뿐.

어쩌면 멀게 느껴지고 딱딱하게만 생각될 수 있는 곤충이라는 주제들을 동화형식으로 따뜻한 그림과 함께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계속해서 연계되어 나올 다음 권도 기대가 된다.


 

YES마니아 : 골드 j******4 2023.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딱부리먼지벌레와 송장벌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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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원 어린이에서파브르 곤충기 시리즈 7번째 책이 나왔다. 파브르 할아버지와 손녀 루시는 이번에는 딱부리먼지벌레와 송장벌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책은 150여쪽이 되지만 귀여운 곤충 삽화가 많이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기에 적합하다.    파브르 선생님은 딱부리먼지벌레 열두 마리를 구해서 연구를 했고, 충격을 주기 위해서 자꾸 탁탁 집어 던졌다고 한다. 충격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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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원 어린이에서파브르 곤충기 시리즈 7번째 책이 나왔다. 파브르 할아버지와 손녀 루시는 이번에는 딱부리먼지벌레와 송장벌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책은 150여쪽이 되지만 귀여운 곤충 삽화가 많이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기에 적합하다.

   파브르 선생님은 딱부리먼지벌레 열두 마리를 구해서 연구를 했고, 충격을 주기 위해서 자꾸 탁탁 집어 던졌다고 한다. 충격에 의해서 '죽은 흉내'를 내는 것을 관찰하기 위해서였다. 죽은 흉내를 내서 위험을 벗어나기 위하는 것은 천적을 속이기 위해서 일부러 하는 연기가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살아남기 위한 습성,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작용하는 본능이다. 그 곤충의 억울한 마음을 시로도 표현하기도 했다.

 

   죽은 쥐나 새를 산길에서 볼 수 없는 것은 청소부로 불리는 송장벌레가 열심히 일한 것이라고 한다. 죽은 동물을 땅에 묻는 과정을 책에서는 6시간정도 진행했다고 하는데 몇 시간에 되는 긴 과정을 우리가 볼 수 없었던 것은 송장벌레가 사체 아래로 들어가서 땅 밑을 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여정은 송장벌레 한 마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마리가 함께 협동해서 진행하지만, 짝짓기를 할 암컷과 수컷을 남겨두고는 작업이 다 끝나고 홀연히 사라지는 장면은 의아했다. 짝짓기 이후에 먹이를 충분히 제공해 주기 위해서 떠나는 송장벌레가 멋지기도 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했다.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0 2023.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브르 곤충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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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할아버지와 손녀의 여행. 늘 볼 때마다 새로운 곤충을 알게 되는데요. 영상매체를 통해서 더 많이 알고 있고 접한 곤충이 많더라고요. 먼지 벌레도 어떤 곤충인 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읽기 좋은 큼직한 그림과 어린이동화 라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작가의 동선을 따라 읽다 보면 편안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함께하는 것 같고, 책을 덮을 즈음엔 먼지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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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할아버지와 손녀의 여행. 늘 볼 때마다 새로운 곤충을 알게 되는데요. 영상매체를 통해서 더 많이 알고 있고 접한 곤충이 많더라고요. 먼지 벌레도 어떤 곤충인 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읽기 좋은 큼직한 그림과 어린이동화 라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작가의 동선을 따라 읽다 보면 편안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함께하는 것 같고, 책을 덮을 즈음엔 먼지 벌레라는 곤충을 조금 더 알게 돼요. 곤충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삶이라서 애벌레 그림도 징그럽지 않게 느껴지게 하는 동화책이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딱정벌레가 아니지만 딱정벌레라서 처음에는 당황했는데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생애와 크기 등 다양한 곤충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자연관찰책보다 아기자기한 그림이랑 같이라 생생한 실화같은 느낌 싫어하는 아이도 잘 봐요.

파브르 할아버지와 손녀 루시

 

먼지 벌레 세상에 펼쳐집니다.

? 파브르 곤충기 7 中

 

몸의 길이가 엄청나게 커서 곤충 중에서는 농구 선수같은 키가 큰 곤충이라고 해요. 그림으로 한 번 더 설명이 되니까 글을 못 읽는 아이들은 그림이랑 같이 설명해주기 좋아요! 큰 턱과 큰 앞다리는 자세히 보면 무섭다고 해요.

 

 

딱정벌레

 

잘 들어라. 내 아들아.

이 세상에는 곤충들이 많단다

100만 종이 넘는다고들 하지

그 중에서 가장 큰 집안이 바로

딱정벌레 집안이란다

? 딱정벌레 中

 

100만종이나 되는 엄청나게 많은 곤충들. 하나 하나 다 살펴보기는 어렵지만 가장 큰 종이 바로 딱정벌레라고 해요. 확실히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곤충들 그림 속에서 찾아보기도 하면서 같이 읽으면 더 재미있어 해요.

 

쓱싹이와 싹싹이

 

셋은 다시 두더지 밑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어요.

이제 우리 모두 힘을 합하면 문제없겠어요.

? 송장벌레 中

 

송장벌레 이름도 으시시한데요. 죽은 동물을 열심히 갉아 먹는 청소 곤충이더라고요. 너무 신기한 게 이런 곤충들이 협력을 통해서 땅 속에 있는 커다란 죽은 두더지도 분해할 수 있다고 해요.

 

이 책은 소소하고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곤충들의 생이 이야기로 돼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림도 엄청 귀엽게 생겼고요. 여러 가지 곤충들 이야기가 단편처럼 펼쳐지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읽기 편하고 모르던 곤충도 알 수 있게 해줘요.


 

 

 파브르 곤충기 7: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

저자
장 앙리 파브르
출판
열림원어린이
발매
2023.08.16.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남기는 후기입니다-

#어린이동화 #파브르곤충기7 #장앙리파브르 #열림원어린이 #리뷰어스

n****n 2023.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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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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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앙리 파브르 (Jean Henri Fabre, Jean Henri Casimir Fabre) 는 파브르 곤충기를 쓴 작가로서, 1823. 12. 22. 프랑스에서 태어나 1915. 10. 11.사망하였다. 그는 자신의 일평생을 다바쳐서, 곤충연구에 매진하였으며, 손녀 루시와의 곤충 이야기가 책 『파브르 곤충기 7: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에 소개되고 있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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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앙리 파브르 (Jean Henri Fabre, Jean Henri Casimir Fabre) 는 파브르 곤충기를 쓴 작가로서, 1823. 12. 22. 프랑스에서 태어나 1915. 10. 11.사망하였다. 그는 자신의 일평생을 다바쳐서, 곤충연구에 매진하였으며, 손녀 루시와의 곤충 이야기가 책 『파브르 곤충기 7: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에 소개되고 있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자연은 위대한 청소부 역할을 할 때가 있다. 그 대표적인 청소부가 딱정벌레였다. 이 번 곤충기에서는 딱부리 먼지벌레인 장군이가 등장하고 있었으며, 딱부리먼지 벌레가 어떻게 먹이를 찾고, 살아가면서,번식을 한느지 엿볼 수 있다.그러던 어느날 장군이를 먹이로 삼았던 새가 등장하여,장군이르 낚아채고 말았다. 다행스럽게 장군이느 살아남게 되는데,기억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즉 자신의 운명이 바뀌게 되는 순간인데, 죽은 척하느 곤충을 새가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소년 루시의 눈높이메 맞춰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었다. 즉,살아있느 생명은 죽은 것이 자신을 위험에 처할지도 모른다고, 경험속에서, 느끼면서 ,먼식했다.그 결과 약한 곤충들은 색을 바꿔서, 독이 있는 거처럼 하거나,보호색으로 자신을 음폐하거나, 마지막 수단으로 죽은 척하는 방법이 있다.이번 책에서,눈여겨 볼 것은 왜 장군이가 죽은척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소년 루시의 자연에 대한 깊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k*******2 2023.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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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생태에 대한 최고의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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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파브르곤충기7장 앙리 파브르는 평생을 곤충과 함께 살며 실험과 연구를 한 곤충학자입니다. p152<파브르 곤충기>는 세계 자연과학계에서 그 전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위대한 기록물로, 살아 있는 곤충에 대한 관찰과 실험, 연구를 통해 곤충의 세계를 관찰한 대기록입니다. 곤충이 어떻게 집을 짓고, 어떻게 새끼를 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등의 생태를 아주 상세하게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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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파브르곤충기7

장 앙리 파브르는 평생을 곤충과 함께 살며 실험과 연구를 한 곤충학자입니다. p152
<파브르 곤충기>는 세계 자연과학계에서 그 전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위대한 기록물로, 살아 있는 곤충에 대한 관찰과 실험, 연구를 통해 곤충의 세계를 관찰한 대기록입니다. 곤충이 어떻게 집을 짓고, 어떻게 새끼를 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등의 생태를 아주 상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p154

곤충을 좋아하지 않아도 파브르 박사는 누구나 들어봤을 것 같다.
하지만 아이가 없었다면 완벽히 잊혀졌을 이름인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자연 과학에 대해 알아가면서 함께 공부하게 되는 것들이 있었다. 곤충에 대한 것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다시금 파브르 박사님이 소환되었다.
물론, 요즘 아이들은 학습만화로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관찰하는 책도 재밌겠지만,
곤충이 주인공이 되어서 그들의 입장에서 오롯이 표현해내는 동화같은 이야기가 주는 흥미로움과 몰입감이 크게 느껴졌다.

이번에도 아이에게 먼저 읽어보라고 하고서 무슨 내용이었는지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다.
아이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하나만 해주겠다고 했다. ㅎㅎ
송장벌레 쓱싹이였는데
이야기 해줘서 고맙다고 하고는, 나중에 혼자서 읽어보았다.

첫 번째 이야기는 딱부리 먼지 벌레의 비밀은? 이었다.
파르브 선생님이 손녀 루시와 함께 '죽은 흉내'를 내는 곤충들에 대해서 연구를 시작했는데, 그 곤충은 딱부리 먼지멀레였다.
'죽은 흉내'란 충격을 받았을 때 마치 죽은 것처럼 오랫동안 꼼짝 않는 곤충들이 있는데, 죽었나 생각하게 되지만 어느새 벌떡 일어나 도망을 가버리는 것을 말했다.
먼지 벌레의 세상으로 떠나서 만난 주인공은 근방에서 제일 유명한 싸움꾼 장군이었다.
무엇이든 자를 수 있는 큰턱과 톱날처럼 깔죽깔죽한 것이 달려 있는 큰 앞다리를 가지고 있어 보기만 해도 오싹 소름이 돋는 녀석이었다.
녀석이 먹잇감을 찾아 바닷가를 거니면 근방의 두점박이 먼지벌레와 민달팽이는 벌벌 떨어야 했다.
"나보다 강한 놈 있으면 어디 나와 봐!"

하지만 먹이사슬에는 언제나 그 위에 또다른 포식자가 있는 법, 어느 날 장군이는 새에게 물리고 말았다.
보통의 새들은 딱딱한 껍질때문에 잘 건드리지 않는데, 이 새는 어찌된 건지 장군이를 물었고, 장군이는 겨우 새의 부리에서 빠져나왔다. 하지만 땅에 떨어지면서 정신을 잃었는데 그 뒤로 어떻게 된 일인지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았다.

기억이 사라진 일이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한 장군이는 바닷가에 사는 다른 벌레 12마리에게 편지를 써서 회의를 소집한다.
다른 작은 곤충들은 겁이 나서 벌벌 떨면서도 후환이 두려워서 회의에 참석을 한다.
'죽은 흉내'의 비밀에 대해서 아는 곤충이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는 송장벌레는 청소를 좋아해? 였다.
파브르 선생님이 살던 시대에는 1800년대 중후반에는 논이나 밭옆에 농부 아저씨의 곡괭이에 맞아 죽은 두더지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그때는 두더지가 농사를 망치게 한다고 생각을 해서였다고 한다.
아무튼 그때마다 신나서 모여드는 곤충들이 있는데, 그들은 부지런한 청소부 곤충들이었다.
그 중에서 가장 깔끔한 실력을 자랑하는 송장벌레가 대표로 뽑혔고 파브르 선생님과 손녀 루시는 송장벌레 세상으로 떠난다.
주인공은 송장벌레 쓱싹이었다. 향긋하게 나는 냄새를 따라서 가다보니 투실투실한 들쥐 사체를 발견했다. 1등으로 개미가, 2등으로 파리가, 3등으로 풍뎅이붙이와 수시렁이가 도착했고, 마지막으로 쓱싹이를 포함한 송장벌레 4마리가 모였다. 암컷 한 마리가 있었는데, 쓱싹이는 첫눈에 깔끔이에게 반했다.

쓱싹이는 구애의 시를 읊지만 깔끔이도 다른 두 친구도 이미 들쥐 밑으로 들어가서 작업을 시작했다.
쓱싹이는 제일 열심히 일했다. 자기와 깔끔이가 결혼을 하면 이 들쥐가 자기 아이들에게 소중한 식량이 되어 줄 것이기 때문이었다.
부지런히 땅을 파서 들쥐사체에 흙을 덮었다.
과연 쓱싹이는 사랑을 쟁취하고 아이들을 낳을 수 있을까?
송장벌레의 생애를 보여주는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다. 그리고 아이가 말한 결말과는 조금 다른 내용이었다.ㅎㅎㅎ

곤충이라면 질색하는데 ,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워서 중고서점에 갔을 때 파브르 곤충기를 검색했었다.
작고 가벼운 사이즈에 하드커버가 반짝 반짝 이뻐서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열림원어린이#파랑새#딱부리먼지벌레#송장벌레#곤충의세계
o********0 2023.09.01. 신고 공감 0 댓글 0